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백무동 - 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 중산리

산행일시 : 2004.6.6 일요일 ....날씨: 맑음, 기온 약30도이상일 듯

산행자 : 안내산행40여명(지암)


***산행코스***
11:00 - 백무동매표소
11:35 - 하동바위
11:55/1205 - 참샘
12:25/30 - 소지봉
13:05 - 망바위
13:28 - 제석단
13:45/14:25 - 장터목대피소, 중식
15:03 - 통천문
15:23/55 - 천왕봉
1625 - 개선문
17:00 - 법계사, 로타리대피소
17:35 - 망바위
18:00 - 삼거리
18:25 - 중산리매표소
18:50 - 버스주차장

양재역에서 6시50분에 버스를 타고 경부.대진.88고속도로를 거처 지리산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백무동버스 주차장에 도착하니 10:45분이다 여러대의 버스들도 도착하여있다
화장실로 가서 반팔옷으로 갈아입고 나오니 일행들이 하나도 보이지를 않는다
후미에서 산행대장과 함께 둘이서 오랜만에 걸어가니

1100...매표소를 지나서 약간오르다 3거리에서 좌측으로 공터를 지나 올라간다
우측으로가면 세석평전으로 이어지는 등로이고
(이) 장터목대피소5.8km , 참샘2.4km , 하동바위1.8km
철재다리를 출렁거리며 건너 등로로 이어지고

1115...(이)지리 10-02 를 지나는데 다리가 안풀리어 그런지 무겁게 느껴진다
옆으로는 산죽과 돌계단. 너덜대는 등로가 발걸음 띄어놓기에 신경 쓰이게한다

1135...하동바위에 도착한다 뒷일행과 보조를 맞추기위해 잠시 기다리다
출렁대는 다리를 또다시 건너는데 다리에 힘을 조금만 주면 흔들흔들 하는게 재미있게 ...
오름은 점점 거세지고 비오듯하는 땀을 연신 딱아내며 올라서는데
어찌된일인지 바람한점 없이 인내를 시험이라도 하는지...

1155/1205...참샘 (이) 장터목대피소3.2km , 천왕봉4.9km , 백무동 2.6km
지금까지 2.6km를 올라왔다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같았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산행이라 욕심을 버리고 오르기로 마음을 비운다
여간해서는 산에 물은 잘안먹는습성이 있는데 참샘의 물맛을 보고싶어 한모금하니 참샘 이름값을 할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간식을 간단하게 하고 다시...
오름은 점점 더거세져서 표고차가 많이나는것같다

1225/30...소지봉(1312m) 에 어렵게 올라선다.
(이) 장터목대피소2.8km , 백무동3.0km
넓은공터에서 누구인가 먼저 가방을 열어 과일을 꺼내든다
수박도 나오고 얼린파인애플도 나오고 갈증나던 목을 시원하게 하니 살것같다

1255/1300...(이)지리 10-08 부근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니 바로

1305...망바위 (이)장터목대피소1.5km , 천왕봉3.2km , 백무동4.3km
등로에서 좌측으로 천왕봉과 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힘겹게 오르는 할딱고개를 감고 올라서니

1328...제석단에서는 하산하는 산꾼들이 점점많아진다
시원하게 생생한 막초를 한잔하고 능선을 바라보니 장터목산장이 보인다
오름은 잠시 쉬는 듯 산죽이 팔을 스치며 편안한길을 지난듯하더니

1345/1425...얼마나 원하던 장터목대피소이던가 (이)천왕봉1.7km ,백무동5.8km,중산리5.3km
서쪽으로는 노고단. 반야봉 과 계속이어지는 주능선들이 눈에 아른거린다
늦은 점심을 하며 뒤일행을 기다린다 밥을 다먹을즈음 뒷일행이 보인다
여유있게 다시 주변을 둘러보고 천천히 오른다
점심을 바로한덕에 다리가 무거워지는 것을 다시 느낀다

1438...제석봉 고사목을 한없이 바라보며 힘든 걸음을 옮기고 있는데 믿기어려운 현상이 펼쳐진다
지난 별유산에서 뵈었던 이두영님이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 아니 믿기지않는 눈을 비빈다
그런데 또 그옆에 생각지도 못했던 운해님이 또 있는 것이 아닌가 ..
너무나 반가움에 힘든다리는 엔돌핀이 팍팍 솟는 것 같다
운해님은 성삼재에서 왕복종주를 한다고 한다 . 말문이 막힌다 ㅎㅎㅎ
인간인가 하고 다시처다본다

다음을 기약하고 오르기를 약5분후 고사목을 쳐다보며 우리의 후일은 어떻해 변할까하며 쓸때없는 생각을 하고 뒤돌아서는데....
또 기적같은 현상이 또 벌어진다 .10여발자국 아래에서 한국의산하 하고 부른다
뒤돌아보니 별유산때의 서디카님이 아닌가 죄송하게도 산사랑방님으로 오인을 하여 죄송한 마음 에 고개를 떨쿠고...

