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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원도봉계곡·무수골·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렀다. 자운봉은 해발739.5m로 깍아지른 듯한 예봉은 전부가 암석으로 수천, 수만 성상을 풍우에 깍이고 씻겨 그 형상은 모두가 기암(奇巖)이요, 묘석(妙 石)이다.

용이 승천하는 형태가 있는가 하며, 거북이 모양도 있다. 천축사의 후봉인 만장봉은 1만길이 되는 석벽으로 도봉산 봉우리 중에서도 정수라 할 수 있다. 도봉산의 산계는 크게 사패산·만장봉·오봉산·우이암을 주봉으로 하여 이를 잇는 사패능선·포대능선·오봉능선·도봉 주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봉산의 주 탐방 코스로 도봉매표소를 지나 도봉산의 정상인 삼봉(선인봉(708m), 만장봉(718m), 자운봉(740m))과 신선대를 가장 빠른 시간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도봉산은 화강암질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초보자들은 단독산행을 피하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하지요

도봉매표소를 지나 20분정도 길을 따라 걷다보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만나볼 수 있는 도봉서원을 접하게 되구요 도봉서원은 조선시대에 향교를 대신한 사설 교육기관으로써 현재는 우암 송시열선생과 정암 조광조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봉서원 앞 도봉계곡위쪽에는 보기드문 서어나무 군락지가 있어요 도봉서원 뒤편으로는 자연휴식년제 구간으로 출입을 통제하며 도봉서원을 지나 20여분 올라가시면 도봉대피소가 나오며 옆에 화장실이 있고 아늑한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길 양옆으로 청설모와 다람쥐를 볼 수도 있으며 약 1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정상부근에 도달하게 됩니다.

 

정상부근엔 바위가 많아서 조심조해야 하구요 신선대 정상에 올라서면 서울의 전경과 멀리 수락산의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고 산행 중 목이 마를 땐 도봉서원 못미처 자리하고 있는 쌍줄기약수터와 마당바위 부근의 마당바위샘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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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08년 7 월 2 일 (수요일)

  산  행 지 : 서울특별시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에 소재한 알봉

   산행코스 : 구파발역-송추입구-여성봉-알봉-오봉- 송추폭포 = 송추계곡

   산행인원 : 21

  산행시간 : 4시간 30분

 

 

 

 

 

증말 재수도 꽤나 없네요 내일은 분명 수요산행을 떠나는 날인데 기상대 예보로는 수요일 전국적으로 꽤나 많은 비가 내리는데 그중 우리가 산행을 하는 중부지방(서울) 일대는 10 ~ 50mm 정도의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기상대 예보는 70% 정도 나의 기억에는 맞지를 않았으니 제발 좀 기상대 예보가 맞지 않기를 학수고대 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며 화요일 아니 수요일 이른 새벽 2시반 퇴근을 하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내려 맘 속으로 큰 걱정을 하며 퇴근을 하는데 ...

 

평소 같으면 내가 귀가를 하거나 말거나 자기가 더 피곤하다며 주무시는 울 도영 할마이 요즘이 학생들 기말고사 대비 바쁜 시간이라 그래도 걱정이 되는지 매일같이 새벽 1시면 나의 사무실로 부시시한 머리를 휘날리며 찿아와 학생들을 다 보내고 함께 퇴근을 하는데 하필이면 이때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으니 안들어도될 또 한 소리를 새벽같이 덤으로 또 듣네요 당신 내일 아침에 비가 내려도 산에 갈것이냐구요? 물론 말해봐야 뻔히 당연한 소리지 소리가 나올것을 예상을 하면서도 울 도영할마이 언제 함 걍 봐주지 않고 꼭 건드리고 넘어 갑니다

 

그러니 새벽 2시반 잠자리에 들어 아침 6시 기상을 하는데 이 짧은 잠자리 마져 꿈속에 얼마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려 걱정이 되어 얼마나 끓탕을 하며 오매불매 잠을 설첬는지 도대체 잠을 잔것인지 만것인지 분별이 쉽지 않고 비봉사몽 게슴츠레한 눈으로 베란다 문을 열고 비가 내리는것을 확인을 하니 많이는 아니어도 가랑비에 옷 젖을 정도로 질척이고 있네요 그러니 울 도영할마이 새벽같이 일어나 단 한번도 가지 말라고 해도 말듣지 않는 영감태기지만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나 뭐라나

