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4월 24일(土)

산행지:靑山島(청산도)

산행코스:도청리-대선산-고성산-보적산-범바위,말탄바위-낭길-서편제 촬영지-도락리-항구

산행거리:約14.3km

산행시간:約5시간 30여분


<靑山島(청산도) 개념도>


<靑山島 全圖>


<靑山島(청산도) 산행 高度>


<靑山島(청산도) 산행 GPS 궤적>


<靑山島(청산도) 산행 GPS data>


전날(4/23) 子正(자정)쯤 서울을 출발 해,

밤새 莞島(완도)까지 달려 가며 고속도로에서 잠시 쉰후,

새벽 5시경 莞島(완도)에 도착 해,

부지런한 一行(일행)들 몇명과 함께 東望峰(완도tower)에 올라,

멋진 해돋이를 기대하며~


여러번 올랐던 東望峰(완도tower)으로써,

얼마전 아름다운 해돋이를 봤었고요,


날이 밝아지는데도 莞島(완도)는 멋진 夜景(야경)으로 빛나고,


南望峰(남망봉-左)과 西望山(서망산-右),


西望山(서망산-左) 너머로는 莞島(완도)에서 가장 높고 큰 산인,

象王山(상왕산) 마루금으로써,

심봉,상왕봉,백운봉,업진봉,숙승봉등 5개 봉우리로 이뤄져 있으며,

얼마전 종주산행길 걷다보니 야생화가 엄청 많아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莞島(완도)와 薪智島(신지도)를 잇는 薪智大橋(신지대교),


W타워,


완도 TOWER가 보이는 뒷쪽 烽燧臺(봉수대)가 東望峰(동망봉) 정상


東望峰(동망봉) 정상에는 烽燧臺(봉수대)가 있고요,


완도타워와 烽燧臺(봉수대),


완도타워


莞島(완도)에서 約19km여 떨어져 있는 靑山島(청산도),


짙은 구름으로 인해 멋진 해돋이를 볼수는 없겠지만,

黎明(여명)이 밝아지며 동쪽 薪智島(신지도) 너머 생일도,평일도쪽으로 日出(일출)이 될듯,


이미 시간상(06시경)으로는 日出(일출)이 됐고요,


잠깐만이라도 햇님을 볼수 있어야 할텐데,


지난번처럼 멋진 해돋이는 아니였지만,


東望峰(동망봉)에 오른 이들과 함께 日出을 즐긴후,

korkim隊長은 靑山島(청산도) 가는 티켓을 받기 위해,

완도여객터미널로 부지런히 하산을 해야 했다.


東望峰(동망봉)에서 하산할 때는 오솔길 따라 내려 오는게 좋고요,


부지런한 사람들만이 느낄수 있는 상쾌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西望山(서망산-左)과 莞島邑(완도읍)의 새벽 風景(풍경),


앞쪽으로 구슬(珠)모양을 한 자그마한 珠島(주도)고요,

뒷쪽 멀리로는 象王山(상왕산) 마루금,


莞島港(완도항)에서 靑山島港(청산도항) 까지는 約50여분 소요 되며,


정기 여객선 갑판에서 바라본 莞島港(완도항),


西望山(서망산-後)과 珠島(주도-前),


새벽에 올랐던 東望峰(동망봉:완도타워),


서서히 멀어져 가는 莞島港(완도항),


zoom으로 당겨 본 莞島港(완도항)과 薪智大橋(신지대교) 너머로 象王山(상왕산)까지,


薪智島(신지도)에 있는 象山(상산)을 바라보며,


오늘(4/24) 强風(강풍)으로 인해 波高(파고)가 높았으나,

約50여분 후에 靑山島港(청산도항)에 닿은 후,

맛난 아침밥을 먹고 산행팀과 여행팀으로 나눠,

지도를 보면서 자세히 설명을 했기에,

korkim隊長은 산행팀을 이끌고 본격적인 산행길에 들었고요,


첫 봉우리인 대선산으로 향하며 내려다 본 道靑里(도청리),


옛날 신선(仙)이 마셨다는(飮) 仙飮藥水(선음약수) 한 모금씩 하고,

곧바로 대선산 정상으로 Let,s go~


아주 오래 전 보적산,고성산을 거쳐 대선산 정상에서,

道靑里(도청리-청산도항)로 하산 했었는데,

登路(등로)에 가시덤불로 인해 아주 苦生(고생)했던 記憶(기억)이 있고요,


흐릿 했지만 그런대로 거닐만한 登路(등로)였고,


며칠전 대성산,대봉산,오산을 거쳐 청산도에서 가장 높은,

매봉산까지 이어 갔던 산행길에서 큼지막한 배~암(蛇)을 봤었는데,


靑山島(청산도)가 워낙 뱀이 많은 섬이라서,

korkim隊長이 선두에서 오르며 모두들 뱀을 조심하라 했고,


뱀(蛇)을 본 一行이 있었으나 다행히 아무 일 없었고요,


오늘 산행 중에서 가장 높은 첫 봉우리인 대선산 정상에 닿았고요,


매번 올때마다 느끼지만 대선산에서 고성산으로 이어 가는 이 구간이,


奧地(오지) 산행길 걷는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섬에 있는 山群(산군)이 나즈막 하지만,

up and down이 심해 결코 만만한 산행길은 아니고요,


앞쪽으로 가야 할 고성산(前)과 보적산(右),

뒷편 왼쪽으로는 청산도에서 가장 높은 매봉산(384.5m)까지 한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청산도에서 가장 넓은 지역으로써,

