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야봉 방면에서 내려오고 있는 산님들 모습
▼ 반야봉 오름길 주변의 초가을 풍경 (1)
▼ 반야봉 오름길 주변의 초가을 풍경 (2)
▼ 반야봉 오름길 주변의 초가을 풍경 (3) - 파아란 하늘아래에 가을 풍경이 아름답게 걸려있다.
▼ 반야봉 오름길에서 바라본 피아골 방면 풍경
▼ 토끼봉 방면 풍경으로 저~ 멀리 아스라히 천왕봉과 중봉이 조망되다
▼ 왕시루봉 방면의 하늘 풍경
▼ 불무장등 능선 방면의 하늘 풍경
▼ 오름길 길섶에 빨~아갛게 물들어 가는 단풍나무
▼ 된비알 오름길에서 아름다운 가을풍경이 이어진다
▼ 토끼봉에서 명선봉으로 주~욱이어지는 지리주능선 풍경으로 저~ 멀리 천왕봉이 흐미하게 보인다.
▼ 불무장등 능선 방면 조망
▼ 드뎌~ 반야봉 정상에 도착하다!!!
▼ 우선 반야봉(1,732m) 정상석을 담아 두고... - (14:15분경)
▼ 반야봉 정상 산행 기념으로 saiba 머~찌게 포옴 잡고 기념찰칵을 남기다... 으흠~ 맘에 드는 사진이다ㅎㅎㅎ
▼ 반야봉 정상에서의 조망 - <왼쪽 봉우리가 명선봉이며, 오른쪽이 토끼봉이다>
▼ 정상에 올랐으면 다시 내려가야 하는 법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 (1) - 지리주능선 방면으로 바로 정면에 보이는 봉우리가 토기봉(1,533m))으로, 반야봉에서 볼 때,
24방위중 정동(正東)에 해당되는 묘방(卯方:토끼방향)에 있는 봉우리를 토끼봉으로 명명했다고 한다.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 (2) - <토끼봉 ~ 삼도봉> 능선 방면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 (3) - <삼도봉 ~ 불무장등> 능선 방면
▼ 하산길 이정표에서 왼쪽 방면으로 내려 가면 삼도봉 방면으로 이어지며, 산님들이 하산하고 있는 방향은 노루목 방면이다.
▼ 삼도봉 방면으로 가면서 담아본 아름다운 초가을풍경
▼ 삼도봉 오름길에서 담아본 반야봉 방면 풍경
▼ 바로 저곳이 삼도(전북.전남.경남)의 경계기점인 삼도봉(1,550m) 정상이다 - (14:52분경)
▼ 삼도봉(1,550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1) - 반야봉 방면
▼ 삼도봉(1,550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2) - 불무장등 방면
▼ 삼도봉(1,550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3) - 목통골 방면
▼ 삼도봉(1,550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4) - 토끼봉 방면
▼ 삼도봉을 뒤로 하고 서둘러서... 화개재 방면으로 Let's Go !!!
▼ 화개재로 이어지는 긴~긴~ 나무계단길
▼ 앞서가는 산님들은 부자지간으로 약열살쯤 보이는 아들녀석이 아빠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산하는 모습이 너무나 정겨워 보였다ㅎㅎㅎ saiba 도 저런 풍경을 늘~ 꿈꾸고 있는데... 언제쯤이면
실현 가능할지...? 아름다운 지리산 종주길 산행! 안산.즐산하세요...하고 속으로 응원해 본다.
# 긴~긴~ 나무계단길을 내려와서... 화개재(1,315m)에 도착하다.
이것으로... 드뎌~ <2008 saiba 流 지리산 화대종주 구간잇기 산행>의 마침표를 찍는 역사적인 날(^^)이다!!! - (약15:10분경)
▼ 화개재 풍경 (1) - 목통골 방면의 전망대
▼ 화개재 풍경 (2) - 토끼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 화개재 풍경 (3) - 저기 중간 지점에서 왼쪽 방면으로 하산하면 뱀사골로 이어진다.
▼ 뱀사골 방면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화개재 방면 풍경
▼ 뱀사골 하산길의 하늘풍경 (1)
▼ 뱀사골 하산길의 하늘풍경 (2)
▼ 뱀사골대피소가 없어지고 현재는 이런 풍경으로 변하다.
▼ 뱀사골 하산길의 하늘풍경 (3)
▼ 뱀사골 하산길의 하늘풍경 (4)
▼ 긴~긴~ 하산길(9km)을 나타내는 이정표 - (15:30분경) 에고고~ 하산시간이 큰일났네@~@!!!
▼ 아름답게 가을이 걸려있는 풍경
▼ 간장소(해발 800m)
▼ 뱀사골에 가을이 오는 풍경 소리가 들리는지ㅎㅎㅎ
▼ 아름다운 뱀사골 계곡 풍경
▼ 제승대로 이어지는 계곡 풍경
▼ 제승대 계곡 풍경 (해발 720m)
▼ 에고고~ 서둘러 내려왔는데... 아직도 5km 나 남았네ㅠㅠㅠ - (16:25분경)
▼ 아름다운 하산길 풍경
▼ 뱀사골에 아름답게 가을이 오는 풍경 (1)
▼ 뱀사골에 아름답게 가을이 오는 풍경 (2) - 조용히 혼자서 Fantastic!!! 이라고 외쳐본다ㅎㅎㅎ
▼ 병풍소 (해발 660m)
▼ 병소다리
▼ 가을이 슬그머니 오고 있는 아름다운 병소 풍경
▼ 병소에서 바로 이어지는 계곡 풍경
▼ (윗쪽) 와운교에서 담아본 뱀사골 풍경 - (17:05분경)
#아직도 뱀사골 입구까지 내려갈려면, 약2km 거리가 남앗다. 어쩔 수 없이, 안내산악회의 산행대장님에게
핸드폰을 걸어서, 컨디션 난조(^^)로 좀 뒤처졌다고 양해를 구하고... 서둘러서, 임도길을 따라서 하산하다.
