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荒嶺山) & 금련산(金蓮山)


pepuppy.tistory.com/1067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도시는 대게 강을 끼고 번창한다. 

우리나라의 도시처럼 강과 산을 낀 자연친화적인 도시는 드물 것이다. 

이따금 부산에 내려와 머물면서 느끼는 건 

강 대신 바다가 오밀조밀한 만을 이룬 항구도시란 점이다. 

오늘 황령산과 금련산을 등정하며 깨달은 건 금정산맥이 도심 깊숙이 파고들어 

바다에 맞닿아 울창한 숲을 이뤄 바다의 해풍과 날숨 쉬기를 한다는 게다.



출처: https://pepuppy.tistory.com/1067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