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알프스 1구간(구병산~형제봉) ◈

 


▶ 산행일자: 2004년 5월 5(물의 날)
▶ 산 행 지: 충북알프스 1구간(서원교~구병산~신선대~형제봉~피앗재)
▶ 소 재 지: 충북 보은군 외속리면, 내속리면, 마노면
               경북 상주시 하남면, 화북면
▶ 지    도: 2만 5천분의 1(관기, 화서, 화북)/5만분의 1(관기, 속리)
 
▷ 총소요시간: 11시간 02분(서원교 06: 18 ~ 17: 20 만수동)
▷ 실제산행시간: 8시간 22분
▷ 산행중휴식시간: 2시간 40분(식사시간 포함)
▷ 도상거리: 18.7km (충북알프스17.2km + 탈출1.5km)
▷ 실제거리: 24.0km (충북알프스22.3km + 탈출1.7km)


 


▶ 구간별소요시간: 서원교(06: 18)--(1: 35분산행/휴식15분)--(08: 08)
          687.8봉--(1: 10/12)--(09: 30)구병산(09: 55)--(1: 08/25)
          --(11: 03)신선대(11: 13)--(47/10)--(12: 00)헬기장(12: 33)
          --(27/33)--(13: 00)장고개--(1: 00/20)--(14: 20)비포장도로
          (14: 30)--(45/15)--(15: 20)백두대간능선--(36/0)--(15: 56)
          형제봉(16: 26)--(29/30)--(16: 55)피앗재--(25/0)--(17: 20)
          만수동
         
▶ 구간별 거리: 서원교--(6,200보/4.0km)--687.8봉--(11,340보/3.3km)
          --구병산--(15,230보/2.6km)--신선대--(18,670보/2.2km)--헬
          기장--(21,350보/1.7km)--장고개--(25,860보/2.9km)--비포장
          도로--(28,670보/1.8km)--백두대간능선--(31,400보/1.8km)--
          형제봉--(34,400보/2.0km)--피앗재--(37,000보/1.7km)--만수동


 


▷ 날  씨 : 맑 음.
▷ 동행자 : 16명(대충산사)
▷ 이  동 : 승용차(허허자님)



 


 


         【 산행후기 】


 



      ◐ 가는 길 ◑
약속을 한 허허자 선배님과 만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아래의 죽암휴게소 근처에 주차를 하고 짐을 챙기는데 전화가 온다. 허허자 선배님이시다. 시간을 보니 05시 50분. 에구 늦었네. 선배님과 만나기로 한 시간이다. 중간에 김밥집에서 시간을 지체하다 보니 약간 늦었다. 바빠 서둘러 죽암휴게소에 도착하니 05시 56분, 선배님과 인사를 하고 차에 오른다.


 


대전팀과는 옥천요금소를 지나 만나기로 하였다. 옥천IC를 나와 좌회전하니 대전일행들이 기다리고 계신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다시 출발하여 37번국도를 따르다 안내에서 502번 지방도로 갈아탄후 관기에서 다시 좌회전하여 25번 국도를 달리다 외속리면 황곡리에서 505번 지방도를 타고 약 2KM여를 달리면 충북알프스의 출발점인 서원리가 된다. 06시 05분이다.


 


      ◐ 충북알프스 소개/보은군청자료 참조 ◑
충북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관이 빼어난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를 충북 알프스로 정하고, '99. 5. 17 특허청에 "충북 알프스"로 업무표장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신라 진흥왕때 의신조사가 창건한 법주사와 많은 국보, 보물 등은 물론 빼어난 산수경관과 원시림 그대로 잘 보존된 구병산이 여러분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우리 보은군은 재정이 열악하여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자립할 수 없는 영세한 군이며, '98. 8. 12 수해로 1,423억이라는 엄청난 수해를 입은바 있으나, 4만 5천 군민은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하여 보은을 새롭게 가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충북 알프스" 등반코스에는 우리군에 무진장으로 매장된 양질의 황토를 이용한 황토욕과 등산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실험한 결과 혈액순환촉진, 노화방지, 살균작용, 세포활력촉진, 소염, 중독해소, 노폐물 흡착작용, 생식기능 점진작용등에 탁월한 효력이 검증된 바 있습니다.


