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南漢山城) & 행궁(行宮)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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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이 쏟아지는 정월엔 가끔 남한산성의 비극이 생각난다.
낮에 경기남부지방과 호남에 순간폭설이 내릴 거란 예보에
난 문득 남한산성이 떠올라 10시를 넘겨 배낭을 챙겼다.
싸락눈이 흩날리는 산성역사 밖에서 올라탄 남한산성행버스가 시내를 잠시 휘젓더니
눈땜에 남한산성엘 못 간다고 안내방송을 한다.
출처: https://pepuppy.tistory.com/1041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