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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과 구름산 정상석-



수리산<슬기봉-수암봉>서독산-가학산-구름산-도덕산

2020030019호       2020-03-23()


자리한 곳 : 경기도 군포, 안양, 안산, 시흥, 광명시

지나온 길 : 수리산역-무성봉-슬기봉-수암봉-165.3m-안산초교-서독산(활공장)-도고내고개-가학산-구름-도덕산-철산역

거리및시간: 9시간 08(08:47~17:55)      도상거리: 23.4km       <걸음 수 : 44,320>    , 날머리 포함

함께한 이 : 계백 혼자서

산행 날씨 : 약하지만 미세먼지 조금, 대체로 맑은 봄 날씨   <해 뜸 06:31, 해 짐 18:47,   ‘최저 영하 4, 최고 15>


지난 2월말 찾았다 비 때문에 철수했던 다시 찾은 구름산

지난 228일 가슴에 묻은 아들놈(13주기)을 찾았으나 비 때문에 녀석의 이름표가 걸려있는 나무에만 들렸다가 돌아오며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평소처럼 6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조반식사하고 지도를 펼쳐들고 수리산역에서 철산역까지 진행할 코스를 붉은 수성펜으로 그린 지도를 챙겨 배낭을 꾸려 현관문을 나서는데, 아이들이 따라 나오며 '아빠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라는 인사를 받으며, 얼마전 산행에서 들어오며 지성인과 인사에 관한 잔소리가 효력을 발휘하는구나! 생각에 발걸음이 가볍다.(08:05)

직장인들의 통근시간이라 혼잡하면 커다란 배낭 때문에 출근하는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한산해 다행이다.  전절 6호선으로 삼각지역으로 이동, 4호선 오이도행을 기다려 환승해 평촌역에서부터 산행복장을 갖추고 수리산역 하차해 해우소(解憂所)를 찾아 근심을 털어버리고 2번 출구를 빠져나와 수리산 등산안내도에서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한다.(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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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역 2번 출구 길건너의 등산안내도-


수리산 수암봉(修理山 秀岩峰)

수리산은 태을봉(488), 슬기봉(451), 관모봉(426) 및 수암봉(395) 등과 같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수리산은 경기도 군포시와 안양시 그리고 안산시(수암봉) 경계에 있는 산으로 능선을 따라 여러 산행 코스를 이루고 있다. 독수리가 치솟는 형상이라 하여 수리산으로 불리며 신라 진흥왕 때 창사된 수리사가 있다. 안양시 만안구청 뒷편 기슭엔 삼림욕 코스도 있어 인근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연간 140만명이 이용한다는 수리산은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수리산은 능선 곳곳에 암봉이 있고 울창한 수림으로 조망이 좋으며, 진달래가 특히 많고 수도권에서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전철 산행지이다. 태을봉과 슬기봉에서는 군포시가, 수암봉에서는 안산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수리산을 관통하는 서울외곽도로가 시원하게 보인다. 인기명산 50 수리산은 인기명산 45위에 오를 정도의 명산은 아니지만 인구가 많은 도심에 위치하여 도시민들의 휴식처로 인기 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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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슬기봉 이정목, 수암봉에서 바라본 슬기봉-


수리산의 넓은 자락 한남정맥 구간으로 들어선다.

도장초등학교 우측 체육시설물 옆으로 이어지는 등산에 올라서 철쭉동산에서 올라온 등산로와 만나 능내정(장자)에 이른다. 양호한 등산로인 한남정맥 산줄기 따라 대야역갈림길, 무성봉(258m), 산불감시초소, 임도5거리(하늘정 쉼터), 슬기정, 화장실, 전망데크, 군부대 울타리, 슬기봉(임시), 우회데크, 군부대정문, 너구리산 갈림길을 순조롭게 진행해 헬기장에 도착한다. 가뭄이 심해 발을 옮길 때 마다 흙먼지가 날리는 가파른 등산로와 계단길을 올라서 수암봉(398m) 정상석 앞에 선다.  잠시 멈춰서서 지나온 슬기봉과 오늘 진행할 산줄기를 확인하고 전망데크에 내려서 조망을 즐기느라  5분 남짓의 시간을 투자하고 수암봉과 작별한다,(11:11)

