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가족과의 행복한 만남. 거창 의상봉(별유산)




산행일 : 2004. 5. 2(日). 흐리고 비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주차장 (11:27. 약 500m)


  ☞견암폭포 (11:32)


  ☞고견사 삼거리 (11:45~11:48. 약 685m)


  ☞앙천석 고개 (12:02)


  ☞능선 (12:10)


  ☞옛 헬기장 삼거리 (12:22~13:00 중식)


  상봉과 의상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13:06. 약1,040m)


  ☞의상봉(우두산) 밑 안부 사거리 (13:25)


  ☞의상봉 (13:30~13:47. 1,046m)


  ☞의상봉 밑 안부 사거리 (13:57)


  ☞장군봉과 고견사로 갈라지는 안부 삼거리 (14:03)


  ☞고견사 (14:21~14:28)


  ☞고견사 삼거리 (14:31)


  ☞견암폭포 (14:46~14:56)


  ☞주차장 (14:58)


총 산행시간 : 3시간 30분


찾아가는 길 :


  88고속도로 가조 나들목에서 빠져나오자 마자 우회전→가조면소재지로 들어가서 삼거리에서 우회전→10여m정도 직진하다 왼쪽 북서쪽으로 보이는 좁은 이면도로가 별유산가는 길


등산지도






산행기


  그토록 기다리던 날이 밝았다.


일찍 가서 먼데서 오시는 가족들을 맞아야지. 8시 10분 조금 넘어 출발이다.


가조면소재지에서 수월리로 들어가니 별유산 전체가 조망된다. 10여년 만에 다시 찾는 별유산이다..


시간이 많이 남기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사진을 찍어댄다.



수월리에서 바라본 별유산 전경(맨 왼쪽 봉우리가 장군봉, 오른쪽 첨봉이 의상봉)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의상봉


 



차를 잠깐세우고 (용당소)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부지런한 산하가족 몇 분이 기다리고 계신다.


등산화로 갈아신고, 맨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산 이두영회장님에게로 다가간다. 반가운 악수가 계속 이어진다.


부산팀이 제일 먼저 도착하셨고, 뒤이어 택시 한대가 서더니 건장한 체구의 청년이 내려선다. “안녕하세요. 합천의 진맹익입니다.”모두들 깜짝 놀란다. 연세가 많으신분인줄 알았는데..... 트렁크가 열리고 딸기 몇 박스가 내려진다.


한두 분씩 계속 도착하고, 11시 조금 넘어 수도권 가족을 태운 대형버스가 도착한다. 모두들 박수로 맞이하고.... 부산의 이두영회장님의 산행 안내말씀을 끝으로 산행은 시작된다.



제일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계신 부산가족들


 



남도의 쟁쟁한 산하가족들. 왼쪽부터 이우원님, 써디카님, 이수영님, 영한님, 산사랑방님, 이수영님 사모님. 


 



부산 이두영님의 환영사


 



산행 들머리(오른쪽 식당에서 옛날에 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간 기억이 난다. 10여년전하고 변한게 거의 없는 것 같다.)




고견사 삼거리


 


  1분쯤 오르니 마당재로 오르는 삼거리가 나오고 5분쯤 오르니 오른쪽에 견암폭포가 나온다. 얼마쯤 걸었을까 선두가 고견사 삼거리에서 쉬고 있다. 진맹익님이 가져오신 달콤한 딸기로 갈증을 달래고 앙천석쪽으로  방향을 튼다.




  앙천석고개에 올라서 숨을 고른 다음 이어지는 급경사길을 힘겹게 올라 능선에 오르니 왼쪽으로 의상봉 주능선이 오른편으로 기막힌 기암연봉이 펼쳐진다. 아~ 아름다운 우리산하여!


북한산 연가팀이 암릉을 보며 꼭 아이들 말타기하는 모양 같단다.



능선 오른쪽에 보이는 멋진 암릉. 왼쪽 바위를 자세히 보면 꼬뿔소 한 마리가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고(브르스황 생각), 가운데 바위는 아이들이 말타기 놀이를 하는것 같다(북한산 연가팀 생각).




