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장마철 무더위가 심한데 월악산 빡~센 산행길을 하셨군요. 예전에는 보덕암에서 하봉,중봉쪽으로 위험 구간이 많아 우회로가 나 있었는데도, 나름 암릉길을 걷는 재미가 쏠쏠 했거든요. 물론 새로이 만들어 놓은 나무데크 계단길이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두분이 빡~센 산행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이어 가시는 산행길도 안~산,즐~산길 되세요!!!
2018.07.13 21:15
두천뫼
같이 20여년전부터 산행하던 친구들중 제일 나중에 합류해서, 일반적으로 유명한 산들은 아니고, 그 친구 기준으로는 이름도 모르는 산들만 죽 따라 다닌게 지금 생각하니 너무 미안해서, 이제부터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 기타 100대 명산? 뭐 그런거 있지요?
그런산들을 등정 시켜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설악산, 지리산은 몇년전 같이 했으니 그리고 봄에 소백산 이번에 월악산,,
다음에는 계룡산 속리산 오대산 태백산 함백산 덕유산 아! 같이 갈곳이 무척 많습니다
나도 더 늙어 가기전에 한번쯤 더 올라보고 싶기도하고 해서.....
더위에 컨디션 조절 잘 하고 산행 하소서
2018.07.14 17:55
산초스
이 무더위 장마철에 월악산 보덕암,하봉,중봉,영봉으로 참 빡센 코스인데 잘 다녀오셨습니다 .
덕주사 코스가 길어도 편하게 갈수있고 , 신륵사쪽이 가장 편하고 빠르게 오를수있지만 차량회수 문제가있어 다시 같은 코스로 내려가고,,
산악회에서도 주로 동창교에서 올라 보덕암으로 하산하는데 , 차가 차량을 이용하면 아무래도 차량회수 문제가 가장 힘들지요,.그래도 정말 노익장을 과시하시면서 잘 완주하셨습니다 ^^**
2018.07.14 19:40
두천뫼
산초스님 오래만 이네요 같이 산행하던 고교동창 그룹 친구들중, 가장 나중에 산행을 하게된 죄로 이친구는 우리가 매번 가는 산행처가 유명산이 아니니, 한편 불만도 없지 않아 있었겠지만 다른 친구들중 유독 갔던산 안간다는 주장이 강하니 그렇게 이어져 오다가, 그래도 설악산과 지리산은 내가 억지를 부려 등정을 시켜주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그 친구들과 산행이 뜸해지고, 이번 같이한 이 친구와 같이 할 기회가 있어주니 이 친구도 당연히 진작에 등정을 했어야 마땅한 국립공원, 100대산, 있잖습니까? 유명한 산들 그런산 들을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물론 나도 이제 아주 오래전 올랐던 그 산들을 다시 한번더 경험하고프기도 하고, 하여 봄에 소백산을, 이번에 월악산을 했지요
장마철 무더위가 심한데 월악산 빡~센 산행길을 하셨군요.
예전에는 보덕암에서 하봉,중봉쪽으로 위험 구간이 많아 우회로가 나 있었는데도,
나름 암릉길을 걷는 재미가 쏠쏠 했거든요.
물론 새로이 만들어 놓은 나무데크 계단길이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두분이 빡~센 산행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이어 가시는 산행길도 안~산,즐~산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