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첫차타고 출발하여 전철막차로


돌아온 의상봉 산하가족모임(사진)


 





 


 

























일어나라 ! 대한민국이여 ~ 화이팅!!!!!





 


 






 


 






 


 



산행일시 : 2004년 5월 2일 일요일


산행장소 : 경남 거창 우두산 의상봉 (1046m)


산행구간 : 고견사 주차장 = 견암폭포 = 삼거리(이정표) = 헬기장 =우두산 (의상봉)정상 = 고견사 =주차장 =수월산장(뒷풀이장소)


산행인원 : 산하가족 동참인 전원


산행시간 : 약 4시간정도 소요됨


 


 




 


산행지도 및 등산 안내도


 




 



산 행 기



2004년 5월2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남도 산하가족모임의 날이밝아온다 혹시나 내쳐 퍼질러 자게되면 기다리고 기다렸던 산하가족모이 참석 펑크를 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두개의 자명종을 따불로 마추어놓고 새벽 1시반 잠이들어 따르릉하는 알람 소리에 군대시절 5분대기조 출동하는듯한 투철한 정신으로 벌떡일어나 나머지하나 아직 울리지않은 자명종의 벨을 죽여놓고


 



아빠의 산행을 돕기위하여 늦은밤 까지 함께 독서실을 지켜준 아들아이와 새벽시간까지 공부를 하다 잠이든 아내가 선잠에서 깰세라 발뒷꿈치를 들고 살짝살짝 마치 도둑고양이의 행적으로 어제밤에 준비하여놓은 배낭을 챙겨 짐을 나서니 4시 30분이 지나고있다 부평역에서 출발하는 첫 전동열차의 시간은 5시 40분이니 10분을 걸어서 부평역에 도착을 하여도 1시간여 시간이 남아돈다 이럴줄 알았으면 조금더 느긋하게 시간을 마추어 잠을 조금더 잘껄...


 



그러나 저러나 태생이 매사를 한발 미리 챙겨두어야 안전하게 생각을하고고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어쩌랴 모두다 지 좋아서 하는 짓거리니 누굴 원망도 탓도 할 수 없는 일이지 일찍암치 개찰구를 통과하여 벤취에 앉아 잠시 졸아볼양으로 자리를 잡고 폼을 잡는데 아니 이렇게 이른 꼭두새벽에 웬 한국의산하 명찰을단 산님이 내쪽으로 오는것이 보인다 인천에서 운해님이 참석을 하시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운해님은 자택이 부평이 아니어서 사당역에서 만나기로 되어있는데


 



이상하다 생각을 하고 바라보니 상대방도 나의 패찰을 뚜러지라 처다보며 나의 곁으로 닥아온다 몇m터 앞에서 서로 확인결과 운해님인줄 알게되니 이렇게 좋을 수 가... 그렇치 않어도 산하에서 제일 나이든 사람 쉽게 말하면 꼰댕이로 알려진내가 눈치코치도 없이 낄대 안낄때 다 끼어든다는 자책감을 갖으며 포기를 할까 망설이기도 몇일을 하였건만 얻은 결론은 참석으로 결론짖고 내딴엔 쉽지않게 나선 행차이신데


 



이렇게 꼭두새벽 동암역에서 부터 45분여나 걸어서 부평역으로 오신 든든한 보디가드 운해님을 만나 출발에서 귀가까지 동행을 한다고 생각을하니 정말 기분이 띵호와다 혼자 쓸쓸히 나선 새벽길에 든든한 동행인을 만나 부평역에서 출발하는 첫차 5시40분출발 차량에 승차를하여 운해님의 자녀들에대한 이야기와 따님이 유달리 공부를 잘 한다는 운해님의 기쁜 소식을 들으며


 



나도 자식을 둘이나 교육을 시킨 선배로서 남의일같지 않게 마음이 기쁘다 세상에 사람사는 이야기중에 가장 기쁜일이 있다면 내자녀가 남달리 공부를 잘하고 성실하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만큼 더큰 기쁨도 드물다 그런맥락에서 운해님은 참으로 복받은 아빠이고 무엇보다도 운해님의 따님은 물론 자신에대한 충실이기도 하겠지만 부모님에 대한 효도가 대단한 따님같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일 저런일 운해님과 사람사는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우릴 싫은 전동열차가 신도림역에 도착하여 다시 사당역가는 수도권전철 2호선으로 갈아타고 사당역 5번출구를 나서니 이미 약속시간 보다 10여분 지나고있다 미안한 마음으로 서둘러 출구로 올라가니 어느새 한국의 산하운영자 김성중님과 관리자 이남주님 1500산 김정길 아우님 그리고 산하의 일꾼 권경선님 주왕님 김정목님등들이 운해님과 나를 반가히 맞아주신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들보다도 더 늦게 도착을 하시는 산님들이 속속들이 도착을 하시어 반가히 인사를 나누고 대기하고 있는 관광버스에 승차하여 출발을 하고보니 7시 10분이 지나고있다 차량출발과함께 산하의 일꾼 권경선 총무님의 유창하고 밝은 목소리로 이어지는 사회로 운영자 김성중님과 관리자 이남주님의 인사소개말씀이 있으신후 차에탄 여러 산님들이 앞에서부터 순서에따라 자기소개가 이어지고