왼쪽으로 보이는 의상봉쪽 능선. 여기까지 그런데로 날씨가 협조를 해 주었다.


 



북한산 연가팀


 


  안개(개스)가 서서히 드리우고 가랑비도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옛 헬기장에서 지역별로 그룹을 지어 화기애애한 가운데 점심식사를 한다. 부산 이수영님이 가져오신 감성돔회에 소주 한잔 걸치니 분위기는 더욱 더 무르익어간다. 술꾼들은 술병을 들고 다니며 주거니 받거니 살판났다.



옛 헬기장(이곳에서 점심식사)


 



점심식사 1


 



점심식사 2 (산하 가족의 두 기둥이신 부산 이두영 회장님과 1500산 김정길님)


 



점심식사 3


 



점심식사 4 (왼쪽부터 진맹익님, 크라운님, 산사랑방님)


 



점심식사 5 (북한산 연가팀)


 



안개와 암봉


 



기암


 



의상봉 오르는 첫번째 계단


 



두번째 계단


 



안개에 휩싸인 정상


 


  빗방울이 굵어지기 전에 의상봉 사진도 찍어야 되고 해서 서둘러 아들 녀석과 제일 먼저 일어나 의상봉으로 향한다. 산 전체가 온통 안개에 파묻혀 의상봉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기암 연봉 몇 개를 넘거나 우회해서 의상봉에 오른다.



  십여년전에도 올랐던 산인데 다른 건 기억에 전혀 없고, 의상봉오르는 사다리와 견암폭포만 기억난다. 그때도 무척 힘들게 올랐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겠지. 정상 못 미쳐 중간쯤에서 왠 청년이 뒤에서 기다리고 있기에 먼저 오르시라고 길을 양보하니 사양하다가 마지못해 앞질러 오르는 청년. 정상에서 배낭커버를 벗기니 우리가족이시다.


이름하여 크라운님! 크라운님이 1등으로 정상에 서고, 이어서 산친구인 아들 녀석, 뒤이어 내가 3등으로 오르는 개가를 이룩하였다. 가문의 영광이로고! 계속해서 우리식구들이 속속 도착하니 정상이 비좁다. 내려가자.



정상. 오른쪽에 계신분이 크라운님




부산 이우원님 부부(너무 다정하셔서 부럽더군요.)


 



정상을 향해 오르시는 이두영님. (왼쪽 위로 희미하게 북한산 연가팀이 암벽으로 오르고 있다.)


 



산하 가족들이 어디로 하산할 것인지를 상의하고 있다. (의상봉 밑 안부 사거리)


 


  의상봉을 내려와 의상봉 북쪽으로 해서 장군봉쪽으로 하산을 하다가 고견사로 내려간다.


고견사 못 미쳐서 금빛 찬란한 좌불을 대하고 샘에서 목을 축인다. 정상에서부터 우연히 부산의 이우원님 부부와 함께 우리 부자가 고견사까지 산행을 같이 한 것 같다.



끝까지 나를 지루박황이라고 부르시는 고석수님(가운데 석자만 빼면 고수다. 등산의 고수. 장군봉과 고견사로 내려서는 안부 삼거리에서). 왼쪽에는 알펜글로우팀의 김택호님




고견사 못미쳐서 나오는 좌불에 기도하시는 부산 이우원님 부부.


 



이우원님 부부


 



좌불 바로 앞에 있는 샘


 



고견사(신라 문무왕7년. 667년 원효, 의상 양 대사가 창건)


 



고견사 은행나무(거창군 보호수. 수령 700년, 수고 28m, 둘레 610cm)


 


  고견사 은행나무를 만져보고 내려간다.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하여 고어텍스재킷을 꺼내 입고 배낭커버를 씌운다.


고견사 삼거리를 지나 견암폭포에 이르기까지 오른쪽으로 산행 중 내내 궁금했던 철책이 무엇인가 생각이 났다. 절까지 물건을 올리는 모노레일이 아닌가 싶다. 옆을 지나던 영한님이 모노레일이 맞다고 맞장구를 치신다. 확실하구먼.



