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마치고개 - 백봉 - 수리넘어고개 - △339.4 - 먹치고개 - 갑산 - 새재고개 - 적갑산전위봉 - 관수대 - 연대농장

지도 : 양수 1:50,000 (1988년 편집, 2001년 수정판)

산행 일자 : 2004.06.27(일)

날씨 : 맑음

산행 시간 : 총 9시간 18분 (07:11~16:29, 휴식 2시간 12분 포함)

참여 : 반원님, 빛샘님, 메아리님, 구름에달가듯이.

교통 : 승용차


구간별 시간 :

07:11 마치고개
07:47 511봉
07:59 백봉(△587.0)

08:27 406봉
08:55 339봉
09:40 수리넘어고개

10:00 △339.4
10:30 콘크리트말뚝
11:44 먹치고개
13:25 갑산
13:45 새재고개
13:50 샘터

15:06 △459.3
16:29 연대농장 도로


산행기

먹치고개에서 갑산 구간이 잡목으로 조금 힘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비교적 쉬운 산행이라 생각한다. 나무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약간의 알바를 예상한다.
최대한 알바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며, 반대 방향으로 산행한 경험이 있어 큰 무리 없이 산행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물론 착각이었지만)

날머리인 천주교묘지에서 내 차를 주차시키고 반원님 차를 타고 들머리인 마치고개로 향한다.
메아리님이 벌써 와 계신다.
천주교묘지에서 마치고개까지 40분이나 걸린다.

비교적 선선하고 좋은 날씨다. 공기는 맑고 깨끗하다.
무덥지 않아 산행하기에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 뒤에 이 바램은 산산히 깨진다.


++ 마치고개 - 백봉 (07:11~07:59, 48분 소요, 5분 휴식시간제외)

조금 오르니 바위하나 나타나고 나무의자(첫번째)가 있다.(07:20)

오름길은 유순하다. 마치에서 천마산은 초반에 조금 오르막이 있는데 반해 여기는 조금 덜 힘든다.

두번째 나무의자(07:30)을 지나고 조금 더 가니 세번째 나무의자(07:33)가 있다.
물론 내가 제일 뒤에서 간다. 머리가 띵하고 정신이 없다. 그러나, 공기가 차갑고 깨끗하여 상큼하기까지 하다.

시야가 터인 전망이 나온다. 왼쪽으로 '비젼힐스' 골프장 클럽하우스가 아래로 보인다.(07:35) 내가 힘든걸 아시고 잠시 휴식한다.(3분 휴식)

곧이어 네번째 나무의자(07:41)가 보이고 조금 더 오르니 안테나가 있는 봉우리가 나온다. 오른쪽으로는 서울 스키장이고 바로 앞에 여러개의 안테나를 심어(?) 놓은 511봉이 보인다.

초반 오름짓은 이제 끝이다. 비교적 쉽게 올라왔다. 지난번에 갔던 천마 철마 주금 능선이 오른쪽으로 구름위에 조금씩 보인다.(조망하며 2분 휴식)

그 좋은 날씨가 오늘 산행의 무더위를 예견하듯 햇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햇빛 보단 차라리 비가 나은데...

511봉을 지나고(07:47) 백봉에 오른다.(07:59) 간단한 정상주를 하고 가야할 능선을 조망한다. (10분 휴식)


++ 백봉 - 339봉 (08:09~08:55, 46분 소요)

별 어려움 없이 내려간다. 내리막이 조금 심하다. 반대로 올라 온다면 오르는데 힘이 꽤 들겠다. 이슬에 길이 젖어 미끄럽다. 간간히 나무잎 사이로 햇살들이 밀려 온다. 나무가 우겨져 주위의 조망은 전혀 없다. 다행히 길이 능선이고 외길이라 알바는 없겠지만, 조금씩 걱정이 된다.

동그라미님이 주의를 준 406봉(08:27)에 이른다. 철탑을 세우느라 능선이 죄다 파헤쳐 졌다. 가는 방향으로 계속가면, 선원 마을에 이르는 길이 보인다. 철탑 근처에서 왼쪽으로 내려 가는 가야할 발향을 확인하고 내려 선다. 길 찾기가 쉽지 않으니 주의를 해야 한다. 전혀 능선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지만 조금 내려서니 확실하게 능선길임을 알 수 있다.