 

요즘은 꼭 도시락 챙겨주는 그 마음을 보면 그래도 이런저런 잔소리는 혀도 믿는구석은 나름대로 있는가 보다 생각을 하지요 그리곤 아침운동을 나가며 여보 밥은 당신이 좀 퍼서 드시구 도시락은 퍼가요 하고는 울 도영할마이도 우중 워킹 운동을 나가버리고 마네요 그러니 나야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아침도 한술뜨고 도시락 챙기고 걸망을 챙겨메고 사무실에 출근하여 나 빈자리 인계할 업무 챙겨두고 산행을 떠나려는데 느닷없이 손폰에서 멧시지가 삐리릭 옵니다

 

속맘으로 아마도 비가 내리니 누가 산행 참석을 못한다는 야그이겠지 하며 폰을 열고보니 오잉? 시상에 이렇게 고마울 수 가 있나요 나와 함께 인천에 살고계시는 자연사랑님께서 산행에 참석을 하시며 승용차로 가신다고 나더러 청파님 함께 카풀하세요 하는 멧시집니다 얼씨구 그렇치 않아도 질척이는 비 맞고 궁상맞게 전철을 갈아타며 가노라면 많은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자연사랑님 덕택에 느긋하게 조금 늦은시간 산행 출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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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평소 산행 출발 시간보다 느긋하게 8시 되어서 사무실을 출발 송내역에서 8시 50분경 자연사랑님을 만나 승용차편으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를 달려 송추 산행들머리 오봉 탐방지원쎈타 인근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전철을 이용하여 도착하게될 조대장과 일행들 보다 무려 한 시간정도는 일찍 목적지에 도착을 하였네요

 

그런데 주차한 자동차 바로위에는 몇 그루의 살구나무에 살구가 녹익어 어제밤 비바람에 살구가 많이 바닥에 떨어져 하나 주워 먹어보니 나름대로 살구맛이 제 맛이 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사랑님과 살구를 한창 정신없이 줍다가 발로 나무를 한번 힘을 주어 울리면 우수수수 살구가 떨어지는데 세상에 평생 살구 그렇게 많이 주워 보기 처음입니다 하지만 산행을 하여야 할 입장이다 보니 무거운 살구를 다 가지고 산으로 갈 수 없어 울 도영이란넘 생각이 나서 봉지에 30여개 넣어 배낭에 짊어지고

 

자연사랑님은 승용차를 가지고 오셨으니 내친김에 인근 상점에서 현지에서 노지 재배한 오이도 한 Box에 호박도 사시고 살구도 꽤나 많이 주워 싫고났는데도 시간이 아주 남아 돌아 가네요 다행이 이 시간은 비가 내리지를 않아 인근지역 농촌 마을 볼꺼리를 촬영을 합니다 내가 어린시절 농사를 하던 그때 그시절을 생각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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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는 민물 매운탕을 위한 물고기들이 싱싱한 모습으

