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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부부 호남 정맥 종주 (제 09 구간)

 

 

 

 

 

 


   일      시 : 2008년 07월 13일(일)

   기상상태 : 흐리고 비

   산 행 지 : 전남 담양, 전북 순창

   구      간 : 밀재(09:28)~추월산~수리봉~천치재~치재산~용추봉~오정자재(19:40)

 

 

  

 

 ▲추월산 정상...

 

 개 념 도

 

 부산에서는 맑은 하늘을 보며 출발했는데 하늘은 비구름으로 가득하다....

높은 봉으리를 오를 때면 비가 쏟아져...더위를 식히는 것 같은 데도, 물은 한도 없이 먹힌다...

천치재의 할머니 할아바지의 인자함이 머리에 가득한데...오정자재는 극과극을 달리고...

미끄러지고 가시나무에 흘키고 찔리고 엉망...그중에도 치재산 내리막은 최악이 되고...

 

1

06:00

부산 출발    
          부산의 하늘은 맑다...어제 보다 온도가 4~5도 떨어졌다니 오늘 장거리 다소 안심은 되지만 여름날씨 장거리는...서쪽으로 갈수록 하늘이 흐리더니 섬진강 휴게소를 지나니 비가 차창을 때린다...

     09:27 - 밀재 도착...산행준비를 한다...

2

09:28

밀재 출발 - (정맥 산행 시작)...
          오른쪽 경사길을 따라 오른다...밀재 이정표를 만난다...짙은 안개 때문에 전망은 없다....

     09:34 - 능선봉...

     09:39 - 바위전망대...

     09:48 - 능선마루...

     10:04 - 능선봉...

     10:28 - 능선봉...바위전망대...

3

10:34

추월산(731)

          정상표지목이 높게 서있다...짙은 안개가 전망을 가리고...미끄러운 내리막...

     10:43 - 보리암 분기점...

     10:50 - 견양동 갈림길...

     10:55 - 묘지...

     11:06 - 능선봉...빗방울이 떨어진다...

     11:16 - 바위전망대...짙은 안개전망을 본다...두꺼비가 제법크다...엉금엉금...빗방울이 제법 굵게 쏟아진다...배낭커버만하고 비를 그대로 맞을 생각이다...

     11:24 - 바위능선을 기어 오른다...

4

11:28

수리봉(710)

         빗속의 수리봉...간단히 사진을 찍고 시그널이 많이 붙은 쪽으로 내려간다...내리막은 미끄럼...

     11:35 - 복리암 정상 이정표...견양동 천치재쪽으로 향한다...앞서가던 최호수님이 수리봉에서 엉뚱방향으로간 것 같다...전화가 온다...

     11:46 - 암능이지만 안개속에....

     11:53 - 월계마을 태웅산장 이정표...

     11:59 - 능선봉....휴식....수박을 먹는다...

     12:13 - 바위전망대...전망을 본다...암능길이다....

     12:18 - 견양동 정상 이정표.....천치재쪽으로 향한다....

     12:21 - 시그널이 잔뜩달린 봉....

     12:28 - 능선봉...

     12:35 - 능선 바위전망대봉...전망을 본다...암능길...최사장이 미끄러진다...덩달아 나도...

     12:38 - 바위내리막이 매우 미끄럽다...

     12:53 - 임도...임도를 따른다....

     12:58 - 공사합판으로 움집을 만들어 놓았다...기와집형태로...솜씨가 있어 보인다...계속되는 임도...

5

13:00

점심 식사

         숲으로 들자 조금 올라온 듯 평지에 자리를 잡는다...벌써 물이 2/3나 먹었다...갈길이 아직도 까만데....비오고 흐린날씨인데도 아껴야 한다....

     13:43 - 능선봉...

     13:49 - 능선봉...

     13:54 - 이제 암능길이다...아래쪽으로 U형으로 돌아치는 도로가 보인다...

13:22

6

14:02

390.6봉  

          묘지인지 헬기장인지 잡풀 가득한 능선봉이다...

     12:02 - 잡풀무성한 임도...

     12:19 - 휴식...

     12:26 - 능선봉...

     12:32 - 묘지...

     12:36 - 천치재 이정표....

7

14:36

천치재(347)

          대나무 평상에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반긴다...식수를 채운다...냉장고에 있던 시원한 물한통을 가져와 준다....지금은 먹을 것이 없고 가을철에 놀러 오란다...2차선 아스팔트 도로 옆 잘 안보이는 쪽에 천치재 비석이 있다...출발하여 올라 오다 다시 내려가 본다....

     12:46 - 출발....

     12:56 - 임도...임도를 따른다....

     15:04 - 포장임도....

     15:07 - 숲으로 든다...

     15:21 - 능선봉...수박을 먹는다....모기는 걸어도 쫓아다니더니 쉬고 있으니 더 극성이다...

     15:37 - 능선봉...

8

15:52

532봉 
         헬기장이다...잠시 물 한모금...배낭에 물이 있으니 안심이 된다...

