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명지산(1,267m)-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익근리


2.산행일시: 2004. 4. 25(일) 08:05~13:15


3.산행자 : 2명 (산초스,산미남)


4.산행코스 및 시간


   08:03 익근리 주차장 - 08:42 명지폭포(2.6km)- 4봉갈림길(1.0km)- 10:00 제4봉 능선-10:27 명지산(1,267m) - 11:15 계곡2봉 합류길 -11:45~12:10 점심식사 - 12:15 4봉갈림길 (2.5km)-12;50승천사 - 13:15 익근리 매표소( 3.6km)


5.총산행시간 및 거리


  **총산행 시간 : 약 5시간 10분 (중식 및 휴식 40분 포함)


  **총산행 거리 : 약 12km


 ▶ ▶ ▶명지산 (1,267m)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있는 경기 제2위의 산으로 가평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산으로 익근리계곡을 따라 명지폭포가 있으며 정상에서 화악산과 석룡산의 우람한 모습과 한북정맥의 국망봉에서 운악산까지 조망되는 산으로


어제 북한산연가와 합동산행을 하지못한 산초스팀원들과 연속으로 산행하기로 하였지만 갑자기 개인적인 일로 산미남님과 단둘이 호젓하게 산행하기로 하지만 원래 계획이었던 승천사에서 사향봉을 통하여 가려던 계획을 수정하여 전에 두번 다녀왔던 명지폭포지나 4봉으로 올라 정상으로 가기로하고 산행합니다.


1.출 발 06:05~08:03  어제 북한산연가와 북한산 상장능선과 호랑이굴 산행하고  오늘 다른팀원들이 산행을 못한다고 연락이와 산미남과 둘이 명지산을 가기로하고 06:05 승용차로 남양주에 가서 산미남과 경춘국도를 달려 가평 빗고개입구의 에덴휴게소에서 해장국으로 요기를 하고 가평을지나 목동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가평천을 따라 들어가니 대원사가 있는 구나무산을 지나 08:03 익근리 명지산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비 1,000원을 내고 다시 매표소에서 입장료 1,000원씩을 내고 08:05 승천사로 향합니다.



익근리 주차장의 그림지도



새로생긴 매표소-일인당 1,000원의 입장료



매표소 오른쪽의 쉼터


2.명지폭포 08:05~08:42  승천사 일주문을 지나 곧바로 직진하여 넓은길을 따라 가는데 등산로옆의 산기슭에 나무들을 베어내어 영 보기싫고 햇볕이 따갑습니다. 나중에 매점에서 물어보니 작년에 태풍으로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너무 보기흉해 베어낸것이라 합니다.


승천사를 지나 2.6km가니 왼쪽으로 명지폭포 내려가는길이 있어 하산시에는 힘들고 귀찮아 그냥 지나간 기억이 있어 미리 보고가려고 계단을 내려가니 깊어 보이는 소와 높이가 7m되는 예쁜 명지폭포가 있어 사진찍고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승천사 일주문



승천사 천왕문



명지폭포로 가는길과 멀리 명지산


 


성황당- 명지폭포까지 0.3km



명지폭포 설명문



명지폭포


3. 명지산 정상 08:42~10:27 폭포에서 올라와 1km가면 오른쪽으로 4봉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지난주 산행하신 구자숙님 말씀대로 이곳에는 금낭화 군락지가 눈에 많이 띠고 여러가지 야생화가 피어있어 화창한 봄날을 노래하는것 같습니다.




등산로 옆의 산복숭아 꽃



금낭화


 


식물 설명판 - 산에와서 오늘 많이 배우고 갑니다.



새로 설치한 나무다리



등산로 왼쪽의 익근리계곡


4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옆으로 가평군에서 각종 동식물과 산 상식을 설치해놓은 설명판이 계속있고 나무계단과 다리등 3년전에 왔을때 비해 시설물을 잘 설치해 놓아 기분좋게 약간 무거운다리를 쉬며 10:00 사향봉능선과 만나는 4봉에 도착합니다.




새로 설치한 돌계단-마치 치악산 사다리병창을 올라가듯



끝없이 이어지는 나무계단



사향봉에서 이어지는 능선과 만나는 4봉정상의 화채바위(1,079m)


능선에서 정상가는길에는 얼레지와 원추리등의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어 예쁘지만 1,000m이상의 고산지대의 나무들은 아직도 한겨울인양 나뭇잎이 돋아나지 않아 을씨년스런 모습인데 북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어 무지하게 춥습니다.


