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특징 : 너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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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일 : 2004. 1. 18


참 석 자 : 3명(안병성, 김영식,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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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코스(7시간 35분)

백무동-하동바위-참샘-소지봉-망바위-장터목산장-제석봉-통천문-천왕봉-천왕샘-개선문-법게사-로타리산장

순두류아지트-자연학습원-중산리



산행을 할 산을 선정 할때는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하지만

겨울철의 산행지로 먼저 생각을 하는것이 눈꽃산행입니다.

또한 원없이 눈을 밟아보는것입니다.



금년 겨울은 눈이오지 않더니

몇일전에 노고단에 30cm가 왔다고 하고

오늘은 설악산에도 많은 눈이 내리고 지리산도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기회입니다.

일반인들은 눈이 쌓여 있을때 산으로 간다면

꼭 죽으러 가는줄 알고 있지만 산행인들에게는 절호의 찬스가 됩니다.



단, 자가용을 이용 칠선계곡이나 벽송사길 등의 오지의 산행을 하고 싶지만

때가 때인만치 안전 산행을 위하여

일반적인 코스로 백무동에서 천왕봉을 거쳐 중산리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이 코스는 별로 다니고 싶지 않은코스입니다만

단체산행이니 눈이 많이 쌓였있다고 하여도 안전하고

GPS자료도 확보하고 다른 부근의산행코스를(한산지계곡, 창암능선, 순두류 코스) 미리 점찍어두고자 택하였습니다



산행에서의 가장 중요한것은 궁합입니다.

겨울이니 눈이,

아니 눈꽃(상고대)이 있어야 하고요

실제 눈이 쌓여 나무가지가 휘어질 정도의 눈도 좋지만 눈꽃이 제격입니다.

두번째로 날씨입니다.

눈이 시릴정도의 청명한 날씨에 뭉게구름이 둥실둥실 떠있다면

조망이야 끝내주겠지요.



오늘 산행은 궁합을 가지고 풀어보겠습니다.



<맞지않는 궁합길, 백무동-장터목산장>


역시 단체산행으로 버스 이용은 편합니다.

차안에서 잠을 자다 깨다하며 차창밖을 보니 도로에는 잔설의 흔적이 아주 조금밖에 없습니다.

산밑이라 그렇겠지 위안을 하며 백무동에 새벽 3시가 조금 못되어 도착을 합니다.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을 예상하였는데

예상외로 눈들이 없습니다.

날씨도 포근합니다.

하지만 도로는 얼어있어 미끈거려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다행인것은 하늘에 별이 보인다는것입니다.

별이 보인다면 날씨는 좋겠지요

현재는 궁합 2개중 1개는 맞는것입니다.



3시부터 산행을 하려고 하였으나

야간산행금지때문에 5시에 출입을 허용한다고 하여

다시 버스로 돌아와 4시 31분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날씨가 조금 차가와 졌습니다.

매표소로 가는길은 미끄러워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백무동에서 장터목산장길

한번 하산과 오름을 해보았지만 너덜이 많아 평소 산행을 하고 싶지 않은곳이나

겨울철의 안전산행때문에 택한길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최고 이니까요



한신계곡 갈림길을지나

본격적으로 등산로로 접어들자 바닥은 눈이 쌓여 있고 사람들이 다녀 미끄럽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나무에는 눈들이 거의 없습니다.



처음부터 완만한 너덜길

아이젠을 차지 않고 천천히 오릅니다만

어느새 땀이 나기 시작을 합니다.

윈도자켓을 벗어버리고 상의는T하나만으로 산행을 합니다.



하동바위까지 50분

다리를 건너 너덜길의 오름이지만

밤이라 그런지 그리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다시 참샘까지 27분

참샘에서 한모금의 물을 마시고 또 출발입니다.

아직은 오름길입니다.

뒤를 돌아보니 백무동인지 불빛이 보이다가 사라집니다.



이제 창암능선 갈림길을 찾고자 좌측을 자세히 살펴보고 갑니다.

참샘에서 17분을 오르니 능선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이 창암능선 갈림길입니다.