 



반가운 인사말들과 덕담이오가며 우리 산하가족 40명을 태운 수도관광버스는 일요일이라 전용차선 적용이되는 잇점을 살려 경쾌하게 군더덕없이 잘도 달려간다 게다가 하늘엔 마치 가을 하늘을 연상하리만큼 선들선들 바람이 불어오고 몇조각의 뭉게구름이 한가로히 떠돌고있는 가운데 우리 일행을 싫은 버스는 남으로 남으로 향하고있고 차내에는 잔잔한 음악으로 우리나라 가곡이 흘러나오고


 



만남을 기리는 회원님들의 덕담과 아깃자깃한 담소에서 터져나오는 파안대소와 왁자지껄한 모습들이 마치 어린시절 소풍을 나가던 그 기분과 맥을 같이한다 내 나이가 이미 올해 환갑이되었건만 나이와 상관없이 길을 나서는것 자체를 좋아하고 귀하게 여기는 나로서는 정말 기분 째지는 날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게다가 본래 태생이 농촌출신인 나로서는 고속도로를 달려가며 스쳐지나가는 정겨운 농촌의 한가로운 모습에


 



잠시 어린시절 내가 살던 고향의 정취에 젖어들기도 하고 지금쯤 옛날에 죽마고우하며 함께 하늘과 땅사이를 밭갈며 무서운줄도 모르고 겁없이 청춘의 꿈을 함께 꾸던 그친구들은 무엇을 하고있을까 옛친구 생각에 잠시 가슴이 아릿한 감정이 흐르기도한다 싱그런운 실록의계절 오월 잠시 잊고살었던 나의 고향과 옛친구를 다시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나며 나는 남으로 남으로 남도여행 천리기를 달려가고있다


 



한바탕 정신없이 달려 숨고르기를 할 량으로 안성고속도로 휴계소에 도착을 하니 화성에서 오신 빵과버터님 부부를 이곳에서 만난다 모두들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나누고 이른새벽 집을 빠져나오느라 휴계소에서 아침을 먹으려 계산을 하려하니 어느결에 곁에함께줄을 선 김정목 산님께서 나의 식대계산까지 하여주신다 막무가내로 만류을 하여도 선배님께 꼭 식사대접을 하고싶다고 하시니 더이상 사양을 하는것도 김정목님께 결례같아 감사의 마음으로 꿀맛나는 아침을 때운다 (김정목산님 고맙습니다)


 




 



촬영시간 : 2004-5-2 5:6


이른새벽 인적이 없는 부평역사의 모습


 




 



사당역 5번 출구에 도착하였을때 우리를 반가히 맞아주신


한국의 산하 운영자 김성중님과 이남주님 그리고 1500산 김정길 아우님 김정목님의 모습


 




 



고속도로를 달려가는 양옆으로 스쳐지나가고 있는 무수히 많은 산들의 이름을 세상에 1500산 김정길님과 고석수님께선 마치 옛날 울엄니께서 잣알을 실에 꽤어 매듯이 줏어대시며 산에대한 내력과 유래에 대하여 우리 일행들에게 주지를 시켜주시는데 그 실력이 어느정도이냐하면 달리는 차내에서 우리일행을 바라보며 뒤도 바라보지 않고 이산은 무슨산이고 그 다음산은 무슨산이고 마치 동화책 읽어내려가듯이 쉽게 술술풀어 소개를 하고있다


 



한참을 1500산님의 설명을 듣고있자니 나는 도대체 저사람이 얼마나 이길을 수도없이 많이 달려 지나쳤으면 저정도로 뒤도 돌아보지않고 산을 나열해가며 설명을 할 수 가 있을까 생각이들며 속으로 혹시 김정길씨 저사람 전생에 산에서 태어난 산신령님이 아니었나 아니면 등산전문 산행버스 가이드 출신이 아닌가 하는 의아한 생각이들며 마치 기인같다는 생각이들고 조금은 신격화된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어 겁이날 정도이다 (1500산 아우님 미안합니다)