견암폭포 상단부(왼쪽)와 모노레일


 


  아까 오를 때 그냥 지나쳤던 견암폭포로 내려가 사진을 몇 장 찍고 내려가니



견암폭포 상단부의 철쭉


 



견암폭포 상단부의 수직암벽


 



견암폭포


 


산친구녀석이 기다리다가 화가 났던지 잔뜩 꼴이 나있다. 그 꼴은 식당에까지 계속 이어지니 그 시간이 몇 시간인지도 모르겠다. 허긴 자기 또래는 한 명도 없고, 재미도 없고, 지루하기가 이를 데 없으니 그 꼴이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빨리 집에 가자고 성화인데 먼저 갈 수도 없으니 아들 녀석을 달래는 수밖에 없다. 영한님과 코스모스님이 어찌나 녀석에게 잘해주시던지 속으로만 감사할 뿐 겉으로 잘 표현을 못하는 내가 원망스러울 뿐이다.


 



   식당에서 산하가족 뒤풀이 마당은 흥겹기 이를 데 없다. 언제 우리가 만나보았다고 이렇게 다정다감해 질수가 있단 말인가. 결코 시끄럽지도 소란스럽지도, 그렇다고 서먹서먹하지도 않다.



산거북이님 부부


 



이번 산행의 최초 제안자이시고 주관하신 산용호님과 총무이신 권경선님


 



부산 이두영 회장님


 



1500산 김정길님


 



산하 운영자이시며 관리자이신 김성중님과 이남주님(참으로 훌륭하신 분들이다. 산행기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두분 건강하십시요.) 


 



관리자 이남주님


 



흥에 겨운 산초스님


 



회계를 맞고 계신 불암산님 부부


 



대성황


 



왼쪽부터 이수영님, 운해님, 두타행님


 



이수영님 부부 (왼쪽에 노란 앞치마를 두른 아줌마는 우리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식당 아주머니)


 



산사랑님과 권경선님


 



써디카님


 


북한산 연가팀의 김현호 총무님(왼쪽)과 한국인님


 



스피커가 웅웅거리고 잘 안들려서 소개말씀을 잘 못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정길팀. 오른쪽부터 송아리님(골프선수?), 오뚜기님, 산딸기님 (산딸기님보고 닉네임이 약간 야합니다 했더니 오른손을 들어 V자를 만든다. 산딸기 2 라는 말씀) 


 



고석수님


 



그 유명한 백두대간의 신경수님


 



한국의 산하 큰형님이신 윤도균님


 



호탕한 개털도사님 (왼쪽에 산거북이님이 사진 잘 나오라고 일부러 피해주고 계심)


 


산행기 한 번 올리는게 소원이라는 김정목님


 



북한산 연가팀


 



오늘 모임의 최고 멋쟁이분들. 양재용님(왼쪽)과 최원석님.


 



아놀드 스왈츠제네거(진맹익님)와 코스모스님


 



이우원님 부부


 



두타행님(왼쪽) 신경수님


 



아들녀석을 달래주고계신 운해님과 코스모스님


 



흥이나신 빵과 버터님과 사모님. 진맹익님(주황색 점퍼), 산사랑님(왼쪽), 코스모스님


 



왼쪽부터 대구산사랑방님, 신경수님, 빵과 버터님 (식당 마당 한켠에서)


 



이수영님 부부, 산사랑방님부부(꼭지), 신경수님, 빵과 버터님, 그리고 신경수님 사모님이신 송영희님(왼쪽부터)


 



제가 좋아하는 허경숙님과 코스모스님


 



산하 가족들 단체사진


 


  오늘 행사를 주관하신 산용호님, 이두영님, 권경선님, 불암산님, 주왕님 그리고 오늘 이자리를 있게 해주신 김성중운영자님, 이남주님,1500산 김정길님, 윤도균님께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으로 좋은 만남이고 행복한 만남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 윗글의 내용 중 잘못되었거나 원치않은 사진이라 삭제하고 싶으신분은 댓글을 달아주십시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알펜글로우 - 브르스황님안녕하세요. 사진중에 고석수 님 옆에있는분이 알펜글로우 팀에속하는 잉꼬 부부팀임니다.   

