산행일:2021년 5월 9일(日)

산행지:大雲山(대운산-742.7m)

산행코스:장안사-척판암-불광산-시명산-대운산-상대봉-第2峰-第1峰-상대리 주차장

산행거리:約13.88km

산행시간:約5시간 20여분(휴식 포함)


<대운산 개념도>


<대운산 산행 GPS 궤적>


<대운산 산행 高度>


<대운산 산행 GPS data>


오늘은 未踏(미답) 산행지인 大雲山(대운산)을 가기 위해,

서울 시청역에서 6시50분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번 쉰 후,

梁山(양산)에 있는 大雲山(대운산) 산행 들머리인 長安寺(장안사)에 닿으니,

11시30분이라 一行(일행)들과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는데,


오늘은 korkim 홀로 여유있는 산행길을 즐기려 했으나,

여차저차해 서울 시청역에서 知人(지인)분을 만나게 되어,

다른 산행지로 가려던 계획을 바꿔 5名 전부 나와 함께 가신다 하여,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했지만 잠시 당황 스럽기도 하였으나,

역시 산꾼(?)들의 마음은 따스 하기만 하도다.


擲板庵(척판암)은?


綠陰(녹음)이 짙어 가는 시기라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고,


佛光山(불광산) 擲板庵(척판암),


佛光山(불광산) 擲板庵(척판암)의 由來(유래)?


이제 어느 山을 바라 보던지 푸르름이 짙어 가기에 生氣(생기)가 있어 보이고,


역시 5月은 산행하기 딱~좋은 계절인 듯 싶도다.


잠시 擲板庵(척판암)을 둘러보고 佛光山(불광산)으로 이어 가는데,

웬 4.3km에 80분인고?

또 大雲山(대운산) 정상까지 6.1km가 140분이라고?

거리 표시만 해 놓으면 될텐데,

누구 기준으로 80분,140분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구나.


佛光山(불광산)으로 가는 登路(등로)는 거칠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아주 걷기 좋았고요,


나름 이정목 안내도 잘 돼 있었고,


산행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첫번째 佛光山(불광산) 정상에 닿았고요,


大雲山(대운산)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잠시 시명산을 다녀와야 할 듯,


시명산 정상에 있는 4等 삼각점,


시명산 정상석,


시명산 정상에 있는 4等 삼각점 안내판,


시명산에서 大雲山(대운산)으로 진행하며,


長安寺(장안사)를 들머리로 大雲山(대운산) 정상까지 오는데,

約2시간여 만에 정상에 닿아 korkim도 인증 샷 하나 남기고,


大雲山(대운산) 정상을 지나 一行들과 맛난 먹거리를 즐긴 후,

第2峰으로 Let,s go~


전혀 험하지 않은 登路(등로)에 웬 나무데크를 놨는지 알수가 없었는데,


一行들 모두 쓸데없는 곳에 돈(?)을 들였다고 한마디씩~


大雲山(대운산) 산행 종료는 상대리 第3 주차장이기에,

본인들의 산행 능력(?)에 따라 하산해야 하는 갈림길이 여러 곳 있었고,


大雲山(대운산) 정상에서 第2峰으로 가는 길목에 연달래꽃(철쭉)이 至賤(지천)으로 피었는데,

안타깝게도 이미 때는 지난 듯 싶었고요,


山이 아닌 봉우리인데도 상대봉에는 근사한 정상석이 있구나.


이제 大雲山(대운산) 第2峰이 가까워지고,


大雲山(대운산) 第2峰에 있는 안내판,


大雲山(대운산) 정상에 있는 정상석보다 第2峰이 훨씬 근사 했고,


大雲山(대운산) 第2峰에서 오른쪽으로 눈(眼)을 돌리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는 東海(동해)가 보이는데,


蔚山(울산) 南쪽으로 溫山港(온산항)과 工團(공단)이 눈(眼)에 들어오고,


전날(5/8) 지독했던 黃砂(황사)가 지나가고 나니 오늘 視界(시계)가 아주 좋았고요,


원래는 第2峰에서 상대리 마을로 하산을 해야 하나,

시간적 여유로움이 있어 一行들과 마지막 봉우리인 大雲山(대운산) 第1峰을 거쳐,

상대리로 하산하며 이어 가기로 하고,


오래전 몇번 함께 산행했던 산악회인데,

전국에 있는 奧地(오지) 산행지를 찾아 다니는 산악회 안내판이 걸려 있고,


大雲山(대운산) 第1峰까지 둘러보고 상대리로 하산하는 登路(등로)도 좋았고요,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상대리 마을,


하산하며 다시금 바라본 東海(동해),


아직 하산해야 할 지점(상대리)이 멀게만 느껴 지지만,

하산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여유가 있었고요,


放牧(방목)하는 뿔 달린 숫염소가 보였는데,

뒷쪽으로 어린 염소도 있었고요,

大雲山(대운산)에서 하산하다 계곡에서 오랜만에 알탕(?)을 즐긴 후 하산을 마치며,

一行들과 간단히 穀酒(곡주) 한잔씩 나누고,

예정 시간보다 約30여분 빠르게 서울로 출발을 했으나,

고속도로가 정체,지체가 되어 歸京(귀경)길이 쉽지 않아,

결국 子正(12時)이 넘어서야 歸家(귀가)를 했는데,

當日(당일:5/10) 天安(천안)에 있는 廣德山(광덕산) 산행길 leading을 해야 하는데,

3~4시간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다가 새벽 또 다시 산행길에 들어야 할 듯,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