 



그러면서 또 웃기는것은 비슬산 거의 목전에 들어설무렵 웬편으로 나타나는 미인봉을 소개하며 미인산에 대한 소개를 입담좋게 유래를 곁들여소개를 하며 당신생각에 저런 미인은 상대를 하여보지 않아서 미인같지 않은것 같은데 보는 사람의 각도에 따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모양이라 소개를 하며 그 옆에 있는산이 숙성산인데 여자가 미인이되려면 완전히 숙성이되어야 여성미가 넘쳐난다는 소개를 걸죽하게 풀어서 하니 차에탄 일행들이 모두다 배꼽을 잡는다 배꼽을 잡고 웃다가보니 어느덧 우리일행을 싫은 차량은 별유산 고견사 주차장을 들어서고있다


 




 


 





 



2004-5-2 11:31


 


서울에서 출발한지 4시간 20분을 달려 별유산 고견사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미리와서 준비를 하며 기다린 남녁 산하가족 산님들과 서울산하가족 산님들이 반갑게 만나 서로 정경운 인사를 나누고있는 모습들... 그런데 대부분의 산님들의 손엔 디카를 들고있다 오늘 남녁산하가족모임엔 그러고보면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산꾼님들이 디카를 들고 모이었으니 오늘 산행이후에 태어나게될 산행기가 대단하리라 예상이된다


 




 



남녁 산하가족모임을 앞장서서 주선하신 이두영회장님(새한솔 산악회)의 인사말씀과 산행출발 선포에 이어서 드디어 한국의산하 남녁 산하가족모임의 산행이 시작이된다


 




 


2004-5-2


 


11:35


 



너덜지대로 이어지는 산행로를 따라 산하가족들이 일렬 종대로 산행을 하고있다 맨뒤에 반팔티셔츠를 입은 건장한 산님이 그 유명한 구수한 경상도 상투리의 산행기를 쓰고계시는 진맹익 산님의 모습이다 (내생각에 진맹익 산님은 50대정도 되신분으로 생각을 하였는데 나의 생각은 완전히 아니었다)




 


 





 


 





 



이곳에서 1차 산님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진맹익 산님께서 준비하여오신 딸기를 나누어 먹는다진맹익님 잘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04-5-2 11:54


 




 



서정길 김정목 산님들의 모습


 




 



2004-5-2 12:2


 




 



서서히 건너편에 의상봉 정상이 바라보인다


 




 



의상봉 산행구간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들 1


 




 



의상봉 산행구간 주위의 아름다운 풍치들 2


 




 



의상봉 산행구간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들 3


 




 


 





 



구 헬기장 : (현재는 헬기장으로 사용을 하지않고있다 )


 



이곳에서 우리 산하가족 산님들은 점심식사를 한다 그러데 놀란것은 우리 산하가족 5~60여명의 산님들을 위하여 뜻밖에도 통영에 사시는 이수영 산님께서 세상에 통도크시게 [감성돔]을 스치로폴 박스로 얼음을 깔고 한상자를 준비하여 오시어 난생처음으로 해발 1000여미터의 산에서 우리 산하가족님들이 흡족하게 돔회를 안주로 각자 준비하여온 주류를 반주로 마시며 점심식사를 한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이수영 산님께 지면을 통하여 감사를 드린다)


 




 



한국의산하 산행기 게시판과 메아리게시판에 사진하며 할 정도로


손을 꼽는 그 유명한 서디카(윤춘우)산님과 나도 한장찰칵!


 




 



좌측에서 우로부터 나,이수영 아우님,그리고 ? 산님 김찬영님.맨 마지막 1500산 김정길아우님


 




 



서디카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자료임


좌에서부터 [나 이수영님 서디카님 1500산 김정길님] 우린 그 한잔으로 건배를 나누며 더욱 끈끈한 우정으로 산하가족이 될것을 약속을 하였다


 




 



저기 보이는 스치로폴 상자 감성돔 회박스를 우리 산하의 가족 주왕 청년산님께서 운반을 자청하여 메고 올라오셨다 젊은청년이 일요일이며 할일도많고 밀린잠자느라 늘어지기 쉬운데 어쩌면 매주일을 거의 꼬박꼬박 산행을 하며 산행기를 쓸 수 가있는지? 그리고 오늘같은 날도 경남 거창의 의상봉산 까지와서 스스로 궂은일을 자청을 하여 봉사를 하고있는지 주왕님의 젊은 봉사정신과 산사랑에 감사를 드린다


 




 



2004-5-2 13:13


 




 



이날 의상봉 산행구간은 완전히 우리 한국의산하 가족 산님들의 산행 행열로 이어지고 있는듯...


