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  징 : 바위봉이나 부드러운 흙길이 많음

    
월  일 : 2004. 3. 14

    
인  원 : 16명(부부산악회)

    
등산코스(5시간 16분)

        주차장-장군재-장군봉-의상봉-별유산(우두산)-고개삼거리-주차장



<산의 개요>

의상봉은 가야산 국립공원 남서단에 위치한 바위산으로.

가야산 국립공원은 의상봉 남쪽 고견사 일원과, 의상봉에서

남동쪽 비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일원도 공원지역에 포함시키려 하고 있으나,

거창군의 반대로 2001년 2월 현재 의상
봉 동쪽 일원만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야산에서 두리봉, 깃대봉, 마령으로 이어지던 산줄기는 좌측으로는 남산제일봉을

우측으로는 작은가야산을거쳐 우두산에서 다시 좌측으로는 비계산으로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의상봉, 장군봉을 일구어 놓았습니다..



88고속도로를 운행하며 가조온천 부근에서 도로 옆에 보이는 산이 비계산이고

그뒤로 보이는 산이 장군봉과 의상봉으로.

거창군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주차료는 무료이고 입장료로 800원씩을 받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암릉 제1길>


의상봉, 비계산은 2003년 4월 20일 도전하였던 산으로

비가온 직후라 조망은 볼수가 없었으나

능선에 핀 진달래가 아름다웠던 기억이 남은 산으로

오늘 다시 한번 부부 산악회 회원과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코스는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장군봉을 거처 의상봉까지 간후 고개삼거리나 마장재에서 하산하는 원점회귀 코스입니다.

좌측으로 올라서 묘를 지나 소나무 숲으로 들어가 완만한 능선을 넘어 다시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원래 주차장으로 올라오기전 "고견2교"를 건너자 마자 좌측 계곡으로 따라 와도 되지만

지금은 폐쇄하여 흔적이 희미한 곳입니다.



계곡에서
확인은 못하였지만 장군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것도 같습니다만

다시 올라 안부에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장군봉을 향한 능선 산행이 시작됩니다.

바로 묘가 있고

키작은 소나무로 조망이 매우 좋습니다.










































앞에 우뚝선 바위봉은

가조면에서 주차장으로 들어오며 눈에 띄게 보이는 커다란 바위봉이 보입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의상봉인줄 알았으나 무명봉인 모양입니다.

장군재에서 이정표에는 바리봉 1.8km라고 쓰여 있는것으로 보아 안부로

올라와 좌측에 있는 봉이 바리봉인것 같습니다.



장군봉은 보이지 않고

의상봉 능선만 보이는것으로 보아 꽤 능선길을 돌아가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드나

일행들은 즐거워 합니다.

보기에는 바위봉이나 등산로는 소나무에 부드러운 부드러운 흙길이고 완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좋은길은

안부에서 20여분이면 끝이나고

절벽 좌측으로 오르는 급경사가 시작됩니다.

10여분 올라서자 무명봉의 정상에 올라섭니다.



밑에서 볼때는 어떻게 오를수 있나 하였는데

급경사이지만 흙길이라 오를만 합니다.

넓다란 바위지대라 휴식을 취하며 주변을 조망합니다.

가조면이 그 뒤로는 여자가 누워있는 모양을 한 미녀봉이 조금 좌측으로는 비계산이 보입니다.

정면으로는 장군봉과 그곳으로 가는 능선과

우측으로 의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입니다.



소나무, 올망 졸망한 바위, 그리고 커다란 절벽을 이루는 바위들이 조화를 이룬 산세에

모두들 입을 벌리고 탄복을 합니다.

















잠시
휴식후 출발합니다.

멀리 장군봉이 보이고 중간에 바위봉이 보여 길이 험난할것 같지만

20여분 부드러운 흙길에 위험하지 않은 바위봉을 지나면 장군재입니다.













































좌측으로
장군봉의 암벽이 보입니다만

부드러운 흙길을 8분정도 오르면 갈림길 능선에 도착을 하고

좌측으로 100m만 가면 스텐으로 장군봉 표지판이 서있습니다.



가조면 방향으로 조망이 매우 좋습니다.

연이은 암봉이 3개정도 이어지다가 조금 내려갔다가 올라서면

돌탑이 있는곳이나 이곳은 정상이 아닙니다만

모두 조망이 좋습니다.



표지판에서 마지막봉까지 다녀오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1시간 40여분이 걸린

아기자기한 암릉 제1길의 산행은 이것으로 끝납니다.