     16:01 - 쓸어진 이정표...일부러 빼내 버린 것인지...갈림길은 없어 보이는데...

     16:05 - 능선봉...

     16:08 - 임도....다시 임도를 따른다...

     16:14 - 봉 우회...빗방울이 강하다....

9

16:31

치재산(591)

         이정표에 치재산이라 프라스틱 표지...카메라가 꺼도 들어 가지질 않는다....몇번을 껐다 다시 켜고...물이 들어서인가...습기가 차서인가....

         내리막은 최악의 구간이다....지금까지의 내리막은 미끄러워도 그래도 나무를 잡고 중심을 잡으면 되었는데 여기는 매우 미끄러운 내리막에 잡을 나무가 딸기 나무 가시...잡을 수도 없다...

         언제 흘켰는지 걸켜매어 목은 씨라렵고 피도 나고...모기는 따라 다니고...

     16:50 - 임도....

     17:04 - 예전 헬기장였는지 블록들이 깔려있는데 무성한 숲....

     17:07 - 임도...전망을 본다...해는 비치는데 비는 내린다...휴식....

     17:18 - 능선봉...

     17:24 - 산죽봉 산죽숲으로 계속...

     17:29 - 능선봉....휴식...

10

17:45

용추봉(560)
         넓은 헬기장이다....무더위보다 비오는 지금이 오히려 걷기는 좋은 것 같은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17:48 - 출발....

     18:00 - 능선봉...

     18:14 - 풀이 많이 나있는 임도....내려오는 길이 두갈래길이라...시그널이 마치 임도따라 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맥시그널을 잘보고 10미터쯤에서 바로 반대 능선으로 오른다....

     18:26 - 능선마루...숲속은 컴컴해져...디카가 오랜시간 깜빡거린다...

     18:35 - 암능 능선봉...전망을 본다...흐린날씨 운무의 이동을 본다...

     18:50 - 암능길...

     19:08 - 능선봉...

     19:12 - 산불 방지인지 능선따라 넓게 길 같이 나무을 없애...잡풀이 무성하다...울타리 경계를 계속 따른다...길이 흐미해지지만 울타리 능선을 따라 간다...확티어 전망은 좋다...

     19:24 - 능선봉...

     19:30 - 위험한 바위벼랑...미끄러움을 조심하며 간다...

     19:33 - 철탑...왼쪽으로 방향을 바꾼다....역시 경계철망을 따른다...철망은 또 양쪽으로...

11

19:40

오정자재 - (정맥 산행 끝)
          드디어 아스팔트 2차선도로 오정자재...여기는 물인심이 고약해 씻지도 못하게 난리란다...차에 있는 물통에 물로 대충 씻고...와이프가 3시간도 전에 도착 끓여 놓은 쌍계탕을 먹는다....

12

소요시간

   정맥 10시간 12분(식사 휴식 포함)

  

 

이  미  지   감  상

 

 

  ▲밀재... 

 

 

 

 ▲올라 서자 만나는 이정표...

 

 

 

 ▲바위전망대에서...

 

 

 

 ▲너무 심하게 안개가...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추월산을 오르며...

 

 

 

  ▲추월산 정상 표지...

 

 

 ▲정상에서...

 

   

 

 ▲제법 큰 두꺼비가...

 

 

 

 ▲비는 쏟아지고...

 

 

 

▲전망을 보며...

 

 

  ▲수리봉 정상...

 

 

 

 ▲복리암 정상 표지...이정표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견양동 정상 표지...이정표

  

 

 

 ▲시그널이 있어야 안심이 되고...

 

 

 

 ▲전망을 보며....

 

 

 

▲암능을 지나며..

 

 

 

  ▲암능을 지나며...

 

 

 

 ▲전망을 보며...

 

 

 

 ▲바위내리막은 미끄러워...

 

  

 

 ▲지나는 임도 길에...

 

 

 

▲암능길을 가며..

 

 

 

 ▲전망을 보며...

 

 

 

 ▲천치재래요..

 

 

 

 ▲천치재...

 

 

 

 ▲천치재 표지석...

 

 

 ▲물인심도 좋은 천치재 할아버지, 할머니...가을에 놀러 오라고...

 

 

 ▲천치재를 출발하며...

 

  

 

 ▲입산금지 부탁...

 

 

 

 ▲특용작물 재배한다고...

 

 

 

 ▲정상 표지...

 

 

 

 ▲최악의 내리막...휴...

 

 

 

 ▲내려가다...

 

 

 

 ▲임도를 지나...

 

 

 

 ▲또 임도를 따라가며...

 

 

 

 ▲용추봉 정상...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내려 오며...

 

 

 

 ▲전망을 보며...

 

 

 

 ▲암능길을 가며...

 

 

 

 ▲바위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내려오며...

 

 

 

   ▲암능길을 가며...

 

 

 

   ▲운무를 보며...

 

 

 

   ▲저 철탑 능선을 따라 내려 가야...

 

 

 

   ▲능선 잡풀길...

 

 

 

   ▲오정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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