 




 


 





 



이곳에서 부터 오늘 의상봉 산행구간의 하이라이트 등벽산행이이 이어진다


(일명 칼바위구간이라 이름을 붙여본다 )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1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2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3



(뒤에선 서디카님)이 사진을 박아대고있다 저분의 사진으로 찍어내는 우리 산하가족들의 모습은 또 어떻게 변모하여 게제가 될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된다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4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5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6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7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8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9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10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11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12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13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14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15


 




 



사진비교 위에사진은 나의 카메라로 찍은것이고


아래의것은 서디카님의 카메라로 찍은그림이다


 




 



서있는 산님이 운해님 그리고 서디카(윤춘우)님 그리고 나


 




 



이수영 아우님과 나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 있는 산하가족님들의 산행모습


 




 



좌에서 부터 주왕님 운해님 서디카님 불암산님 이수영님


 




 



좌에서 우로 서디카님 나 그리고 이두영 새한솔 산악회회장님


 




 


 





 



산세가 아름답고 무엇보다 공기가 맑아서 기억에 남는다


 




 


 





 



2004-5-2 13:55



현위치에서 정상엘 올랐다가 다시 빽하여


우리 산하가족 산님들은 고견사 방향으로 하산을 할것이다


 




 


 





 



위의 사진은 서디카님께서 보내주신 사진 자료임(1500산 김정길님께서 산님들을 인도하고있다


 




 


 





 


 





 



2004-5-2 14:3



이곳이 우두산 의상봉(1046m)정상이다 이미 정상엘 올라왔다 하산을 한 산님들을 제외하고 정상에 남은 회원님들의 모습을 기념사진으로 박아둔다 찰칵!


 




 


 





 


 






 


우두산 가는길 이정표와 표지석


 




 



이름모를 부처상이 노천에 세워져있는데 그렇게도 불조심을 강조를하며 대부분의 국립공원들에서는 5월 15일까지 입산금지를 하여 산행객들에 불편을 토로하고있는데 이곳 좌불상 앞 촛대위엔 지키는 사람도없는 상태에서 위험천만하게 촛불이 몇개나 불이 켜져있다 혹시라도 가랑잎이라도 날아와 불타게되면 혹시나 산불원인의 원조가 안될것일지 걱정이된다 요지음세상 웃기는 말처럼 지들이하면 로멘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식의 용두사미 불조심 구호가 왜인지 이곳 현장에선 웃긴다 생각이드는것이 오직 나만의 생각일까? (부처님 그렇치 않습니까?말씀좀 해보셔요)


 




 


 





 



하늘높은줄 모르 쭉쭉뻗어올라 자라고있는 외소나무의 모습


 




 



음 4월 8일을 기다리며 오색연등이 호화차란하게 느리워져있는 아름다운 고견사의 모습


 




 


 





 



범종각옆 황동색을 띠고있는 기와건물은 기와가 황동으로 만들어져있다


 




 


 





 


 





 



한국의 산하에 소문난 잉꼬부부 이수영님과 심영남 여사님의 다정한 부부모습


 




 



고견산 경내에있는 700년된 은행나무의 모습이 우람하다


 




 


 





 


 





 



고견사 일주문


이곳에서 부터 빗줄기가 제법 굵어져 모든 산님들이 형형색색의 판초우의와


우산으로 신속하게 변장을 한 후 하산은 이어지고있다


 




 



고견사에 물건을 운반하여주는 모노레일


 




 


 





 



견암폭포


 




 



이렇게 이날의 제3차 산하가족 산행을 끝내고 주차장에 원점회귀 도착을 하니 3시 20분이 지나고있다 사진을 찍으며 그리고 그리운 사람들과의 만남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느릿느릿 하산을 하여는데도 4시간여만에 산행을 마무리하고 다시 오늘 산하가족 만남의 하이라이트 뒷풀이장소 수월산장으로 이동을 하여 2시간여에 걸친 뒷풀이 행사가 끝난후 우리들은 서서히 또다시 산하가족의 아쉬운 이별을 위하여 단체 기념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찍고나니 이미 시간이 6섯시가 지나고있다 오늘의 만남이 있기전 그동안 나는 통영에 사는 이수영 아우님과 개인적으로 한국의 산하에서 맺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각별한 형제애를 나누었었는데 이렇게 만나자마자 또 언제 만날거라는 약속도 하지못하고 아쉬운 작별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을 하니 새삼스럽게 코끝이 찡하여지며 아린 감정이 복받친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이 다음 또다시 더 반가운 만남을 위하여 오늘의 이별을 애써 참어야한다


