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10월 28일(木)

산행지:주왕산

산행코스:절골-대문다리-가메봉-주왕산-절구폭포-용연폭포-용추폭포-주왕굴-무장굴-대전사-주차장

산행거리:約20.73km

산행시간:約6시간여(휴식 포함)


<주왕산 개념도>


<주왕산 산행 GPS data>


<주왕산 산행 高度>


<주왕산 산행 GPS>


서울을 출발 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쉰 후,

산행 들머리인 절골로 이동하며,

오늘 산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마치고,

절골부터 산행을 시작하는 一行(일행)들과 함께,

가메봉으로 Let,s go~


코로나19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곳 절골 입구에도 체온과 소독을 하는 시설이 돼 있었고,

며칠전 카페에 주왕산 신청자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국립공원 예약 통합시스템"에 접속하여,

절골 입산 신청을 하라고 公知(공지)를 했건만,

하지 않은 분들이 여럿 있었으며,

이곳은 다행히 手記(수기)로 전화번호와 實名(실명)을 확인하고 입산 시켰지만,

다른 곳은 철저하게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하고 QR 코드를 찍어야만,

입산을 시키는 제도로 바뀌었기에,

다음 부터는 산림청이나 국립공원 통합 예약 시스템을 잘 확인하기 바라며,


運水(운수)길은?


절골계곡은 2016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곳으로써,


落石(낙석) 방지를 위한 철조망과 登路(등로)에는,

야자 매트를 깔아 놔 걷기 편했으며,


아직 해발이 낮은 곳까지는 丹楓(단풍)이 내려 오지 못했구나.


절골은 햇살 좋은 늦가을에 걷기 좋은 코스였고,


늦가을의 절골 가을 風景(풍경),


이 부근에만 아름다운 丹楓(단풍)이 물들었는데,


丹楓(단풍)으로 물 들면 참으로 멋진 길일텐데,


절골 峽谷(협곡)은?


가끔씩 이쁘게 물든 丹楓(단풍)도 보이고,


절골을 흐르는 물과 丹楓(단풍)이 잘 어우러지는 듯,


절골 峽谷(협곡)의 가을 風景(풍경),


참으로 멋진 가을 風景(풍경)이로세.


절골 峽谷(협곡)의 길이가 約10여km나 되기에,


約2~3시간은 이런 멋진 峽谷(협곡)을 따라 걷게 되는데,


특히나 奇巖怪石(기암괴석)과 이쁘게 물들어 가는 丹楓(단풍)을 즐기며,


그리고 水量(수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적당히 흐르는 계곡물이 있어 좋고,


튼튼하게 잘 만들어 놓은 나무 다리도 있고,


절골 峽谷(협곡)에서만 느낄수 있는 늦가의 風景(풍경)이 아닐까 싶도다.


절골 分所(분소) 約500여m 전에서 내려 걸었기에,

가메봉 까지는 約5km가 넘으며,


올 가을에도 전국에 있는 여러 山群(산군)을 다녀 봤지만,

丹楓(단풍)이 이쁘다는 생각을 전혀 해 보지 못 했는데,


주왕산 절골 峽谷(협곡)을 거닐며 이쁘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韻致(운치)있어 보이는 징검다리도 여러번 건너야 했으며,


붉게 丹楓(단풍)이 물들면 계곡물에 비춰 꽤나 아름다울텐데~


여름철 많은 비가 내리면 징검다리를 건널수 없기에,

가을철 丹楓(단풍)놀이 할 때가 가장 좋을 듯,


갑자기 登路(등로)가 좋아 지다가,


또 다시 峽谷(협곡)을 걷게 되는데,


누군가의 精誠(정성)으로 멋진 돌탑群(군)이 생겼는고?


물에 비친 反影(반영)이 참으로 멋지도다.


누군가 큼지막한 돌탑도 하나 쌓아 놨고,


上流(상류)로 올라 갈수록 峽谷(협곡)은 좁아지며,


이제 절골  峽谷(협곡)은 끝이 났는 듯,


三姓窟(삼성굴)은?