 


   <산행초입의 충북알프스 안내도>



 


   <장내리와 농촌들녘>



 


   <봉비리하산로 이정표>



 


   <구병산 오름길의 모습>



 


   <안돌마을 하산로 이정표>



 


         ◐ 서원리~구병산 ◑
산행준비를 하고 서원교 앞에서 단체사진을 한 장 찍는다. 서원리는 고시촌이 형성되어 있을 만큼 고시생들이 몰리는 곳이다. 서원교를 건너니 "충북알프스 구병산~속리산(43.9km)"라 쓴 안내판이 있고 오른쪽 농로를 따르다 왼쪽으로 올라서는 길 앞에 이정표(구병산 8.5km)가 있다.


 


06시 18분, 나무계단을 따라 된비알을 급하게 올라서 미완의 돌탑 두 개를 지나 묘를 한 기 지나고 다시 약간 올라서 잔디가 벗겨진 묘를 지나 로프구간을 두 개소를 통과하여 06시 54분 간이헬기장이 있는 무명봉에 도착을 한다. 이정표(서원리 1.4km, 구병산 7.1km)가 있고 이곳부터 속리산국립공원이 시작된다.


 


조망이 좋다. 남쪽으로 봉비리와 황곡리쪽이 조망되고 멀리 북쪽으로 다음구간에 진행해야 할 서북능선이 조망된다. 잠시 숨을 고르고  527봉을 향해 나아간다. 07시 02분 527봉을 지나 잠시 내려서는 듯 올라서면 07시 07분, 오른쪽으로 봉비리 갈림길을 만난다. 이정표(구봉산 6.4km, 서원리 2.1km, 봉비리 1.7km)가 있고 하개리쪽 마을과 농촌풍경이 조망되고 앞으로 진행하여야 할 구병산능선이 햇빛에 실루엣처럼 보인다.


 


한동안 밋밋하게 거의 정동쪽으로 진행하여 07시 35분 600봉에 도착하니 왼쪽으로 삼가천이 흐르는 안돌마을 하산로가 보이며 이정표(구병산 5.1km, 서원리 3.4km, 안돌 2.0km)가 있다.


 


   <삼가저수지 갈림길>



 


   <구병산 못 미쳐 오름길의 암릉>



 


   <암릉과 소나무>



 


   <삼가저수지 하산로의 바위군>



 


안돌마을 갈림길은 북북서쪽으로 방향을 잡고 진행하고 가야할 능선은 남서쪽으로 방향을 튼다. 급하게 내려서 다시 밋밋하게 한동안 진행되다 X687.8에 이르러 다시 오름길은 된비알이 되고 08시 08분 X687.8봉에 도착하니 무너져 가는 묘와 이정표(구병산 4.0km, 서원리 4.5km)가 있다.


 


잠시 내려서 안부를 지난뒤 무명봉을 하니 지나면 백지미재가 되고 다시 꾸준하게 올라서니 08시 40분 삼가저수지 갈림길이 되며 이정표(구병산 2.6km, 서원리 5.9k, 삼가저수지 3.0km)가 있다. 완만하게 올라서는 삼가저수지 하산로를 버리고 왼쪽(동남쪽)으로 확 꺾어져 내렸다 무명봉을 몇 개 지난다.


 


멀게만 느껴지던 구병산이 바로 앞으로 조망된다. 낮은 안부를 지나 150m정도를 치고 올라서야 하는 또 다른 무명봉에 이르러 급하게 오르는 직긴길을 버리고 왼쪽으로 우회를 하는 완만한 사면길을 따르니 커다란 바위가 나오며 T자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내려서는 길은 또 다른 삼가저수지 하산로이다.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서니 09시 18분 이정표(구병산 0/6km, 서원리 7.9km, 삼가저수지 3.4km)가 있다. 다시 이곳부터 형제봉까지는 잠시 속리산 국립공원과 떨어져 진행을 하다 형제봉에서 다시 국립공원을 만난다.
곳곳에서 만나는 암릉과 노송과의 절묘함. 동양화의 한 폭을 옮겨다 놓은 듯 아름다운 산세는 잠깐잠깐 넋을 잃고 바라보게 만든다.


 


   <삼가저수지 하산로>



 


   <구병산 직전의 돌탑군>



 


   <지나온 능선길>



 


   <적암휴게소와 위성지국>



 


        ◐ 구병산~장자동고개 ◑
09시 30분, 구병산(九屛山, △876.5m)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표지석(충북알프스 : 보은군이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자연의 보고 구병산을 "충북알프스"라는 이름으로 특허청에 업무표장등록을 하였으며 1999년 10월 17일 개장축제와 함께 표지석을 세워 등산 애호가들의 길잡이가 되고 영원토록 잘 보존하여 길이 후손에게 물려 주고자 한다. 보은군수)과 삼각점(동경 127°51′32″ 북위 36°28′10″), 그리고 이정표(서원리 8.5km, 형제봉 13.2km)가 있다.


 


정상에서는 사방모두 조망이 좋다. 황사현상이 없었더라면 속리산 주능의 아름다운 모습이 더욱 가깝게 조망되었을 것인데 선명하지 않음이 조금은 안타까울 뿐이다.
떡과 과일, 그리고 1.6리터짜리 페트병 맥주가 바닥이 나고 신령님이 내 놓으신 술 또한 바닥이 나면서 뒤쳐진 후미를 기다려 합류한 후 25분간의 긴 휴식을 마치고 09시 55분 정상을 내려선다.


 


약간 내려서자 긴 로프가 있고 낮은 안부가 되면서 오른쪽으로 하산로가 보이며 이정표(위성지국 2.5km, 구병산 0.1km)가 있고 X873.6봉을 지나 안부에 이르자 이정표(구병리 1.3km, 구병산 0.8km)가 있고 왼쪽으로 구병리 하산길이 보인다.
다시 약간 내려서면서 건너편으로 오늘 코스중의 최고를 자랑하는 암릉구간이 조망되고 10시 24분 큰 암봉 도착직전 안부에 도착하자 오른쪽으로 하산로와 이정표(적암휴게소 3.9km, 구병산 0.9km)가 있고 암릉에 올라서는 길에는 로프가 매여져 있다.


 


암릉 정상에 오르니 돌탑이 두 개 있고 이후 세미클라이밍 지대를 지난다. 칼바위를 이룬 암릉구간은 한동안 계속되고 연분홍빛 철쭉이 곳곳에 나래를 펴고 있다. 아슬아슬한 칼바위 능선길은 오른쪽으로 우회로가 있으나 이 멋진 코스를 우회를 할 수는 없다. 수십미터의 절벽으로 단애를 이룬 칼바위능선을 지나 다시 안부에 이르니 이정표(구병산 1.5km, 형제봉 11.7km, 적암휴게소 4.0km)가 있고 휴게소로 내려서는 하산로가 보인다.


 


   <구봉산 정상 표지석과 삼각점>



 


   <구병산에서 바라보는 천황봉>



 


 


   <가야할 암릉군>



 


 


   <구병산을 지나서 만나는 돌탑봉>



 


 


   <지나온 구병산>



 


  


적암휴게소 하산로 이후 신선대까지는 한동안 육산을 이룬다. 오늘 코스중의 하이라이트는 거의 끝난 셈이다. 무명봉을 지나 한동안 완만하게 내려서니 11시 03분 널다란 바위를 이룬 신선대에 도착한다. 노송이 둘러 쌓인 신선대는 휴식장소로는 그만이다. 10여분간의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 진행하여야 할 능선을 가늠하여 보고 우쭉솟은 형제봉, 봉황산, 대궐터산을 바라본다.


 


멀리 보이는 헬기장에서 능선은 왼쪽으로 급하게 꺾어져 진행하여 장고개로 내려섰다가 형제봉으로 진행하여 올라서면 백두대간과 만나게 된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헬지장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북동쪽으로 내려서니 오른쪽으로 하산로가 보인다. 휴게소로 내려서는 길이다.