 



오늘의 행사에 참석하여주신 전국의 산하가족 산님들 오늘의 대성황을 이룬 산행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이 행사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앞장서서 수고를 하여주신 경남 산하가족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다음 4차 산하가족 모임에서 만나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의 산하 운영자 김성중님 관리자 이남주님을 비롯하여 산하가족 집행부 여러분들과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산행에 참석을 하기위하여 새벽 첫 전철을 타고 참석을하여 산행을 하고 사당역에돌아와 신도림역에 도착을 하니 다행이 인천발 막차를 탈 수 있어서 운해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돌아왔습니다 제가쓴 산행기분에 오늘은 유난히도 개인적인 산님들의 사진이 많이 게제되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동안 온라인상에서만 알고 지내던 산님들을 알게되다보니 욕심에 인물사진을 많이 싫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일어나라 ! 대한민국이여 ~ 화이팅!!!!!





 


 






 



위 남북어린이 사진은 현대 오일뱅크에서 금강산에 1호점 주유소를 문 열었을때 광고 모델로 등장한 어린이들의 모습이다 이들은 모두 한국의 어린이 모델들이다 북한이 요지음 [룡천 폭팔물 사고]로 곤경에 처하여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희생이 상당히 심각함에도 북한당국의 고립되고 폐쇄된 사회주의로 죄없이 사고를 당한 어린이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고통받는 북한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빌면서...


 



[남한 어린이의 말]


 



우리들에겐 항상 인내가 필요했었어


그 인내가 없어지는날


아마 우리들의 세대에서도


통일의 그날은 기약할 수 없을거야



 


   [북한 어린이의 말 ]


형! 맞어





























:아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 1위로 뽑힌 곡


아리랑입니다.
굉장히 색다르게 들리죠?

몇달 전인가 한글과


아리랑에 대한 소개만 간단히 하고
흐지부지 넘어갔던거 같아


다시 한번 올립니다



그땐 사실 저도 지지율이나


연주자가 누구였는지 몰랐었네요
선정대회에서 받은 지지율은 82%라는


엄청난 수치였다고 합니다.

선정과정중에 한국인은 단 한명도 없었구요.
바이올린 선율은 한국 유명전자바이올린니스트
'유진박'이 연주했다고 합니다.



















▣ 이수영 - 이렇게 멋진 산행기를 작성 하시느라 맨 꼴찌로 산행기를 올리셨군요.. 과연 윤도균형님의 산행기 입니다. 다른때 같으면 사진이 다소 많다고 느낄만 한데, 오늘 산행기는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에구 그런데 못난 제 얼굴이 좀 많이 나왔기는 나왔네요..^^;; 이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 몇 장 좀 퍼 가겠습니다. 산행기를 읽어보니 꼭두새벽에 기상하셔서 자정에 귀가 하셨으니 무척 분주했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보고싶었던 산하가족을 만났으니 어찌 고생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형님을 만나면 할 말도 많았던 것 같은데..막상 만나니 어눌한 말솜씨 덕분에 마음에 있는 말 10%나 말했을까요? 그저 눈빛 만으로 말한 것이 못내 서운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 존경하는 아우님 정말 행사날 고생도 많이 하셨고 어쩌면 그리도 많은 산하가족들이 드실 수 있는 감성돔회를 그리도 많이 준비를 하여 오셨습니까?너무너무 아우님의 정성과 열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누구보다도 아주머님의 배려가 더욱 아름답게 생각이 듭니다 나또한 아우님과 만나면 할말도 그리 많었는데 제 마음도 역시 생각과 따로 놀더라구요 아무튼 첫만남 반가웠고 오랬동안 기억 잊지 않을겁니다 그날 따라 아우님께서 카메라를 아니가지고 오신 모습을 보면서 역시 훌륭한 아우님은 여러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에 손에든 카메라가 부끄러웠답니다 두고두구 아우님의 감성돔회맛 기억할것입니다 늘 가내두루 균안하시고 건강하세요 안녕히