406봉 오기전에 묘적사 가는 길을 볼 수도 없었고, 406봉 후에도 우측으로 떨어지는 길을 확인 할수 없었다. 그만큼 잡목과 잡풀이 우거져 있었다.

안부를 통과하고(08:47) 조금 가니 통나무가 보이는 339봉에 이른다.(08:55)
잠시 쉬었는데 10분이 후딱 지나간다.


++ 339봉 - 수리넘어고개 - △339.4 (09:05~10:00, 55분 소요)

339봉을 지나 바로 직진한다. 우측으로 많이 꺽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어딘지 알길이 없다. 339봉지나 바로 좌측으로 반질잔질한 등로가 있다. 임도 같은 길이 우측으로 휘어진다. 일단 앞에 있는 작은 봉우리를 넘어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방향도 약간씩 오른쪽으로 휜다. 나침반 방향도 맞다.(실제 이길이 아님) 열심히 내려간다. 오른쪽에 능선 흐름이 보인다. 반원님이 능선을 지적하시기에 지나온 406봉에서 수리넘어로 뻗어온 능선이라 착각한다.

심하게 떨어지고 보니 수리넘어에서 꽤나 북동으로 지나온 도로에 떨어진다.(09:25) 도로를 걷기 싫어 도로 지나 능선으로 붙기 위해 들어갔다. 심한 잡목과 건너기 어려운 계곡이다. 계곡을 건너지 않고 이리저리 올라오니 수리넘어 고개이다.(09:40) 339봉에서 잘못떨어져 알바를 한 것이다. 오른쪽으로 심하게 꺽이는 지점을 놓친 것이다. 지나 와서 후회하면 뭘하나... 조심하지 않으면 몸이 고생하는 것을.

수리넘어고개부터는 장난이 아니다. 철탑을 만든다고 능선을 죄다 파헤쳐 놓았다. 보기도 문제지만 길 찾기가 장난 아니다. 어디가 능선이고 어디가 아닌지, 길을 파 놓아 능선을 뭉게 버렸다. 만든 길을 조금 가다 우측 능선으로 붙는다.

길이 능선을 좌우로 파헤쳐 놓아 잘못하면 낭패를 보겠다.
해주최씨묘를 보고(09:55) 반가운 생각이 든다. 일단 제대로 들어 섰으니까.
조금 더 가니 △339.4봉이다.(10:00) 봉을 직진하고 능선에서 쉬기로 한다. 쉰다는 생각에 △339.4에서 갈 방향을 확인 하지 않았다. 10분간 휴식.


++ △339.4 - 먹치고개 (10:10~11:44, 80분 소요, 14분 휴식시간제외)

계속 능선을 가니 왼쪽에 확연한 능선이 보인다. △339.4에서 갈 길을 확인하지 않았다. 다시 백하여 조금 오다 오른쪽으로 희미한 길을 발견하고 간다. 다행히 큰 알바없이 능선에 붙는다. 조금 가니 대규모 골프장 건설현장에 다다른다. 월문리와 차산리를 잇는 안부를 죄다 깎아 놓았다. 술꾼님 산행기에서 읽은 기억이 있다. 차산리쪽에 골프장 건설이 한창이다. 문제는 고래산가는 능선에 붙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안부를 덜어 내 깎았고 아직 공사 중이어서 진행할 수 없고 그냥 철탑 공사용 임도를 따라 고래산 쪽 능선에 붙기를 희망하며 마냥 간다. 이런 곳에 길을 잘도 뚫어 놓았다. 덕분에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안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더 힘들다.

능선갈림길의 콘크리트 말뚝을 확인하고(10:30) 다시 잘려 나간 능선길을 간다.
공사길이라 햇빛이 바로 내리쪼인다. 더워 미치겠다. 시원한 나무터널의 능선길을 이렇게 바꿔 놓았다. 내리쬐는 햇살로 인해 정신이 몽롱하다. 얼마를 더가니 능선에 닿는다. 문제는 여기가 어딘지 알수가 없다. 고래산이 보이는데 여기가 어느 능선인지 알수가 없다.
나무그늘에서 휴식을 14분간 취한다.(11:06)

갑산 방위각을 측정하고 남서쪽으로 떨어진다. 잡목도 많고 가다 길이 희미해 지고 급기야 없어진다. 능선을 따라 계속 유지하고 내려가니 묘가 보이고 도로에 닿는다. 월문리에서 먹치로 오는 도로가이다. 한 4~5분 도로를 따라가니 먹치고개이다. 고래산 방향에서 먹치에 이르는 3 능선 중에 월문리에 가까운 능선을 탔다. 좀 전에 쉬었던 곳에서 고래산 방향으로 더 올라가서 내려섰어야 된다. 능선을 파헤쳐 놓아 찾기가 좀처럼 힘들었다.

