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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박 3일간의 아름다운 산행 (첫째날 2) - 추 암

  

* 능파대 촛대바위

추암은 강원도 동해시 남쪽해안의 바다와 접한 자그마한 마을이다.
촛대바위는 추암 해수욕장보다 더 유명하다.
주위의 기암과 어우러진 촛대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동해의 일출은
보는 이들마다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촛대바위와 해금강 주변에는 신비한 기암이 즐비하다.
금강산을 아버지라하면 이 곳 해금강은 어머니다.
남한산성에서 정동쪽이 이곳이고 애국가 영상화면 첫장면이
바로 이곳에서 촬영된 것이다.

  

촛대바위 중에는
하늘에서 주는 물만 먹고 사는 물고기 모양의 바위가 있고,
해수관음상 또는 성모마리아상과,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두꺼비 모양도 있다.


촛대바위 주변에는 천년을 산다는 거북이 가족, 부부바위,
손자를 업은 시어머니의 기도상, 큰섬·작은섬(형제바위) 등도 있다.
해금암 쪽에는 사자암, 좌불상, 대장군상, 조각가가 다듬어 놓은 듯

자연이 빚은 미인상(관음상),

굴 속에 스님이 있는 형상도 있다.


이 굴 속에 스님이 옆으로 비스듬이 서 있는 모습을
촛대바위 앞에선 볼수 있으나 자리를 옮기면 그 모습이 사라진다.

이 곳은 예부터 민속 신앙지로
전국 각처에서 선남선녀들이 기도하러 오는 곳이다.


지극정성을 다하면 위 형상석들이 꿈에 나타나
소원을 들어 주었다는 영험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남자들이여 촛대바위 앞에서 거시기 자랑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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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휴 암

  

관음보살이 누워 계신 곳이라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진 휴휴암,


휴휴암 앞 바다의 너럭바위는 2000~3000명이 야외 법회를 해도 될 만큼 넓다.
이 너럭바위를 연화대라 하는데 주변에 특이한 모양의 기암괴석이 둘러 있어 시선을 끈다.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 같은 ‘알바위’, 발가락 모양이 완연한 ‘발가락 바위’에
네 마리 오징어를 널어놓은 것 같은 ‘손가락 바위’ 짓궂은 얼굴의 ‘달마바위’ 등
갖가지 볼거리가 많아 천연 석조물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압권인 것은 누워 있는 모습의 관음보살바위.
큰 코에 두툼한 입술과 턱이 완연하고 발치에는 좌대석까지 갖추었고
머리맡에는 연꽃 바위와 연밥도 있어 화관을 갖춘 관음보살이 되었다.
얼핏 보면 알아보기 힘들지만 스님의 설명을 들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관음보살 가까운 바다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보살 쪽을 바라보고 있다.
관음보살을 따르는 ‘남순동자’라 하여 ‘거북바위’ 또는 ‘동자바위’라 부른다.

국내에 단 하나뿐인 여기의 천연 관음보살상을 보려고 매일 참배객이 넘쳐나니
한마디로 ‘대박 난 절’입니다. 기암괴석을 찾아낸 스님의 안목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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