정상을 오르는데 젊은 남자분이 배낭도 안메고 강아지 한마리를 안고 벌써 하산하셔서 인사하고 정상에 올라 화악산과 응봉의 우람한 모습을 보고 석룡산에서 도마치고개로 연결된 산뒤로 멀리 반암산도 봅니다. 운악산의 아름다운 모습은 크게 보이는데 북쪽으로 한북정맥의 연봉들 끝으로 국망봉이 튀어나와 있고 신로봉도 머리를 내민 모습입니다.


남서쪽으로 명지2봉에서 연결된 연인산(1,068m)도 보이고 우리가 올라온 익근리도 멀리 보여 사진을 찍고 있는데 60대의 한분이 올라오고 계셔 사진을 부탁하고 여쭤보니 07:30 출발하여 사향봉을 거쳐 오시는데 뒤에 사모님이 오신다고 하여 잠시 이야기하다 먼저 2봉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능선의 원추리와 노란야생화 군락



명지산 정상의 이정목



정상에서 보이는 운악산(935.5m)



익근리 주차장 방향



명지산 정상석 (1,267m)



시설물이 있는 화악산(경기 제1봉 1,468m)과 오른쪽의 응봉(강원도 1,430m),화악산 앞은 중봉




승천사에서 올라오는 사향봉 방향



뒤의 국망봉도 작게 보이고..



명지2봉(1,250.2m)방향



명지산 정상에서 산초스와 산미남



2봉으로 하산길


4.명지4봉 갈림길 10:27~12:15  바로 계곡으로 내려와 2봉합류점을 지나니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여 11:45~12:10 넓은소에서 일단 땀을 씻고 컵라면과 김밥으로 식사를 하고 12:15 4봉갈림길로 오니 많은 등산객들이 4봉으로 향하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시기도 합니다.




하산길의 바위



정상과 2봉 합류점



작년 태풍때 쓰러진 나무들이 등산로를 가로막고 있는것이 많음


물맛을 본 익근리 계곡의 맑은물-역시 경기도 최고의 청정지역



계곡의 사과한개



무명폭포



 



5.주차장 12:15~13:10 명지폭포를 지나니 한두분씩 산님들과 나물캐로 오시는분들도 많고 시원한 계곡에서 휴식을 취하는 나들이객도 많아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를 즐기며 내려오니 아까 닫혀있던 승천사 옆문도 열려있어 들어가 다시 사진도 찍고 야생화도 찍으며 천천히 내려오다 일주문 부근의 샘터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데 아까 정상에서 만난 부부께서 벌써 하산하셔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주차장에 도착하니13:10입니다.


주차장에는 관광버스 10대와 승용차가 많이 세워져있어 많은 분들이 오신것 같습니다. 매점에 가서 커피와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쉬다 13:25 일찍 귀가하려니 약간 짧게 탄 느낌이 들어 산미남에게 다음번에 산초스팀 안내하여 승천사-사향봉-정상-2봉으로 길게 산행하라고 알려주고 여유있게 귀가합니다.


 


등산로 옆 계곡의 철쭉



명지폭포 아래쪽의 생태계 보전지역 표시목



넓은 바위와 계곡- 그러나 출입통제 지역



승천사 부근 등산로의 야생화 - 이름이 ?



호젓한 등산로-한가한 오후



승천사 경내를



산기슭의 쭉쭉뻗은 낙엽송 숲



철쭉과 야생화가 공존



물레방아



주차장에 차가 많아졌네요





▣ 웃자 - 토요일 북한산 산행에 이어..일요일 명지산 산행..^^..계곡에 사과한개...사진 좋으네요..^^. 산행 피로회복에 100점 만점.!!..그리고 생태계보전지역 표시목...ㅎㅎ..많은 분들이 다 의아하게 생각할거 같애요...표시목이 보호 받는건지..^^*..항상 좋은 산행하세요..^^   ### 웃자님 감사합니다. 저희도 표시목 보호줄 쳐놓은것 보고 웃었습니다. 좋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정범모 - 어? 산초스님은 항상 막초와 족발 아님 양념통닭이 등장했었는데 요번에 어째... 저는 전에 명지산,연인산,구나무산 돌 때 익근리 주차장에서 가평잣막걸리가 넘 맛있어 보여 큰거 한통 사들고 올라갔다가 혼자서 그거 한 통 다 먹느라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지난 주말에 날은 맑았는데 좀 추웠죠? 산행기마다 추웠다는 얘기가 많더군요.. 저는 백운산~국망봉 능선종주 계획했다 시간이 꼬여 다음으로 미루고 근처 예봉산에 가서 아쉬움을 달래고 왔는데 꽤 추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5월2일 3차 행사때 뵙겠습니다..                      ### 이번에는 달랑 둘이 다녀오느라 참치통조림에 이슬이 한잔했지요. 능선까지는 땀을 너무 흘렸는데 능선에서 정상을 지나 점심식사 하러 하산할 때까지 바람때문에 얼어 붙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계곡물에 어제 산행것까지 풍덩하고 내려오니 따뜻한 햇볕에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미리 공지하는데 기회봐서 함께 한번 산해하시죠.^^**


