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친척분들과 함께 나들이 산행을 하셨군요. 늪지대의 푸른 초원이 장관입니다. 한 없이 굴러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납니다. 푸른 초원과 같이 해 맑으신 형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원효산화엄벌 습지지역 감상 잘 했습니다. 건강 하세요.
2004.08.03 10:39
山梨
푸른 초원이 인상적인 산입니다.
모처럼 일가와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만족을 아는 사람 땅위에 누워도 편안하고..." 의 글귀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즐산하세요^^
2004.08.03 14:34
권경선
책을 덮어버리고 산행을 하시는걸 보니 과연 선배님이십니다.
화마를 입어 너른 초원이 되었지만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을 선사하는군요.
더위에 건강하시고 무탈산행하십시요.
2004.08.03 17:23
이수영
부채를 들고 올라가시는 분이 형수님이신가요?
여름철 등산에는 부채도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실감 했습니다.
저는 땀이 많아 수건을 아예 짜면서 가거든요. ^^
2004.08.03 17:36
산초스
산꾼은 역시 고스톱보다는 산행이 훨씬 좋지요. 정상의 푸른 초원지대가 너무 좋은곳인데 천성산이 KTX터널공사 때문에 요즘 말이 많은곳이지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진 잘 봤습니다^^**
2004.08.03 22:27
산넘어
지푸네골로해서 천성산 화엄벌을 자주갑니다 산행기는 잘보았으나 지푸네골 계곡수는
아래 마을사람들의 중요한 식수원으로 많은 경고문과 함께 철문을 두고있는곳이지요
계곡출입을 금지하고 철조망도 쳐놓았는데 아실만한분이 그곳에서 고기를굽고
취사를하고 화투까지 자랑스럽게 올리시고 .....
님이나 님의가족들이 먹는 식수라고 생각하셨드라면.........
2004.08.04 16:01
이우원
그래 새는 좀 잡았습니까 좀 건져야 담에 하산주라도 한잔 할낀디 어찌됐는지 궁금하오이다. 그나 저나 새 잡는것 보다는 산에 오르는게 훨씬 좋지요. 근데 건졌으면 건졌다고 쓰야 알지요 ㅋㅋㅋ
2004.08.05 15:32
산넘어
서디카님께서 문제가있는 사진 2장은 슬쯕지웠네요
그냥 지우는게 중요한건 아니지요 지우실려면 차라리 산행기 자체를 지우셔야지요
아무런 반성도없이.....
그리고 위에 댓글을 다시는분들 , 분명 문제가있는 산행기임에도
칭찬과 치하로 일색하고 몇몇이서서로산행기에 칭찬하고 격려하고 형님 선배님 아우님 형수님하며
산넘어님.....제가 따로,,,,님께 몇일 전 쪽지를 보냈습니다..
확인을 하지 않으셨군요..참고하시길 바랍니다...죄송합니다..
님의 말씀 마지막에... " 님의가족들이 먹는 식수라고 생각하셨드라면"" 라고 쓰셨는데...
이글을 보니 마음이 조금은 안심이 되는군요...제 가족이 그 동네 살고 있거던요...
아무턴...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2004.08.19 07:45
서디카
산행일시: 2004년 8월 1일
목적산:원효산 화엄벌 습지 지역(770m)
위 치 : 경남 양산시
코스: 양산시석계리-용연사입구-지푸네골-안부-화엄벌
- 원점회기.(지푸네골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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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불고기 파티를 하고 쇠주,맥주 한잔을 걸치고.
새(고스톱)도 잡고... 놀다..
머리위에 화엄벌인데.. 산 사나이 그냥 있을소냐..?
발 바닥이 간지러워..견디질 못하는데.
3명은 그자리 새를잡고..3명은 원효산 화엄벌 억쇠평원 등산.
등산시간: 1시간40분, 하산시간:1시간
등산지점 고도(지푸네골):80m 정상: 화엄벌 습지 지역:770m
참석인원 :6명(친척들)
날 씨 : 아침 소낙비,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