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용산(八龍山)은 높이 328m의  나즈막한 높이에 시내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으며  거미줄같이 얽힌  등산로가 있어  짧은 시간에 정상을 오를 수 있는  접근성도 아주 좋은 산이다.  팔용산에는 1,000기나 되는 돌탑과 일제 때 만들어 
국가 문화재로 지정이 된 봉암 수원지와 둘레길 , 그리고 아득한 절벽의 바위봉으로 되어 있는 상사바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