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7월 24일(土)

산행지:白馬山(백마산),雪雨山(설우산)

산행코스:白馬(백마)저수지-능선-白馬山(백마산)-白雲寺(백운사)-鷹巖里(응암리)

산행거리:約5.6km

산행시간:約2시간여


<白馬山(백마산) 산행 高度>


<白馬山(백마산) 산행 GPS 궤적>


<白馬山(백마산) 산행 GPS data>


서울을 출발 해 고속도로 금왕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白馬山(백마산) 산행 들머리에 닿으니,

午前(오전) 9시30분인데 三伏(삼복) 무더위로 인해,

산행 시작 하기도 전에 땀이 나는구나.


白馬山(백마산) 등산로 입구를 출발 하며~


白馬山(백마산) 은 거의 이름 없는 奧地(오지) 산행길이지만,

그런대로 登路(등로)는 있었고요,


하늘에 떠 있는 구름도 아름답게 보이며,


나름 이정목 안내는 잘 돼 있었고,


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간간이 비치는 햇볕을 받으며,


짧은 산행 코스라서 그리 어렵지 않게 白馬山(백마산) 정상에 닿았고요,


白馬山(백마산) 정상석,


서쪽으로 증평과 진천에 걸쳐 있는 두타산이 눈(眼)으로는 정확하게 보였지만,

DSLR 카메라는 흐릿 하게만 찍히고,


오래전에 올랐던 보광산으로 이어 가도 되지만,

오늘은 白馬山(백마산) 정상에서 白雲寺(백운사)를 거쳐 白馬(백마) 저수지로 하산을 한 후,

또 다시 차량으로 이동 해 雪雨山(설우산) 산행길에 들어야 하기에,


白雲寺(백운사) 뒷쪽 바위群,


白雲寺(백운사)에서 바라본 風景(풍경),


白雲寺(백운사) 山靈閣(산령각),


멋지게 보이는 바위 아랫쪽으로 藥師(약사) 如來佛(여래불)을 陰刻(음각) 해 놨고요,


白雲寺(백운사) 藥師(약사) 如來佛(여래불),


白雲寺(백운사) 주위로는 멋진 바위들이 많았으며,


큼지막한 바위와 함께 살아 가는 나무도 있었고,


傳統(전통) 寺刹(사찰)인 白雲寺(백운사)는,

高麗(고려)시대 때 創建(창건:1321年)한 寺刹(사찰)로써 大興寺(대흥사)라 불리웠는데,

朝鮮(조선) 英祖(영조:1725~1776년)때 廢寺(폐사)된 후,

1930年代 初(초) 河長雨(하장우)스님께서 重創(중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

寺勢(사세)가 기울어져 있어서인지,

을씨년 스러운 모습이어서 참으로 안타까웠고요,


藥師殿(약사전) 내부에서 올려다 본 藥師(약사) 如來佛(여래불),


藥師殿(약사전)에서 내려다 본 白雲寺(백운사) 風景(풍경),


산행 깃점인 白馬(백마) 저수지도 저 아래로 보이고,


白雲寺(백운사) 觀世音菩薩像(관세음보살상) 뒷 모습,


藥師殿(약사전),


白雲寺(백운사) 觀世音菩薩像(관세음보살상)과 藥師殿(약사전),


龍王宮(용왕궁),


龍王宮(용왕궁),


梵鐘閣(범종각),


漢方病院(한방병원)을 짓다가 무엇이 잘못 되어 이렇게 放置(방치)가 됐단 말인고?


白雲寺(백운사) 僧塔群(승탑군),


白雲寺(백운사) 僧塔群(승탑군)은?


白馬山(백마산) 산행을 간단히 마치고 하산을 하며 바라본 風景(풍경),


白馬山(백마산) 산행을 마치고 시간적 여유로움이 남아 있어,

행동식을 먹으며 白馬(백마) 저수지를 둘러 볼까 하다가,

午後(오후)에 또 다른 雪雨山(설우산) 산행길를 이어가야 하기에 잠시 쉬기로 하고,


날씨가 무덥기도 했지만 올 장마가 이미 끝나 버려 저수지 물이 깨끗치 않았고요,


저수지 둘레로 나무데크길이 쭈~욱 이어져 있어 산책 하기에는 좋을 듯 싶도다.