좌측으로 밧줄이 매어 있는곳에 등산로 흔적이 있습니다.

한가지 목표는 달성 하였습니다.

소지봉에서 5분정도 내려오다보면 참샘은 좌측 계곡으로 꺽이는데 직진을 하면 됩니다.



이제부터 완만한 오름길입니다.

소지봉은 5분거리 이곳에서 한신지계곡 등산로를 확인합니다.

소지봉을 지나 평지길같은곳을 가다

완만한 오름길은 망바위를 지나서까지 계속됩니다.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바람은 불지않고

눈이 있으니 바람만 불면 상고대는 형성 될텐데 말입니다.

지난번 겨울 하산때는 이곳 나무에도 눈들이 많았는데 눈도없고

아직까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하늘하나만 맞추어주는 궁합입니다.



망바위에서 20분 완만하게가다 우측으로 꺽여지며 너덜로 장터목으로 가는길

그리 심한 바람은 아니지만 바람이 조금씩 불고

나무가지에 상고대가 맺히기 시작을 합니다.

날도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을 하여

잘하면 장터목에서 일출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너덜길을 가는길

날은 점점 밝아지고

상고대도 점점 좋아져 최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변이 온통 하얀세상이 됩니다.

이좋은 모습을 마음속에만 담아놓고 가려니 발검음이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아직 어두워 사진은 촬영하나 마나이기 때문입니다.



어찌할꼬....

어찌할꼬....

그러나 상고대의 멋진모습들의 사열을 받다보니

어느덧 장터목산장에 도착을 합니다.

백무동을 출발한지 2시간 51분만입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이젠 상고대의 궁합은 맞아 떨어집니다.

한데 하늘이 문제가 됩니다.

중산리 방향이 구름위로 비행기를 탄것처럼 7부능선까지 구름으로 덮혀 있습니다.

백무동도 일부 구름이 덮혀있고

지리산 주능선이 보이고 반야봉은 궁둥이만 예쁘게 구름위로 내놓고 있습니다.


<일출전의 반야봉 궁뎅이>





<일출후의 반야봉 궁뎅이>




그렇습니다.

상고대 하나는 맞고

날씨는 0.3정도밖에 맞지 않는

2점 만점에 1.3점의 궁합입니다.



이제 덤을 얻으려고 합니다.

물건을 살때도 덤은 있는것인데

산행을 할때도 당연히 덤이 있다면 좋겠지요.

오늘의 덤은 일출입니다.

비록 천왕봉에서는 보지 못하여도 장터목에서 보는 일출도 좋을것 같습니다.



말망대해처럼 펼쳐있는 구름

그 너머로 하늘이 조금씩 물들기 시작을 합니다.

칼바람도 아니고 윈도 자켓에 장갑과 모자만 쓰고 있으면 추운줄 모르는 날씨로

일출을 보기는 적격입니다.

상고대까지 받추어 주니까요.



점점 하늘은 붉게 물듭니다.

곧이어 태양을 탄생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천왕봉, 촛대봉의 일출을 보았으니 장터목의 모습은 어떨지 궁굼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할말을 잃습니다.

곧 토해낼것 같이 올라오던 햇님의 붉은 기운이

보약을 덜 먹었는지

비아그라를 안먹어

힘이 모자라서인지

다시 수그려 듭니다.

구름속으로 들어간것입니다.



<일출이 시작되는 하늘>






예이,

문전만 어지럽혀 놓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좋습니다.

칼바람이 불지않고

멋진 상고대는 피어있으니까요.



일찍 가보아도 별것 없고

햇살이 퍼지기를 기다리며

반야봉의 예쁜 궁데이를 촬영하다보니

장터목산장에서 40여분을 소모합니다.



<2점중 1.5점의 궁합길 산장에서-천왕봉>


더는 기다릴수가 없습니다.

하늘은 아직 회색을 띄고 있지만

천왕봉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언제나 힘든 제석봉으로 올라가는 돌계단길

양옆의나무에 맺힌 상고대를 사열하며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다 멈추어서서 구경을 하고 가니

힘이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석봉의 설경>






좋습니다.

