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 들이 많은 산내음가족 이군요.
저의 할먼님도 윤씨였는데.. 파평면 소재지를 처음 가보았네여....
평화 누리길을 걷다보니 많은 볼거리와 시골 풍경들 그리고 DMZ 쪽에는 건강한 생태계가 아직 존재하고 있다는걸 느끼게 하더군요.

날씨도 좋아 걷기 좋았고 감악산도 바라보며 즐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안그래도 매운탕 먹으려고 했었는데 점심때가 되니 매운탕집마다 주차장이 꽉꽉 메워져 포기하고 적성으로 와서 해물 짬뽕으로 해결했습니다.
시골 5일장 구경도 하며 20여km 잘하고 왔습니다.
다음 연천군 3개 구간들이 남았는데 코스가 길어 해가 더 길어지는 봄쯤에나 해야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DMZ 평화누리길 12개코스 191km를 이제 9개코스 124km를 마무리하고
연천군 구간 3개 코스 67km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처음엔 1구간만 하려고 하였으나 하다 보니 9개코스를 걸었네요.

누리길을 걷다보니 옛날 시골 생각도 나고 볼거리도 있고 아직은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느낌도 들고 하더군요.
남은 구간들은 좀더 해가 길어지는 봄에나 하려구요.
대중교통으로는 접근도 쉽지않고 시간이 많이 걸려 또 코스도 길어 부담이 되네요.

우수도 지나고 정원 대보름날이네요.
다가오는 새 봄에도 늘 건강하시고 즐산 이으시길 바라며....
큰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산과 구름님이 다녀가셨군요.
정월 대보름날이군요. 오늘은 맛있는 오곡밥과 맛있는 점심 드셔야지요?
DMZ 평화 누리길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성원해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산과 구름님도 건강하시고 즐산이으 시길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김포시 대명항에서 시작한 평화누리길이 한강을 건너 자유로와 철책선을 따라
북쪽으로 길게 이어진 길 위에서 많은것들을 보고 옛시골 마을들을 지나며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하고
철새들과 어울리며 건강한 생태계를 확인하는 그런 길이죠.

이제 고양파주구간도 끝나고 연천군 3개 <67km> 코스가 남아있습니다.
차량회수가 어려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접근이 안좋고 시간도 많이걸려 봄날 긴긴해를 이용해야 할거같습니다.
관심 주시고 성원해주시는 덕분에 무시히 마무리 하겠습니다.

님이 걸으셨든 지리산 둘레길에 비하면 거리도 짧고 난이도도 약하지요.
즐거운 산행 길게 이어 가시고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