수리넘어고개에서 먹치고개가는 길은 능선을 따라 산행하기가 힘들다. 좋은 길이었는데 공사임도로 파헤쳐 그늘도 없고, 다시 이 길을 오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굳이 주예기맥을 하려면 △339.4에서 먹치고개로 오지 않고 신선봉을 건너 갑산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먹치고개 - 갑산 - 예봉산 약수터 (11:44~13:50, 113분 소요, 13분 휴식시간제외)

도로를 걷다 큰명산 능선을 붙을려 논을 지나 작은 개울을 건넌다. 식당에서 좌측으로 우회하고 임도를 보고 오른다. 방화선인것 같다. 갑산으로 좌우로 방화선을 길게 내 놓았다. 큰명산에 오르는 능선을 보고 약간의 알바를 감안하여 큰명산 찍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방화선을 따른다. 나중에 엄청나게 후회 한다.

가다보니 방화선을 따라가면 끝도 없겠다 싶어 큰명산과 갑산 사이의 능선에 붙기로 하고 능선을 오른다. 내리쬐는 햇살이 더 따갑다. 잡목도 많고 없는 길을 올라 가려니 힘이 배로 든다. 방화선 길을 올라 가려니 미끄러짐은 물론이고 경사도 장난 아니다. 겨우 능선에 붙어 휴식한다.(12:42) 배도 고프고 사면 친다고 힘도 많이 들었다. 13분간 휴식하고 갑산을 향해 다시 간다.

갑산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경사도 심하고 잡목도 심하고...
아주머니 한분이 둥굴레를 채집한다. 근처에 둥글레가 많이 있단다. 이 더운 날씨에 무슨 고생 하는냐 한다.
곧이어 갑산에 오르고(13:25) 점심을 하기 위해 약수터로 향한다. 예봉산 간다는 길 잘못든 등산객에게 자세히 길을 설명해 주고 안부에 내려서니 세재고개이다.(13:45) 못해도 7~8분 설명한것 같다. 약수터에 도착하고(13:50) 간단히 씻고 점심을 한다.

정확히 1시간 점심을 하고 예봉산을 향해 출발한다.


++ 약수터 - 연대농장 (14:50~16:29, 89분 소요, 약 10분 휴식시간제외)

예봉산 능선에 붙기 위해 조금 오르막을 치고 △459.3을 확인(15:06)하고 유순한 능선길을 간다. 여러 이유로 예봉산을 포기하고 적갑산전 관수대 쪽으로 해서 연대농장길을 하산길로 잡는다. 관수대에서 한강을 조망하고 소나무가 무성한 능선길을 간다. 비가 와서 그런지 솔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연대농장 도로로 떨어져(16:29) 166번 종점으로 이동하고(16:49) 날머리로 정한 천주교묘지로 가서 차를 회수하고 다시 반원님의 차를 회수하기 위해 마치고개로 간다. 서울로 들어 오는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고 헤어진다.

이번 코스는 방화선 및 임도로 인해 땀을 엄청 많이 흘린 산행이었고 천마-주금 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잡목으로 어려움이 많은 산행이었다.
능선의 파헤침으로 길 찾기도 힘들었고 울창한 나무 덕분으로 지능선의 분간이 힘들었다.
어느 산행이 고속도로 가듯이 쉬운 산행이 있겠느냐만은 이번에는 꽤 힘든 산행이었다.

339봉에서 수리넘어 거쳐 고래산 앞까지는 온통 파헤쳐 놔 힘들고, 이 후 갑산까지는 잡목으로 힘들다.

끝으로,
다리가 아픈 와중에도 선두에 서서 잡목을 헤쳐 나간 메아리님에게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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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에달가듯이 - 메아리님은, 아래 19912번 산행기의 필자로 OK사다리에서 '메아리'란 필명으로 쓰고 계시고 '김남연' 으로 산행기를 올리고 계신 분입니다.

▣ jkys - 아하! 김남연님하고 다녀오셨군요.예전에 연대농장에서 삼겹살도 구워먹곤했읍니다.에전에 저는 예봉-적갑-운길-수종사-송천을 했었는데 예봉산 성상의 전망이 대단하더라구요.


