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철쭉의 향연 바래봉-팔랑치-부운치




























 


2004. 5. 6


등산코스 : 용산리주차장-바래봉-팔랑치-부운치-팔랑치-운지사-용산리


09:40 : 용산리주차장


10:00 : 매표소


11:20 : 바래봉


12:10 : 팔랑치


12:30 : 부운치갈림길 통제선


13:25 : 팔랑치


15:10 : 운지사


15:25 : 주차장


참가자 : 김익조님 이상구님 황이수님 정연택


날 씨 : 아주 화창한 그리고 조금 더운 아니 바람이 시원한......
































































































언제나 그러틋 이른아침 서둘러 대구에서 출발한다.


 06:30분 익조형님은 또 잠을 못잤단다. 설레는 마음은 항상 같다.


오랜만에 따라나선 이수님


상구님은 일전에 팔과 무릎관절에 이상이 있어 병원을 다녀왔다는데


무리가 없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인월에서 내리지 않고 남원까지 직행


지난번 산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그집을 찾아가잔다.


아침은 된장찌개 등으로 해결하고


남원에서 인월로가는 국도를 이용하여 용산리 주장에도착


바래봉철쭉제행사를 알리는 에드벌룬이 높게  떠 있고


주차장엔 온통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난장을 이룬다.


천천히 가자


바쁠 것이 없는 하루가 아닌가?


오늘은 시간도 충분하고, 염려도 있으니, 그긋한 산행을 마음 먹으로 산행시작


매표소를 지나 운지사 갈림길에서 곧장 진입


첫 번째 삼거리에서 지난 1월의 코스와는 다르게 우측으로 접어든다.


철쭉이 그리곱지만은 않지만 피어 있다.


계속 오른다


바래봉아래자락을 거쳐 팔랑치쪽으로 군락지는 아래쪽 보다 곱다


그러나 군데 군데 서리를 맞아 피지도 못한체 쯧쯧쯧


↑ 팔랑치쪽에서 바라본 바래봉


서리 피해로 말라붙은 철쭉


아쉽다


서리만 아니었어도 여러사람 홍콩을 보낼 수 있으련만 ^^*


팔랑치에 다다르자 그래도 고운 자태를드러내는 철쭉들이 눈에 띈다.


가슴은 방망이질을 한다.


이제서야 너를 곱디고운 너을 대하는 구나.


일행은 다시 부운치로 향하고


 ▲ 항상 믿어운 이상구님


 ▽ 늘 맏 형님인 김익조형님


 ▼ 오랜만에 따라나선 황이수님


바래봉과 부운치 사이의 능선의 철쭉 군락지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고운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능선에서 편히 앉아 쉬고 또 쉬어가며 시간을 보내다가 하산 시작


 △ 작성자


 하산은 운지사쪽으로 잡았다. 주차장엔 관광버스가 즐비하다.


 오늘하루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15일 묘봉 산행을 기대한다.


















내려와서는 점심을 먹기위해 남원시내로 다시 들러


광한루 주변의 추어탕집에 들렀다.


이곳에서는 춘행제가 한창이다.


 81세 할머니의 그네 타시는 모습이 일품이었다.





▣ 진맹익 - 좋은델 다녀 오셨군요. 근데 제 꼬물컴엔 님의 작품이 안떠나요. 이놈이 점점 간뎅이가 부어 가나 봅니다. 수고 하셨고 즐산 하십시요.
▣ 지리산 - 님의 컴퓨터 폴더에다 태그를 적용하시면 ..님에게만 보입니다..인터넷 자료실에 사진 파일 업로드 후 그 계정에 태그 적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