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에서 맞이한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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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북정맥 2구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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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2~3년후)--5학년 들어가는 거미--

이번 생일은 특별한 것을 기대하며 비박산행을 계획해본다

 

  그림자칭구랑 한북정맥을 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고 하여--

포천쪽에서 군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그쪽 지리에 빠삭하다며

큰소리 치는 그림자를 철썩같이 믿으며 산정에서의 비박--막연한 그리움을 안고 

국망봉도 궁금 하였기에  한북정맥 2구간으로 코스를 정한다

 

전날-집안행사도 있어서 바쁘게 발 동동거리는 중에도 산행 준비물까지  챙기려니--

바쁘다 바뻐~~~

 출발 당일아침을 맞이해보니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만 같다--

포천쪽 날씨도 확인해본 결과-- 비올 확률이 30% 란다

이런~~

그림자랑 통화를 하며 어쩔까? 이런 저런 궁리를 해봐도

이번 산행은 국망봉과 인연이 있을련지--

그림자왈-백운계곡가서 놀더라도

  비박 준비한 배낭 --그대로 짊어지고 나오란다

  시간 약속에서 30분 벗어난 시각에 우린 만났고

 일단~출발을 해보는데--

 

 이미 발결음은 처음 계획한 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래--비가 내려도 많은 량은 아닐테니

저질러 보자하는 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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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08년 7월 6~7일(1박2일)

누구 : 그림자부부&거미

 

코스: 광덕고개-->백운산(3.3km)-->백운산-->삼각봉 (4.3km)-->도마치봉(5.3km)-->   

         실로봉 (10.19km)-->실로봉아래 비박-->국망봉 (13.06km)-->견치봉 (14.36km)-->

             민둥산(16.06km)-->도성고개 (18.61km)-->불땅계곡-->연곡4리 (버스타는곳 22.31km)

(백운산-->흥룡사방향 알바 1km왕복=2km) Total : 24.3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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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에다 그림자 애마 파킹시키고

시외버스 정거장에서 광덕고개 가는 버스 기다리는중-

비박 준비로 무게가 장난 아니게 무거운  배낭들--ㅎㅎ

 그림자 배낭안엔 도저히 더이상 채울 수 없으니

우리 두 뇨자들도 할 수 없이 무게를 나눠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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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해서 광덕고개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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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고개 감자 수제비가 유명하다하여

정면으로 보이는 음식점에서 한그릇씩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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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시간 씩이나 먹은 식사시간 ^--^

 흐뭇하게 감자수제비 맛있게 먹었으니

출발 해볼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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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계획대로 밀고 가자해서 올라오긴 했지만

날씨 걱정이 너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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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한번 맘먹으면 무작정 산길 나서는 버릇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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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정상도착!!

요기서 된통 알바한 야그가--(화살표 참고를)

기껏--다른 산님들께는 흥룡사 하산길 친절하게 갈챠드리고나서

우린--도마치봉으로 이동 하기로 하는데--

그림자가 이길을 군대있을때도--행군하며 지나갔었고

몇달전에도--한번 다녀간 길이라 자신있다 해놓구

안개때문인지 귀신에 홀린듯--흥룡사 가파른 하산길로 자그마치 1km내려갔으니 ㅠ.ㅠ

어쩐지 이정표에 흥룡사--라는 안내만 있었다는--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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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정거사진--(다시 되돌려 오르다보니 정거사진을 남겨야 겠기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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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타고 포천 갑시다 -- 전철 개통을 희망하는 캠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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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백운산 정상으로 오른다음--"삼각봉"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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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치는--좋다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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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지대로 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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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치봉에서 내리막길 구간에

유일하게 도마 "샘" 에서 식수를 보충할 수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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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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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도마봉에서부터 시작되는 "방화선"들이

  첨엔 우와~~하며 길들이 예쁘다고 환호했는데-@.@

어찌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지--수풀 헤치며 걷자니 진행도 늦고

비온뒤라--땅밑은 뻘밭-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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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리꽃들이 지천이라--

이때만해도 꽃구경하기 바뻤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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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무가--1초간격으로 변화무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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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만 해도 웃고 있는-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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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지치고 방화선 수풀들이 지겨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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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봉에서 여태 걸어온게 3.89km? 휴우~

빨랑 아무데나 자리잡고 베이스캠프 치자고

거미--난리부르스~ㅋ

알바한 시간까지 걸어온 거리를 따져보니

13km??

