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삼재→노고단→임걸령→반야봉→삼도봉→화개재→뱀사골→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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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성삼재에 새벽 4시에 도착 노고단으로 향합니다
노고단 대피소가 어둠속에 어슴프레 모습을 보입니다
먹거리는 개인이 알어서 챙겨야 합니다.
이른 조반을 준비하느라 부산합니다
대피소 뒤로 노고단고개가 어슴프레 보입니다
대피소 취사장에서 라면으로 배를 채웁니다
출발전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노고단고개를 향에 발걸음 옮깁니다
부지런한 산꾼 몇명이 벌써 올라와 부산을 떱니다
멀리 반야봉뒤로 여명이 시작됩니다
노고단 초소의 직원에게 가볍게 인사를 주고 받고 돼지령으로 내려 섭니다
노고단을 뒤돌아 봅니다
이제는 완전히 밝아 등산로 환합니다
푸근한 반야봉의 모습입니다
달궁계곡위로 운무가 끝없이 펼쳐짐니다
운무가 반선까지 이어진것 같습니다
햇살이 안내판을 밝에 비처줍니다
돼지령이 가까워 짐니다
멀리 하동쪽도 길게 운무의 꼬리가 펼처저 잇습니다
광양방향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멀리 노고단 돌탑이 쌀알만 합니다
밋밋한 고개 돼지령입니다
가야할 반야봉이 그사이 구름 모자를 깊게 눌러 썻습니다ㅣ
돼지령 지나서의 풀밭을 지납니다
불무장등 정상은 깨끗합니다
작년 11월에 이곳을 지나 피아골로 내려갓던 추억의 삼거리를 통과 합니다
조금만 더가면 물맛 좋은 임걸령 샘터입니다
샘에 도착해 시원한 샘물을 한바가지 뚬뿍퍼 입안으로 들어붔습니다
가파른 임걸령으로 들어 섭니다
나무 계단을 만나니 겁이 떨컹 납니다. 별수있나요 땀흘리고 올라가야지
아직도 반야봉정상은 구름이 가뜩합니다
노루목에 도착햇습니다. 삼도봉으로 갈려면 우측으로.. 다시 가파른 길로 허떡이며 올라 갑니다
등산로는 산죽사이로 이어짐니다
정상이 800m 앞이네요
정상을 앞두고 등산로는 가파르고 자자른 돌맹이와 암봉의 연속입니다
경사급한 철계단도 오릅니다
이곳 부터 정상까지는 평평한 길입니다
우람한 정상석입니다
밧줄뒤 칸막이를 넘으면 묘향대와 이끼폭포로 가는 등산로입니다.
정상은 운무가 자욱합니다
반야봉은 봉우리 두개의 쌍봉인데 첫째 봉우리는 보호구역이라 출입금지이고 중봉만 개방 되여 있습니다
꼭데기가 평평한 노송도 운무가 휘감고 있습니다
발아래 산들도 운무를 이고 있습니다
후미를 20여분 기다리다 추워서 내려 갑니다
삼도봉으로 가는 도중 등산로를 가로막고 쓸어저있는 나무밑으로 구부리고 지나갑니다
이곳에서 보면 조그마한 봉우리인 삼도봉입니다
산표시가 삼도방향으로 삼면입니다
토끼봉을 끌어 당겨 봅니다
피아골계곡을 굽어봅니다
짔푸른 불무장등입니다
화개재로 내려서는 도중의 암벽들...
악명 높은 마의 계단에 도착했습니다
긴계단은 끝이 않보입니다
이제부터는 땅을 밟을 수 있습니다
화개재 풀밭에 도착 했습니다
토끼봉도 구름을 머리위에 얹엇습니다
삼도봉을 뒤돌아 봅니다
풀밭 남쪽방향입니다
뱀사골로 내려 섭니다
지금은 폐쇄된 뱀사골대피소옆을 통과 합니다
이샘은 많은 목마른 산꾼들의 목을 축여주었고, 뱀사골 맑고 수량많은 물의 진원지 같습니다
반선 9km앞 입니다
이곳 부터 계곡물이 시작 됩니다
앙증맞은 작은 폭포도 만나고...
많은 다리중 첫다리가 얼굴을 내밉니다
와폭도 있고....
또 나무계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막차라는 곳입니다. 이곳 까지 차가 올라올까??
본격적으로 맑은 계곡물이 짱하고 등장합니다
반선에서 올라오신 회원님을 여기 간장소에서 만납니다. 이곳까지 3시간 걸렸다네요
간장소의 옥색빛 소입니다
옥색빛이 물들까봐 참아 손을 못 담금니다
출입금지구역인 묘향대와 조금위편의 이끼폭포에 내려오는 등산로가 반질 반질 할 정도로 길이 나있습니다
푸른소와 흰암반의 연속입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렸는지 계곡건너에 작은 폭가 물을 내립니다
뱀사골은 골이 길어 소도 많습니다
이곳 반선에서 산행이 끝을 맺습니다. 산행시간 8시간 걸렸구요 올라가는 것도 힘들지만 뱀사골하산길에서 내려오는것도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리밑 맑은 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와 땀을 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