東宇(동우)할아버지 피란지가 있다 하여 찾아 갔건만,


여러개의 窟(굴)을 찾아 봤지만,

아무런 흔적(?)도 찾지 못하고 되돌아 나와야 했고,


가메봉으로 향하다 보면 해발 高度(고도)가 높아 지기에,

이쁘게 물 들어 가는 丹楓(단풍)들을 보게 되며,


예전에 注山池(주산지)를 둘러보고 곧바로 왕거암을 거쳐,

가메봉으로 이어 갔던 옛 追憶(추억)이 생각 나는구나.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고 眺望(조망)이 아름다운 가메봉 정상에 닿았는데,

오래전 부터 잘 알고 지내는 대구 드림여행사(代表:김상균),

吳隊長(女)을 山中(산중)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

서로 인증 샷 하나씩 남겨 주고,

하산 후에 穀酒(곡주)라도 한잔 나눴어야 했는데,

서로 leading을 해야 하는 처지라서,

주왕산에서는 더 이상 만날수 없었기에,

하산 후 서울로 올라오며 문자 하나 보내야 했고,


가메봉 정상에서 바라보니 해발이 높은 곳부터,

丹楓(단풍)이 물들어 가는 게 눈(眼)에 보였으며,


우리나라 山河(산하)가 참으로 아름답도다.


북쪽 가까이로 태행산,대둔산 마루금으로,

뒷쪽으로 포도산,명동산,포대산이 눈(眼)에 들어 오고,


東으로는 갓바위산,돌시산,바구미산,못산,봉오산 너머로는,

東海(동해) 강구항 앞인데 바다 까지는 보이지 않는구나.


북쪽 왕거암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에는 완전히 丹楓(단풍)으로 물 들었고,


멀리 東海(바다)를 바라보며~


남쪽으로 注山池(주산지) 아랫쪽으로 무포산,무장산,덕갈산,팔각산으로 이어지며,


zoom으로 당겨 보니 억새가 아름다운 무장산,운제산쪽으로 풍력발전기도 뚜렷이 보이고,


가메봉 정상 아래 바위 틈에서 어찌 살아 갈꼬?


가메봉 정상 동쪽은 천길 낭떠리지 絶壁(절벽)으로써,

眺望(조망)이 좋은 곳이라서,

가메봉 정상쪽에서 행동식을 즐기는 이들이 많은데,

특히나 정상에서 음주하는 이들은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곳이며,


사실상의 가메봉 정상은 돌탑을 쌓아 놓은 곳으로써,

이곳은 아는 이들만 찾는 곳이며,


가메봉 정상에서 周王山(주왕산)으로 걷다보면,

아름답게 물 들어 가는 丹楓(단풍)들을 볼수 있으며,


가메봉에서 주봉 까지는 約4.4km로써,

약간의 오르내림(up and down)이 있긴 하나,

어느 정도 걷는 이라면 約1시간20여분이면 충분히 닿을수 있는 거리로써,


특히나 선선하게 불어 주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누렇게 물들어 가는 丹楓(?)들을 보면서,


약간의 힘은 들지만 산행하기 아주 좋은 구간이며,


가끔씩은 지멋대로 생긴 나무도 보면서,


거의 찾는 이들이 없었지만 登路(등로)는 꽤 좋았고,


주봉 정상을 다녀 와 다시 이곳까지 되돌아와서,

용연폭포,절구폭포를 둘러 볼 예정으로,


주왕산의 실제 높이는 가메봉(882m)이 더 높은 곳인데,

주봉을 정상으로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korkim도 인증 샷 하나 남기고,


주봉에 있는 탐방로 안내도,


주왕산은 국립공원 이기에 이정목 안내는 아주 잘 돼 있어,

길을 헤맬 일은 절대로 없는 곳이며,


오늘 주왕산 산행길에서 가장 이쁘게 물든 丹楓(단풍)일 듯,


특히나 햇빛에 비쳐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도다.


누렇게 물들어 가는 黃楓(황풍)이랄까?


조망처에서 바라본 가메봉 정상(左),


해발이 높은 곳부터 아랫쪽으로 丹楓(단풍)이 물들어 가는게 정확하게 보이고,


秋色(추색)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이 참으로 아름답도다.


가메봉 정상에서 곧바로 龍淵瀑布(용연폭포,第1瀑布)쪽으로 이어지며,


후리메기 3거리로 가는 계곡에도 秋色(추색)으로 변해 가는 중,


해발이 낮아 지는데도 가끔씩 이쁜 丹楓(단풍)을 만나게 되며,


第2瀑布(절구폭포)로써 매년 가을 날 올때마다 느끼지만,

水量(수량)이 많았음 하는 바램이 생기는구나.


절구폭포는?


第1瀑布(폭포)로 불리우는 龍淵瀑布(용연폭포)는?


龍淵瀑布(용연폭포) 上段(상단),


水量(수량)이 좀 부족한 게 흠(?)일 듯,


龍淵瀑布(용연폭포) 下段(하단),


주왕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龍淵瀑布(용연폭포),


하지만,

水量(수량)이 많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남는구나.