실로봉아래--헬리포트에다

 우린--"베이스캠프"를 치고!!

 

   저녁으로 삼겹살 파뤼가~정말 정말 꿀맛같은데--

바뜨--

문젠--멧돼지 울음소린지 큰 짐승 울음소리가

주변에서 가까워지기 시작하더니 불안한 밤으로 이어진다

결국은 잠못이루고--잠을 들지못한 상태에서

헛깨비가 보이는 지경까지 이른다 

 

 원피스 입은 3~4살짜리 어린아이가 폴짝 폴짝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과

형체가 없어보이는 하얀색 무명옷을 입은 할무이 모습들이-

미치~

 

한동안 잠잠하던 시간이 흐르더니 느닷없이 큰집승 울음소리가

울-- 배이스캠프 라인--방화선위까지 올라온듯하다

 

  뜨악~~@.@

 

 잠이든--그림자를 깨우기 시작하는 거미!!

 

클났어 빨랑 일나봐??

한손에는 호르라기 잡고 한손엔 손전등 들고

여차하는 순간---대기상태가 이어진다

경기 하겠네--

 

잠시--조용~~(모두 숨죽이고 있는데--)

 드르륵~~~핸드폰 진동이 울린다 ㅎㅎㅎ

어찌나 놀랬는지---우씨~

울--남푠님 문자!!

12시 땡~하자마자 생일 축하 문자를 날려주는 센쑤!! 캬캬캬-

남푠 문자그림보니- 웃다가 긴장감이 풀어진다

 

참고로--멧돼지는 후각이 발달해서

사람의 냄새로도 사람 숫자가 몇명인지 알어낸다고 한다

 

    이렇게 생일 전야제를 산정에서 낭만적으로 보낼 생각했던 거미..

 밤새 긴장감의 연속으로  꿈이 산산히 무너지고--ㅎㅎ

새벽녘--빗소리를 자장가 삼어

깜빡 깜빡 몇차례 잠이 들다 깨다 반복 하다보니

아침이 밝아온다 

 

 

 

7일

생일 아침을 산정에서 맞이하게 된다!!

     미역국대신--그림자의 친절!! 모닝커피와 라면이 제공된다 ㅋㅋ 

  거미--오래살라는 국수의 의미로 보구 맛있게 먹어주는 센쑤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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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갈길이 멀으니--베이스캠프 철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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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멧돼지가 올라온 거리를 짐작으로 보아

조기--내리막길 쯤으로 보인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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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봉으로 오르며 뒤돌아본---

헬리포트 (베이스캠프자리였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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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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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욜씸히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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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만--돌풍봉으로 올려보내고 우린 우회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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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는 달리 아침햇살이 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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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내내 왕벌이 와? 거미한테만??

내가 꽃으로 보인겨? 캬캬캬-

하긴--꽃은 맞다 아잉교~~蓮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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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위에 바위가---실루봉/두얼굴 바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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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가 돌풍봉우리 사진 찍으러 올랐다가

우회길로 오구있던 우리가 앞서갔는줄 알고 벌써 저만치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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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길 뒤돌아보구---실루봉

실루봉도 있고 실로봉도 있어 헷갈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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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밭에 빠졌다 나온모습을 한--신발들

무장공비들도 아니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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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가다 보니 사진도 안찍고 지쳐있는동안

