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근교산행/ 배방산,태화산,망경산,설화산

(가을의 단풍 전설 이야기)

 

산행일시: 2010년 10월31일 (일요일)

산행자: 본인외 1명

산행코스: 설화초원 아파트- 설화산-망경산-태화산-배방산-크라운제과

산행거리: 초원설화A-(1.9km)-설화산-(6.8km)-망경산-(3.8km)-태화산-(5km)-

배방산-(2.5km)-크라운제과  / 총거리:20km

산행시간: 5시간35분(휴식및 산행시간 포함) 

 

배,태,망,설 종주 진행코스

 

배태망설 산행 고도표

 

 

아름다운 가을 단풍의 전설 이야기

 

산행들머리인 초원 설화아파트 뒷편에 있는 등산로 입구 여기서

설화산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설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외암리와 송악저수지쪽   저 멀리 좌측으로 봉수산이 보인다.

 

 

설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앞으로 진행할 코스 좌측편에 망경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설화산 정상에서 펄럭이는 태극기 전번에 왔을때는 태극기가 많이 낡았는데 누군가

새것으로 바꾸어놓았다.  깨끗한것이 보기 좋다.  하늘도 좋고 온도도 적당한것이

산행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다.

 

 

강당리 주차장 갈림길

 

강당리 주차장 갈림길에서 능선을 타고 망경산으로 가는길에 우측으로 단풍나무들이

온갖 가을색으로 나의 눈을 유혹하면서 산행에 즐거움을 더 주는것 같다.  혹시 몰라

작은 자동카메라를 들고 왔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DSLR 카메라를 들고올것을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최대한 똑닥이 카메라 단점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찍어본다.

 

 

  

 

 

망경산 갈림길 가기전에 만나는 임도길

 

 

 망경산 삼거리 이정표

 

 

망경산 정상석

 

 

망경산에서 내려가면서 주위에 붉게 물든 단풍들..정말 설악산,지리산이 

부럽지 않다.  우리 근교에서 이렇게 이쁜 단풍을 보기가 정말 어려운데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들이 있다니 ..즐겁다.

 

 

등산로에 쌓이 단풍잎들..

 

 

 

 

망경산에서 내려오면서 발걸음이 앞으로 걸어지지 않는다.  고운 색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없어 계속 발걸음이 멈춰진다.  정말 눈이 즐겁다.

 

 

 

 

 

 

 

 

 

 

망경산에서 내려와 만나는 넋티고개

 

 

넋티고개에 있는 이정표

 

 

넋티고개를 지나 태화산으로 오르는길에 있는 백련사 전경

 

 

태화산 정상석 얼마전에 아산시에서 만들어 세워놓았다.

 

 

태화산 정상석 마주편에 있는 배태망설 이정표

 

 

 솔치고개 전경

 

 

배방산 정상풍경

 

 

배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발자취 우측으로 망경산이 보인다.

 

 

배방산 정상에서 인증샷

 (밤샘 근무를 하고 아침에 퇴근을 하면서 산행을 했더니 얼굴이 상당히 피곤해 보인다.)

 

 

배방산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배방산 정상풍경

 

 

배방산에서 크라운 제과옆으로 하산한 날머리 입구

 

그냥 야간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운동삼아 산행을 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산행하면서 즐거웠다.   특히 중간중간에 내눈을 즐겁게 해준 고운 단풍들 정말 다른지역에

고산에서 보는느낌을 받아서 좋았다.   산행기라고 뭐라 좀 그렇지만 단풍이 이뻐서

간단하게 단풍사진 위주로 올려본다.  

 

이상 배태망설 둘러보기 간단한 산행기였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