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긴~ 가뭄속 단비 내린 가리왕산(강원도 정선) 신록속으로 (7/1,일)


- 언 제 : 2012-7-01(일) (10:40 ~ 17:40)
- 어 디 : 강원도 정선.평창 경계산 가리왕산(1.561m)
- 누 구 : (창원지역안내) 히말리얀등산클럽 일일회원으로 saiba 나홀로
- 코 스 : 휴양림 매표소 ~ 세곡임도 ~ 중봉 ~ 정상(1,561m) ~ 어은골삼거리 ~ 어은골임도 ~ 휴양림 심마니교
          (약10km, 약7시간 정도 좀 느~긋한 산행)



▶ 들어가면서

지난 주말은 긴~ 가뭄속에 전국민이 갈망하던 확실한 단비소식이 있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하지만, 한편으론 산님의 입장에서
산행지를 정함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전국적인 비소식으로 안내산악회의 산행취소도 있고, 토.일요일을
나누어서 볼 때, 남부지역과 중부지역의 비소식에 차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따라서, 여차저차(?) 고민고민끝에 무엇보다도 안전
산행을 최우선적으로 감안하여... 산행당일날(7/1,일) 비소식을 피해서... 전날(6/30,토) 비가 제법 왔을 것만 같은 미답지인 강원도
지역 대표적 여름산행지인 가리왕산 산행을 결정하였다.

창원에서 강원도 평창.정선지역에 위치한 가리왕산까지는 너무 멀다. 편도만 약4시간반정도 걸리기에 당일산행을 하기엔 좀 부담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평소보다 1시간반 정도 이른 새벽시간(5시반경)에 출발해서 무사고 정상적인 산행을 하더라도 집으로
돌아오면 거의 밤12시정도 되는 늦은 시각이 되기 십상이다. 이런 경우엔 보통은 일요일 보다는 토요일 산행을 하면, 다음날엔 쉬는
날이니 별부담감이 없어 좋지만, 경우에 따라선 어쩔 수 없이 고생을 사서 하는 경우도 있는 법(^^). 참 이상한 것은 "사서 고생하는
것"은 신기하게도 고생한다는 생각이 안든다는 것이다.

여름산행지는 므니므니(^^) 해도 계곡을 끼고 산행을 해야한다. 그리고 산행로 주변엔 가능한 활엽수림과 원시잡풀이 우거진 곳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포인터인데... 산행로 머릿위의 우거진 활엽수 사이로 가끔 연출되는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하이얀 구름꽃을 보는 기쁨이란 saiba 산님에겐 지극의 행복으로 까지 느끼게 한다. 이런 풍광은 특히 여름철 산행시에 날씨조건만
갖추어진다면 왕기대할 수 있는 은~근한 즐거움이 있어 좋다. 지난 주말의 단비로 인해 어쩜... 그런 풍광을 고봉준령의 가리왕산
자락에서 만끽할 수 있을지도.... (^^;)... 하는... 생각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


(by saiba)




▼ 산행코스 개념도(1) : 휴양림 매표소 ~ 세곡임도 ~ 중봉 ~ 정상(1,561m) ~ 어은골삼거리 ~ 어은골임도 ~ 휴양림 심마니교 [원점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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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개념도(2) : 휴양림 매표소 ~ 세곡임도 ~ 중봉 ~ 정상(1,561m) ~ 어은골삼거리 ~ 어은골임도 ~ 휴양림 심마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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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엔 산행당일날 아침까지는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비는 그치고... 산행나서기에 기분 좋은 아침분위기이다.