@@ 산행기 내용이 부실하여 후답자를 위해 첨언합니다.

1. 백봉에서 339봉(통나무 집) 가는 길에 406봉에서,
가는 길 기준으로 철탑 바로 왼쪽(임도 건너)으로 능선길 있습니다.
능선이 아니것 같지만 조금 내려서면 확연해 집니다.
길은 잘 나 있습니다.

2. 339봉(통나무집)에서 수리넘어고개 갈때,
능선 따라 조금 내려가면, 안부에 좌측 내림길 있고, 앞으로 임도 보입니다.
임도 따라 앞으로 쭉~ 내려가시다 삼거리 비슷한 곳에서 한 150도 정도
우측으로 돌아야 수리 넘어로 떨어집니다.

3. 이후 △339.4봉에서 그냥 직진 하시면 월문리로 떨어지니,
△339.4봉에서 좌측길로 가셔 능선 타세요. 그럼 골프장 공사중인 안부입니다.

4. 공사장에서 절개지를 오를수 있으면 바로 능선에 붙으시고,
아님, 우측 공사용 임도 따라 가면 나중에 만납니다.(콘크리트 말뚝)
임도라 해 있으면 거의 죽습니다. 임도 오르막 장난 아닙니다.

5. 계속 임도로 가다 능선 만나면
(제가 갈 때는 임도 끝나는 부분인데 계속 공사 한다면 길 찾기 힘들겠네요),
좌측(고래산)방향으로 올라가야 531봉 헬기장이 나오며,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떨어져야 먹치고개 입니다.
그기서 그냥 떨어지면 먹치고개 조금 못가서 떨어집니다.

6. 갑산가는 길은 방화선과 잡목으로 좌측(큰명산), 우측 능선에 빨리
붙는것이 났습니다. 계곡으로 들어가셔 갑산 치면 잡목으로 엄청 고생합니다.

7. 갑산에서 새재 가실때, 헬기장 근처에서 직진하세요.
우측길은 덕소 어룡으로 떨어집니다.
(갑산에서 새재가다, 만약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방향 일겁니다.)

8. 새재 이후 예봉산은 고속도로 입니다.


▣ 여여 - 다시 안녕하세요? 구름에 달가듯이 님! 죄송하지만 님이 가지고 계신 지도 "양수...." 그런 것은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요. 저는 김형수저 400 지도책은 있지만 백봉~갑산 길은 산이 아니라서 구할수가 없군요.아무래도 지도 하나는 있어야할것같아서요. 알려주세요^_^

@@ 여여님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아마도, 지도가 아니라 개념도 같습니다.
능선 흐름을 굵은 선으로 표시하고 봉을 삼각형으로 표시한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산행하시는 것 보단 개념도라도 있는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백봉과 갑산도 꽤 유명한 산입니다.
단지, 그 개념도에 나와 있지 않을뿐이지.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지도는 도엽명(지도 이름, 양수, 이천, 일동 등 註)과
축적(1:25,000 1:50,000 1:100,000 등)이 중요합니다.
지도 판매점에 한번 가시면 도엽명과 축적을 금방 아실수 있습니다.
1:50,000 지도를 많이 쓰는데, 지도상 1cm가 실제 거리 50,000cm 즉 500m를 나타 냅니다.
1:25,000 이면, 1cm가 25,000cm, 즉 250m를 나타내겠지요.
도상거리는 지도상 거리이며, 높이를 감안하지 않은 거리 입니다.

1:50,000 지도에서,
도상거리 10km는, 지도상 20cm이고, 실제거리는 10km에 보통 1.3을 곱해 높이를 보정하면, 약 13km가 되지요. 높낮이가 많으면, 1.5를 곱하기도 합니다. (주관적)
그래서 주관적인 관점이 개입되지 않게 하기 위해 도상거리를 말합니다.
그럼 전혀 오해의 소지가 없습니다.
참고로, 제 주력은 도상거리로 2.2km/h 정도 인데,
(통상, 총도상거리를 총시간으로 나누지요, 휴식시간, 점심시간, 모두 포함해서..
잘 가는 사람은 그만큼 휴식을 적게 하겠지요.)
그럼 어느정도 가는구나 라고 쉽게 알지요.

그리고 편집 수정일이 중요한데,
최근 수정일을 사셔야 좋습니다.
up-date가 잘 되어 있으니까.