▼ 하산길 임도길에서 담아본 가을빛을 머금고 있는 감나무 풍경
▼ 아랫쪽 와운교에서 마지막으로 담아본 뱀사골 풍경
▼ 뱀사골 입구 풍경... 드뎌~ 긴~긴~ 약9km 의 뱀사골를 무사히 완~죤~ 벗어나다 - (17:25분경)
▶ 마무리하면서
이번 안내산악회에서의 계획한 산행코스중에서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알짜베기인
노고단 정상과 반야봉을 쏙~ 빼고 <성삼재~노고단고개~임걸령~노루목~삼도봉~
화개재~뱀사골~반선>으로 잡고, 산행시간을 약5시간반 정도밖에 안주는 것 같다.
아니~ 이럴수가@~@!!! 하지만, 내심 산행후 뒷풀이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적어도
2군데중에 1군데는 갔다올 요량으로 산행대장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 두었다.
그런데, 막상 성삼재에 내려서 날씨 상태를 보니, 하늘은 맑고 저~멀리까지 시계가
좋은 상태. 노고단 정상부에 걸려있는 하이얀 구름은 넘실넘실~♬ 춤을 추고 있고,
산행길섶에 간간히 보이는 단풍나무를 보는 즐거움으로 룰루랄라~♬ 산행기분(^^).
마음가는 곳으로 언제나 발걸음이 옮겨지는 법(^^)... 나름대로는 서둘러서, 노고단
정상과 반야봉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뱀사골로 하산하다 보니, 약속된 하산시간을
약1시간 정도 오버(^^)... 당연히 꼴찌 신세... 뒷풀이 후에도 제법 기다린 것 같은
산님들의 눈총(^^)을 받으면서,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바로 출발하였다.
▶ 2008 saiba 流(^^)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 큰숙제를 마무리하면서
어떤 산님들께서는 saiba 流(^^)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기를 보시고, 알수 없는
묘~한 표정으로 빙그레 웃음지을지도 모른다. 그냥 한방(^^)에 날려버리면 될텐데, 감질나게...
하고 말이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saiba 나름대로 제법 그럴 듯하게 saiba 流(^^)라는 의미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변명을 잠깐 해볼까 한다ㅎㅎㅎ
<saiba 流>라는 의미는 나름대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여기서 saiba 라는 ID는 물론 자신을
이미지한 것이다. 그 중에 한가지 의미가 <saiba : 사이바>인데, 이는 <사이봐:사이를 보세요>
라는 의미로 <사물의 겉만 보지말고 안을 보세요>, <책을 읽을 때 행간을 보세요>라는 의미
이다. 여기에 <流(류):방식,스타일>를 붙힌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보통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이라고 하면, 거~의가 주능선만을 타면서 지리산을
산행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과연, 주능선만으로 지리산 진면목을 제대로 느꼈다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측면에서 지리산을 제대로 이해하고 느껴보기 위해선
주능선에서 여러갈래로 뻗어내려가는 하산길 혹은 오름길의 숨겨진 또 다른 지리산의 멋을
포함하는 방식의 saiba 流(^^)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이라고 이해하면 어떨까?
Anyway! 우여곡절끝에 올해의 saiba 流(^^)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의 큰숙제를
일단락 지은 것 같아 편안한 마음 상태인데, 동시에 saiba 한쪽 머릿속엔 2009 saiba 流(^^)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을 어떤식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서 해볼까...하고, 생각해
본다. 2008년의 산행기에서 단순히 <중주길 구간잇기>에만 신경을 썼는데, 2009년도엔
지리산 자락의 사계절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고려한 산행을 그려보면서 빙그레 미소지어
보는 자신을 발견한다.
The End
Back => ▶ 산행코스 (1/2) : [ 성삼재(1,090m) ~ 노고단 정상(1,507m) ~ 임걸령(1,320m) ~ 노루목(1,550m) ]
# 아래를 클릭하시면 (창원.마산.진해지역)의 매주산행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정보입니다.
==>> [ ■ 마창교차로 - 매주(월~일)의 인터넷 산행정보 ]
saiba 流 2008년 지리산 화대 대종주를 무사히 마치심을 먼저 축하드립니다^^
아무나 쉽게 할 수 없는 방식의 종주인 것 같습니다. 지리산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지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완성된 느낌입니다. 산에 대한 사랑이자 욕심때문에 한방에 화대종주를 꿈꾸는게 보편적인 산꾼의 생각인 것 같은데... 말씀대로 산과 함께 오래하려면 욕심을 다소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노고단을 비롯해 지리산 곳곳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이 느껴지는 풍광들입니다. 뱀사골 맑은 물은 언제 보아도 너무나 매혹적이고요. 안내산악회의 잛은 시간배정에도 노고단과 반야봉까지 다녀오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saiba란 id가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었는데... 심오하고도 의미심장한 뜻이 담겨져 있음을 오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멋진 풍경을 시원하게 담아 주심을 감사드리며... 뜻 깊은 지리산 화대종주를 완성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