▣ 김성기 - 작년6월 갔었는데 명작과 함께하니 같이 산행하는것 같습니다.푸르른 신록이 상큼하네요. 늘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 푸르른 신록때문에 기분이 상쾌해지고 눈이 피로하지 않은데 그래도 가평군 북면의 1,000m이상의 고지는 아직도 겨울처럼 빨갛게 보이는것이 황량하더군요, 산중턱 아래는 파랗게 물들어 오르는것이 보기좋았습니다.


▣ 주왕 - 토요일에 30명이상의 대규모? 단체산행후에 두 분만이 다녀오시니 정말 호젓한 산행하셨습니다. 늘 푸짐하던 식탁이 참치통조림에 이슬이 한 잔 이시라니...^^ 지금 온통 연두빛 초록빛에 화사한 꽃들로 장식이 되있는데 화악산보니 아직도 썰렁~해 보입니다. 연이은 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는 2일날 뵙겠습니다.                                           ###단둘이 가고 새벽에 족발을 준비할 곳도 없고 운전도 해야되길래 막초를 생략했습니다. 가평군의 1,000m이상 고봉은 아직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있는듯 했습니다.그래도 아래쪽부터 녹색의 신록이 올라오는것이 신기해보이더군요.


▣ 정중채 - 산초스님 사진잘보았읍니다. 전 <도솔봉.흰봉산> 계곡산행같은데 계곡은 구경도못하고 왔답니다. 항시 즐거운산행하시고 건강하세요...                 ### 명지산 덩치만큼 익근리 계곡이 폭포와 소가 많고 깨끗한 청정지역이라 계곡이 일품이더군요.감사합니다.


▣ jkys - 저번주에 연인산다녀오시고 이번주는 그 옆 명지산을 정통적인 코스로 다녀 오셨군요.사진 중에 금낭화가 참 이쁘네요.용문산에도 금낭화가 많이 피었더군요.잘 보고 잘 읽고 갑니다.항상 행복하세요.                              ### jkys님 이제 다리 다나으셔서 산행재개하셔서 반갑습니다. 금낭화 군락지가 많아 사진을 찍었는데 확대가 잘못되어 못올려 아쉽습니다. 얼레지와 원추리도 많았는데...^^**


▣ 구자숙 - 누구나쉬어갈수있는곳에서 산초스님은 막초3잔 하시고 오실줄 알았더니....이슬이만 드셨다고요? 상세하게 올리신 산행기를 보니 정말 놀랍군요.쌀 한톨도 안버리시고 오셨내요. 항상 즐산.안산 하시길....^^*.                      ### 지난주에 다녀오신 님의 자취를 따라 사향봉으로 갔어야 되는데 전날 산행으로 다리가 조금 무거워 그냥 짧게 탔더니 아쉬웠습니다. 여러명이 함께하지 못해 막초를 생략하고 경춘국도 지체가 겁나 빨리 귀가했습니다.감사합니다.


▣ 김찬영 - 북한산에 이어 명지산까지 다리를 너무 혹사시키는것 아닌가요 ..... 항상 사진은 잘보고갑니다. 다음에는 계획을 잡아보아야겠습니다             ### 김찬영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계속 산행하다보니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고 무릎통증이 전혀 없어 감사히 여기고 산행하고 있습니다.


▣ 불암산 - 명지산이 많이 바뀐듯 합니다. 선배님! 입장료가 있고 , 돌계단길이 있고, 또...... 예정된 코스로 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모처럼 호젓한 산행이 되셨겠습니다. 조만간 반갑습니다. 뵐때까지라도 강건하십시요. 고생하셨습니다.              ### 불암산님 이번주에 다시 한번 수고해 주시고 멋진 별유산 의상봉 산행 기대하겠습니다.