후리메기 입구 이정목 안내,


주왕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龍湫峽谷(용추협곡) 구간으로써,


落石(낙석) 위험 구간이라 철조망을 해 놨으며,


第3瀑布(폭포) 또는 龍湫瀑布(용추폭포)로 불리우는 곳으로,


龍湫峽谷(용추협곡)을 따라 瀑布(폭포)가 멋지게 흐르는구나.


이 구간만 본다면 中國(중국)의 어느 곳과도 견줄만 하며,


龍湫峽谷(용추협곡)은?


龍湫瀑布(용추폭포),


龍湫瀑布(용추폭포)를 자세히 촬영할수 없기에,


巖壁(암벽)쪽으로 나무다리를 설치 해 주면,


아름다운 龍湫瀑布(용추폭포)를 다 찍을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만 남긴 채,


龍湫峽谷(용추협곡),


참으로 멋지도다.


완전히 秋色(추색)으로 물들면 더 아름다울텐데,

시루봉(右) 뒷편으로 屛風바위(左)까지,


급수대로 불리우는 큼지막한 바위,


龍湫峽谷(용추협곡)의 晩秋(만추),


시루봉이라 하는데,

korkim의 눈(眼)에는 왜 달리 보여 지는고?


zoom으로 당겨 본 시루봉,


龍湫峽谷(용추협곡)은?


시루봉은?


연화봉,


zoom으로 당겨 본 연화봉(左),병풍바위(右),


병풍바위(左)와 급수대(右),


zoom으로 당겨 본 급수대,


병풍바위(左)와 급수대(右),


조망처에서 바라본 연화봉,병풍바위,급수대는?


周王窟(주왕굴)로 가면서 庵子(암자)에 들러 七星閣(칠성각)에서 잠시 祈禱(기도)를 드리고,


山神閣(산신각),


羅漢殿(나한전),


周王窟(주왕굴)에 부처님을 모셔 놨으며,


周王窟(주왕굴) 입구 왼쪽으로 瀑布水(폭포수)가 떨어 지는데,

水量(수량)이 많지 않아 안타깝도다.


周王窟(주왕굴)에서 잠시 祈禱(기도)를 드리고,


周王窟(주왕굴) 옆으로 떨어지는 瀑布(폭포),


周王窟(주왕굴) 입구 風景(풍경),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으면 108拜를 올렸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긴 채,


周王窟(주왕굴) 山神閣(산신각)은?


周王窟(주왕굴)은?


周王庵(주왕암)은?


周王庵(주왕암)을 둘러 보고 급히 武藏窟(무장굴)까지 가 보기로 하고,


武藏窟(무장굴) 입구,


武藏窟(무장굴) 안쪽은 후레쉬를 터트려야 했고,

 

武藏窟(무장굴),


武藏窟(무장굴)은?


조망처에서 바라본 연화봉과 계곡 風景(풍경),


大典寺(대전사)로 하산하며 바라본 晩秋(만추)의 風景(풍경),


완전한 秋色(추색)으로 물 들면 더 아름다울텐데,


大典寺(대전사) 觀音殿(관음전),


山神閣(산신각),


冥府殿(명부전),


大典寺(대전사) 普光殿(보광전),


釋伽牟尼佛(석가모니불)을 모셔 놓은 普光殿(보광전),


大典寺(대전사) 全景(전경) 뒷쪽으로 將軍峰(장군봉)이며,


梵鐘樓(범종루),


大典寺(대전사)를 둘러보고 부지런히 하산을 해야 했으며,

korkim隊長이 산행 설명할 때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알려 줬기에,

1名의 落伍者(낙오자)도 없이 무탈하게 산행을 마친 후 歸京(귀경)길에 들어,

忠北(충북) 알프스 九屛山(구병산)을 바라 볼수 있는 휴게소에 잠시 들렸으나,

어두컴컴 했기에 屛風(병풍)처럼 펼쳐진 아홉개(九)의 봉우리를 바라 볼수는 없었고,

오늘 周王山(주왕산) 산행길을 함께 거닐었던 분들의 도움으로,

安全(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歸家(귀가)를 할수 있었음에 감사 드리며,

아울러 오고 가는 먼 길 안전 운전 해 주신 기사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오늘밤 1무1박3일 일정으로 영남 알프스 태극종주(約50여km)를 떠나게 되는데,

모두들 잘 준비 하시어 挑戰(도전)에 꼭 成功(성공)하길 祈願(기원)해 봅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