언제 보아도 물리지 않는 상고대입니다.



계단을 어느정도 올라서자

고사목에 작은나무가지에, 풀들에 상고대가 서려있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제석봉의 설경>




이제 시간의 개념을 잊어버립니다.

오늘의 일정을 보면 아직 시간의 여유는 많습니다.



제석봉 표지가 있는곳에 도착을 하자

만족을 할만한정도는 아니지만 파란 하늘이 조금씩 나타납니다.

이제 궁합이 1.5정도까지는 맞습니다.



뒤를 돌아다보면

지리의 주능선이 보입니다.

연하봉, 촛대봉, 도장골로 가는 시루봉

영신봉, 칠선봉 그리고 구름너머로 반야봉의 궁뎅이는

볼일을 맞치었는지 구름에 가리어 희미하게 보입니다.








겨울의 날씨치고는

최고의 조망입니다.

칼바람이 불면 서있기도 힘들고

눈보라가 날려 정신이 없을텐데

지리의 7부능선정도에 구름이 깔려 있어 바다에서 섬에 떠있는듯한 착각을 이르키게 합니다.

지리산은 하나의 섬처럼 느껴집니다.



<제석봉의 설경>






<천왕봉의 설경>





바위에 서린 서릿발

고사목에 핀 상고대

구상나무에 앉은 상고대

철쭉등이 가지에 핀 상고대

작은 풀들, 돌들에 핀 상고대는

할말을 잊게 만듭니다.

<천왕봉의 설경>






발걸음은 자꾸만 늦어집니다.

상고대와 함께바라보는 운해는 장엄 하기만 합니다.

비록 일출을 보지 못하고

천왕봉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해밝은 미소가 어려 있습니다.


<천왕봉의 설경>





기분좋은 일이 있는 사람도

기분나쁜 일이 있는 사람도

이순간만은 모두를 잊고 즐거운 세상입니다.

산이 그렇게 만듭니다.

지리산의 상고대가 우리를 하나로 묶어줍니다.

<천왕봉의 설경>






이러한길은 천왕봉까지 계속됩니다.

칠선계곡을 보니

눈들이 그리 많이 쌓여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지리산의 상고대 형성은 해발 약 1,600m 정도 위가 좋은것 같습니다.



하옇튼 만족한 구간의 산행입니다.

2점만점에 1.5점의 궁합이지만

역시 이것도 운입니다.

산행지 선택이 잘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큰바위얼굴과 운해>






<지리의 주능선>





<머리에 맹도는 상고대를 그리며 중산리로>

치밭목 방향은 구름에 가리워 있고

하산할곳도 로타리 산장부근부터는 구름에 가리워 있습니다.

이제는 내려가야합니다.



아이젠을 차고

돌계단길을 내려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피치를 올리며 올라오고 있습니다.

천왕샘을 지나

옆으로 돌아 조금 내려가면

천왕봉 0.6km표지목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돌사이로 올라갔는데 지금은 막아 놓은곳입니다.



밑에 펼쳐진 구름바다도 좋고

쉬는김에 33분에 걸쳐 아침겸, 점심을 먹고 출발합니다.

길은 미끄럽습니다만

아이젠을 차서 문제는 안되지만

운동화에 아이젠도 없이 올라온 일부 사람들은 미끄러움에 절절 맵니다.



어느분은 청바지를

오리털파카를, 운동화를 신고 올라오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뜨입니다.

만일

만약에 진눈깨비등이 내린다면 어찌될까요.

잘못하면 저체온증으로 최악의 사태를 만날지도 모르는 복장들입니다.



법계사에 도착하니

구름때문에 시야가 멀리 보이지를 않습니다.

법계사 사진이라도 촬영하고 싶었는데......

로타리산장위 식수는 얼어 있어 법계사를 이용하라는 안내문이 있고

로타리산장도 그냥 지나쳐

원래 칼바위길로 하산을 하여야하는데

가보지 않은 자연학습운 방향으로 갑니다.



등산로는 완만하게 내려갑니다.

계곡을 따라가기도하고

능선옆을 돌아기도합니다.