▼ 산행당일(7/1,일)... 탑승지 창원 한국은행잎에서 바라본 하늘풍경 - [05:2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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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내를 달리는 차량속에서 담아본 창원운동장 부근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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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마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속에서 담아본 밖깥 풍경 - [06:35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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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 가리왕산 휴양림 매표소 입구 다리에 도착하다 - [10:35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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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전 단체기념찰칵을 남기다ㅎㅎㅎ 다들 어딜 보고 있는걸까요...? 아마도 똑딱이가 아닌 대포디카(^^) 쪽이겠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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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산님들이 들머리를 좀 수월한 중봉코스가 아닌... 어려운 하봉코스를 공략하기 위해 가는데... saiba 산님도 일단 따라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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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봉으로 이어지는 산능선이 보이고... 광활한 옥수수밭이 눈앞에 와이드하게 펼쳐지고... 가뭄으로 성장이 제대로 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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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왕산 휴양림 방면으로 펼쳐지는 하늘풍광이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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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분들에게 물어보니 하봉방면으로 이어지는 제대로 된 산행로가 없다고 하지만... 개척산행을 겸해서 선두그룹이 Let's Go 한다!
saiba 녀석은 준비한 식수가 부족해서 하봉코스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만다. 혼자서 빠꾸(^^)해서 B조가 먼저 간 중봉코스 방면으로 뒤
따라 가기로 한다. 억지로 가면 되겠지만... 무리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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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왕산 휴양림 하늘엔 시시각각으로 모습을 달리하고ㅎㅎㅎ 으흠... 어쩜 이런 하늘풍광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즐기면서 산행할 수 있겠는걸ㅎㅎㅎ 하며... 혼자서 미소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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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어느 민가 울타리에 예~쁘게 핀 철쭉을 담아보는 여유를 부려보기도 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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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으로 가는 들머리 임도길엔 개방초가 예~쁘게 만발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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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봉 들머리에서 뒤돌아본 풍경인데... 심산유곡의 분위기를 느끼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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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예하는 소나무 모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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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길 주변의 울창한 숲으로 인해 이런 하늘 풍경도 보기 어려운 분위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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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길 주변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신록의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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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길 주변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신록의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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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디션 난조로 여기까지 힘들게 올라온 것 같은데... 중봉까지 아직 2km 나 남았다고 하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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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 임도길 왼쪽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경... Fantas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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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 임도길 오른쪽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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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를 올려갈수록 산행로 주변엔 우거진 신록의 분위기가 한층더 아름답게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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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Triple Fantas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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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 오름길에서 하산하고 있는 산님들을 만나다! 얼마나 반가운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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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ant 풀색(^^) 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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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산님이 보이는 곳이 중봉아래 삼거리 능선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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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아래 삼거리 능선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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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왕산 오름길... 특히 [중봉임도길(세곡임도) ~ 능선 삼거리 ~ 중봉 ~ 상봉 : 약3.5km] 구간 주변에 펼쳐지는 울창한
숲과 원시 초지풍광은 다른 산행지에선 좀처럼 느낄 수가 없는 가리왕산표(^^) 원시림 분위기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어
초강추하는 바이다.




▼ 중봉 능선길속의 아름다운 산님들 모습... 그냥 이런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행복한 기분이 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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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 아래 헬기장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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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저~ 뒷쪽으로 보이는 유순한 봉우리가 하봉일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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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 중봉까지 올라오다! 그런데... 가리왕산 정상(상봉)까지 2.2km 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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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봉으로 공략한 산우님들중에 선두그룹으로 달려오신 준족... 곰돌이님... 중봉에서 기념찰칵을 남기시다 - [14:1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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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길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하늘풍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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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길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하늘풍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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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시림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가리왕산표(^^) 능선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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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시림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가리왕산표(^^) 능선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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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시림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가리왕산표(^^) 능선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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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가 통채로 뽑힌 듯한 능선길섶의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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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길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하늘풍광... Double Fantas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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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길에 펼쳐지는 자작나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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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길에서 힘들게 트레킹하고 있는 saiba 산님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예~쁜 야생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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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 가리왕산 정상이다!!! - [15:0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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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산하를 통하여 saiba 산님을 잘 안다고 하시는... 광주지역 첨단산악회의 어느 산우님과 기념찰칵을 남기는 영광을 !!!
짧은 시간동안의 만남이었지만... 이런 산기슭에서 인사를 나누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안산제일.즐산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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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왕산 정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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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을 뒤로하고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하산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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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이정표는 원래 마항치가 아니고... 그냥 어은골 삼거리 이정표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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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골 방면으로 하산하고 있는데... 하봉방면을 공략한 산악회 후미일행들이 추월해서 황급히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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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신길이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무리하지 않고... saiba 流 패이스로 하산하고 있는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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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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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골임도... 에휴~ 아직까지 휴양림까지 갈길이 머넹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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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지는 어은골 방면 하산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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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골 분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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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골 분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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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골 분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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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골 분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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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골 분위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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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골 분위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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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골 날머리 분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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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골과 합수되는 다른 계곡 하늘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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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골과 합수되는 다른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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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방면 어은골과 합수되는 계곡에서 냉탕을 즐기고 있는 블랙님 뒷모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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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은골 날머리 분위기 (2)... 여기가 어은골 들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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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부 휴양림 계곡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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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머리 휴양림 심마니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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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후 휴양림 임도에서 담아본 가리왕산 방면 하늘풍경 - [17:3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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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면서