참고로, '△459.3'는 삼각점이 있는 459.3m 봉 이란 뜻입니다.
최근 수정일 지도 일수록 삼각점 표시가 잘 되어 있을 것이고,
요즘 같이 나무가 많아 조망이 좋지 않다면, 삼각점이 주요한 길잡이가 됩니다.
그래서 산행시 삼각점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제가 활동하는 등산싸이트인 OK사다리(http://www.oksadary.com) 홈피에서 퍼 왔습니다.


'썩어도 준치'대장님께서 편집하신 내용입니다.

국립지리원에서 1:25000 지도를 다운 받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지도를 다운받이 사용하세요.

1. http://www.ngi.go.kr 로 들어거셔,

2. 지리정보원이 나오면 아래 "한국어"를 크릭

3. 지리정보원 메인 홈이 나오면 좌측 메뉴에서 "지형지명 서비스" 크릭

4. 새창으로 지형지명 서비스 창이 뜹니다.
우측의 행정구역으로 검색에 "시/도" "시/군/구" "읍/면/동"을 차례로 서서히 깜박하고 먹힐 때까지 집어 넣습니다.
그리고 지명종류에서 필요한 것을 선택하시고, 지명 이름을 넣습니다. "검색"을 크릭

5. 검색결과가 나옵니다. 검색결과에서 "자세히"를 크릭

6. 새창으로 지명 지형 세부정보가 나오고, 먼저 창에는 "Loading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작동합니다.

7. 기다리면 좌측의 하얀 창에 이름만 뜹니다.

8. 이름만 뜬 창 아래 "+ 확대"를 크릭하시고 마우스를 창으로 옮기면 돋보기가 뜹니다.

9. 돋보기를 이름 주변에 놓고 Drop을 하단까지 하세요.

10. 잠시 기다리면 찾고자 하는 주변의 지도가 뜹니다.

11. 창 아래 "이동"을 크릭하고 창으로 마우스를 이동하면 손바닥이 뜹니다.

12. 손 바닥을 필요한 곳에 놓고 마우스 우측을 누른후 이동을 하세요.

13. 필요로 하는 부분이 나오면 아래 "프린트"를 크릭하세요.

14. 필요한 것을 계속 이동하며 찾으시면서 프린트 하세요.



둘째, 같은 사아트(http://www.oksadary.com)의,

'청계산'님께서 정리한 지도 판매점 입니다.


▣ 정부 지도판매 대행업체 현황을 정리하였습니다.
(( 전화번호나 판매자의 성함이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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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본점 1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3-10 한진지도㈜(☏ 02-588-5911~3) 강호수

본점 2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125-1 중앙지도문화사(☏ 02-730-9191) 김명택

1. 서울 강남구 삼성동 115-1 삼부지도문화사(☏ 02-554-6381~3) 조성태

2. 서울 강남구 역삼동 740-10 강남맵하우스(☏ 02-569-8493) 최지혜

3. 서울 관악구 신림본동 1638-32 (주)청오지앤지(☏ 02-888-0720) 박경환

4. 서울 구로구 구로동 83-2 한일지도(주)(☏ 02-862-3878) 한형교

5. 서울 서초구 반포동 736-8(신태양B.1층) (주)제일지도(☏ 02-548-2211) 정상묵

6. 서울 영등포구 당산1가. 455-1 새한지도(☏ 02-2633-7370~6) 김기윤

7.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4-32 삼성오피스컴퓨터(주)(☏ 02-785-5211) 김한기

8.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79-1 서울지도센타(☏ 02-749-6641) 최광언

9. 서울 중구 서소문동 27(지하201-13) 한성맵하우스(☏ 02-774-6861) 최종구

10. 서울 중구 을지로2가 134-2 성지지도센타(☏ 02-2277-4343) 조인복


♣ 부산지역

1. 부산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 9-53 세광정보시스템(주)(☏ 051-556-0696) 김기홍

2.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425-20 대경지적지도사(☏ 051-558-0360) 이경자

3.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1동 396-3 부산지도센타(☏ 051-819-4200) 김철석

4.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3-15 영남지도센터(☏ 051-853-3636) 좌경남

5. 부산시 중구 남포동 4-3 문우당(☏ 051-245-3844) 김용근

6. 부산시 중구 중앙동2가 49 일광지도센터(☏ 051-247-4747) 박선균


♣ 대구지역

1. 대구시 서구 평리3동 1072-20 경북지도센타(☏ 053-564-3340) 윤경자

2.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977-32 (주)대경지에스엠(☏ 053-959-0500) 이동희