너무도 반가운 만남인지라 이산가족상봉의 만남보다도 더 반가울수가...
이렇게 산이라는 것 매체하나로
월드컵때의 감격보다도 더한 감격을 천왕봉앞에서 느끼며....
사진까지 함께찍어주는 친절함까지... 산하님들 안산하시기를......

1452...채석봉을 지나고 아직도 천왕봉이 0.7km 나 남았다
바라보이는 천왕봉에 사람들이 개미들같이 바삐들 움직인다. 오름이 장난이 아니다
제일 난이도가 있는 구간 인것같다

1500...(이)지리 01-51 천왕봉 오름이 시작되는곳에 때아닌 철쭉이 피어있는게 아닌가 !!!
암석을 잡고 오른는길은 천왕봉이 가까워짐을 알리는 듯..

1503...통천문(1811m)에 철계단이 좁아 내려오는사람을 기다리다 오른다
당일종주하는 팀들이 힘겹게 가는모습이 여성주자들도 포함되어있다

1523/55....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천왕봉(1915m)에 올라 정상석을 끼어않고 한바퀴돌아본다
감격 그자체이다
기념사진도 찍고 정상주도 빠지지않고 둘러앉아 힘든오름도 잠시나마 잊어버리고...

이제부터는 하산길이다
하산길도 급한경사도에 돌로 이루어져 오를때보다 더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1610...천왕샘 (1850m) 바위틈에서 한줄기 나오는물이 샘이 아니라 ....
누군가 풀잎으로 받쳐나서 그나마 한모금 할수있었다

1625...개선문(1700m)의 바위가 하늘을 찌른듯하다.
이구간부터는 일행이 4명으로 양사장과 혀노기 비타민 그리고 나..
아가씨들에 보조를 맞추어 천천히 내려간다
험하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1700/15... 법계사의 일주문을 옆으로하고 내려서니 로타리대피소 가 보인다
미리온 일행이 자리를 잡고 있다 과일로 휴식을 취하니 일어나기가 싫어진다
안내문에는 이곳이 지리산중에서도 산새가 험해서 50여년전에 빨지산들의 아지트가 있었던곳이라 한다 .과연/
중산리 까지는 3.4km가 남아있다

1735...망바위 가 이곳에도 있다 아까 오름길에도 있었는데... 중산리 2.4km

1800...장터목산장 갈림3거리를 지나고 중산리까지는 1.3km
장터목산장에서 내려오는사람들이 제법된다
얼마안지나 칼바위 도 우리를 맞는다 칼이 하늘을 보고 서있는것같다

1825...매표소 ,야영장에 드디어 도착한다 그러나 주차장은 여기서도 한참을 ....
호스에서 나오는물에 얼굴을 앃고 팔을 딱고나니 시원하다

1850...주차장에 도착하여 사항을 보니 아직오지않은 일행이 있는 듯 3명이 식당으로 들어가서
도토리묵과 소주를 시켜 힘든산행을 다한 것을 축하하며 산행을 맺는다

"오늘처럼 뜻깊은 산행은 처음이다
말로만 듣던 산에서 산하 가족을 만나리라고는 꿈도 못꾸었는데
천왕봉과 함께 반가운 3식구를 만났으니 기억에 오래오래토록 남아있을 것입니다"

""우리산하식구님 들 산행하기 힘든시기인 하절기에
체력관리 잘하시고 건강한 산행들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사항***
5개시계종주(안산.군포.시흥.안양.광명) 2구간 시행
산행지 : 서독산 ~ 가학산 ~ 구름산 ~ 굼뎅이약수터
시행일 : 2004.6.13일요일 09:00
장소 : 광명시 안서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교통 : 지하철1호선 인천행 개봉역(남쪽)하차 하여 광명버스 11번 버스이용시 약25분소요
지하철1호선 수원행 안양역하차 하여 광명버스 11번 버스이용시 약25분소요
지하철7호선 광명4거리역 하차하여 한진아파트방면으로 나오면 11번 버스정류장
(7호선 온수방면을 이용하시는분은 맨앞칸을 이용하시면 출구가 바로나옵니다)
*함께할 마음이 있는분은 6/13일 09:00까지 안서초등교로 오시면 함께하는 기쁨이 더큽니다

감사합니다


▣ 진맹익 - 복이 많은 분은 뭐가 달라도 달 른겄 같습니다. 하마면 저도 일주일만 늦췄다면 뵈올수 있을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더운 날씨 에 수고 하셨고 산행기 감사 드립니다.
***** 진맹익님 별유산때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다음기회가 또있겠지요 . 가족과함께하는 산행 보기좋습니다.

