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25. 09:30

맑음

한종훈.이승만

전날 야근당직 마치고 늦은시각 지방출장을 미루며 산행을 결정한다.

산행후배 이승만을 급히 호출 천호대교 및 주장에서 미팅후 곧장 선어치고개를 향해

출발. 팔당대교, 양수리를 지나 옥천면쪽에서 선어치로....

11:10경 도착 준비하고 좌측시멘트 건물을 돌면 산행초입으로 이어지며 곧바로 경사

지를 30분정도 치고 오르면 바위가 있는 정상, 조망이 동서남북으로 확트이고 가까

이 화야산 뽀루봉 봉미산과 용문산이 시야에 들어오며 멀리 명지산 화악산까지 감상

하며 산하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끼게한다.

정상에서 북능으로 완만한 경사지를 30여분후 절터고개를 지나면 곧바로 골프장과

만남다. 골프장과 같이한 능선을 따라가면 능선이 서쪽으로 돌면서 경사지에 도착 급

경사지를 20여분후 삼태봉갈림길에서 좌측으로 5분이면 큰 소나무가 있는 정상 삼태

봉이다.소나무와 같이 서있던 흙염소와 눈이 마주치더니 이내 사라진다.

다시 삼거리에서 5분여 전망좋은 바위에서 통방산으로 이어지는 급 경사로를 조심

조심 내려서면 곧 바로 통방산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길로 20여분후 통방산정상이

다. 하산길은 정상에서 곧장우측으로 내려가는길과 북능으로 5분쯤 진행하다 우측으

로 내려가도 같은 천안리마을 유원지이다,

지나가는 봉고차의 도움으로 선어치에 도착하니 선어치고개 포장마차의 주인이다.

고마움에 시원한 열무국수를 나눠먹으니 몸도 마음도 시원하고 상쾌하다.그간 미루었

던 코스이고 보니 후련하다.

(사진이 안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