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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 아기산 정상석, 미녀목(美如木) 이름이 재미있다-


아기산(鵝岐山)<스트레칭 한다는 기분의 가벼운 산행>
2021080071호        2021-12-12()

자리한 곳 : 경북 안동시
지나온 길 : 수곡교(4코스)-두루미-에-미녀목-아기산 정상 -박곡-수곡용계로-수애당(한옥고택)-수곡교
거리및시간: 4시간 40(11:02~15:42)       도상거리    :   12,1km       보행수(步行數)   :   18,859
함께한 이 : 고송부, 최재순, 계백   :   3
산행 날씨 : 바람강해 체감온도 영하5<해 뜸 07:37     해 짐 17:14            ‘최저 5,     최고 10>

간단한 산행스케치
새벽에 일어나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해 정량리역으로 이동해 무궁화호 1601열차(06:50)를 출발 안동(09:35)에 도착 30여분을 기다려 대전에서 출발하신 고송부님, 수원에서 출발하신 최재순님, 세 사람과 합류한다. 택시를 잡아타고 인하호를 가로지른 수곡교를 건너 아기산 등산안내도 앞에서 하차 산행준비 후,  짧은 코스중에서 가장 긴 코스인 4등산로 따라 두루미-예재-미녀목-아기산(591m)정상에서 봉황사로 하산하면 너무 짧아 산행시간을 늘리려고 영등지맥능선 따라 박곡리 갈림길에서 표장도로인(수곡용계로)를 경유하며 임하호와 멀어졌다 다시 가까워지기를 반복하며 수곡리에서 수애당(한옥고택)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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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교 들머리 주변에서 만난 풍경들-

아기산
(鵝岐山) :
경북 안동시(安東市) 임동면(臨東面) 수곡리(水谷里)에 있는 높이 591m의 산으로 봉황새가 날아가는 형상을 닮았다 하여 봉황산이라고도 한다. 식생은 소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경사는 완만한 편이다. 정상 부근에는 나무가 별로 없어 조망이 좋으며 임하호의 맑은 물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산의 북쪽 자락에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봉황사(鳳凰寺)가 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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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산행에서 만난 풍경-

아기산(鵝岐山, 峨岐山) 유래 아기산(鵝岐山) 또는 아기산(峨岐山)으로도 쓰이며 한발(旱魃)이 심할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리면 영험이 많아 반드시 비를 내렸다고 한다.
산자락 북에는 봉황사(鳳凰寺)(뒤에 와서 황산사(黃算寺)라고 했음)란 신라의 유명한 고찰(古刹)이 자리하며 서쪽에는 전주류씨 집성촌이 있다.
조선조(宣祖-光海)에 이조참판(吏曹參判) 유복기(柳復起) 선생은 이 산을 호()로 삼아 기봉(岐峰)이라하였는데 그의 후손들은 이곳을 무실마을의 당산(堂山)으로 모시고 매년 정월 보름날 아기당(峨岐堂)에서 고사(告祀)를 올린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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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하산 완료하고 수곡리를 돌아보며 만난 풍경-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 찾아서 ~

2021-12-17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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