*^0^* 감사합니다. 김택호님이라고 아래에 밝히셔서 수정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즐산하십시요.
▣ 권경선 - 아드님과 무사히 도착 하셨군요. 어제는 정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다시 뵈올날을 기다리며.... 건강하십시요.  


*^0^*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번 이렇게 고생만하셔서 어떻합니까? 님 덕분에 이렇게 훌륭한 모임을 가질수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시고 가을에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수영 - 아까랑 많이 달라졌네? 수정-기도하시는 이수영님부부를 이우원님 부부로 바꾸시고, 써디카님 맞고요, 끝에서 3번째 사진 그리고...? 는 신경수님의 사모님이신 송영희님 입니다. 북한산 연가팀 아래사진 노래를 부르고 있는 멧집좋게 생기신 분이 양재용씨 염색하신분은? 저도 모르겠네요. 참 부지런하게도 많이찍으셨네요 몇 장만 퍼 갈께요.^^    


*^0^* 감사합니다. 이수영님 덕분에 산상에서 회를 다 맛보고, 그 맛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이우원 - 브르스황님 고맙습니다. 사진가지 다 올려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아까 댓글 올렸는데 다 지워져버렸네요. 위 사진중에 석불좌상앞에서 참배하는 사진과 좌상 옆에서 찍은 사진은 이수영님이 아니고 바로 저랍니다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다음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 


*^0^* 죄송합니다. 이우원님이라고 친것 같은데 나중에 이수영님의 댓글을 보고 제가 실수한걸 알았습니다. 부산분들은 엇비슷한 성함이 많아서 가끔 혼동하기도 합니다. 두분은 한쌍의 잉꼬마냥 너무 보기좋게 산행을 하십니다. 부럽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서디카 - 브르스황님..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접하다 보니..둥둥 합니다. 뒤풀이 사진.. 인상깊군요.. 마이크 잡고 노래?? 서디카 맞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 되시고.. 힘찬 한주 되시길 ~~   


*^0^* 님의 현란한 컴퓨터 그래픽 솜씨 부럽기 한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원래 붙임성이 없어서 님과 얘기도 못나눈것 같습니다. 다음번 만날때는 님에게 제가 조언을 구할것 같습니다. ^*^ 건강하시고 즐산하기시 바랍니다.
▣ 빵과 버터 - 에그~남사스러워~ 맛이간 빵과 버터 정신 차리래이...좋은 추억 맹그러줘서 고맙습니데이....    


*^0^*  선배님! 구수한 선배님의 산행기 일품입니다. 어제 별유산 식당에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으셨는지 제 손을 잡으시고.... 열열한 사모님 팬이었는데 사모님의 글을 더 이상 읽을 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永漢 - 오늘도 비는 오고 어제의 그 기분을 느끼러 한잔 더 하러 갑니다.^^*   


*^0^*  영원한 싸나이! 영한님. 이번 만남에서 님과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고맙습니다.우린 정말 공통분모가 있나봅니다. 
▣ 산초스 - 북한산연가 김현호 총무님과 옆의 한국인님- 부인이신 민들레님은 어디계시는지도 모르고 ㅋㅋㅋ , 브르스황님 반가웠습니다. 운전때문에 이슬이 한잔도 제대로 못하셨지요. 아드님 한테는 사실 고문같은 시간이었을것 같은에 가만히 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숨은이야기가 있었네요^^** 만나서 반가웠고 항상 즐거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0^* 산초스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미소띤 모습이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하시는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드리고 언제나 안산, 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김정목 - 부자지간의 정겨운모습이 너무 부럽더군요.저도 우리두아들놈들 고추조그막 할때는 산행도 같이하곤했는데 요즘은 산은커녕 얼굴 보기도 바쁨니다. 다음번 뵐땐 사모님도 함께 뵙기를 바랍니다. 행복한,건강한날들 되시구요  


*^0^* 저는 김정목님 산행기 한 번 읽어 보는게 소원입니다. ^*^ 다음번 산행때 집사람과 동행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만나서 반가웠고요, 항상 즐산하시길 바랍니다.
▣ 김현호 - 브르스황님! 글구 신친구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빵과버터님! 저한테 영어로 필명이 뭐냐구 물으셨죠? 전날 영어공부좀 했기에 망정이지 "아이돈노" 할뻔 했어요^^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시구요.   