그림자는--산행기에 올리라고 욜케-

이정표및 봉우리 표지석들을 몽조리 찍어댔다

그의 성의가 괘씸해서 걍--한장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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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 방향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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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국망봉에  도착하니

하늘엔 잠자리떼가 점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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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셔터--10초

눈부셔서 카메라 있는방향 정면으로 못 쳐다보니

  다들 거미 때문에 옆모습을--박어야 했다는--ㅎㅎ

 

짝눈으로 한쪽눈이 난시가 심한 거미-

   썬구라스 앵경 다리도 뿐질라묵고--ㅎㅎ

   우짜--앵경마다 다 망가트리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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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산길--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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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뒤--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화악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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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가야할---- 견치봉(개이빨산)방향

이렇게 찍으니 정말 개 이빨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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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걸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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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지치니까 말 시켜도 대꾸도 안하고

무작정 앞만보구 걷는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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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도착하여--기념사진 찍고 가라해도 귀찮다고 그냥 가는 모습 포착!!ㅎㅎ

 여름산행은--짧게 합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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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온 국망봉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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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이어지는 방화선구간--지겨~~

 

   오늘 날씨가 어찌나 찌는지--

이런 수풀지대 구간도 지열이 너무높아--

숨이 콱~막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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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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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민둥산" 뒤돌아서서 올려다보니

지열이 높아서 숨이 막혔던 방화선구간을 어치케 건너왔는지--

휴우~~한숨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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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 부부가 지나던길에 산딸기를 따더니 나를 부른다

아무리 몸에존--산딸기라도 지금은 먹기시로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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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민둥산에서도 많이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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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마지막 하산길 방향이 틀어지는(포천) 갈림길

불땅계곡으로 내려가 연곡4리로 하산완료될 것이다


여기서--산하나 더 오르면 강씨봉이지만--

다음 한북정맥3구간--섭렵하러 다시오자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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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하산길로 접어든다 하니 거미 넘 좋아하다가

그만--길옆 숲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ㅋㅋㅋ

다행- 깊이가 낮어 다친곳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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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다리 건너자 마자 바로 죄측으로 떨어졌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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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계획대로라면 청계산까지 이어지는 것인데

늦게 출발한 산행시간과 더위에 지쳐 체력이 급-떨어지니

 여기서 불땅계곡으로 하산길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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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궁금한게 있다

마을 입구에는 불땅계곡이라 써있고

계곡길 안내표지판(현위치)은 불망계곡이라 되어있고

 불땅---인지?? 불망--인지???

계곡이름이 2가지로 불려지는거 아잉교?
 정답을 갈챠주시는 님들은

복-받을실 거구만you @@@@@~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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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턱으로--그림자가 쏜

 이동갈비에 이동막걸리&처음처럼--
 
모두 모두에게

감사를~~

 

두달후--

 그림자 생일때 웬쑤 갚을게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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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할텐데 안전운전을 해준덕에 편안하게

그림자네집 아파트까지 도착!! 애마 파킹해놓구

거미가--고마운 마음에 션션한 생맥주를 대접하니

술술-기분존-酒님 모시는 소리 C~원 하기만 하다

 

그렇게 간단하게 2차 뒤풀이를 한후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남푠 생각하며

부랴 부랴 전철타고 집에 돌아온다

 

 생일날 이라고 역시나 반갑게 맞이해주는 울 남푠님!!

마눌 등에난 땀띠를 보더니---약도 친절하게 발라주고

흐미~~

    맨날 생일였음 좋겠따아~~ㅎㅎ

 

 행복한 거미의 생일 챙겨줘서

     모두모두 무쟈게 감사 합니더~~

 

 

 

 

 

뽀나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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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들오니 울-온니 꽃바구니 선물이 도착해 있다

울남푠님도--반지갑 갖고싶다 했더니

     소박한 지갑 선물- 준비해놓구 있었네? ