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과 간비오 산자락의 원시림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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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 위의 노을빛이 해운대를 붉게 물들인다

우리나라의 중추뼈대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치닫다 동`남해바다에 이르러 장산(萇山)으로 마침표를 찍으며 

간비오 산릉에서 큰 바위 하나를 밀쳐내니 동백섬이다. 

태초에 동백섬엔 하늘에서 떨어진 금상자가 있었는데 상자에 황금알이 있었다. 

그 황금알에서 어린애가 태어나 어른이 되어 왕위에 올라 나라이름을 ‘무궁’이라 지었다. 

왕은 하늘의 은혜를 입었다해서 ‘은혜왕’이라 불렀다. 

허나 ‘무궁나라’의 은혜왕은 홀아비였다. 



출처: https://pepuppy.tistory.com/1121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