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이 겨울 설경도 아주 멋지고 눈꽃도 예쁜데 올겨울엔 도대체 눈을 구경할수없어 아쉽습니다. 궁예봉을 저는 여러번 갔었는데 강포저수지 방향으로 내려서서 다시 산안고개 올라 되돌아오기가 정말 멀고 지루하지요..
2010.12.11 오후에 혼자 산안고개에서 올라 저 궁예의 침전이란 바위로 올라가 바로 넘어가려고하다가] 보니 직벽이라 다시 되돌아 내려와 궁예봉을 올랐다가 해는 저물어가서 강포리까지 내려가기 싫어 내려가다 중간에 암봉을 좌측으로 돌다보니 꼼짝없이 갇혀 난감하였던적이 있습니다.
간신히 소나무 줄기잡고 바위를 탈출하여 산안고개로 내려와 차량회수하여 돌아온 산행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ㅎ 홀로 수고많으셨습니다 ^^**
2019.01.09 21:18
두천뫼
산초스님 오랜만 이네요 혹한에 홀로 산행은 가급적 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시 생각했습니다
철원군에서 궁에봉 능선에 안전 로프 10여곳은 더 설치 해주면 좋을텐데, 아쉬웠지요 아무튼 무사히 마칠수 있음 감사할 뿐입니다
코킴이 이제 위험한곳 애써 탈 필요 없다더니,,,
감사합니다 가끔 산행소식 올려 주시지요
2019.01.11 12:26
korkim
아, 한겨울에 홀로 2019 己亥年 첫 산행을 하셨네요. 56년지기 친구분들은 다 어디 가시고요? 특히나 위험한 암릉 코스는 겨울에 절대로 하시면 안되는데~`` 암튼, 고생 많으셨고요, 己亥年에도 건강 잘 챙기시길 祈願 드립니다!!!
궁예봉을 저는 여러번 갔었는데 강포저수지 방향으로 내려서서 다시 산안고개 올라 되돌아오기가 정말
멀고 지루하지요..
2010.12.11 오후에 혼자 산안고개에서 올라 저 궁예의 침전이란 바위로 올라가 바로 넘어가려고하다가]
보니 직벽이라 다시 되돌아 내려와 궁예봉을 올랐다가 해는 저물어가서 강포리까지 내려가기 싫어
내려가다 중간에 암봉을 좌측으로 돌다보니 꼼짝없이 갇혀 난감하였던적이 있습니다.
간신히 소나무 줄기잡고 바위를 탈출하여 산안고개로 내려와 차량회수하여 돌아온 산행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ㅎ 홀로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