로 놀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고기인지 이름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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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이날 오봉탐방지원쎈터를 지나 여성봉 경유 오봉의 하단에 따로 떨어져 있는 알봉을 경유하여 5봉을(5.4.3.2.1)봉 순으로 암릉길을 갔다가 도봉 주능선을 경유 문사동 계곡으로 하산을 하려 합니다 그런데 비가 내리고 있으니 워킹 코스도 아닌 암릉 코스가 되어 은근히 회원들 안전에 신경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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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이 그윽한 향기를 내며 피어 있네요 아마도 팔월 추석때쯤이면 알밤이 떨어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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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그 옛날 어린시절 울덜의 유일한 간식은 엄니가 비오는날이면 감자와 함께 삶어 주시던 옥수수였었는데...지금은 그 옥수수 삶아 주시던 엄니도 아니 계시고 세상사람들 맛도 변하고 요즘 아이들은 옥수수 별로라 생각을 하지만 나는 아직도 세상 그 어떤 간식 보다도 울 엄니 삶아 주시던 그 옥수수 생각하며 지금도 옥수수를 가장 좋은 간식으로 생각을 하지요 울덜 어릴적엔 옥수수 수염으로 할아버지 수염 흉내도 내고 또한 옥수수 수염을 말려 오줌소태난 사람들에게 효력이 있다하여 민간요법으로 끓여 먹고 효과를 보곤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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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도 오랫만에 노지 재배한 오이가 주렁주렁 달린것을 보니 신기하여 디카를 들여대고 촬영을 하고 있으니 아마도 이 모습을 보신 밭 주인분께서 아마 저눔이 아침드리 오이서리를 하는 사람 정도로 생각을 하신듯 큰 소리로 거기서 뭘 하는거요? 하면서 다가 오시기에 예 하도 오이가 아름다운 모습이어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씀을 드리며 양해을 구하니

 

난 또 그런줄도 모르고 ... 하시며 그럼 이리 따라 와 보세요 하시더니 다닥다닥 붙은 살구나무와 다래나무를 가르치시며 이 사진을 찍는것이 더 낳으실겁니다 하시며 안내를 하여 주시네요 아마도 쥔 아자씨 오이 도둑넘치구는 그래도 낭만이 있는넘인가 생각을 하신듯 합니다 "옛말에 오이밭에서 갓끈도 고쳐매지 말라”는 옛날 속담이 틀린 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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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기만한 살구와 다래가 얼마나 먹음직 스럽게 주렁주렁 열었던

지요 오랫만에 만나는 농촌의 풍성함을 보는것 같아 넘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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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다래를 집가에 옮겨심어 그 효도를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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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랑 살구가 익어가는 농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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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자

 

그옛날 나 어렸을때는 울 엄니 이 파마자 열매 기름을 짜서 동백기름 대신에 쪽찌신 머리 다듬고 행차라도 하시는날은 약간 윤이나고 반지르르 하게 피마자 기름을 바르곤 하셨는데...요즘은 세상이 변하여 그렇게 곱게 빗어내리던 머리를 오히려 부시시 머리로 삼발을 하여 사는 시대로 변천을 하였네요 정말 세상 돌아가는 모습 요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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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싱그럽게 굴러 다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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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진정으로 農心 畜心을 알기나혀?

 

이젠 정부도 그정도면 여러분들이 길거리로 나선 이유를 알아 들었으니 지발이지 울덜 위하는척 하시시지들 마시고 도심의 광장을 메운 촛불님들 글구 차도를 막는 모든분들 모두들 제자리로 돌아가 주세요 아자씨들 그 모습이 울 축산인들 농민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천정부지로 뛰어 오르는 유가 파동으로 물가 불안으로 더 죽갓심더...

 

이젠 지발들 제 자리로 돌아가 자기 할일들 하여 주세요 네~~~그것이 진정으로 畜農心을 위하는 길이고 도와 주는 길입니다 더 이상 흔들지 말아 주세요 우리 송아지덜 배곱아 죽갔습니다 울 엄마 소 먹지를 못하셔서 젖이 안나와요 .....그러면 저도 굶어 죽습니다 제발 제자리로 돌아가 주세요 글구 수입 소고기나 제발덜 사드시지 마세요 그러면 울덜도 살날이 있습니다 = 송아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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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心成事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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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농촌풍경을 디카에 담고 있는데 드디어 조대장을 비롯한 이날 산행길에 동참한 일행들이 전철을타고 버스를 갈아타며 송추에 도착하여 울덜이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에 도착을 하는데 세상에 하필이면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기는 하였지만 아침내내 그만하던 비가 일행들이 도착 하자 마자 세찬비가 억수같이 양동이로 퍼붓듯 쏱아져 내리네요

 