산행 당일날 아침 창원지역에서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방면으로 달려가는 차량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하늘풍경은 시시각각으로
산님의 마음 상태를 맑음과 흐림으로 반복하게 만든다. 원래 일기예보상으로는 남부지역엔 오전까지 비가 오며, 낮동안 그친다고
했는데, 실제는 새벽녘에 비가 그친 것 같았다. 따라서, 대구지역을 벗어나기까지 펼쳐지는 하늘풍경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런 풍경이라면 지리산으로 달려가야 하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런데, 대구지역을 벗어나 강원도 방면으로 접근하면 할수록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하늘풍경은 연무속의 칙칙한 조망뿐...(ㅠㅠㅠ)
그러다가 가끔씩은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하이얀 구름꽃도 연출되기도 하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으흠... 너무 기대를 하는 것은
정신건강상(^^) 도움이 안될 것 같아 애써... 오늘 산행을 위해 부족한 잠을 채워보기로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얼마나 달려왔을까...? 강원도 첩첩산중속의 국도을 따라 버스가 달리고 있는데, 주변의 실개천이나 계곡등을 살펴보니, 예상외로
단비가 적게 내린 듯하다. 겨우 땅만 적신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어느샌가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들머리에서 바라보는 가리왕산
자락에 연출되는 조망은 왠지모르게 실망스럽지 않을 정도로 여름철 산행을 즐길 수 가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와락~ 들었다는
것이다. 그런 saiba 산님의 느낌(?)을 산행중 바지런히 발품을 팔아 담은 스냅 풍경사진으로 정리한 상기의 (허접한)포토산행기로
대신하고자 한다.

산행들머리(해발 약400m)에서 중봉능선길까지 표고차 약1천m정도의 초급경사 된비알 오름길속에서 끊없이 자신의 중력을 극복
하는 기쁨이란... (^^)... 평소 지리산에서 느끼는 그 이상이었다고나 할까@~@!!! 혹시나 외형상으로 볼 때 부드러운 듯한 육산의
가리왕산(1,561m) 산행을 쉽게 생각하다간 식~겁할 수도 있으니... 초심자의 경우는 사전에 마음가짐을 단단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정상에서 어은골 방면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험악한 초급경사 하산길에서 느낀 점은 한마디로 무사고로 하산만
잘~해도 이번 산행은 대성공이라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고 할까여ㅎㅎㅎ

그리고, 여름철 산행시에 덤으로 느끼는 지극의 행복인데(^^)... 무사히 하산한 후에 육수로 뒤범벅이 된 몽뚱아리를 가리왕산표
청정 계곡수로 알탕(냉탕)하는 기쁨이야말로 산님만이 그 지극의 진맛을 느낄 수 있는 특권(?)이지 않을까?... 하고 감히 생각해
보는데... (^^).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