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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진, 불암산 정상과 석천암 바위벽의 불상-



불암산
(佛岩山)<호랑이굴과 명당 쌍혈자리 석천암을 찾아서>


제2021028000호 2021-04-29(목)


 


◆자리한 곳 : 서울 노원구, 경기 남양주시


◆지나온 길 : 상계역-불암산공원-불암산-호랑이굴-석천암-불암사-태능허참갈비-태능국제사격장-화랑대역


◆거리및시간: 3시간 37분(10:32~14:29) ※도상거리 : 약6km <걸음수 : 15,039> 산행시간 의미 없음


◆함께한 이 : 선배님과 둘이서


◆산행 날씨 : 비교적 맑고 조망양호 <해 뜸 05:39, 해짐 19:20 ‘최저 12도, 최고 21도>


 


존경하는 선배님과 다녀온 불암산 스케치


지난 3월 하순에 뵙기로 했던 선약이 있었는데 갑작스런 변고(3월 18일 노모께서 넘어지시며 고관절 골절사고 발생)로 수술받으셔


거동을 못하시나 정신은 맑으셔서 수술받으신 병원에서 입원(3주)해 계실때 퇴원하시면 집에서 간병이 어려운 처지라 요양병원을


예약했는데, 막상 퇴원하신 날 노모께선 요양병원을 거부하시고 본가(本家)로 가시길 원하시니 자식된 도리로 어쩌겠는가? 형제들이


당번제로 모시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실행한지 열흘만에 연로하신 누님께서 버티지 못하시고 몸져눕는 사태에 노모께서


요양원입소를 자청하셔 엉킨 실타래가 자연스럽게 풀렸으므로, 조율된 시간이 오늘(29일(목)> 10시30분 상계역에서 만나 가볍게


불암산이나 다녀오기로 한 약속에 따라 상계역에서 오랜만에 선배님을 뵙고 인사부터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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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진, 쥐바위에서 바라본 서울시가지와 북한산-


불암산(佛岩山) :
 서울 노원구와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509.4m 산으로 한북정맥 수락지맥에 속한 하나의 봉우리다.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수락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였으며, 필암산(筆巖山)·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당현천과 용암천의 계류들이 발원한다.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폭포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24년(헌덕왕 16) 지증대사가 세운 불암사는 예로부터 신성시되어왔고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釋氏源流應化事蹟冊板:보물 제591호,


동국대학교 보관)이 보존되어왔다. 그밖에 불암사의 부속암자인 석천암·학도암 등이 있다. 돌아가신 임금을 지키는 산이라 하여


태릉과 강릉을 비롯한 동구릉·광릉 등 많은 왕릉이 주변에 있으며, 산정에는 성터·봉화대터가 남아 있다.


남쪽 산록에는 육군사관학교·서울여자대학교·삼육대학교·태릉선수촌·태릉푸른동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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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진, 불암산 장상에서 만난 풍경-


불암마을-불암사-석천암-산정-덕능고개-상계동, 상계전철역-정암사-산정-천보사-상계동,


태릉-은행말-상계동-샘말-장암동-동막-수락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특히 암벽 등반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별내면 화접리 불암마을 일대에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식당 등이 있으며,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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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진, 석천암에서 만난 풍경들-

 


처음 만난 석천암 쌍혈자리 명당 


아뿔싸!! 가벼운 산책으로 판단해 배낭음 물론 카메라를 빠트렸으니 사진을 남길 수 없겠다 마음을 비웠다가 휴대폰 사진이라도 없는 것보다는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 찍어봤다. 불암산 정상에 올라서 아주 오랜만에 호랑이굴 코스로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분명한 쌍혈자리 명당인 석천암을


꼼꼼하게 돌아보고 불암사를 경유해 남양주시 별내동(태능허참갈비)집에서 점심식사를 겸해 돼지갈비를 안주로 하산주를 나누고 삼육대후문


버스정류장에서 걸음수를 열어보니 하루목표에 미달이라 도로 따라 걷다가 목표가 달성된 태능국제사격장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화랑대역으로 이동 6호선지하철로 귀가했다.         -끝-.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山을 찾아서 ~


 


2021-05-04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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