*^0^* 저도 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 윤도균 - 브르스황님 부지런히 올리신 산하가족모임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부지런하신 모습과 아드님을 동행하고 다니시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산하시길...   


*^0^* 감히 큰 형님이라고 불러봅니다. 집에 돌아와서 큰형님 말씀대로 아들녀석에게 산행기를 써보라고 간곡히 권유했지만 원래 글쓰기를 싫어하는 녀석이라 실패했습니다. 아무렇게나 써도 된다고해도 안되더군요.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무탈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진맹익 - 부자지정의 진수를 보여 주신분.. 건강 하세요.   


*^0^* 알통맨 진맹익님! 운동을 몇 년 하셨길래 그렇게 몸이 좋으신지 부럽습니다. 저는 아무리 해도 안나오던데.... 특히 이두근을 어떻게 훈련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몸짱 진맹익님! 항상 안산, 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김택호 - 어ⅰ내사진? 나는 사진찍은적없는데? 어째튼 우연이라도 고맙습니다 고석수님과 같이 찍힌것입니다 폼이라도잡을걸 *^0^* 우연이 인연이 되었습니다. 다음번 산행땐 멋진폼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시길 바랍니다.
▣ 산사랑방 - 그리운 님들과의 만남.. 정말 멋진 하루였습니다.   

*^0^* 대구의 산지기 산사랑방님과 꼭지님을 뵈어서 더없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언제 팔공산에 대해서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산거북이 - 내 댓글이 오데갔노???.. 다시 쓰긴 그렇고... 다시 만날 그날까지 늘 건강하세요.^^   


*^0^* 댓글이 날아갈 경우는 글쓴이가 글을 수정중일때 안 올려지는것 같더라구요. 산거북이님과 사모님을 만나서 더 없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두분 항상 함께 산행하시고 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불암산 - 산친구에게 제대로 해준게 없어, 너무 섭섭하고 죄송하네요. 불원천리 마다않고 참석하여 주신 브르스황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항상 무탈산행하시고 즐산하십시요. 행복도 함께 하시구요, 두타행님과 최선호님, 그리고 전주의 김정길님, 등등.... 모두 호남의 산하를 지키는 파수꾼들입니다. 호남의 관광대사로 임영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0^* 최선호 선배님이 오셨으면 더 없이 좋았을 것을 일 때문에 못오셔서 아쉬워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운해님과 불암산님, 고석수님 덕분에 이번 모임이 전혀 서먹서먹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만나면 좋은 사람~~~~~ 한국의 산하 가족! 띵띠딩 딩띵~~.
▣ 김정길 - 정황 때문인지 술 때문인지 인범이에게 신경을 쓰지 못해서 지나고 보니 마음이 좋지를 않네그려, 부디 건강가정 행복가정 이끌어가시기를 고대합니다. 


*^0^* 먼발치에서 그냥 님을 바라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할얘기가 많았썼는데.... 금연하셨으니 더욱 더 건강하시고 무탈산행으로 큰뜻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산사랑 - 오늘도 어제의 분위기에 젖어(비에젖어) 님의 글을 훔쳐봅니다 . 글을 올리는 걸보니` 인범`이랑 잘 도착했구려. 항상 즐산 안산하세요..... 


*^0^* 님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만 그놈의 숫기가 없어서 그냥 뵙게된것만으로도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코스모스 - 보고싶은 인범이었는데...두손 꼬옥 잡고 내려올때에 아직도 순수한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고 가슴 찡 하였답니다..인범아!!!화이팅^^ 


*^0^*  우리 꼴돌이에게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 모임때는 절대 안따라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도 안데리고 갈겁니다. 대신에 아내를 꼬드겨 데려가야죠. 아름다운 미소의 님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건강하시고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 운 해 - 어라! 댓글이 어디로 날아갔노? 다섯번짼가 올렸는데... 인범이 하루하루 커 가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때로는 어른들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짜증내는 것은 자연스런 형상이며, 성장 해 가면서 아빠의 한 없는 사랑에 감사 하겠지요? 다음을 기약 하면서 건강히....  