▣ 권경선 - 선배님!! 아름다운날이 산행기에 오늘처럼 남아 있습니다. 비오시는 의상봉에서의 우리식구들의 만남과 헤어짐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 화창한 오늘에도 비구름깔린 의상봉이 아른거리고 다시 식구들이 미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전생에 무슨 인연이었을까요? 선배님 바쁘신 중에도 후배들을 위해 새벽잠 설치시고 참석해 주셔서 무한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헤어질때 변변히 인사도 못드린점 사죄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다시뵈올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총무님 그런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저 또한 막차를 타기위한 욕심으로 동행을한 산님들에게 인사도 못드리고 앞만보고 달려와 겨우 인천행 막차 열차를 탓는걸요 큰일 치르다보면 매사를 하나같이 챙기기가 쉽지않은데도 훌륭하게 진행을 이끌어주신 총무님과 집행부 일원 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이우원 - 윤도균 선배님 아니 형님! 사진으로 보다가 직접 뵙게되니 훨씬 인자하시고 젊어보이셨습니다. 그 먼길을 주저하지 않으시고 달려오신 선배님의 한국의산하를 사랑하시는 열정 본 받을 점이 많았습니다. 환한 얼굴로 대해주시던 그 모습 생생히 기억하겠습니다. 후일 만나뵐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무탈산행 이어지시기를 빌겠습니다.


 


#.이우원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마음이 아름다운 후배님들께서 나같은 사람을 배려하여 주시는데 제가 어찌 님들과의 산행길을 마다할 이유가있겠습니까 나이가 들긴 하였지만 한국의 산하를 사랑하고 산을 사랑한 한 사람으로서 나이든사람들 소위 노인이라는 사람들이 이시대에 살어가야 할 어떤 모양새를 바로보고 바로듣고 바로 실천하여 급작스럽게 부닥친 인터넷 문명앞에 머리를 숙이고 있는 기성세대를 위하여 바른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은 생각에서 조금은 젊은 산님들에게 누를 끼치는줄 알면서도 참여를 하고있답니다 앞으로도 후배님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 진맹익 - 선생님의 아름다운 화첩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저의 사나에 선생님이 계심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언제고 다시 뵈올날 기다립니다.


 


#.내가 맘속으로 존경하던 맹익님 난 솔직히 한 50대의 산님 정도로 생각을 하였는데 세상에 어쩌면 그리도 젊고 건장하신 님께서 그토록 토속적인 문화가 배어있는 글을 쓰고계신지 다시 또 한번 놀랬다는것 아닙니까 행사날 님의 모습 보면서 이제는 다시 곁님의 병간호를 마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듯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많이 기뻣답니다 고맙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과 님의 아름다운 산행기를 기대합니다



▣ 산사랑방 - 선배님 너무 하십니다. 저의 사진은 한장도 없네예 ~~@@ 아무리 제가 못생겨도 그렇지 째끄마케 뒤꼭지만 딱 찍어놓으시다니~^^* 선배님 반갑습니다. 온라인에선 선배님 무서버서(?) 감히 말도 붙이지 못했는데 이번에 만나 뵙고야 무척 다정다감하시고 자상하신 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이번에 선배님을 만나뵈어서 무엇보다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선배님 건강하셔서 꼭 산행에서 다시 뵈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산사랑방님 제가 정말 결례를 하였네요 진작 좀더 알았으며 님의 모습을 한컷 잘 잡을걸요 이다음 기회로 약속을 하여야하겠네요 님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나도 밝고 날카로워 보이는 님의 모습에서 세상사는 님의 모습을 부럽게 생각하였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오늘의 이러한 여러분들의 참여를 오랫동안 이어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고 바램이랍니다 정다운 후배님들이 귀찮게만 생각하시지 않으신다면 아직은 산은 어느정도 탈 수 있으니 지속적이 참여도 할것입니다 님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뵐날을 기약하면서 늘 즐산하시길...



▣ 운 해 - 언제나 교과서처럼 꾸며 주시는 청파님의 산행기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의 동행에서 사회 사회 전반에 대한 문제도 정확한 의표를 가지고 지적해 항상 의아심과 자칫 교만심에 빠져 있던 저를 일깨워 주심에 뭐라 감사를 들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산을 찾는다는 것은 이렇게 등산의 줄거움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번 동행길 제에게는 무한 한 영광 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운해님 오히려 제가 운해님과 같은 든든한 보디가드 후배님을 만나 마음편한 여행을 하며 산행을 할 수있어서 영광이라 생각을 합니다 많고 많은 산님들이 모두다 아우같고 후배같고 편안한 여행길이었습니다 님들처럼 세상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긍적적으로 살어가는 산님들이 계시기에 우리나라의 미래는 참으로 기대를 하여도 좋을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운해님 먼길 나까지 짐이되어 보살펴 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인근에 살고있으니 언제한번 날받아 상면하여 저녁이라도 함께 자리를 하자구요 그리고 늘 즐산하시길...참 따님 시험이 끝났지요 기대를 합니다