어렵게 보았지만 생각보다 쉽게 올라온 산행에 대하여 모두들 만족을 합니다.













<아기자기한 암릉 제2길>


이제
의상봉까지입니다.

아스라히 의상봉으로 가는 능선이 보입니다.

16분정도 소나무에 둘러 쌓인 부드러운 흙길을 지나 내려오면

바위봉을 향한 완만한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여러개의
바위봉을 우측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올라서기도 하는 아기자기한 암릉길입니다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조금만 힘쓰면 하나의 바위봉을 점령하고

곧이어 조금 내려갔다가 올라가고

재미가 있나 봅니다.

특히 여성 회원들이 힘들만하다가 쉬워지는 코스에

피곤함을 잊은탓에 간간히 웃음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반대편에서 오던 부산에서 온 운봉 산악회원의 얼굴들에도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바위봉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땀을 씻어주고

뒤를 돌아보면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앞을 보면 암릉과 그뒤로 뾰족한 의상봉이 보입니다.









































어렵게만 보였던 암릉은

아기자기함 때문인지

순식간에 통과를 하고



소나무에 쌓인 흙길의 갈림길에서

어느곳으로 가도 되나 직진을 하면

의상봉 서봉밑을 지나

다시 밑으로 내려돌아가

의상봉 올라가는 철계단 밑에 도착을 합니다.

장군봉에서 1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주차장에서 고견사로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의상봉을 올라가는 철계단은 정체가 됩니다.

특히 처음 계단을 올라가 다음 계단 잠깐은 한사람씩 통과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상에서의 조망 역시 좋습니다.

사통팔달입니다.

멀리 가야산, 작은가야산과 코앞에 우두산이

비계산과 그곳으로 가는 능선, 장군봉 능선

날씨는 어느정도 좋지만

황사 때문에 먼거리의 조망은 흐릿하기만 합니다.



아기자기한 암릉 제2길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몇몇 힘든 회원은 이곳에서 고견사로 하산을 합니다.





















<아기자기한 암릉 제3길>

바위
절벽 좌측을 돌아 바위봉을 오르고

밧줄을 잡고 오르고

우두산에 도착을 합니다.



별유산이라고 부르는 이곳은

의상봉, 작은가야샨, 비계산으로 갈리는 삼거리길입니다.



우측으로 꺽여 비계산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대부분 좋은길로 가지만

작은 암릉을 타고 릿지를 하며 가봅니다.

중간에 서서 보면 가야산과 남산제일봉으로의 조망이 매우 좋습니다.

우측으로 100m 샘터 이정표를 지나




























조금 내려가면

오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구간이 나옵니다.

암릉을 따라가다

암봉 좌측으로 돌아 가는길은

한무리의 단체 산행객을 만나 지체가 됩니다.

약간 내려가는곳에서 여자들이 겁을 먹기 때문입니다.










































암릉 사이를 걷는 기분은 매우 좋습니다.

설악의 공룡과 같은 암릉 지대는

갖가지 모양을 한 바위들의 수석 전시장입니다.

4월 중순에 오면

바위에 핀 진달래와 어울려 보기가 매우 좋은 곳입니다.










































한군데의 지체구간도 지나고

암릉길도 내려오고

암릉사이도 지나가고

모두들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고견사로 하산한 사람들은 이 절경을 보지 못하여

어쩌냐고들 합니다.





































이제 고개 삼거리에 도착 암릉길과의 작별의 시간이 도래합니다.

조금 더 가 마장재에서 하산을 하여도 되지만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별유산에서 이곳까지 걸린시간은 45분입니다(일부구간 지체)



5분정도 내려오면

계곡에 도착을 하고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는 아주 좋은길입니다.

마장재로 가는 길을 만나고

제법 굵은 소나무도 만나는

편안한 흙길을 따라 내려오면

어느덧 고견사에서 오는 길을 만나고

곧이어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감합니다.

소요시간은 5시간 16분입니다.



장군봉에서 의상봉으로의 연계산행

밑에서 볼때는 완전한 바위길 같이 보이지만

속으로 들어가보면 부드러운 흙길이 많고

소나무와 함께 조금 힘들다 싶으면 쉬워지는 코스로 연계되어 있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산행코스로

시원하게 터지는 조망과 함께

비계산으로, 남산 제일봉으로 종주를 해보고 싶은 산이었습니다.