3. 대구시 중구 동인1가 116 문화종합상사(☏ 053-423-3796) 조규식

4. 대구시 중구 동인2가 125-1 대구지도센터(☏ 053-424-9452) 이순옥


♣ 인천지역

1.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441-31 인천지도센타(☏ 032-516-8113~4) 이상학

2. 인천시 중구 신생동 10-24 양지사(☏ 032-772-2968) 박창한


♣ 광주지역

1. 광주시 동구 계림1동 562-1 일진문화사(☏ 062-223-0870) 고영집

2. 광주시 동구 금남로2가 20-2 삼복서점(☏ 062-222-0258) 김성규

3. 광주시 동구 남동 4-12 광주지도문화사(☏ 062-232-6460) 김이철


♣ 대전지역

1. 대전시 중구 선화동 286-2 창신상사(☏ 042-221-9906) 조문상

2. 대전시 중구 용두2동 132-6 한일지도센타(☏ 042-222-0905) 윤호진


♣ 울산지역

1. 울산시 남구 달동1340-1 원카피랜드(☏ 052-274-4445) 안삼원

2. 울산시 남구 신정동 644-5 울산지도센터(☏ 052-276-3434) 안효도

3. 울산시 중구 복산동세운상가5-114 대경지도사(☏ 052-293-0156) 이경자


♣ 경기지역

1.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73-4 부천지도(☏ 032-661-1400) 한기환

2.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74-14 대주지리정보(☏ 031-758-5770) 고은규

3.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교동 201-3 경기지도(☏ 031-252-5666) 이병설

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27-6 신화사(☏ 031-233-7373) 신재우

5.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38-4 안양지도센타(☏ 031-441-4501) 박종성

6. 경기도 용인시 김량장동 254-98 용인제록스(☏ 031-333-4815) 원정호

7.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832 의정부한일지도(☏ 031-829-7622) 김석진

8.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189-9 대일사(☏ 031-635-9424) 최상기

9. 경기도 파주시 금촌읍 금촌 768-7 강남측량설계공사(☏ 031-943-2222) 지중권


♣ 강원지역

1.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1058-17 동해문고(☏ 033-532-2051) 김영희

2.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75-18 (주)대한지리정보(☏ 033-637-5544) 최준형

3.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1076-5 원주청사진(☏ 033-745-2727) 박기명

4. 강원도 원주시 평원동 135-5 동아사무기(☏ 033-742-6864) 김종열

5.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26-8 한국지도(☏ 033-242-3466) 최인수

6.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 37-26 국토건설기술공사(☏ 033-254-7708) 권봉집

7. 강원도 강릉시 교동 162-82 모든CPS(☏ 033-644-1921) 최귀녀


♣ 충북지역

1. 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36 보문당(☏ 043-256-2264) 채희윤

2. 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116-211 새한항업(주)(☏ 043-222-6792) 임영식

3. 충북 충주시 금릉동 740 정안문구(☏ 043-852-4824) 권숙란

4. 충북 충주시 성내동 307 보문당(☏ 043-848-3261) 안병철

5. 충남 공주시 반죽동 11-2 삼성사무기상사(☏ 043-853-3856) 이은복


♣ 충남지역

1. 충남 공주시 옥룡동 15-19 아세아지도(주)(☏ 041-858-0301) 김관훈

2. 충남 논산시 취암동 176-2 태성종합사무기(☏ 041-732-3439) 송순태

3. 충남 보령시 대천동 119-11 새나라상사(☏ 041-935-3936) 구자정

4. 충남 천안시 문화동 160-1 삼성지도매장(☏ 041-557-1999) 이승제

5. 충남 천안시 원성동 441-12 한솔측기사(☏ 041-555-9947) 김용돈


♣ 전북지역

1. 전북 군산시 조춘동 865-6 양지사(☏ 063-452-7452) 전상춘

2. 전북 남원시 도통동 509-1 서남복사(☏ 063-632-5059) 윤미숙

3. 전북 남원시 하정동 190-4 학생사(☏ 063-625-2092) 배준기

4. 전북 익산시 갈산동 188-7 룻데캐논경인사무기(☏ 063-858-6651) 박문규

5.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756-30 (주)대경지리정보(☏ 063-243-0329) 진호영