청계리,원동리,상서리,동촌리,부흥리,양지리,중흥리,신흥리등등,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북쪽으로는 오산,대봉산,대성산이 이어져 있으며,

남쪽으로는 매봉산,보적산,고성산,대선산 마루금으로 道靑港(도청항)까지 이어 갈수 있다.


대성산(左),대봉산(中),오산(右)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거북이 목(左)처럼 보이는 곳은 서편제,봄의왈츠,해신등등 촬영지에서,

이어갈수 있는 화랑포,새땅끝(左)이고요,


청산도에 있는 山群(산군)은 산과 산을 이어 주기에 up and down이 좀 있고요,


나즈막한 山群(산군)이라 그리 빡~센 산행길은 아니였지만,


强한 햇볕을 받으며 걷기에는 섬 산행길이 그리 만만치 않았고,


첫번째 올랐던 대선산을 되돌아 보며,


대선산(左)에서 움푹 들어간 듯 보이는 鞍部(안부) 오른쪽으로는 대성산(右),대봉산,오산으로 이어지며,


잠시 이쁜 꽃길을 거닐게 되고,


두번째 봉우리인 고성산 정상에 닿았고요,


고성산 정상에서 뒤따라 오르는 一行들 인증 샷 하나씩 전부 남겨 줬고요,


잠시 걷기 좋은 登路(등로)를 따라 가면,


차가 다니는 읍리고갯길을 만나게 되고,


읍리고개에서 마지막 봉우리인 보적산으로 가는 길,


4월 末이라 그런지 푸르름이 더 짙어지고,


週末(주말)이지만 산행하는 이들이 거의 없어 우리네는 좋기만 하도다.


보적산이 가까워지면 편백나무 숲을 거닐게 되고,


잠시 후면 보적산 정상에 닿게 되며,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청산도 최고봉 매봉산으로,

얼마전 道靑港(도청항)을 들머리로 대성산,대봉산,오산을 거쳐,

上西里(상서리) 돌담길을 거닐고 매봉산 정상까지 올랐었고요,


작은 범바위(左),범바위(中),말탄바위(右)


보적산 서쪽 아래로는 권덕리,구장리 마을이 자리 해 있고,


예전에 있었던 舊) 보적산 정상석,


새로이 깔끔하게 만들어 놓은 보적산 정상석으로,

청산도에 있는 山群(산군)에는 똑같은 모양으로 잘 만들어 놨는데,

왜 대성산,오산 정상에는 없는 고?


보적산 정상에서 一行들과 맛난 행동식을 먹으며 바라본,

작은범바위,범바위,말탄바위 그리고 권덕리 마을,


거북이를 닮은 듯한 화랑포,새땅끝(左)이고요,


지나온 대선산(左),고성산(中)을 뒤돌아 보며,


보적산에서 범바위로 향하는 登路(등로)로써,

오후 2시10분 까지는 道靑港(도청항)으로 되돌아 가야 하는데,

一行들이 보이지 않아 korkim隊長 마음이 급하도다.


작은범바위(左),전망대(中),범바위(右)


뒤돌아 본 보적산 정상,


작은범바위,


작은 범바위에서 바라본 보적산 정상,


옛날에는 범바위 정상까지 오르곤 했었는데,

이젠 올라 가지 못하도록 막아 놨고요,


잘 생긴 호랑이를 만들어 놔,

모두들 인증 샷 하기 바쁘구나.


범바위는?


범바위 아랫쪽을 거쳐 말탄바위로 가는 중,


말탄바위로 향하며 올려다 본 범바위,


청산도 슬로길은 總11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범바위길은 第5코스에 속하고,


말탄바위를 거쳐 권덕리 마을로 하산을 하여,

앞쪽 나즈막한 산 해변쪽 "낭길"을 따라 구장리 마을로 이어갈 계획이고요,


말탄바위 가는 길,


세계 최초로 만들어 진 청산도 슬로길 안내도,


말탄바위에서 내려다 본 風景(풍경),


뒷쪽 멀리 보적산(左)이 멀어지고,


범바위(左)와 오른쪽 멀리 청산도 최고봉인 매봉산(右),


범바위 동쪽 아래로는 멋진 海壁(해벽)이고요,


말탄바위에서 아랫쪽으로 보이는 登路(등로)를 따라 권덕리(右) 마을로 go~go~


오래전 TV 방송일 할때 담당PD 장인어른께서,

권덕리 마을쪽으로 낚시를 왔다가 이곳이 너무 좋아,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권덕리 마을에 정착 해 펜션을 운영 하다가,

