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2월 20일(土)
산행지:사천시 봉명산,봉암산,물명산,이명산,달구봉(鷄峰),계명산
산행코스:多率寺-鳳鳴山-瑞鳳庵-봉암산-물명산-깨사리고개-이명산-달구봉(鷄峰)-계명산-북천역
산행거리:約12.54km
산행시간:約4시간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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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19) 강원도 고성 공현진 옵바위(수뭇개바위)에서 아름다운 해돋이를 본후,
두백산,오음산,骨蕪山(골무산) 산행을 마치고 불,금이라 차가 많이 밀려 귀갓길이 힘들었지만,
이번에는 사천시에 있는 5山 종주를 하고 싶어,
여느때처럼 이른 시간 잠에서 깨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서울 시청역에서 산악회 버스에 올라,
멀고도 먼 사천으로 향했는데,
正午(정오)가 가까운 시간에 산행 들머리인 多率寺(다솔사)에 닿았고요,
多率寺(다솔사) 大陽樓(대양루)는?
多率寺碑(다솔사비),
多率寺(다솔사) 寂滅寶宮(적멸보궁),
應眞殿(응진전),
寂滅寶宮(적멸보궁) 뒷쪽에 모셔 놓은 舍利塔(사리탑),
極樂殿(극락전),
寂滅寶宮(적멸보궁) 안에서는 스님의 佛經(불경) 소리가 들렸고요,
山神閣(산신각),
多率寺(다솔사) 뒷쪽으로는 綠茶(녹차)밭이 이어지고,
綠茶(녹차)밭에서 내려다 본 多率寺(다솔사),
多率寺(다솔사)를 둘러보고 綠茶(녹차)밭을 경유 해 鳳鳴山(봉명산)으로 향했고요,
鳳鳴山(봉명산) 정상으로 go~go~,
鳳鳴山(봉명산) 정상으로 가는 登路는 그리 힘든 길은 아니였고,
鳳鳴山(봉명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가 꽤 높구나.
鳳鳴山(봉명산) 전망대에 오르면 이런 眺望(조망)이 트여야 하는데,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나쁨이라 그런지 眺望(조망)이 좋지 않았고요,
앞쪽으로 가야 할 물명산(前)과 理明山(이명산-後),
鳳鳴山(봉명산) 정상석,
鳳鳴山(봉명산)에서 瑞鳳庵(서봉암)으로 가는 登路(등로)는 꽤 좋았고요,
원래 A코스는 鳳鳴山(봉명산)에서 곧바로 물명산으로 가야 하나,
어차피 산악회에서 많은 시간을 줬기에,
개인적으로 瑞鳳庵(서봉암)과 鳳巖山(봉암산) 정상을 거쳐,
물명산,이명산,계명산으로 이어가도 시간적 여유로움이 있을 듯 싶었고요,
瑞鳳庵(서봉암) 가는 길이 참 좋구나.
거의 찾지 않는 코스였으나 야자매트까지 잘 깔아 놨고요,
瑞鳳庵(서봉암)까지 차가 올라 오는 道路(도로)가 있는 듯,
봉암산 정상을 거쳐 앞쪽으로 보이는 물명산과 이명산으로 진행해야 하고,
瑞鳳庵(서봉암) 全景(전경),
觀音殿(관음전),
瑞鳳庵(서봉암)에도 佛者(불자)들이 스님의 佛經(불경)을 듣고 있었고,
鳳巖山(봉암산) 정상에는 흔하디 흔한 정상석 하나 없었고요,
理明山(이명산) 등산로 안내도,
鳳巖山(봉암산)에서 물명산,이명산으로 이어지는 登路(등로)는,
정말 healing trekking 하기 아주 좋은 코스였고요,
다만,
거미줄처럼 이어진 등산로가 많아서 登路(등로)를 잘 파악해야 알바(?)를 하지 않을 듯,
나름 이정목 안내는 잘 돼 있었고요,
오늘 산행중 세번째 봉우리인 물명산 정상에 닿았고요,
누군가 정성스레 잘 만들어 놓은 물명산 안내판도 있구나.
물명산에서 1005번 지방도로(고사리재)까지 내려 오는데,
된비알(급경사) 구간이라 힘들었고,
이곳 깨사리(고사리)고개에서 오늘의 최고봉인 理明山(이명산:570m) 정상까지,
거리 約1.5km여 高度差(고도차) 約250여m를 치고 오르려면,
約30여분은 苦生(고생)해야 할듯 싶도다.
이명산 등산로 안내도,
理明山(이명산:570m) 정상이 가까워지며,
지나온 봉암산(左)과 물명산(前),봉명산(後)이 눈(眼)에 들어오고,
봉암산 서쪽 아래로는 瑞鳳庵(서봉암)까지 보이는구나.
