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5일...일요일
동네 뒷산 팔공산에 다녀왔습니다.
팔공산 왕복종주를 시작으로 종주산행길에 들어선지 어느 덧 10년....
그 마지막 종주산행길로 팔공산 왕복종주길을 다시 걸었었는데...그런데, 이상하게 꼬여 버렸네요....ㅡ,.ㅡ
종주산행 10년 동안의 후기를...이 산행기 끝 자락에 남겨두고....
정도 많이 든...한산의 둥지를 떠나려 합니다.
그 동안 깊은 관심에 너무 감사했었고...그 따뜻했던 정을 잊지않고 간직하겠습니다.
늘~~안산하시고...언제까지나 건강하세요.
앙마...마지막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ㅣ
ㅣ
ㅣ
ㅣ
10여년전 수태골에서 부터 종주했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름니다.
어디에 계시더라도 건강과 행운이 늘 두분과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