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겨울 눈산행지로 찾게되는 태백산인데 여름에도 서늘하고 등로가 편하여 여유롭게 잘 다녀오셨습니다.
그래도 한밤중 인천에서 출발하여 아침부터 산행을하고 오셨으니 상당히 피곤하고 힘들것 같은데 , 대단한 열정과 체력으로 친구분들을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ㅎ 수고하신 덕분에 멋진 태백산 잘봤습니다 ^^**
2018.08.22 16:33
korkim
아, 이번엔 국립공원 제 22호로 지정된 태백산 산정에 오르셨군요. 55년간 우정을 갖고 계신 분들과의 산행은 참으로 의미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하는데, 무엇이 그리 바쁜지 어릴적 친구들 본지도 꽤 오래 됐네요. 겨울철 눈꽃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태백산인데 여름철에는 아주 한갓지네요. 앞으로도 건강 관리 잘 하시어, 오랜 친구들과 멋진 산행길 이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2018.08.22 19:29
두천뫼
산초스님! 코킴대장! 사실 너무 무더운 날씨라 산행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한달에 두번 야간 영업장 쉬는날이 있어서,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날수 있는 기회가 아까워 저온 지역을 찾다가 태백을 선택하게 됬는데 잘한것 같네요
확실히 태백지역은 기온이 다르더군요 겨울 태백은 늘 눈산행으로 각광받는 곳이라 산행인들도 많았는데 이번에는 달랑 2명뿐이 못 만났으니 국립공원 이름이 무색하군요
여유롭게 잘 다녀오셨습니다.
그래도 한밤중 인천에서 출발하여 아침부터 산행을하고 오셨으니 상당히 피곤하고
힘들것 같은데 , 대단한 열정과 체력으로 친구분들을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ㅎ
수고하신 덕분에 멋진 태백산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