물명산(前)과 봉명산(後),
理明山(이명산:570m) 정상에는,
정상석이 3개씩이나 있다니 놀랍도다.
理明山(이명산:570m) 정상이 想思峰(상사봉)이라~
理明山(이명산:570m) 정상에서 시루봉 방향으로 go~go~,
理明山(이명산:570m) 정상에 있는 삼각점,
理明山(이명산:570m) 정상에서 달구봉(鷄峰-左)을 거쳐 오른쪽 마루금을 이어가야 하는데,
이쪽에서 보면 登路(등로)가 분명히 있을 듯 싶었건만,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 전체가 개인 땅인듯 출입금지라 써 있었는데도,
저쪽을 통과 해야만 계명산으로 이어갈수 있기에 무리 하게라도 걸어야 했고,
이 지점에서 磨崖石佛(마애석불)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고,
磨崖石佛(마애석불)에서 잠시 祈禱(기도)를 올리고,
磨崖石佛(마애석불),
理明山(이명산) 石佛寺址(석불사지)는?
이정목 안내는 그런대로 잘 돼 있으며,
B코스팀들은 이곳에서 수련원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고,
磨崖石佛(마애석불),
시루떡바위,
理明山 石佛寺址(석불사지)는?
石佛寺址(석불사지),
石佛寺址(석불사지)를 둘러보고 korkim 홀로 시루봉(鷄峰)으로 가는 중,
앞쪽으로 가야 할 달구봉(鷄峰),
지나온 봉명산,봉암산,물명산,이명산 마루금을 뒤돌아 보고,
왼쪽으로 보이는 마루금을 타고 가야 앞쪽 계명산으로 이어갈수 있고,
理明山(이명산) 想思峰(상사봉)에서 내려와 앞쪽으로 보이는 石佛寺址(석불사지) 능선을 통과 해,
왼쪽으로 보이는 계명산으로 이어가야 제대로 갈수 있는데,
理明山(이명산) 想思峰(상사봉)에서 이곳 달구봉(鷄峰) 정상까지는 約1.7km여이고,
달구봉(鷄峰) 정상석,
달구봉(鷄峰) 정상의 또 다른 이름은 시루봉인듯,
달구봉(鷄峰)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개인 산으로 진행중인데,
출입금지라 쓰여 있었지만 하는수 없이 이쪽으로 진행 해야만 계명산으로 갈수 있기에,
가시넝쿨을 뚫고 無名峰(무명봉)에 올랐는데,
korkim이 잘 아는 도요새님 시그널 하나만 걸려 있구나.
달구봉(鷄峰)에서 해발 約300여m 빡~세게 내려와,
계명산 정상까지 다시금 約200여m 치고 올라야 했는데,
등산로가 없어 GPS를 보면서 계명산 정상으로만 진행해야 했기에,
산행을 마치고 나니 등산복은 이곳저곳 할퀴고 찢어져 속이 많이 상하는구나.
ㅉㅉㅉ~
먼 곳까지 달려와 긴 산행길을 거닐며 즐기긴 했지만,
달구봉(鷄峰)에서 계명산까지 가는 길은 너무나 苦痛(고통)스런 산행길이 됐고요,
힘든 산행을 마치고 하산을 마치며,
다행스럽게도 북천역 날머리에 도착 하기전 동네 주민의 배려로,
지하수로 깨끗이 씻을수 있었음에 감사 드리며,
週末(土)이라 버스 전용차선을 타고 歸京(귀경)길에 들었고요,
운전 잘 하는 기사님 때문에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 서울 도착 후,
대중교통을 이용 해 안전하게 歸家(귀가)를 마치며~
-The end-
언젠가 박교수 태우고 자가운전으로 내려가 거기 조금 밑에 금오산~깃대봉~연대봉~남해대교 까지 한구간 산행을 마치고
그냥 그대로 귀경하기가 서운해
올라오는길 다솔사 주차장에 차대고
봉명산만 달랑 오른후 귀경한 추억의 산행처인데,,,
익히 그 능선 연장하면 오늘 김대장이 걸은 산길 이어짐 알고 있어
언젠가 기회되면 타야지 했는데 그게 어는 세월에,,,,,,
멋진 마루금 이어타기 잘보고 갑니다
그리고 그 옛날 금오산에서 연대봉거쳐 남해대교까지 이어타며
연대봉에서 임진란 최후의 전투 관음포 전투에서 이순신 장군이
흉탄에 쓰러지신 그 바다를 내려다본 산행처가 다시 생각나는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