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트레킹을 다시 시작하셨군요. 같은 코스라도 계절에 따라 달리 보이고 그 느낌도 상이하리라 생각됩니다. 김포의 문수산성이 생각보다 크고 멋지네요. 곤줄박이와 교감도 나누시고 쇠기러기떼의 비상이 정말 멋집니다. 사모님과 함께 하시는 평화누리길에서 더욱 아름다운 추억 남기시길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7.03.06 10:39
가곡
올해도 평화누리길 도전에 나섯습니다. 남들은 10여일 만에도 완주를 하지만 우리부부에겐 몇달을 두고 걸어야하는 길이지요. 첫번째 걸을 때보다는 더 여유롭고, 왔든길이라 반갑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힘들었고,추억이 서려있는 길이라 더 애착이 가는 시간이였습니다. 누리길 코스를 잠시 벗어나 문수산도 오랫만에 올라 북녘땅도 바라보고 들판에서 먹이를 찿는 기러기들은 북쪽으로 날아갈 준비에 살이 토실토실하더군요.
긴긴 철책사이로 수많은 청둥오리와 염하강의 모습도 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가져보았습니다. 늘 격려해주시는 성원으로 꼭 완주하는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2017.03.05 22:58
이향진
평화누리길을 다시시작 하였군요 완주 끝난지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 . . 어지간 하여서는 한번 간 길을 다시 잘 가지 안는데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아침안개와 쇠기러기떼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문수산성도 규모가 대단 하구요 어짜피 다시 걷기 시작한 평화누리길 잘 완주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편안하고 즐거운 트레킹이 되시기를 . . . 수고 하셨습니다
2017.03.06 10:49
가곡
전에 님께서 지리산 둘레길을 하시며 보여주신 의지와 끈기에 힘입어 다시 시작 하였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변해가는 시골 풍경들도 좋고 전방지역이라 잘 가볼 기회가 없든 곳들이라서 더욱 정감이 가는 길이네요.
김포 문수산 성곽길도 걸어보며 정상까지 올라보며 한강과 건너의 북녘땅도 조망하며 잘 다녀왔습니다. 금오산에서 만나신 멋진 봄꽃들 정말 멋진 작품들 즐감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들을 올려 주시니 즐겁고 반갑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남녘의 꽃소식들 기대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2017.03.06 16:44
산초스
확실히 한번 걸었던 길이라 이번엔 여유롭게 문수산에서 대명항으로 잘 다녀오셨습니다. 한남정맥의 문수산 조망과 성곽길, 대명항의 싱싱한 회를 맛보기위하여 한번 가보고싶은곳인데 ㅎ 수고하신 덕분에 잘봤습니다 ^^**
2017.03.07 10:13
가곡
감사합니다. 한번 걸었든 길이라 감회도 새롭고 여유롭게 즐기고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같은 코스라도 계절에 따라 달리 보이고 그 느낌도 상이하리라 생각됩니다.
김포의 문수산성이 생각보다 크고 멋지네요.
곤줄박이와 교감도 나누시고 쇠기러기떼의 비상이 정말 멋집니다.
사모님과 함께 하시는 평화누리길에서 더욱 아름다운 추억 남기시길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