白馬山(백마산) 산행을 마치고 간단히 행동식을 먹은 후,

잠시 白馬(백마) 저수지 風景(풍경)을 보고,

두번째 산행지인 雪雨山(설우산) 들머리로 約20여분 버스로 이동해야 했는데,

무더워지는 날씨와 奧地(오지) 산행길이라 걱정스럽기도 했고,


@雪雨山(설우산)

산행코스:소수 초등학교-송신탑-雪雨山(설우산)-산불 감시초소-능선길-立岩里(입암리)

산행거리:約6.1km

산행시간:約2시간 10여분


<雪雨山(설우산) 산행 GPS 궤적>


<雪雨山(설우산) 산행 高度>


<雪雨山(설우산) 산행 GPS data>


正午(정오)가 넘은 시간이라 햇볕은 뜨거웠고,


雪雨山(설우산)은 奧地(오지) 산행길이라,

들머리 부터 웃자란 풀섶이 가로 막아 苦生(고생)길이 훤하구나.


어느 정도 오르면 능선에 닿게 되는데,


잠시 登路(등로)는 좋아 졌지만,


거의 찾는 이들이 없는 산행지라서,


제대로 된 이정목 안내 하나 없었고요,


GPS를 확인하며 雪雨山(설우산) 정상으로 go~go~,


雪雨山(설우산) 정상 못미쳐에 있는 산불 감시탑도 풀섶에 가려져 있었으며,

이곳까지 오르는데 된비알(급경사) 코스와,

무더운 날씨로 인해 모두들 힘든 구간이 됐으리라~


그리 멀지 않은 동쪽으로 月岳山(월악산) 靈峰(영봉) 정상이 눈(眼)으로는 정확하게 보였으며,


그리 높지 않은 雪雨山(설우산)이지만,

이 부근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써,

아랫쪽으로 비가 내리면 雪雨山(설우산) 정상으로는 눈(雪)이 내린다 하여,

동네 주민들은 눈비산으로 불리우는 산이고요,


雪雨山(설우산) 정상에는 새로이 만들어 놓은 산불 감시탑이 있으며,


산불 감시탑을 지나 시원한 곳에서 간단히 행동식을 먹은 후,

오늘 산행 개념도에 따라 진행 하기로 했는데,

우~째~

요놈의 산악회 대장께서는 奧地(오지) 산행길이라 길이 없어 원점으로 하라고 하는고?

우리 辭典(사전)에 원점산행이라는 말은 있을 수 없으니,

당연히 越嶺(월령) 산행길에 들었고요,


雪雨山(설우산) 정상에서 눈비마을로 하산을 잘 했고요,


雪雨山(설우산) 산행을 마치며 强하게 내리 쬐는 햇살을 받아야 했지만 그런대로 걸을만 했으며,

奧地(오지) 산행길 답게 하산을 하면서,

貴한 靈芝(영지)버섯 몇개 收穫(수확)하는 幸運(행운)까지,


雪雨山(설우산) 산행을 마치며~


무더운 三伏(삼복) 더위에 1日2山 산행길이 결코 쉽지는 않았으나,

역시 山中(산중)에 있을때가 가장 幸福(행복)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지금껏 오랜 기간 산행길을 이어 왔지만,

앞으로도 가야 할 山群(산군)이 많기에,

무더위에 眺望(조망)이 좋지 않은 산은 이제 止揚(지양)해야 할 듯 싶도다.

특히나,

여름철 풀섶이 높게 자라 登路(등로)가 잘 보이지 않고,

배~암이나 벌이 활개를 치는 계절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더더욱 조심히 산행길을 이어 가야 할 듯,

1日2山 산행을 마치고 人心(인심) 좋은 주유소에 들러 간단히 씻은 후,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생각치 않게 엄청 맛있는 맛집(?)이였고요,

산악회에서 정해준 시간에 출발하여 歸景(귀경)길에 들었는데,

주말(土)인데도 고속도로가 거의 밀리지 않아,

해가 中天(중천)에 떠 있는 시간에 서울 도착 후,

전철과 버스를 이용 해 이른 시간에 歸家(귀가)를 할수 있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