그러니 일단은 비 가림막에 들어가 잠시 비를 긋고 있다가 다소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울덜이 은제 비온다고 산행을 망서린 산꾼들인가요 더 이상 망서림 없이 우산을 쓰고 팬초우의를 쓰고 우비를 쓰고 그러다 보니 알록달록 총천연색 칼라부대 일행이 되어 산행을 시작 하기 위하여 오봉탐방지원쎈타를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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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탐방지원쎈타에 도착을 하니 근무자께서 나와 하시는 말씀 아무래도 비가많이 내릴것 같으니 상황을 보시며 다녀오세요 그리고 만약 비가 많이 오면 하산 하시고 주의들 하세요 하시는 걱정을 하여 주십니다 울덜은 탐방지원쎈타 조금지나 공터에 모여 이날 여성봉 알봉 오봉 산행길에 동행한 21명의 회원님들이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이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되는데 아무래도 이날 산행길은 우천으로 인하여 안개현상이 발생하여 완전히 조망은 오리무중 상태라 하는수 없이 이날도 또 조망꽝인 산행길 사진으로 산행기를 채워야 할것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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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장은 마치 울덜을 자기 부대 군인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요즘은 군대도 이렇게 비가 억세계 내리는 날은 훈련도 중지하고 내무교육이나 자유시간으로 대처를 한다는데 아무리 당신이 해병 출신이라 혀도 무슨 울덜까지 개병대식 훈련을 시키려 드는지 이렇게 비가 내리는날 산행을 강행을 할꺼이 뭐란 말인지요 아니 이런날은 이왕지사 하루 공치는날인데 일행들 일찍암치 어디 농촌마을이겠다

 

그 분위기 맞는데 들어가 빈대떡 부쳐놓고 자유시간 갖으며 이런저런 사람사는 이갸기들이나 읊프다가 좀 일찍 귀가 시켜주믄 어디가 덧나나? 꼭 나 군대생활 하던시절 말뚝 장기하사 김하사처럼 뭐 그리 나라에 충성을 하려 드는지 ... 나참! 지휘관은 융통성이 있어야 되는디...원래원칙 곧이 곧대로 얄짤없는 군대식 산행으로 일관을 하고 있으니 으이그 증말 우리산내음 조대장 군대 증말 좋타! ~~~

 

이렇게 상황이 안좋은날 인데도 일행들 언넘 누구 한 마디 말도 못하고 걍 날 잡아 잡숴주세요 조대장님 하는식으로 일행들 그 누구 깪  소리 한 마디 못하고 쥐죽은듯 숨소리 죽이며 조대장 뒤를 쪼르르 따라 잘들도 가네요 으이그 내가 썪는다 썪어 그러다 보니 조대장에게 나만 맨날 궁시렁 거리니 조대장은 늘 나 안나오는날만 학수고대를 하는 모양인디 ㅋㅋㅋ 그렇다고 내가 으리가 있지 안나올 사람이 아니지요 ㅎㅎㅎ 내가 모르긴 해도 아직도 그만두기란 쉽지 않을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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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그 나가 썪는다 썪어 이날 날씨만 좋았으면 정말 아름다운 알봉 오봉의 기암절경을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었는데...그나마 다행인것은 등로변에 간간히 아주 넘넘 이쁜 야생화가 함께 하고 있어서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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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난 후미대장이다 누가? 스마일님이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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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비가 멈추더니 제법 그럴듯한 운무가 멀리

 사패산과 어우러진 능선을 휘감고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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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또 시작이 되었네요 이렇게 비오는날도 또 암벽만 오르려하는

산내음친구덜의 발동이...하지만 각별히 안전산행 유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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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간 저들은 무슨 바위하고 웬수가 젔는지 바위만 보면 점령 하려 기를 쓰고 오릅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날은 조금은 겁을내며 피해 가려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어야 조대장이 고려를 할터인데 이것은 어케된 사람들이 특히 뇨자들이 더 쌍수를 들어 바위를 오르려 기를쓰니 정말 한 사람의 리더를 잘 만난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그걸 뭘로 증명허냐? 아 글씨 육산길 워킹 산행 코스인날 산행공지를 올리면 참석율이 저조하다가도 하여간 암벽을 동반한 공지만 올리면 이렇게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사람들이 넘처나고 있으니 ...그러다 보니 간간히 지나는 산님들이 하는말 아니 저이들은 무슨 북한군 훈련을 받은 사람들 같다고 자기들끼리 하는 소리를 다 듣게 됩니다 하여간 내가 생각하기에도 미쳤다는 생각 아주 쬐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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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벙커가 잔뜩 새로운 모습으로 치장을 하고 누구를 기다리는지요 늘 산행때 마다 생각