 


밋밋하게 올라서 무명봉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이후 3,4개의 무명봉을 완만하게 지나 X675봉에서 왼쪽(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서다 오른쪽으로 나아가니 11시 58분 헬기장이 되며 이정표(신선대 2.2km)가 있고 지나온 구병산이 뾰족이 조망된다.


 


헬기장을 내려서 나무그늘 밑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하고(33분 소요) 12시 33분 출발을 한다. 약간 내려서면 무너져 가는 묘가 있는데 이곳에서 그대로 직진하여 진행을 하면 평온리쪽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왼쪽으로 방향을 꺾으면 이정표(신선대 2.3km, 동관)이 있고 급하게 내려서는 길이된다.


 


X521봉을 지난다. 내가 좋아하는 육산의 낙엽길. 다시 약간 더 진행하여 북동쪽으로 휘어져 올라서면 능선길을 버리고 북북서쪽으로 꺾어져 급하게 내려서고 2차선 포장길이 지나는 장고개 절개지를 만나는데 왼쪽으로 내려서면 된다.    


 


   <계속되는 암릉구간>



 


 


   <가야할 능선>



 


 


   <왼쪽으로 우회하는 암릉군>


 



 


 


   <적암휴게소 갈림길>



 


   <구병산신선대 표지석>



 


 


      ◐ 장자동고개~형제봉 ◑
13시 00분, 장고개 도착이다. 장고개는 삼가저수지가 있는 삼가리와 동관리를 잇는 도로이다. 이정표(신선대 4.0km, 갈령재 가는길)와 건너편으로 보이는 큰 소나무 옆으로 올라서면 무너져 가는 묘가 있는 무명봉에 도착하면 능선갈림길이 되며 왼쪽 아래로 묘가 한 기 보이고 알프스 능선은 북동쪽으로 꺾어져 진행한다.


 


13시 20분 헬기장이 있는 X532봉에 도착한다. 헬기장에서는 지나온 구병산 능선과 천황봉, 형제봉, 대궐터산등이 잘 조망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천안에서 오셨다는 늘빈자리님(조평화님)을 만나 인사를 한다. 13분간 휴식. 내려서는 길은 북북서쪽으로 급경사 하산길로 안부에 이르니 산신각(율령산왕각)이 있고 양쪽으로 내려서는 하산로가 보인다.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구병산>



 


 


   <독도주의 구간, 묘 갈리길>



 


 


   <장고개와 노송>



 


 


   <또 다른 헬기장에서 만나는 구병산줄기>



 


 


완만하게 올라서 무명봉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20여분 진행하여 왼쪽(북북서쪽)으로 휘어져 내리니 비포장도로가 나온다. 작열하는 태양빛이 뜨겁다. 바로 올라서는 묘에서 10여분간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든다. 다시 완만하게 올라서 무명봉을 지난뒤 잠시 밋밋하게 진행되다 고도 250m 정도가 되는 된비알 오름길을 올라야 한다.


 


앞서가던 일행들이 넓은 바위턱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늘 산행은 너무 잦은 휴식으로 인하여 오히려 컨디션의 저조를 보여 혼자서 그대로 치고 나아가니 뒤따라서 몇 분이 합류를 한다. 왼쪽으로 가야할 형제봉 정상이 빠꼼히 조망된다. 코를 땅에 밖고 숨을 고르며 30여분 치고 오르니 못제(천지)가 나타나고 이어서 15시 20분 백두대간 능선을 만난다.


 


백두대간 길은 고속도로와 같은 반들거림으로 다져져 있다. 20여분 진행하여 15시 40분 갈령3거리에 도착을 한다. 97년 백두대간을 할 때에 갈령삼거리로 내려섰던 기억이 새롭다. 엊그제 같은 기억이 벌써 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신령님이 권하는 사과 한쪽을 배어 물고 그대로 형제봉으로 향한다. 형제봉 오름길 또한 가파르기에 달구어진 몸으로 그대로 진행하려는 것이다.    