얼마전 生을 마감 하신 곳이 권덕리 마을인데,

그래서 아주 오래전 청산도 산행을 하며,

곳곳을 다니며 촬영했던 追憶(추억)이 있는 곳이고요,


말탄바위를 뒤돌아 보며,


아름다운 海壁(해벽)을 바라보고,


권덕리 마을로 하산을 한후,

청산도 슬로길 第4코스를 따라 "낭길"로 Let,s go~


오래전 담당PD 장인어른이 낚시하던 모습이 생각 나는 자그마한 권덕항(港),


슬로길 第4코스 "낭길"은 해안 옆 숲속으로 이어져 있고,


낭길로 들어가며 뒤돌아 본 말탄바위(左)와 자그마한 권덕리 浦口(포구),


청산도 슬로길 第1코스가 저 멀리 화랑포(새땅끝)쪽으로 있고요,


아마도 낭길 코스를 만들다가 많은 돌들이 있어 돌탑을 만들어 놓은 듯,


왼쪽 가까이 바다에서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람구멍은?


청산도 슬로길 第4코스 낭길은?


이제 청보리가 누렇게 익어 가고,

뒷쪽으로는 보적산 정상이고요,


구장리 마을 앞쪽 이름도 없는 해변을 걸어 가는 코스로써,


슬로길 第4코스 낭길을 걸어와 구장리 마을길을 따라 강한 햇볕을 받고 걸어야 하기에,

일부 一行들은 찻길 따라 道靑港(도청항)으로 향하고,


몇명은 원칙대로 청산도 슬로길을 따라 진행 해 보기로 하고,


청산도 슬로길 第3코스를 따라 서편제,봄의왈츠,해신 촬영장으로 향했고요,


가을철 갈대숲이 우거지면 참으로 멋진 코스가 될듯,


서편제,봄의왈츠,해신 촬영지 동쪽으로는 당리마을이고요,


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와 당리 마을 뒷쪽으로,

오늘 첫번째로 올랐던 대선산 정상이며,


마늘밭 뒷쪽으로 노란 유채꽃밭이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당리 마을에서 촬영지로 이어지는 이쁜 길,


古墳(고분)


古墳(고분)은?


서편제 촬영지 안내,


영화 "서편제" 촬영지 안내문,


옛날 酒幕(주막)처럼 잘 만들어 놨고,


靑山島(청산도)는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를 만들었고요,


靑山島(청산도) 서편제길에서~


아시아 최초의 SLOW CITY로 지정 돼 있는 靑山島(청산도)


며칠전 보다는 유채꽃이 조금 시들해 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볼만 하구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으로써,

청산도를 찾아 오는 이들 대부분이 꼭 들리는 곳이고요,


봄의왈츠 촬영지와 배우들,


아마도 이곳이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view를 자랑하는 곳이 아닐까 싶고요,


노란 유채꽃 너머 바다 가까이 하트모양을 만들어 놨는데,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나?


이쁜 꽃이라 할지라도 가까이서 보는 것 보다는,

멀리서 바라 보는게 훨씬 이뻐 보이고요,


소나무가 보이는 곳에 古墳(고분)이 있고요,

오른쪽 城처럼 보이는 곳은 酒幕(주막)을 꾸며 놓은 곳으로써,

오후 2시30분 정기 여객선을 타야 하는데,

도락리 마을에서 15분여면 道靑港(도청항)에 닿을수 있기에,

시간적 여유로움이 있어 긴 산행을 함께 했던 一行분들과,

맛난 먹거리를 즐겨 보기로 하고,


도락리 해변 풍경도 참 멋지구나.


몽돌(?)같이 생긴 돌이 많은 도락리 해변,


도락리 마을 벽화,


자그마한 마을이지만 사람들이 꽤 찾아 오는 곳이고요,


도락리 벽화 마을을 거쳐 道靑港(도청항)으로 향하며,


靑山島港(청산도항)을 바라보며,


느림의 鐘(종),


느림의 섬,靑山島(청산도)


멋진 산행길과 먹거리를 즐기고 靑山島港(청산도항)을 떠나며~


靑山島(청산도)를 떠나며 여객선에서 바라본 대성산(右),대봉산(中),오산(左) 마루금,


莞島(완도)에서 靑山島(청산도) 까지는 거리 約19km여이고,

정기 여객선으로 約50여분 소요되며,

앞쪽으로는 薪智島(신지도) 明沙十里(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예전에 薪智島(신지도) 象山(상산) 산행을 마치고 거닐어 봤던 해수욕장이고요,


zoom으로 당겨 본 莞島(완도)로써,

오른쪽 끝으로 보이는 東望峰(동망봉-완도타워)에 올라 해돋이를 봤던 곳이고,


莞島(완도:左)와 薪智島(신지도) 象山(상산-右)이 한 눈(眼)에 들어 오고,


薪智島(신지도) 象山(左)과 明沙十里(명사십리) 해수욕장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