소나무쉼터, 창박골갈림길, 군부대 철조망과 함께 가는 산줄기 시작점에서 비탈길 철조망과 바윗길 따라 이어지는 기존철망에 원형철조망으로 보완 작업을 하고 있는 병사들과 수고한다는 인사를 나누고 산모퉁이를 돌아서자 멀리서 총성이 들려온다. 철조망을 설치하느라 걸리적거리는 잡목들을 제거하느라 대충 잘라낸 날카로운 밑동들이 잡초 속에 다량이 숨어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고 진행하기에 불편하며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데, 가까이서 들려오는 콩 볶는듯한 총소리에 공포심이 느껴진다.

곧 점심시간이니 사격은 잠시 멈출것이다. 장병들이 오후과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격장 영향권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이 앞서 시장기를 느꼈지만 마음편한 곳에서 요기하자고 자신을 위로하며 부지런히 걷지만 갑자기 여건이 나빠진 등산로를 극복하느라 힘쓰지만 마음뿐이고 거북이 걸음으로 경고판에 이르러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 본다.(12:26)

"이 지역은 사격구역으로 군사기지, 군사시설 보호법에 의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육군 제 5226 부대장'  한시간 前 군부대철조망에 접근하면서 부터 들려왔던 총소리의 정체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보니 두려움이 엄습한다. 점심때라 배고프고 목이 말랐으나 급선무는 사지(死地)일지도 모를 사격장 철책에서 한시바삐 벗어나야 하겠다는 일념만으로 진행해 드디어 마의 철조망이 끝나는 바위봉우리에 올라서니 슬기봉과 삼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확인하지 못했는데 어느덧 한남정맥 구간과 작별한 뒤였다.(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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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산꾼이 다니는 길에 설치된 원형 철조망, 경고판-


거리상 정확하게 절반 구간인 서해안고속도로를 통과한다.

수염이 석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라는 말처럼 사격장에서 안전대로 빠져 나왔으나 쉬기에 적당한 자리가 없어 우선 식수로 목마름 부터 달래고 봉우리(165.3m : 시흥시 목감동 산3-2번지) 삼각점(경기126)을 경유해 서해안고속도로 아래 박달로(시흥시 목감동, 광명시 가학동 경계지)를 건너며 수리산 자락에서 완전히 벗어난 곳이 도면이나 거리상으도 절반지점이라 굳이 시작이 절반이라는 속담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이미 절반을 소화했다는 현실만으로 마음이 느긋하다. 지금까지 수리산 구간과는 다르게, 앞으로의 광명시 구간은 육산(肉山)으로 최고봉이 운산(雲山: 237m)이며 등산로와 안내판 정비가 잘돼 있으므로 산행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이 분명하다.

광명시 안서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의자에 배낭을 내려놓고 빵과 우유로 점심을 해결하느라 10여분을 투자한다.(13:44)


서독산(書讀山: 180m)

해발 고도는 비교적 낮아 180m에 불과하지만, 자연 자원의 부존 가치가 대단히 높으며, 특히 멸종으로 치닫고 있는 반딧불이의 서식처로 널리 알려진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서독산은 일명 서덕산 또는 청덕산이라 불리어졌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과거 많은 선비들이 이곳에서 과거 급제를 위해 책을 읽고 공부에 몰두했었다 하여 글 ()’자와 읽을 ()’자를 써서 서독산(書讀山)이라 명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명시 소재의 야산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서울 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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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산 정상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비행금지 경고문-


안서초등학교 정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 올라서는데 왼쪽 발목에 통증과 힘이 동시에 빠져나가 나도 모르게 그대로 주저앉았으나 다행히 일어서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조심해서 등산로를 이어가 군부대 철조망과 갈라지는 길목을 만나 등산로를 잠깐 따라가며 살펴보니 마을로 떨어지는 길이 틀림없다는 판단에 따라 능선으로 펼쳐지는 군부대 철조망을 따르지만 한남정맥 구간의 철조망과는 단어와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내용은 판이해, 길은 넓고 특별한 장애물이 없어 철망을 의식하지 않고도 진행이 자유롭다. 바로 아래로 정비된 등산로가 눈에 들어와 철조망과 작별하고 등산로에 내려서 서독산((書讀山;180m) 정상에 올라서니 활공장이라 조망은 시원한데 분위기는 살벌한 경고(부대상공으로 무단비행을 금하며 징역 운운 한다는 7273 부대장)문이 서 있다.(14:27)