▣ 이수영 - 이미 운해님과 이두영형님의 산행기에서 소식은 들었습니다만, 지리산에서 그것도 아름다운 제석봉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산하가족을 만났을때 아마도 무척 감격스러웠을 것입니다. 한국의 산하 모임이 없었다면 그냥 스치고 말았을 것인데요. 늘 성한 산행을 이어가시는 찬영님의 모습을 뵈오니 참으로 부럽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
***** 녜 감격시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무엇과도 비교할수없는 해우였던것같습니다 산하가족이란것이 이렇게 기쁨을 주는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즐산하십시요

▣ 산너울 - 그 크고 높은 지리산에서 소중한 산하님들을 많이 만나시는것도 정말 기적같은 일이죠. 산행의 즐거움이 몇배로 커졌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사진을 통해 선생님들 얼굴 모두 익혔으니 산에서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시계종주 즐겁게 다녀오십시요.
***** 녜 앞으로 기적은 자주 일어날것입니다. 함께 산행못해 서운합니다.늘 안산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용진 - 예전에 제가 자주오르던 산행코스인데 님의 알찬 산행기를 보니 옛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먼 거리의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그 틈에 산하가족들과의 해후도 맛 보시고 얼마나 가슴벅찬 일입니까?? 님의 여유로운 산행의 결과 아니겠습니까?? 늘 즐산하시고 강건하시길.....
***** 김용진님의 고향뒷산에서 기적같은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님의 산행에 늘 안전한 산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빵과 버터 - "우연한 만남"은 정말 자지러지듯 즐거운 거죠? 써디카님과 산사랑방님은 헷깔리만 하죠? 나는 언제쯤 산하가족을 우연히 만나는 즐거움을 가져볼랑가?....
***** 선배님의 입담이 산하의식구들에게 즐거움을 배가 시킵니다 . 앞으로는 우연한만남이 자주 일어날것같습니다. 건강하세요.

▣ 운해 - 왕복 종두가 아니고 천왕봉에서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산행이었습니다. 괜스레 짐승으로 오해 받을뻔 했습니다^^** 일요일 시계종주때 뵙겠습니다.
***** 그날은 너무 반가워서 내가 정신이 없었나봐요 sorry. 일요일날은 나는 반대로 가볼까나 ㅎㅎㅎㅎ

▣ 이우원 - 서디카님과 함께 찍은 사진은 이미 보았지만 산행기를 다시 읽어도 감격적입니다.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얼싸안고 춤이라도..... 정ㅂ말 한국의 산하가 이렇게 좋을수가.... 13일 지리종주하는데 난 누구를 만날수 있을까 ㅎㅎㅎㅎㅎ
***** 이우원님 반갑습니다. 종주잘하시고 종주때에 저의가 느꼈던 기쁨을 맛볼수있는 일이 생기기를 바라겠습니다..

▣ 북한산 - 김찬영님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 산하가족을 만나셔셔 기쁨이 배가가 되셨겠습니다. 5개 시계종주 안전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 녜 감사하고 오랜만입니다. 긴 산행에 늘 안전하고 뜻있는산행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학준 - 금년 1.10 산행 첨 시작하며 오르던 코스였습니다. 얼마나 힘드던지... 장터목에서 하루 자고 내려왔습니다. 운해님이 시계종주 함께 하자고 전화했었는데 아마 같이 못할것 같습니다. 시계종주하시고 다음 산행기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아이쿠 아쉬운것 시계종주를 같이하면 얼굴이라도 익힐터인데요. 다음에 기회가 또있겠지요. 늘 즐산 하시기를 바랍니다..

▣ 불암산 - 찬영형님에게의 댓글로 모든것을 사르르 잊어 버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설악 용아를 과감하게 연기하였습니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 아~ 브라암0님이 무슨고뇌에 찬말씀을 ...설악용아는 그대로있습니다 .탁월한결정에 쌍수를 들고 환영합니다..으~~흠 왕선배님이 나보다더 반가워 하겠구만.

▣ 산초스 -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 산하가족들께서 지리산과 설악산으로 많이 가셨는데 지리산팀이 여러분 반가운 만남을 하셨습니다. 다 깊은 인연이 연결된것으로 사료되는데 즐거운 산행하심을 축하합니다.^^**
***** 우리모두 인연이 대단한것같습니다 . 머지않아 산초스님과도 산행할날이 기다려집니다...