▣ 똘배 - 참으로 대단한 정력이십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제 북한산 다녀 오시더니 어제는 명지산 까지요. 저는 도봉산 다녀온 후로 몸에서 파스 냄새가 납니다.ㅎㅎ            ### 미리 한달전에 계획한 일정대로 기회가되어 산행하고 있는데 다행히 무릎통증이 없고 다리도 생각보다 튼튼해 졌는데 마음속으로 괜히 걱정하여 너무짧게 산행하여 아쉬움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빵과 버터 - 번갯불에 날콩 구워 잡수시듯 산행하는 산초스님에게 질려버렸습니다. 유구무언....   ### ㅎㅎㅎ 빵과 버터님 요즘 기회가 되어 시간나는 대로 산행에 열중하려고 합니다. 일요일 의상봉 산행시 뵙겠습니다.


▣ 산너울 - 산초스님 경기 명산을 다녀오셨군요 저도 님과 같은 코스로 두번 다녀온적이 있는데 모두 기상불량으로 조망도 못하구 고생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5월중에 익근리에서 상판리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산행하세요               ### 산너울님 다행히 날씨가 맑아 조망이 아주 좋았습니다. 익근리에서 상판리로 가시려면 교통편을 잘 맞추어야 될것 같군요. 저희는 항상 차량회수로 원점회귀라 종주산행이 부럽습니다.


▣ SOLO - 좋은 산 다녀오셨군요. 명지산에 매표소 생겼다더니 맞군요. 익근리로 들어가는 명지산 꽤 길죠? 긴 만큼 사람들이 덜 붐비는것 같아요. 불현듯 명지산이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 저도 몇번 다녀왔었는데 처음 주차비와 입장료 냈지만 등산로에 각종 동식물 안내판과 시설물 설치한것을 보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어제 산행만 아니었으면 조금길게 승천사에서 사향봉으로 올라 능선을 타고 정상까지 갔어야 되는데 아쉽더군요.


▣ 산행열차 -


▣ 물찬제비 - 산초스님과는 참으로 재미있는 인연이네요. 연인산,소백산,보문능선,북한산산행후 명지산까지.모두 같은날(항상 제가 이른 시간)같은 산.산행을 하였군요. 같은날은 아니지만 4월10,11일 아내와 둘이 "도락산""월악산"을 다녀온 후 님도 다녀오셨더군요. 재미있고,알찬 산행기 잘보고 있씁니다.즐산하시고,어느날 어느산에선가 우연을 가장해서 꼭 만나 막초 한 잔 하고 싶군요....명지산행중 찍은 디카사진을 조작 미숙으로 다 날려 버렸는데 님의 사진덕분에 잘보고 갑니다.위의 댓글 좀 삭제해 주세요.죄송합니다.                        ### 햐아!! 저희팀도 일찍 서둘러 산행하는 편인데 어쩐지 어느곳을 가나 몇대씩 차량이 보이던데 그중의 한대가 물찬제비님 차량이었군요. 많은곳을 같은날 같은산을 오르는데 곧 한번 만나뵙게 될것같습니다. 반드시 막초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 이두영 - 우리 부산에서는 다니기 힘든산이라 한번도 못가 봤읍니다 님의 산행기로 대신 산행 했읍니다 내년에는 꼭 한번 갈려고 계획 하고 있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 이두영 회장님 항상 관심을 가지시고 보잘것 없는 산행기 읽어 주시니 감사함니다.


▣ 광웅 - 산행기 잘 읽었구요..그전날(4.24) 운악산 올랐다가 명지산,연인산 등등을 말리서나마 구경했는데...명지산도 한번 가봐야겠군요...명지산 뒤의 시설물 있는 산이 화악산이란 것도 처음 알았네요...식목일날 명성산 올라서 같은 산 본것 같은데..사는곳이 대전이라 서울 근교산은 많이 못 가봤네요...
▣ 광웅 - 많은 조언 및 산행기 미리 감사히 읽게
▣ 광웅 - 읽겠습니다...그럼 꾸벅..                          ### 광웅님 반갑습니다, 운악산에서 보면 많이 조망되지요. 화악산은 시설물때문에 용문산처럼 금방 눈에띄고 그 왼쪽이 경기 5위의 석룡산(1,155m)입니다.


▣ 두릅나무 - 좋은 산행기 사진과 함께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원추리라 찍은 사진은 박새라는 애생초입니다. 하얀 무리로 핀 꽃은 조팝나무 꽃이고 노란 무리로 핀 꽃은 피나물과 괴불주머니...그냥 아는체 하는 것 같습니다.
▣ 두릅나무 - 제가 괜스레 아는체를 하고보니 쑥스러워서요. 야생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보니...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 두릅나무님 아닙니다. 제가 야생화는 거의 백지상태라 원추리라 잘못 썼나봅니다. 용문산 장군봉에서 백운봉가는 능선상에 6월에 집단으로 서식지를 이뤄 노란꽃이 피던데요, 아 조팝나무는 들어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