가학산(駕鶴山: 220m)

과거 학[지금의 백로로 추정]의 서식처로 학들이 멍에처럼 마을을 둘러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마을 뒷산이 풍수지리로 볼 때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멍에처럼 마을을 둘러싼 것은 여름철 나무 위에 집을 짓는 백로 무리의 전형적인 생태를 담고 있는 표현이다. 아울러 과거 가학산은 숲의 생김새가 우수하고 먹이를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가학광산 이 폐광산은 19161972년 은··아연 등을 채굴하다 문을 닫은 수도권 유일의 금속 폐광산으로 깊이 275m에 총연장 7.8이며, 50여개의 크고 작은 동굴이 7층 구조로 개미굴처럼 얽혀 있다. 곳곳에 공연장만한 크기의 공간과 바닥이 보이지 않는 물웅덩이, 지하 하천, 기묘한 형상의 천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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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광명동굴, 쓰레기 소각장-


편안하게 정비한 산책로를 이어가 고도내 오거리를 경유해, 고도내 고개에 내려서니 광명시에서 많은 투자로 도로정비, 테크쉼터, 인공바위, 고갯마루 데크로 마무리, 복잡한 이정목 등으로 몰라보게 변해있다. 가학산으로 방향을 잡으며 기억으로 분명 이곳에 당산나무가 자리하고 있어서 친숙했던 곳이었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려 아쉬움이 느껴진다. 소나무 보전지대에서 소각장의 거대한 굴뚝을 내려다 보며 2층 정자와 전망데크 그리고 커다란 정상석이 트레이드마크인 가학산(駕鶴山: 220m) 전망대에 올라선다.(15:08)


구름산(雲山: 237m)

광명시 중심부에 위치한 구름산은 높이 237m, 광명사 소하동과 노온사동의 경계에 있다. 원래 아방리에 있는 산이라 해서 아방산이라고도 불린다. 구름산이라 부르기 시작한 것은 조선 후기부터다. 산이 구름 속까지 솟아 있다고 해서 구름산, 또는 운산(雲山)이란 이름이 붙었다. 구름산의 산줄기는 남쪽으로 능고개를 지나 가학산과 서독산으로 뻗어 있으며, 북쪽으로는 도덕산까지 이어진다. 숲이 울창하고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접근이 쉬워 광명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등산 코스로도 많이 이용되는데, 정상에 서면 시흥시와 안양시, 관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은 하얀1동 보건소 입구(금당마을)에서 출발해 소하2동 군부대까지 3.5km의 등산로를 조성하고 있다. 등산코스는 3가지가 있는데, 모두 보건소 입구에서 출발한다. 1코스는 소하근린공원으로 하산하는 3.5km 코스이며, 2코스는 애기능저수지로 하산하는 4.0km 코스, 3코스는 가리대마을로 하산하는 2.1km 코스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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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 정상풍경,  도덕산 갈림길-


광명동굴을 들려보고 싶었으나 부실한 왼쪽 발목에서 천천히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이라 불안했고 시간도 넉넉하지 않아 다음기회로 미루고 잘 정비된 산책로 수준의 등산로를 이어가 광명터널 위갈림길에서 광명누리길과 버리고 구름산 정상으로 들어서며 바위와 가파른 오르막에 올라서는데 왼쪽발목 통증이 심해지며 제동장치로 작용하며 속도가 늘어지기 시작해 힘겹게 팔각정이 자리한 운산(雲山: 237m)에 올라서 안내도에서 앞으로 남은 거리를 가늠하고 커다란 정상석을 뒤로 한다.(15:53)


도덕산(道德山: 183.1m)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광명시의 중심에 있는 도덕산은 도심의 확장과 아울러 점차 자연환경이 교란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아직 지역을 대표할만한 특정 야생 동식물의 서식이 확인되고 있지는 않다. 도덕산의 중심이 되는 식생은 대부분 인공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카시아나무를 중심으로 떡갈나무·상수리나무·팥배나무·밤나무 등이 주를 이루고 있고, 초본류로는 현호색·은방울꽃·고깔제비꽃·애기나리·참꽃마리·고마리 등이 분포하고 있다.