 


   <율령산왕각>



 


 


   <오름길에 바라보는 형제봉>


 



 


   <갈령삼거리에서의 잠깐 휴식>



 


 


         ◐ 형제봉~만수동 ◑
가픈 숨이 턱에 닿을 즈음, 16시 56분 형제봉에 도착을 한다. 배낭을 바닥에 부려놓고 바위봉에 올라 주변을 조망한다. 거침없이 펼쳐지는 조망의 압권. 천황봉과 동릉, 도장산, 대궐터산이 바로 앞으로 조망되고 지나온 구병산 줄기가 흐릿하게 바라보인다. 30분간의 긴 휴식을 마치고 피앗재로 향하여 내려선다.


 


잠시 내려섰다 올라서 지도상에 삼각점이 있는 803.3봉에 다다르나 바쁜 마음탓인지 삼각점을 확인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친다. 다시 15분여 내려서 16시 55분 피앗재에 이르니 이정표(↑천항봉, ↓형제봉, ←만수계곡)가 있다. 충북일프스의 첫구간을 마간하는 순간이다. 다음구간에 다시 이곳에서 올라 활목고개까지 이으려는 것이다.


 


피앗재에서 내려서는 길은 가끔씩 표지기도 있으나 계곡을 따르는 등로인 만큼 중간에 파여져 나간 길이 곳곳에 있다. 그렇게 10여분 내려서자 시멘트 포장길이 나오고 가늘은 다랑이 논이 보이고 하산로 오른쪽에 암자 같은 건물도 내려다 보인다.
17시 20분, 드디어 오늘 산행의 마감지점인 만수동에 도착을 한다. 먼저 도착하신 일행들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땀을 씻어내고 있다.


 


배낭을 벗어놓고 바위 뒤의 작은 소에서 훌러덩 벗고 알탕을 한다. 시원한 계곡물이 알싸한 느낌이 든다. 산행후의 이 맛은 그 어디에 견줄것이 없다. 후미를 뒤로 하고 대가하고 있던 차량에 올라 처음 출발했던 서원교에 도착을 하여 간단하게 목을 축이고 관기로 이동, 조출한 뒤풀이로 하루의 산행을 마감한다.       



 


   <형제봉 표지목>



 


   <형재봉에서 바라보는 천황봉>



 


   <같은 곳에서 구병산 조망>



 


   <같은 곳에서 대궐터산 조망>



 


   <같은 곳에서 도장산 조망>



 


   <피앗재삼거리와 만수동 하산로>



 


 




▣ 김사웅 - 강산에님 충북알프스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제가 이번방학때 답사하고픈 코스인데여... 중간에 식수구할수있는곳이 있는지알고싶습니다..
▣ 은잠 - ♡ 강산에님..충북 알프스1구간 잘 보았습니다.나머지 구간도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저도 언젠가는 꼭 가보고픈 곳입니다. 강산에님 화이팅~!!!!!♡
▣ 김정길 - 충북알프스 1구간 나도 가야하는데 이대로 복사하겠습니다. 김사웅님, 은잠님 날 받아서 연락 주세요 1구간 함께합시다. 강산에 아우님 무탈산행을 바랍니다. *강*산*에*화*이*팅*
▣ 강산에 - 우리산하님, 님의 의견에 본인도 어느정도는 수긍이 가지만.. 이미 그러한 단어들은 일반화 되어 있고.. 제가 나서서 그러한 말들을 알리고자 올린글이 아닌데..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 강산에 - 김사웅님, 제가 진행했던 구간은 식수를 구할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3구간 정도로 나누어서 진행을 하는것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강산에 - 은잠님, 반갑구요. 여유있게 천천히 가보세요. 참 좋습니다. 저도 구간구간은 거의 가본 코스이지만 또 다른 의미가 되고... 김정길선배님, 지난번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사진자료로 대신 위안을 삼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산행하시기를 빕니다.
▣ dbnr - 지난2월23일 우리아이들과 갈영재 까지 종주한 생각이 나는 군요 안산하시고 즐산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