     
산행
시간(5시간 16분)

- 09 : 06 001 N35 44 00.7 E128 02 33.8 501.2
m 주차장 좌측 장군봉(3.3km)으로 출발

- 09 : 10 002 N35 44 00.3 E128 02 28.2 512.7 m 은근한 소나무숲 올라 작은 안부

- 09 : 13 003 N35 43 58.7 E128 02 24.5 511.1 m 계곡으로 내려옴

- 09 : 15 004 N35 43 57.0 E128 02 21.1 508.9 m 계곡 장군봉 2.7km, 주차장
0.6km

- 09 : 16 005 N35 43 56.4 E128 02 20.5 509.6 m 계곡

- 09 : 21 006 N35 43 54.7 E128 02 16.6 531.7 m 오르다 석축 묘

- 09 : 25 007 N35 43 50.7 E128 02 16.1 561.3 m 안부 장군봉 2.2km,주차장
1km, 바로 위 묘

- 09 : 31 008 N35 43 53.4 E128 02 11.3 595.9 m 능선 올라옴

- 09 : 36 009 N35 43 55.0 E128 02 09.5 644.2 m 작은 바위봉

- 09 : 40 010 N35 43 59.1 E128 02 09.5 668.2 m 전망대

- 09 : 46 011 N35 44 02.1 E128 02 05.9 699.0 m 급오름 시작

- 09 : 50 012 N35 44 03.3 E128 02 04.5 723.3 m 바위절벽 좌측으로 오름

- 09 : 57 013 N35 44 03.3 E128 02 01.2 773.7 m 바위봉 올라섬(밑에서 볼때 뾰쪽한
바위봉)

- 11 : 04 출발

- 10 : 08 014 N35 44 04.0 E128 02 00.6 783.8 m 바위길 내려옴(약간)

- 10 : 12 015 N35 44 06.1 E128 01 54.9 799.5 m 소나무길 오다 작은 바위봉

- 10 : 19 016 N35 44 09.4 E128 01 44.7 863.9 m 소나무길 오다 약간 암릉

- 10 : 22 017 N35 44 09.5 E128 01 41.3 884.1 m 좌측 무덤

- 10 : 23 018 N35 44 09.4 E128 01 40.1 885.7 m 공터 좌측길있음, 우측으로

- 10 : 28 019 N35 44 14.4 E128 01 35.2 861.5 m 장군재

- 10 : 28 020 N35 44 14.9 E128 01 35.1 861.5 m 장군재

- 10 : 35 021 N35 44 18.3 E128 01 30.3 886.9 m 올라와 능선(장군봉 0.2km,
의상봉 2.7km)