▣ 김용관 - 같은날 지리산을 함께 했습니다. 덥고 산님들도 무척 많았지요. 고생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특히 마지막 제석봉구간이 힘이 들었었는데 그때 산하님들과 뜻밖에 만남으로 나머지 구간을 힘별로않들이고 오를수있엇습니다. 님께서도 늘 즐거운산행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이두영 - 김찬영님 무사히 잘 돌아 가셨군요 지리산은 부산에서는 근교산에 들어 감으로 부담이 없는데 서울에서 이곳 까지는 너무 먼 거림니다 지리산의 만남 너무나 반가웠읍니다 모른 척 하고 지나 가셨다면 마크도 못보고 산인들이 비슷한 옷을 입고 너무많이 붐비는 속이라 모를수도 있었는데 역시 산하 가족의 정이였나봅니다 감사했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산 되십시요
***** 이두영회장님 지리산에서는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만남의 기쁨을 무엇에 견줄수있겠습니까. 별유산에서는 워낙많은사람들로 인해 이야기도 별로못나누었는데 그렇게 반가울수가 .....회장님 산행하시는길에는 늘 좋은일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 san001 - 어디 가셨나 궁금했는데... 역시 지리산이군요. 산에서 이두영님을 만나다니 굉장한 인연입니다. 좋은 산행 축하드리구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san001님 오랜만입니다. 대부대를 이끌고 설악을 다녀오셨다구요. 산에 대한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곧 만나뵈야될터인데 자꾸 비켜가네요..안산하시기를....

▣ 산사랑방 - 찬영님이 제 글꽁지 잡수셔서 다시 올립니다. 배고프시다라도 이번엔 잡수지 않길 빌면서~~@@ 역시 지리산은 영산인가 봅니다. 그리운 산하가족을 그곳에서 만나셨으니 천왕봉오르신것 이상으로 기쁨이 크셨겠습니다. 백무동에서 천왕봉코스도 쉬운구간이 아닌데 수고하셨습니다. 늘 안전산행으로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산하가족을 만나리라고 꿈엔들 알았겠습니까. 힘든산행이었으나 가족을 만난후 발걸음이 가벼워 힘든지 모르고 산행을 했습니다..늘 안산 하시기를 바랍니다..

▣ 백운산 - 어라! 내 이야기는 쏙 빠졌네....글구...정상에서 김정길 선생님과 전화 통화한 내용도 빠지고....Chan님! 그날 고생많으셨죠? 그날 산행시 많은 이야기 나눌려고 했는데 그렇치 못했네요. 이제 언제나 같이 산행을 할수 있을지....제가 지방출장 끝나고 서울로 올라가면 김정길 선생님과 동행산행 같이 해요...항상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맞아요. 백운산님을 오랜만에 만나서 굉장히 반가웠는데 이야기도 별로못해서 ....허나 눈빛만보아도 산꾼들은 알수가있을것같습니다..예전같으면 김정길선배하고 전화통화만 해도 이슈 꺼리가 되었으나 이번 지리산에서는 워낙 큰사건이 터지는바람에 통화한것 가지고는 이슈 가 안되는것같군요,ㅎㅎㅎ (이번 일요일날시계산행때 죽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 서정길 - 북한산에서 지리산으로....의상봉의 연이 지리산까지 이어지셨군요. 축하드리고 좋은 산행 많이하시기 바랍니다.
***** 하하하 서정길님 안녕하십니까 ? 소리없이 좋은산행은 혼자서 다하시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변치않는 격려에 항상 힘이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 수객 - 당일 산행 으로 다녀오셨네요.저도 지리산 병이 든것을보니 머지않아 가야할것 같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 지리산은 언제가보아도 좋을것입니다 . 그곳에서가서 지리산병을 다나아서 오면 좋겠습니다
. 늘 안산하세요......
▣ 김정길 - 수객위에 올린 댓글이 날라가뿓다. 아까하고 똑 같이는 몬하겠고 비슷하게 해봄세, 그리 만나뿌렀는디 엔돌핀 팍팍 안 솟겠나! 일요 종주에 3총사 못올것같더라. 우리끼리 하먼 속 편치 앙그나? 나는 누구하고도 시비좀 안붙고 사는게 소원이라서 좋은게 좋게 살려고 노력 한다네.
▣ 김찬영 - 날개가 달렸나보지요... 속세에 파뭍혀보니 보기싫어도 보아야하고 듣기싫어도 들어야하고 그렇다고 완전히 끊고 살수도없고..... 큰그늘의 마음으로 비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