▣ 빵과버터 - 윤선배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핑게없는 무덤이 없다지만 세상 살만큼 산 나이에 후배들 앞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거 많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빵과 버터님 별말씀을 다하시네요 사람이 세상을 살어가는 과정에서 모두다 도토리 키재기하듯 꼭 같은 스타일로 갈 수 는없지요 때론 님처럼 구수함과 무뚝뚝함이 드러나 보여도 아름답게 기억되는 사람도있고 그와 반대의 사람도 있는것이지요 매사에 너무 완벽을 요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하지만 그 각자의 사람들의 사람사는 이야기가 어느것이 정도라는 정의는 내릴 수 없는것입니다 존경하는 빵과 버터님 지나친 과민반응 보이지마시고 그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늘 즐산하세요 



▣ 김정길 - 형님의 산행기가 결국 올라와야 이번 행사는 마무리가 되나봅니다. 형님 산행기를 혹시나 하고 기다리다가 경북 청송으로 떠나와서 내일 등산할 산을 둘러본 후 청송읍 PC방에 들어왔습니다. 부족한 저에 대하여 너무나 추겨세우시니 늘 걱정됩니다. 아무쪼록 편집 제작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며칠 후 귀가하면 전화 올리겠습니다. 건강히계셔요.. 5월4일 21:08분, 아우 올림


 


#.오늘은 훌쩍 일요일날 만나고온 아우님생각이나서 휴대폰을 울리니 계속적이 신호가 가는데도 받지를 않으시기에 걱정을 하였는데 그 시각에 pc방에 계셨네요 정말 대단하신 정성 의지 도전정신이십니다 일요일 산행을 다녀오면서 조금더 생각하여봐서 내 회갑날 나홀로 지리산 산행길 종주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무서움이 엄습하여 오겠지요 그럴때마다 아우님을 생각하며 나홀로 산행을 꿈꿔보고 있답니다 아우님 아무쪼록 더욱 건강과 신변안전에 신경을 쓰시며 느릿느릿 안전산행 즐산하시길 소원합니다



▣ 서디카 - 청파형님..가슴 설레이는 첫 만남 무척이나 인상깊었습니다.. 이제 추억으로 접어야할 모습들.. 다음 뵐때 까지 건강하시고..즐거운 산행 안전한 산행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서디카님을 생각을 하기엔 상당히 깐깐한 모습의 근엄하고 차거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조금은 허술한 모습의 아우님을 뵈면서 아! 그러니까 바로 서디카님의 자유분방한 자기칼라의 모습을 보이는 원동력이 되는것이엇구나 생각을 하며 이웃에사는 아우같고 고향후배같은 정감을 더더욱 가까히 느끼고 돌아왔답니다 族長님께서 보내주신 4명이 찍은사진의 의미를 더욱 깊게생각하며 오래오래 간직하고 님을 그릴것입니다 늘 즐산안산 하시길...



▣ 永漢 - 안녕하세요?. "? 산님"으로 표기된 김영한 입니다. 함께 사진찍고,제가 찍어드리기도 하고, 함께 술도 했지만 연배 높으신 분들과 하다보니 제가 조심스러워서 조용했던 탓에 제 소개가 미흡했었나 봅니다.^^*


 


#.존경하는 永漢님 온라인상에서 님의 필명을 자주보고 글을보아 기억을 합니다 그날 만나뵙게된것을 저로서는 기쁜만남의 영광이라 생각을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이라 생각을 합니다 고맙습니다



▣ 구자숙 - 언제나 건강하시어 행복+사랑+안전한 산행길 되시길....멀리서 빌겠습니다...


 


#.구자숙님 님을 만나게됨을 소중한 시간으로 맘에 기억합니다 항상 부지런한 모습으로 산행을 하시는 님의 가시는길에 더욱 아름다운 길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즐산하십시요



▣ 김정목 - 존경하는 선배님을 또 뵙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한국의산하의 영원한 맏형으로,,훌륭하신 선배님으로 산하가족은 생각하시리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저또한 선배님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배워보려고 노력 하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산행되시길 빕니다.


 


#.김정목님 사랑합니다 생각지도 않게 님의 식사대접까지 융숭하게 받고보니 더욱 님의 헤아리는 맘을 기억합니다 늘 편안하고 부드러운 모습의 님의 모습을 생각할겁니다 더욱 하시는일에 발전과 그리고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즐산하세요



▣ 김양래 - 너무나 화려한 산행이네요....일죽드림


 


#.존경하는 일죽님 격려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유의하시고 즐산하시길...