경사도가 심하지 않으니까 거리는 멉니다.

자연학습원에서 법계사는 2.4km, 중산리는 3.4km로 5.8km나 됩니다.

칼바위 방향은 3.4km로 2km나 먼거리입니다.



채종포 표지 있는곳에 등산로 아님 표지판이 있는곳으로 발자국이 있고

빨치산 순두류 아지트 뒤로도 발자국이 있는것으로 보아 등산로가 있는것 같습니다.

낙엽송숲을 만나면 자연학습원에 가까워 진것입니다.

중간에 한팀의 산악회를 만납니다.

거리는 멀지만 조금 순하기 때문에 이길을 선택한것 같습니다.



이제 오늘 산행의 마지막 숙제를 해결합니다.

화장실뒤로 나있는 순두류 코스 등산로입니다.

역시 등산로아님표지판이 붙어 있습니다.

화장실부터는 길이 넓어집니다.



6분만에 자연학습원 입구를 지나

포장된 도로를 따라 3.4km의 거리를 내려오는길은

지루합니다.

가급적 힘이 더 들더라도 칼바위 코스를 선택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지루하고 지루한길을

천왕봉의 상고대를 생각하며 내려와

중산리 매표소에 도착을 합니다(매표소는 공사중입니다)



용궁산장에서 막걸리로 피로를 풀고

밑에 있는 버스 주차장까지의 20분정도 걸어갈 길을

산장에서 제공해준 차량을 이용 쉽게 이동하여 산행을 마감합니다.



<산행을 마치며>

많이 알려진 일반적인 코스지만

겨울철에 안전한 좋은코스이고,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 가지가 휘어질정도의 눈이 아닌

상고대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하늘도 조금은 받혀주는 날씨였습니다.



올라오며 보니

산청부근부터 아산까지는

함박눈이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만일 산에서 이런눈을 만났다면

산행의 재미는 있었겠지만

멋진 상고대를 보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찰떡궁합은 아니지만

궁합도 좋고

운도 따라주는 산행이었고

한신지계곡, 창암능선, 순두류능선, 황금능선코스에 대한

자료를 얻을수 있는 만족한 산행이었습니다.


☞ 산행시간(7시간 35분)

