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눈꽃 산 행기 사진 코 스: 성판악-사라악대피소-진달래 밭 대피소-백록담-용진각-삼각봉-개미등-관음사 산행시간:7시간30분 언 제:2006년 1월20-22일 [2박3일]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 19명 20일 밤 19:00 부산항을 출발한 설봉호 는 다음날 아침 새벽 제주항에 도착했다, 선내 뷔페에서 아침을 먹고 준비한 도시락에 점심밥을 챙겨서 하선했다 대기한 차량으로 40여분 만에 성판악에 도착했다, 산행 시작 전 분주한 성판악매표소 앞 간단한 점검 후 07:00 성판악을 출발해 어두운길을 1시간가량 걸었다, 사라악 [무인대피소] 지난연말 폭설과 주중에 간간이 내린 눈은 지붕위에 수북하다, 사라악에서 진달래 밭 대피소 가는 길 아침 시간 운무에 가리여 햇빛은 볼 수 없어나 기온이 올라가면 하늘이 더러 날것이다, 2m 가량 쌓인 눈 위를 걷는 진달래 밭가는 길은 부드럽고 완만한 산길이다, 나뭇가지에는 상고대 발아래는 흠뻑 쌓인 눈 하늘은 회색빛이다, 활엽 송에서 고도가 올라가며 침엽 송 가문비나무와 구상나무 군락들이 나뭇가지 모양 따라 아름다운 눈을 이고 우리를 반긴다, 상고대와 눈꽃 사이로 아름다운 길을 따라 진달래 밭 대피소를 향해 진행, 상고대가 아름다운 참나무 아래로 진달래 밭 대피소 못미처 오른쪽 시야가 터이기 시작 하는 곳 인데 눈이 없다면 붉은 흙 오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하 계절 등반 때는 진달래나 철쭉군락이라 생각할 정도의 붉은 흙 오름의 장관을 백록담 정상에서 50m 관음사 방향 하산 길 오른쪽을 살피면 내려다 볼 수 있다 원시림 위에 눈꽃 진달래 밭 평원 조망이 트이면서 백록담이 올려다 보이는 곳이다, 여름엔 철쭉과 진달래로 평원을 장식하고 겨울엔 눈으로 꽃 을 피 운다 진달래 밭 대피소 보름전만해도 3m 의 눈으로 고립상태에 있었던 대피소이다, 진달래 밭 대피소에서 12:00 이후에는 백록담 정상 등반을 통제 하는 곳이다, 백록담을 향하여 백록담 가는 길 백록담 가는 길 가문비나무 구상나무들의 겨울향연 겨울의 절정 한라산 진달래 밭 대피소에서 30분 거리 상록수들의 겨울옷 잿빛 하늘은 진달래 밭에서 백록담 오르는 동안 빛을 선사해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을 시간을 제공해줬다, 겨울절정의 아름다운 한라산 자연이 만들어낸 겨울예술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순백의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백록담 가는 길 아름다운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백록담을 향하여 백록담 가는 환상적인 산길 신의걸작 겨울 한라산 아름다운 한라산 백록담 가는 길 정상가는 길 눈꽃 사이로 백록담 가는 길 한라산 아름다운 눈꽃들 백록담이 올려다 보인다, 아름다운백록담 백록담을 눈앞에 두고 정상을 향하여 백록담을 향하여 아름다운 백록담 가는 길 아름다운 산길 백록담 오름의 마지막 150m 구간 백록담 오르기 백록담 가는 길 수목 한계선을 지나 민둥산 정상 부근 오르기 백록담 부근 백록담에서 백록담 한라산 백록담 백록담에서 관음사 방향 하산 길 왕관릉 가는 길 장구목 방향 왕관릉 가는 길에서 바라본 장구목 왕관릉 가는 길 왕관릉 하산 길의 상록수들 왕관릉 부근 왕관릉과 장구목 왕관릉 에 앉아 장구목을 바라보며 중식 왕관릉 점심 장소 부근에 까마귀들 백록담 북면 왕관릉에서 용진각 방향 하산 길 장구목 기슭 산악단체에서 동계훈련이 한창이다 용진각에서 삼각봉 가는 길 계곡을 지나 삼각봉 가는 길 용진각과 북면 많은 눈으로 화장실이 반쯤 눈에 잠겨있다, 삼각봉으로 북면을 뒤로하고 삼각봉 기슭 삼각봉 아래 개미목 삼각봉과 북면 삼각봉을 뒤로하고 개미 등 을 타고 관음사로 고상돈 캐륜 방향 탐라계곡을 건너서 관음사 지구에 안전하게 하산 종료한 시각은 15:30 대기한 차량으로 제주시 동문시장으로 이동하여 2팀으로 나뉘어 자연산 방어회와 한라산 소주로 하산 주를 뒤로하고........ 19:00 설봉호 승선 후 선내 바에서 생맥주 잔을 기울이며 한라산과 산을 이야기하며 제주를 떠나 부산항에 06:00 안전하게 도착해 한라산 아름다운 산행을 마감했다, 함께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6년 올 한해 또한 등산문화 선도에 최선을 다하는 일에 매진 할 것입니다,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
산정산악회와의 인연은 2005년 초 겨울설악 오색-대청봉구간을 무박으로 함께 한 적이 있군요.
그때 저는 중간쯤에 출발하다 두사람이서 나중에 제일 먼저 앞서 갔었는데...
아뿔사 앞서가다 보니, 하산명령을 못듣는 바람에 대청봉 정상까지 혼자서 올랐다가 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때 저는 대청아래의 군용빵카에 있는 분들이 모두 산정산악회 사람들로 알고있었지
뭡니까? ㅎㅎㅎ 안전을 고려하여 중도하산 명령내린줄도 모르고 혼자서 그 추위에 올랐으니...쩝!!
그때 체감온도 영하 41도였다고 하더라고요. 생에 그렇게 추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카메라 사진 1장을 못찍어 본 것은 그때가 첨이었습니다. 하도 추워서...
지금은 추억으로 이야기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