환경부 지정 특정 야생 식물로서 한약재로 이용되는 위령선(葳靈仙)이라는 이름의 외대으아리, 붉은 열매를 다는 올괴불나무, 주로 해안가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장구밥나무를 비롯하여 폭나무·시무나무 등의 서식도 확인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동쪽의 능선부에 정착한 식생군이 서쪽과 남쪽의 식생군보다 세력이 우세한 편이나 시간에 경과함에 따라 다소 세력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서쪽 능선부에는 채석장에서 생겨난 저수지 형태의 연못이 있어 습지 식물의 도입 및 정착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자연성은 낮은 편이다. 최근 산새와 습지를 찾는 잠자리 등의 복원을 위한 공간으로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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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산 정상,  도문산(송전탑)-


길게 이어지는 계단을 조심해서 내려서 우측 산길 따라 갈림길과 약수터를 경유해 구름산갈림길 이정목<광명누리길, 한치고개육교(노온 정수장)>, 밤일갈림길을 차례로 경유해 도덕산(道德山: 183.1m) 정상에 올라서는데도 부실한 다리가 상당한 부담으로 힘겨웠다.(17:14) 마지막 봉우리(도문산:180m)를 경유해 야생화 단지에서 철산동으로 하산하며 에어먼지털이로 등산화, 옷과 배낭 옷에 묻은 먼지와 이물질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터벅터벅 철산역 2번 출구에 들어서며 9시간이 넘은 산행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공짜(지공카드)로 이동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7호선 열차를 기다려 대림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합정역에 내려 다시 6호선으로 갈아타고 응암역에 내려서 지친 육신으로 귀가한다.                     --.


시간대별 진행코스

08:47 들머리 (수리산역 2번 출구 / 수리산 등산 안내도)

08:52 도장초등학교 (등산로 입구)

09:15 능내정( 정자 쉼터 / 이정목 / 한남정맥 구간)

09:32 무성봉 (258m 정상석 / 삼각점 / 이정목)

09:44 임도5거리 (하늘정 / 쉼터 / 이정목)

09:57 전망 데크

10:15 슬기봉 (군부대 / 한남정맥 안내판 / 이정목 )

10:39 너구리산 갈림길( 이정목)

11:07 수암봉 (398m 정상석 / 정상목 / 전망데크 / 등산안내)

11:21 소나무 쉼터 (의자)

11:26 창박골 갈림길 (이정목)

11:29 군부대 철조망 시작 (철망에 원형철조망 설치작업 중)

12:59 철조망과 작별 (한남정맥 구간과 작별 / 165.3m)

13:23 서해안 고속도로 (박달로)

13:44 안서초교(버스정류장에서 빵과 우유로 점심 때움)

14:03 군부대 철조망 (통행에 불편 없음)

14:27 서독산 (180m 부대상공 무단비행 경고문 /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14:45 도고내오거리(정자 / 이정목 )

14:50 고도내 고개 (쉼터 데크 / 인공바위 / 등산안내도 / 이정목)

15:09 가학산 (220m / 정상석 / 2층 정자 / 전망데크 / 이정목)

15:53 구름산 (240m 정상석 / 팔각정 / 등산안내도 / 이정목)

16:17 한치고개 육교 ( 이정목 / 노온 정수장 )

16:46 밤일갈림길 (이정목)

17:14 도덕산 정상(200m 팔각정 / 등산안내도 / 이정목)

17:31 도문산 (185m / 송신탑 / 이정목 / 운동기구 / 정자)

17:55 날머리 (철산역 2번 출구)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 찾아서 ~


2020-03-29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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