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따뜻한 날씨, 구름 한점 없는 하늘 산악회 고속버스 속에서 황매산으로 가는 마음은
즐거웠다 철쭉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는 산악대장님 말씀에
초행인 마음은 들떠 있었다
어떤 풍경으로 산은 기다리고 있을까
차는 4시간을 달려 좁은 국도를 달리며 산으로 올라갔다

산 입구에 도착하니 울창한 숲과 한적한 마을이 나타났다
차에서 내려 걸음을 걸을 수록 옛 고향 마을의 풍경 속으로로 걸어가고 있었다




마을을 벗어나 등산로로 접어드니 나무 숲이다

싱그러운 내음에 가슴은 벅차 오른다




가파른 길을 한시간 정도 오르니 평평한 능선길이 나온다
드문드문 철쭉들이 분홍색을 토해내고 있었다

첫번째 만나는 능선길 옆의 철쭉 군락지





능선길에서 만나는 풍경들이 정겹다

멀리 보이는 삼봉 중봉 하봉 능선길이 싱그럽다



능선을 지나 황매산 정상으로 가는길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걸어온 능선이 고즈넉하다


정상 돌탑과 많은 사람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영화주제공원 세트장
이곳에서 단적비 연수를 찍었다고 한다..
시간이 있으면 갔다 올려고 했건만 멀리서 구경하는 것 만으로 ...



황매산에서 내려오며

황매평전
천미터 높이에 펼쳐진 넓은 가슴이 벅차다
젓소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삼봉..





황매산 정상 부분






멀리 보이는 지리산


쇠물푸레나무







황매 평전 능선길





한 폭의 그림같다










황매평전에 내려와서











안치환"사랑하게 되면"

산해







▣ 김성기 - 사진으로 다시보게되어 기쁨니다.아름다운 그림의 연속이지요. 언제 오르셨는지 날짜가? 늘 안전과 즐산 하십시요.
▣ 까투리 -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 산해 - 5월 5일 날 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