이지만 저 수 많은 우리산하에 벙커들에 김정일이 납골당으로 쓰일날만 기다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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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꼭 이 글을 명심들 하셔서 산행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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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봉

비가 내릴때 산행을 시작하다 보니 우의를 입었더니 시상에 이건 완존히 찜찔방 싸우나 저리가라 정도로 후끈후끈 열탕 불탕을 번갈아 오가는듯 열이 납니다 그러다 보니 평생을 찜질방 꽁짜 티켓주며 가라고 해도 안가는 도영할베 더 이상은 참는 인내의 한계에 부닥쳐 에라이 모르겠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말던 사람이 살구 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훌훌 다 벗어 던지니 ㅋㅋㅋ 이 모습 보구 있던 선착순 어빠가 날더러 하는말 아니 청파님은 왜 여성봉 앞에서 벋고 날리 부르슬 치세요 하네요 나 증말 기가 막혀서 ... 아니 나가 세상에 무슨 굶주린 늑대 새끼정도로 폄하를 하는거여 뭐여? 나가 이래뵈도 을매나 신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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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물건은 뭐여? ㅋㅋㅋ

시상에 증말 사람들 취미 요상하네요 아 글씨 여성봉 앞에 소나무 가지를 다듬어 여성봉을 향하여 이렇게 남근 조각을 만들어 놓았네요 ㅋㅋㅋ 저거 깍고 있는 그분의 그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아주쬐께 울 조대장에게도 나눠 주실 수 있기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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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더 나쁜 사람들은 세상의 여성의 심볼인 거기를 사정없이 마구 밟고 헤집고 오르는 사람들도 있네요 또 어떤 인간은 뭐 우유 가져온 사람 있으면 가운데에 좀 부어 놓으라나 뭐라나 나참 하여간 울 산내음 사람들 그넘의 입담들은 알아주야 한다니깡요 ㅋㅋㅋ 더욱 웃기는것은 그런 울덜의 너스레를 울덜 대장이 아주 즐기고 있다는것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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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성봉을 정복을 했다나 뭘 혔다나 소원

성취를 했다나 ㅋㅋㅋ 놀구덜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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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봉 방문을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을 한다나 뭘 한다나 하면서 간간히 비가

내리는데도 웅크리고 앉아 포즈를 취하는 정말 말리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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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봉 아래에서 조금 돌아가면 이렇게 엄니의 유두를 닮은 유두꼭지 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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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봉 관람을 마치고 아무래도 꾸물 거리는 날씨가 한 바탕 또 퍼 부울듯한 날씨네요 그러니 가던길을 멈추고 12시 20분이면 조금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넓다란 공터 소나무숲에 퍼질러 앉아 점심 식사를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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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먹었으니 죽으나 사나 가야지

 

여성봉을 지나 약 200미터 진행을 하다 우측으로 사람이 그리 많이 다니지 않은 등로를 따라 계곡으로 빠져 들듯 진행을 하여야 오봉에서 조금 아래에 독립된 암봉인 알봉을 갈 수 가 있어요 그런데 이날 우천으로 인하여 조망도 션치않고 암릉길 오르 내릴려면 위험도 도사리고 있는듯 하여 조대장에게 그냥 오봉으로 바로 오르자는 의견을 제시하니 세상에 울 산내음 사람들 청파님 그런 트릭을 쓰시면 안되지요 하믄서 끝내 계획된 코스로 산행을 진행을 하자네요 증말 못말리는 사람들이지요 나중에 보시믄 알지만 정말 울덜 이날 이곳으로 빠져들어간것은 결국 고생을 자초한 함정이었지만 그래도 누구 한 사람 불평불만하는 사람들 없는데 그걸 누가 말리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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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존날의 오봉과 알봉 모습입니다 오봉 그 맨 아래에 가장