- 10 : 39 022 N35 44 17.9 E128 01 25.7 952.8 m 장군봉 표지 지나봉

- 10 : 44 023 N35 44 18.3 E128 01 22.3 947.0 m 마지막봉

- 10 : 50 024 N35 44 17.2 E128 01 26.5 954.5 m 장군봉 표지 있는봉

- 10 : 54 025 N35 44 19.0 E128 01 30.4 938.4 m 장군재 갈림길로 내려섬

- 10 : 57 026 N35 44 21.7 E128 01 34.8 945.3 m 소나무길 와 전망대, 내림 시작

- 11 : 06 027 N35 44 29.7 E128 01 46.3 874.4 m 내려옴, 우측 하산로 있음

- 11 : 09 028 N35 44 32.5 E128 01 48.6 877.3 m 나무적음 좌측 입산금지 표지

- 11 : 20 029 N35 44 40.1 E128 01 54.8 959.0 m 올라옴

- 11 : 22 030 N35 44 41.7 E128 01 57.2 961.2 m 조금 내려옴

- 11 : 27 031 N35 44 43.7 E128 02 00.0 1006.9 m 올라와 바위봉

- 11 : 32 032 N35 44 44.2 E128 02 03.2 1019.4 m 두번째봉

- 11 : 35 033 N35 44 43.8 E128 02 06.0 1003.5 m 바위봉 우측으로 돔

- 11 : 37 034 N35 44 43.6 E128 02 06.9 987.2 m 우측으로 돌다 두갈래길, 나중에
만남

- 11 : 42 035 N35 44 43.0 E128 02 09.5 998.0 m 장군봉, 의상봉 표지

- 11 : 47 036 N35 44 44.9 E128 02 14.6 967.4 m 내려옴

- 11 : 53 037 N35 44 46.7 E128 02 17.2 987.2 m 올라 바위봉

- 11 : 56 038 N35 44 47.0 E128 02 21.8 975.1 m 바위봉

- 11 : 57 039 N35 44 47.9 E128 02 24.4 965.3 m 소나무길 시작

- 12 : 02 040 N35 44 49.2 E128 02 31.4 977.1 m 고견사에서 오는길

- 12 : 04 041 N35 44 50.7 E128 02 33.1 972.5 m 우회로 만남

- 12 : 07 042 N35 44 50.6 E128 02 36.6 968.4 m 의상봉 밑

- 12 : 18 043 N35 44 48.7 E128 02 33.5 1035.0 m 의상봉

- 12 : 29 044 N35 44 50.4 E128 02 36.7 981.6 m 의상봉에서 내려옴

- 12 : 54 식사후 출발

- 13 : 01 045 N35 44 53.1 E128 02 39.8 1004.9 m 좌측으로 돌아 올라 봉우리

- 13 : 03 046 N35 44 53.5 E128 02 41.4 998.7 m 내려옴

- 13 : 04 047 N35 44 54.1 E128 02 42.2 999.6 m 밧줄

- 13 : 05 048 N35 44 54.3 E128 02 42.1 1000.9 m 작은봉

- 13 : 09 049 N35 44 57.3 E128 02 45.1 1006.1 m

- 13 : 11 050 N35 44 57.1 E128 02 47.2 1042.7 m 별유산

- 13 : 18 051 N35 44 54.3 E128 02 47.5 1024.6 m 암릉길 지나옴

- 13 : 21 052 N35 44 51.0 E128 02 51.5 995.3 m 우측 샘터 100m

- 13 : 21 053 N35 44 51.0 E128 02 51.7 983.1 m 마당

- 13 : 23 054 N35 44 50.0 E128 02 54.3 982.8 m

- 13 : 26 055 N35 44 44.9 E128 02 57.1 986.4 m

- 13 : 30 056 N35 44 41.8 E128 02 59.5 972.0 m 마사 암릉 조망, 내려감

- 13 : 34 057 N35 44 39.2 E128 03 02.0 933.1 m 바위 지체길

- 13 : 41 058 N35 44 37.4 E128 03 02.1 931.2 m 밧줄 지체길

- 13 : 41 059 N35 44 37.1 E128 03 02.0 930.7 m 밧줄 지체길

- 13 : 54 060 N35 44 29.4 E128 03 07.6 851.8 m 고개 우측 하산로

- 13 : 55 061 N35 44 28.8 E128 03 08.0 855.2 m 조금 더 가 이정표 있는곳

- 13 : 59 출발

- 14 : 04 062 N35 44 23.4 E128 02 59.9 760.5 m 내려와 계곡

- 14 : 15 063 N35 44 08.3 E128 02 50.8 631.0 m 마장재 갈림길

- 14 : 20 064 N35 44 03.6 E128 02 37.3 549.5 m 식수(나오지 않음)

- 14 : 22 065 N35 44 01.7 E128 02 35.1 524.8 m 고견사 갈림길

- 14 : 22 066 N35 44 00.8 E128 02 34.6 512.3 m 주차장, 산행입구



- 14 : 50 067 N35 43 44.6 E128 02 29.2 464.9 m 고견2교

- 14 : 52 068 N35 43 45.4 E128 02 28.6 468.3 m 골짜기로 등산로 입구(지금은 폐쇄)

- 14 : 57 069 N35 43 35.2 E128 02 24.8 427.4 m

- 15 : 03 070 N35 42 49.2 E128 01 40.1 320.2 m 비계산 입구

- 15 : 08 071 N35 42 26.6 E128 01 10.7 286.4 m 의상봉입구

- 15 : 08 072 N35 42 26.5 E128 01 05.0 283.7 m 가조 사거리

- 15 : 10 073 N35 42 01.7 E128 01 14.0 277.5 m 가조IC

- 15 : 18 074 N35 40 38.2 E127 56 05.2 209.2 m 거창IC

- 15 : 33 075 N35 32 03.4 E127 46 13.5 155.6 m 함양 IC






 





 


 


 






▣ 김정길 - 존경해오는 김영식님께서 너무도 좋은 산을 당일 산행으로는 가장 머~언, 가장 멋진 코스로 한 바퀴를 돌아 내려오셨군요. 하늘을 찌르는 웅장하고 드높은 의상봉은 단일암봉으로는 국내 최고 최대의 암봉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날이 갈수록 저는 미답지의 새로운 정보를 얻는것 보다 대부분 복습을 하며 추억을 더듬는 산행기 방문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해하시죠?
▣ manuel - 안녕하십니까 ? 조화가 가득한 길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아 그 길에 마치 서 있는 것 같이 느끼며 몇번을 읽습니다. 진정 고마움이 가득한 내용입니다.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신동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