- 04 : 31 002 N35 21 35.3 E127 40 57.8 526.0
m 백무동주차장

- 04 : 36 003 N35 21 26.0 E127 40 56.5 544.7 m 함양경찰서 산악구조대

- 04 : 39 004 N35 21 20.1 E127 40 54.6 554.3 m 매표소

- 04 : 40 005 N35 21 18.7 E127 40 53.8 558.9 m 장터목, 한신갈림길

- 04 : 42 006 N35 21 17.9 E127 40 57.1 567.3 m 철다리

- 05 : 01 007 N35 21 10.8 E127 41 18.6 670.9 m

- 05 : 07 008 N35 21 10.7 E127 41 25.4 738.4 m

- 05 : 21 009 N35 20 59.9 E127 41 38.0 876.4 m 하동바위, 백무동 1.8km,
장터목 4km

- 05 : 29 010 N35 20 58.2 E127 41 42.2 939.3 m

- 05 : 48 011 N35 20 45.0 E127 41 53.8 1052.5 m 참샘, 백무동 2.6km, 장터목
3.2km

- 06 : 05 012 N35 20 37.2 E127 42 04.0 1185.2 m 너덜길 올라와 능선, 창암능선
갈림길

- 06 : 10 013 N35 20 35.6 E127 42 03.1 1289.5 m 소지봉, 백무동 3km, 장터목
2.6km

- 06 : 17 014 N35 20 27.7 E127 42 10.6 1322.4 m 평지나 다름없는길 임

- 06 : 42 015 N35 20 12.3 E127 42 38.9 1499.1 m 능선을 넘고 길완만

- 06 : 44 016 N35 20 11.8 E127 42 40.1 1507.0 m 망바위, 장터목 1.5km

- 07 : 04 017 N35 20 01.7 E127 43 01.0 1620.9 m 조금 올라 우측너덜지대로 꺽임


- 07 : 06 018 N35 19 59.5 E127 43 03.0 1637.2 m 나무계단

- 07 : 20 019 N35 19 46.0 E127 43 06.4 1654.8 m 장터목산장

- 08 : 02 일출을 기다리다 천왕봉으로 출발

- 09 : 11 021 N35 20 01.9 E127 43 58.1 1917.0 m 천왕봉도착, 상고대 때문에 시간
많이 걸림

- 09 : 15 천왕봉출발

- 09 : 27 023 N35 19 56.3 E127 43 59.2 1821.3 m 천왕샘

- 09 : 29 024 N35 19 53.3 E127 43 58.8 1807.6 m 능선으로 돌아와 내리막길 시작

- 09 : 35 025 N35 19 50.5 E127 44 01.8 1722.8 m 예전길 막아 놓은 바위 천왕봉
0.6km, 법계사 1.4km

- 10 : 08 아침식사후 출발

- 10 : 11 026 N35 19 48.5 E127 44 05.9 1683.9 m 개선문

- 10 : 16 027 N35 19 43.3 E127 44 09.9 1621.9 m 철계단

- 10 : 19 028 N35 19 40.6 E127 44 14.5 1578.8 m 나무계단, 내려가면 05-08

- 10 : 27 029 N35 19 34.5 E127 44 14.2 1480.3 m 급경사 내려와 우측으로 돔

- 10 : 29 030 N35 19 32.2 E127 44 14.7 1451.7 m 출입통제용 철망

- 10 : 37 031 N35 19 26.7 E127 44 20.2 1361.1 m 법계사

- 10 : 39 032 N35 19 26.9 E127 44 22.2 1344.5 m 장터목산장

- 10 : 44 033 N35 19 29.4 E127 44 32.7 1280.6 m 등산로아님

- 10 : 51 034 N35 19 29.8 E127 44 43.0 1197.9 m 나무계단

- 10 : 52 035 N35 19 28.9 E127 44 43.8 1181.6 m 밧줄내려가 광덕사교, 순두류
2.1km, 법게사 0.7km

- 10 : 59 036 N35 19 25.4 E127 44 57.3 1127.3 m 중산리 4.7km, 법게사 1.1km,
천왕봉 3.1km 표지

- 11 : 07 037 N35 19 25.3 E127 45 13.0 1071.7 m 채종지 등산로 아님표지, 사람
지나간발자국 있음

- 11 : 09 038 N35 19 23.7 E127 45 15.6 1056.1 m 철다리

- 11 : 10 039 N35 19 22.1 E127 45 17.2 991.5 m 법계사 1.7km, 순두류 1.1km
표지

- 11 : 12 040 N35 19 21.0 E127 45 18.7 986.9 m 순듀류 아지트 80m표지

- 11 : 14 041 N35 19 23.3 E127 45 18.3 1007.6 m 순두류아지트, 아지트위로 발자국
있음

- 11 : 16 042 N35 19 18.1 E127 45 20.7 987.9 m 나무다리와 철다리

- 11 : 24 043 N35 19 06.3 E127 45 30.8 973.2 m 화장실, 등산로 아님(중봉으로
올라가는 길인듯)

- 11 : 30 044 N35 18 58.3 E127 45 21.8 924.7 m 자연학습원 갈림길

- 11 : 51 045 N35 18 22.6 E127 45 08.9 713.4 m 지름길

- 12 : 01 046 N35 18 10.7 E127 45 01.4 646.1 m 칼바위 갈림길

- 12 : 06 047 N35 18 02.7 E127 45 04.5 627.6 m 매표소

- 12 : 43 048 N35 17 27.1 E127 45 24.3 474.8 m 주차장

- 14 : 06 049 N35 15 56.5 E127 46 49.6 318.8 m 거림입구

- 14 : 21 050 N35 15 37.8 E127 53 59.1 101.1 m 하동갈림길








 


 


 






▣ 김정길 - 님의 산행기는 언재 보아도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산에 따른 환경궁합술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오늘도 님으로부터 상당한 것들을 배워갑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님의 안녕을 기원하겠습니다.
▣ dk -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