웅장한 모습으로 5봉을 부축하고 있는 봉우리가 알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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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갔었던 알봉입니다

 

알봉

 

알봉은 어찌 보면 도봉산 오봉의 한맥으로 보아 6봉이라 불러야 될 정도로 오봉과 아주 가까이에 붙어 있다 아마 오봉을 처음 방문 하는 사람들은 이곳 알봉까지 숫자를 넣어 오봉으로 알기가 쉬울 정도로 오봉과 한 맥을 같이 하고 있지요 오봉을 사람에 비유를 하여 본다면 오봉의 의좋은 오형제들 사이에 또 다른 배 다른 형제가 있는데 그 한 명의 형제가 의좋은 오형제의 사랑으로 부터 외면 당하여 늘 외롭게 살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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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악전고투가 시작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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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미 늦었습니다 빼래야 뺄 수 없는 함정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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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쏟아지고 바람은 와 그리 세차게 불던지요 아니 그런데도 저

암벽들 외상하지 않고 하나도 빼지 않고 다 기어 오르며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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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5반 나의 갑장이 생겨서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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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장을 비롯한 선등자들 세찬 바람에 비로 마치 물에 빠진 쪽 뭐 같은 모습으로 알봉 정상

에 올라 그래도 날 보고 환호를 하네요 ㅋㅋㅋ 바보들의 행진을 보는것 같아 넘넘 재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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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봉 정상에 호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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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에 서식하는 야생화도 곱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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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말거나 마냥 좋은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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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봉에서 다시 하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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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봉에서 내려와 다시 오봉 암릉코스를 우회하여 오르기로 코스를 변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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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봉에서 내려와 다시 오봉길로 들어선 암벽 앞에서 조대장은 나더러 지난번 인수봉 등정을 하였으니 청파님이 선등하여 먼저 오르라고 작전명령을 하달 하지만 나가 바보인가요? 아니 멀쩡한날도 결코 쉽지 않을 코스를 나더러 비가 흠뻑젖은 저 암벽을 타고 오르라니 ... 조대장은 이참에 날 팀에서 명퇴 시키려 작정을  하지 않은이상 정상적인 대장이 어케 그런 명령을 할 수 있나요 난 걍 폼만 잡다 그만둡니다 저 바위에 검으티틱한 부분이 이끼인데 물에 흠뻑 젖어 얼마나 미끄러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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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걍 한번 올라봐 나가 선등하여 올라봐? 꼰니미님 흥미

진진한 모습으로 응시를 하지만 결국은 우회를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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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걸 걍 그래도 해병대 출신인 나가 선등하여 올라가뻐려! 한참

이나 선착순님 머리를 굴려 보다가 결국은 모두다 우회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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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회코스라고 결코 그렇게 녹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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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는 미끄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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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기존에 늘여진 로프는 너무 오래되기도 하였지만 물이 먹어 믿

을 수 없어 할 수 없이 간이 로프를 한 줄 더 느리고 오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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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가 저길 오를 수 있을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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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된다 안되면 되게하라! 파랑새님의 시범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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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함 해보는거야 아니 6학년 5반 청파님두

오르셨는데 나가 못 오르면 체면이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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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택에 선착순님 산내음 뇨자분들 허벌나게 안아 주며 거들

어 줍니다 아주 좋아서 싱글벙글 어쩔줄 모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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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사진은 박아야 한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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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님 나 지쳤나봐요 시상에 사진찍으랴 중간에서 일행들 인도하랴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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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이쁜 야생화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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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멍바위도 통과를 하여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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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한 단계 성취를 이뤄나가는 그 기분 어떤것인지 아실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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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먼저 간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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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코앞에 있는 바위도 이렇게 시야를 가릴 정도로 안개가 자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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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 우리가 이 비를 맞고 뭔 짖거리를 하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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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여 나두 그렇게 생각하네요 따끈따끈한 안방

에 퍼질러 낮잠이나 잘것이지 고생을 사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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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니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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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친다 미쵸!@@@@@ 대장을 잘 만나야 하는디...청파