6.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원1가 104-10 대성상사(☏ 063-284-5704) 이정화

7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2가 140-12 삼성종합기계상사(☏ 063-284-7171) 오선환

8. 전북 정읍시 수성동 642-1 싱싱비데(☏ 063-531-9945) 노성완

9. 전북 정읍시 성수동 618 제일종합상사(☏ 063-533-4670~1) 권경업


♣ 전남지역

1. 전남 나주시 송월동 1130-3 (주)태은엔지니어링(☏ 061-333-1976) 정용휴

2. 전남 목포시 용당2동.947-131 유승사(☏ 061-278-3180) 유승채

3. 전남 목포시 용당동 1199-1 주홍서점(☏ 061-273-7130) 이양배

4. 전남 순천시 연향동 1329-3 중앙서림(☏ 061-723-8000) 신봉희

5. 전남 순천시 장천동 55-6 남호빌딩 삼광기술공사㈜(☏ 061-744-9370) 이태호

6. 전남 여수시 학동 67-18 (주)대한기술단(☏ 061-684-3051) 김남수


♣ 경북지역

1. 경북 경주시 노동동 158-2 신라상사(☏ 054-748-3397) 임경랑

2. 경북 경주시 동부동 113-15 법인당인쇄소(☏ 054-749-3593) 이재명

3. 경북 경주시 성건동 584-21 첨단복사(☏ 054-775-616)1 최명화

4. 경북 안동시 당북동 119-31 경안정보기술(☏ 054-853-9600) 김용암

5. 경북 영주시 영주동 363-3 어린이문구사(☏ 054-635-8582) 김무진

6. 경북 영천시 문내동 152-27 서울청사진(☏ 054-334-4432) 권혁주

7. 경북 포항시 북구 덕산동 113-8 포항지도센타(☏ 054-244-7729) 이영숙

8. 경북 상주시 남성동 10-5 상주문구센터(☏ 054-853-9600) 김용암


♣ 경남지역

1. 경남 마산시 부림동 103 화남상사(☏ 055-246-8764) 권경업

2. 경남 마산시 합포구 상남동 221-4 정일지도(☏ 055-242-5469) 김순배

3. 경남 진주시 동성동 12-1 학생사(☏ 055-741-5491) 이영균

4. 경남 진주시 동성동 13-4 문학사(☏ 055-741-1605) 이찬희

5. 경남 창원시 용호동 16-5 경남상사(☏ 055-282-2044) 손정기

6. 경남 창원시 용호동 73-38 중앙사(☏ 055-281-3555) 박외선

7. 경남 통영시 항남동 265-8 일광사(☏ 055-645-3605) 김상균


♣ 제주지역

1.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299-3 학생백화점(☏ 064-732-3441) 윤석훈

2.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294-28 중앙문구사(☏ 064-733-0049) 김평기

3. 제주도 제주시 삼도2동 45-2 한양상사(☏ 064-722-2011) 홍정자

4. 제주도 제주시 일도2동 89 오피스마트 제주점(☏ 064-721-4214) 홍부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안산 & 즐산 하세요.

거북 구달이 올림.


▣ 여여 - 구달님! 소중한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개념도였군요. 역시 초보는 어쩔수 없지요.ㅋㅋ 감사합니다

@@ 여여님, 제가 생각하기로 초보니, 고수니 하는 말은 적당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산을 찾아 산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산에 가는 방법론으로 어떻게 가는냐는 개인적인 취향 같습니다.
나보다 빠르다고, 나보다 잘 찾아간다고 고수라 볼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굳이, 산에 대한 고수라 부른다면, 누구보다도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 고수인 것 같습니다.

등산하다 남이 버린 쓰레기를 봉지 가득 채워 주워 오는 사람,
오르막이 힘든 곳에 자일을 설치 하는 사람 등등.

가는 취향으로는,
난 길을 따라 가는냐,
가다가 원하는 하산길을 표지기 등 도움을 받느냐 (주관적이 아니지요?^^)
개념도나 지도를 가지고 방향을 정해 가는냐
가는 들머리,날머리를 정해, 봉우리를 찍으면서(확인하면서) 가는냐, 등등
기타 여러 취향이 있을 겁니다.

요즈음은 '디카'가 있어 주위풍경, 이름 모를 들꽃, 등로 등을 찍어 후답자를 안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주절대 보았습니다.

여여님이 이 코스를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소위 말하는 초보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거북 구달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