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월18일경 오후 4-5경 포항 내연산 (보경사 ) 상생폭포에서
김해에서 산행온 0,0산악회 회원 가운데 한 분이 무더위에
폭포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폭포 에 빠져 119가 출동하고 구조 작업을
하시던데 혹 그 분이 구조되어 살아계시면 좋으련만 어찌되었는지요.
하도 궁금 하고 집에 와서도 그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해 혹 그날 그광경을
목격하신 분이 있으면 좋은소식이 있을까 ? 너무나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저역시 포항 내연산 ,문수봉,향로봉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길에
119 가 출동하고 이후 민간 구조차량 까지 출동하는걸 보았는데 너무나
가슴떨리고 놀라웁고 걱정이 되었읍니다..
여름 산을 찿으시는 산우님들 특히 당일 일일회원으로 참석하시는 산우님들
불특정 다수인이 가는만큼 자신의 건강은 자기 스스로 조심,조심 하시고

그리고 산악회 가운데 일부 산악회 이지만 금전적 이익을 위해 마구 잡이로
토요일,일요일, 심지어 일박이일 회원을 마구 모집하며 집행부 참석없이
당일 안내자를 두면서 순수 산행목적보다는 금전적인 눈먼 산악회 회장님!

금전적 이익보다는 산행에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산행 안전이 최우선이 아닌지요?

제발 얼마 되지 않은 금액 당일 보험 1000 원 미만
보험 을 꼭 가입해주어 혹 일어날 불상사에 가입해 주시면 어떨런지...
안전한 산행 바랍니다.

한국의 산하를 사랑하시는 산우님들
특히 여름 산행 , 계곡 산행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조심 조심 하셔서 자신과 가족의 안녕을 두손 모아 빕니다.


▣ 永漢 - (포항=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8일 오후 4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 산 상생폭포에서 모 산악회 회원 최모(42.경남 김해시)씨가 4~5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신문엔 이렇게 나왔습니다.
▣ 한울타리 - 요즘들어 좋지않은 소식을 연이어 접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고인께는 삼가 조의를... 산하가족 여러분께는 좀 더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