님이 허믄 한결 날텐데...ㅋㅋㅋ 누군지 곡소리 날꺼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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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위치에서 이날 모처럼 첨으로 참가하신 6명의 일행들은 다음코스 산행을 포기하시고 우이능선 방향으로 별도 산행을 떠납니다 물론 다른 계획이 있어서 이겠지만 순수 산내음 사람들은 이런 개별행동은 되도록이면 안하는데 조금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앞으론 산행 시작함께 하셨으면 끝까지 함께 산행을 마칠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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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정상도 오리무중 안개로 앞이 하나도 보이질 않네요 날씨만 좋았으면 정말 스릴 넘치는 암릉코스로 얼마나 아름다울텐데...본래의 산행계획은 도봉주능선을 타고 문사동 계곡으로 하산을 하려 하였으나 한치 앞 조망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산행 계획을 수정하여 우리들은 송추 계곡으로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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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괘도수정 작전회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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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현 위치에서 송추폭포방향으로 하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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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중계기도 지나고 즐거운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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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폭포

그러나 올해는 말은 장마라 하지만 아직 송추폭포에는 거대 폭포를 만날

수 없네요 넘넘 아쉽습니다 지난해 산행때는 얼마나 장관을 이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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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4일 산행때는 이렇게 장관을 이루던 송추폭포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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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계곡을 빠져나오니 더러의 남여 유산객들 모습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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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이 장독대 항아리의 장맛은 변하지 않습니다 울 도영 할마인 장 안담그는 뇨자

임돠 대신에 도영할베 농촌 친구덜 지인들이 해마다 퍼주고 또 퍼주어 이웃과 나눠 먹을 정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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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걸었네 하염없이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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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앞에 키운 대 백합이 얼마나 그윽한 향을 발하며 아름답게 피웠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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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하게 보이는 중국집에서의 뒷풀이 시간

 

결코 우중 산행이되어 만만치 안았던 암릉코스를 오르는 산행길은 송추폭포 계곡으로 하산을 하는것으로 평소보다 모처럼 산행을 일찍 마치게 되었어요 그런데 산행을 끝내고 나니 다행이지만 비는 더욱 세차게 쏟아지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누구랄것도 없이 일행들 너도 나도 비도 내리고 산행도 일찍 끝나고 또 송추 입구에 그렇게 장안에 소문난 허술하게 보이는 중국집이 있다는데 이집 자장면 짬뽕은 물론이려니와 중국음식 맛이 장난이 아니란 소문난 집이 있다구

 

승합차와 승용차를 몰고온 회원님들의 차량으로 빗속을 달려 그 소문난 중국집을 들어 갔는데 ...마치 울덜 1970년대 시골에 살때 사랑방 비스므리 한 구조에 방도 빙빙 돌아 간신히 우리 일행들 들어앉고 보니 꽉 차네요 물론 이런 비스므리 한 방이 아주 여러개가 있는데 평일 오후 4시경인데도 아주 손님이 꽉차 성업을 이루고 있는것을 보니 정말 소문난 집은 맞는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나와는 갑장으로 멀리 이란에 2년간 근무를 마치고 오신 온사랑님 글구 여울님 스폰도 있구 울덜 각자 회비를 각출하여

 

모처럼 요리도 몇 가지 시켜놓고 자장면 짬뽕을 곁들여 푸짐한 뒷풀이를 마치고 아침에 날 싫고가신 자연사랑님 차량편으로 귀가를 하고 보니 나름대로 일찍 귀가하여 도영이 할마이에게 한 소리도 안듣고 을매나 기분좋은 산행을 하고 왔는지 정말 개운하기 이를때 없네요 그리고 아침에 주운 살구를 배낭에서 풀어놓으니 울 도영이란넘 얼마나 잘 먹어 주던지요 그 아이의 살구를 즐겁게 먹는 모습 보면서 천진스런 그넘이 오늘은 더욱 이쁘게만 보이니 나가 팔불출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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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들 도시지요? 걍 드셔도 됩니다 행여 송추 인근지역 지나시는일

있으시믄 함 드셔보면 결코 후회 안하실껄요 점포 이름이 뭐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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