▣ 산사랑 - 선배님 산행기 잘보았슴니다..글과 사진만보다가 실제로뵈오니 건강하시고 다정함이 가슴속에서 퍼지더군요...다음에 뵈올때가지 건강 안산하십시요.....


 


#.산사랑님 저또한 님을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이번 남도산행에서 아름다운 마음을 같고 활동하시는 산님들을 만나게된것을 두고두고 잊지못할 겁니다 우리모두 안전에 유의하며서 이다음 또 더 아름다운 만남의 상면의 그날까지 즐산하시길...

▣ 브르스황 - 제 글이 날아가 버렸군요. 다시 올립니다. 큰형님을 뵙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아들녀석에게 선배님의 조언대로 산행기를 쓰도록 꾸준히 독려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무탈산행하시기 바랍니다.


 


#.브르스황님 언제나 아드님과 동행 산해을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기억에 남습니다 산과 아들 일반 사람들이 그시간에 공부하는것이 낫다는 생각을 할지모르지만 그것은 정답이 안닙니다 산을 반드시 아드님에게 공부보다 더 소중하고 큰 인내하는맘과 큰 아량과 맑고 건강한 지혜를 가르쳐 줄것입니다 아드님의 의사에만 맞기지마시고 적당한 괘도에 오를 수 있도록 아버지의 사랑의 지도로 취미를 갖도록 지도하여 주세요 님이 뿌린 씨앗에 아름다운 열매가 주렁주렁 열릴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늘 아드님과 안전에 유의하시며 즐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들 화이팅!!



▣ 양재용 - 늦게나마 리플 달아 봄니다.관악산 산행이어 이번 의상봉 산행을 같이 하면서 큰선배님의 산에 대한 열정과 정열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하산길에 잠깐 들려주신 이야기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한국의 산하의 영원한 정신적 지주로 후배들 많이 보살펴 주십시요.항상 건강하시고 큰선배님과의 3번째 산행이 벌써 기다려 짐니다.끝으로 훌륭한 산행기 잘 보고 감니다.



#.양재용님 님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마음속깊히 간직을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랑할것이 없는 사람을 너그럽게 안아주셔서 몸둘바를 모를정도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 또한 님들의 모습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기억하며 그릴것입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변함없는 맘으로 항상 즐거운 산행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산거북이 - 항상 따르는 이가 많으니 저까지 번잡을 떨기가 송구하여.... 늦게나마 용기를 내어 인사드립니다. 말석을 차지한 자가 최상석으로 다가와 인사를 올리는 기분입니다^^ 운해님 따님을 칭찬하고 기뻐하시는 부분을 우리집 막내(초6 남)가 보고..... "피이~! 어른들은 그저 공부 잘한다면 최고야" 하며 쌤통을 내네요.^^ 저도 운해님을 지극히 아끼니 덩달아 기쁩니다. 산행기에 이렇듯 주위를 품으시는 선생님의 넉넉함이 바로 제가 배울 바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산거북이님 님의 막내 6학년 꼭 한번 보고싶습니다 제가 세상사는 이야기중에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가 어린이와 관계된 이야기랍니다 그만큼 전 어린이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떤땐 아내에게 핀잔도 많이 받고 때론 거부반응을 보이는 부모님들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녀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모습을 아름답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제가 운영하는 독서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하도 무섭고 엄한 아저씨의 지도에 불만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학생들이 저를 얼마나 고맙게 생각을 한다구요 요지음 세상엔 내자식 아니면 남들이 아니 기성 세대들도 다른 학생들의 나쁜짓을 보고도 못본척 지나치고 있지만 전 꼭 집고 넘어가는 성격이랍니다 산거북이님 격려의글 고맙습니다 늘 즐산하세요



▣ 서정길 - 항상 막차를 탑니다. 강원북부 각흘산 원시림을 헤매다 이제야 컴을 여니 온통 산하가족들의 이야기......그 날 반가웠습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으나 전해지는 따뜻함에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뵙기를 청합니다.


 


#.서정길산님 참으로 우리 산하가족님들은 부지런하시기도 합니다 어쩌면 그사이 또 각홀산을 다녀오셨나요 늘 한곳에 고이지않고 흐르고있는 물줄기를 보는듯한 느낌이 님을 기억에 오래남게 합니다 아무쪼록 조심조심 즐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