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 소나무숲길, 순례길, 흰 구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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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후덥지근한 날씨가 될 거란다.

울`부부가 우이선 전철을 타고 우이종점에서 내린시각은 10시쯤이었다.

우이령길에 들어서 계곡을 타다 북한산둘레길1구간인 소나무숲길로 방향을 틀었다.

주택가가 바로 아랜데 우이동골짝의 울창한 숲은 도회의 번잡을 말끔히 씻어냈다.

소나무숲길 나들목은 북한산둘레길 20구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나는 북한산이나 도봉산행을 하면서 짬짬이 들른 곳이라 힐링 산책길로 그만이라고 아내에게 추천하곤 했었다.

출처: https://pepuppy.tistory.com/1164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