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주년 광복절에 35도가 넘는 폭염을 뚫고 24km의 대장정을 감행하셨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에어컨 틀고 집에 가만히 있어도 힘든 올여름 폭염인데 그런 모험(?)을 제안하신 사모님의 용기와 역경 속에도 끝까지 완주하신 두 분의 광복절 거사에 존경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8.08.17 16:21
가곡
과찬이시구요. 무모한 길나섬 이였습니다. 어차피 집에 있어도 더운거 맘먹은김에 저질렀지요.ㅋ 7시간 코스를 11시간이나 걸렸으니요.
그날 저녁때 송우리는 한시간정도 소나기가 세차게내려 가슴까지 시원했는데, 오늘 폭염에 언제 비가 왔는지 흔적도 없네요.
그래도 어제밤부터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숙면을 취할수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ㅎ 수고많으셨습니다 ^^**
2018.08.17 22:59
가곡
집에 있어도 덥고하여 또 어차피 걸어야할 길이기에 길나섬을 했습니다. 이번이 평화누리길 4변째 완주가 되지요. 아직 파주 고양구간 하루코스가 남아 있긴하지만 그동안 놀며쉬며 여러곳의 둘레길 나들길등등을 하면서 평화누리길 191km 네번째 완주가 목전이지요.
겨울철에 한번 더 도전할 계획이고요. 트레킹을 하다보니 등산이 게을러지더군요.ㅋ 관심주셔서 감사 합니다. 선선한 가을이 곧 오겠지요? 건강하세요.
2018.08.19 06:34
korkim
아, 暴炎속에서 두분이 긴 거리를 걸으셨군요? 요즘 산행은 안 하시고 거의 평화 누리길만 다니시나 봅니다. 저는 햇볕을 받으며 道路나 車道를 걷는걸 젤 싫어 하기에, 무조건 山으로만 다니는데도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땀이 비오듯 하거든요. 긴 暴炎이 이어져 10여일간은 새벽 동네 山行만 해 왔고요, 엊그제 月刊"山" 記者들과 七月七夕 달맞이 취재 협조를 해와서 夜間 山行을 다녀 왔구요, 암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健康 잘 챙기시고요, 이어 가시는 旅程길 安全 山行 하시길 祈願 합니다!!!
2018.08.19 11:10
가곡
기록적인 올여름 폭염에 힘드셨지요?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산행만 하다가 어느날부터인가 우연히 트레킹을 하게 되었고 DMZ 평화누리길을 알게되어 매력에 푹 빠져 몇번의 완주가 목전에 있지요.
산악회 따라 다니기엔 민페될까 부담스럽고,또 아내가 빨리 못걸으니 산행도 가끔 개인적으로 하고 있지요. 관심과 성원에 감사 합니다. 풍성하고 선선한 가을 되시기 바라며 먼 여정 잘 다녀오셔요.
2018.08.20 16:07
이향진
그 무덥던 8월 15일날 평화누리길을 가셨군요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에 숨이 막혀서 걷기 어려웠을 텐데 끝까지 완주하산 두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몇번 가셔서 길은 익숙하지만 그래도 너무 무리한 트레킹을 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가급적이면 밤중과 새벽에 길을 나서고 산으로 갑니다 낯에는 집에서 쉬어야지요 ㅎ 산이 훨신 시원하고 공기가 개운하고 좋아서 입니다
이제 밤에는 이불을 덮고 잘 만큼 시원해 젔습니다 그 무덥고 뜨겁던 올 여름도 이제 스스히 꼬리를 내리나 봅니다 덤으로 태풍마저 상륙한다니 여름은 끝나는가 봅니다
이번 한주는 태풍상륙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것 같습니다 막바지 여름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길 이어가십시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18.08.20 16:15
가곡
날씨가 좋아 칠보산에서 좋은 산행하셨지요? 하도 답답하여 평화누리길 마무리가 코앞인지라 광복절날 길나섬을 했지요. 역시 무모한 도전 이더군요.ㅋ
난생처음 그런 고생 해봤습니다. 다행이 얼음물을 공급 받으며 했으니까 완주 할수 있었지요. 선선해지니 태풍 솔릭이 올라온다 하네요.
남쪽에선 각별히 조심해야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산 이어 가세요. 관심과 성원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에어컨 틀고 집에 가만히 있어도 힘든 올여름 폭염인데
그런 모험(?)을 제안하신 사모님의 용기와 역경 속에도 끝까지 완주하신
두 분의 광복절 거사에 존경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