*^0^* 한참 수정작업할때 댓글을 올리신 모양입니다. 운해님 너무 고마웠습니다. 우리 두번 만난것 뿐인데 님과 불암산님은 무척이나 오래 사귄 벗을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기분이 들더군요. 다음번 모임때는 꼭 사모님을 모시고 오셨으면하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니다.
▣ 이두영 - 아들과 같이한 모습 정말 아름다웠읍니다 부산에 연락하고 오세요 산에 대한 열정과 산하가족에 대한 마음 감사합니다 좋은인연이 지속 되길 바람니다 또 그렇게 되어야 하고요 수고했읍니다 


*^0^* 회장님, 우리 회장님!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조만간에 금정산에 갈 예정입니다. 가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금정산 안내말씀 잘 읽고 가면 되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무탈산행하시길 바랍니다.
▣ san001 -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여 너무 행복했습니다. 또 사진까지 찍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또 뵙기를^^^


*^0^* 저도 동감입니다. 카메라가 빗물이 들어갔는지 식당에서 계속 오작동을 일으켜 사진을 못 찍어 드린분도 많습니다. 특히 주왕님과 영한님 사진이 없더군요. 죄송합니다. 산001님! 필명이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님을 다시 만날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인 - 브르스황님 앞에 앉아 있던 사람입니다. 아들내미가 짜증도 없이 잘 따라다니는 것을 보니 후일 훌륭한 예비 산객입니다. 멀리서 오셔서 제대로 막초도 못하시고 다음 서울에서 산하가족 만남이 있으면 한 사발 크게 권하겠으니, 사양하지 마소서! 


*^0^* 아들녀석이 산에서는 친구입니다마는 집에서는 철없이 꼴만 부리는 이제 초등 5학년인 철부지 어린애랍니다. 그날도 하산길 견암폭포에서부터 꼴을 부려 제가 입장이 참 난처했었지만 몇몇 산님들이 안아주고 달래주어 조금씩 풀리더군요. 저도 님에게 술 한잔 드린 기억밖에 없어서 죄송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담배끊으려고 술도 같이 끊었더니 요즈음은 어쩌다 한 잔만 먹어도 얼굴이 벌개져서 이젠 거의 술을 멀리하고 멋적게 살고 있습니다. 대신 운동과 등산하는 재미로 살고 있죠. 다음번 모임에는 제가 사발 가득히 술 한잔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 진맹익 - 황님이 궁금해 하시는 이두 운동은 솔직히 대답하기가 뭐한데 무게는 단순무식, 시간은 짧게로 한정하고 있읍니다. 보통 덤벨컬과 바벨컬 위주로 하며 삼두근과 같이 슈펴셋으로 40분을 넘기지 않는 짧은 시간으로 합니다. 그외 가슴과 등은 역시 슈퍼셋으로 하며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게(벤치 프레스 기준 120키로 내외) 하며 어깨와 하체는 독립적으로 하며 운동의 꽃인 스쿼트 역시 100키로를 넘지 않습니다. 나이(?)가 나이 인지라 한번 아차 하 는 날엔 워낙 위험지수가 높기에.. 대충 답이 되었는지요. 건강 하십시요.

*^0^* 수퍼세트를 주로 하시는군요. 저는 피라미드법으로만 운동을 해서 안나왔을까요? 아직 초보라서...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휴~ 120kg이라니 힘이 장사십니다. 더욱 더 건강하시고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 두타행 - 브르스황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첫 만남은 성삼재에서 그냥 스쳐갔고 두번째만에 얼굴을 확실히 알게되었군요. 산친구와 즐산하시고 건강하세요  *^0^* 훤칠한 키에 수려한 용모를 가지신 두타행님을 알게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세번째 만남도 기대가 되고 설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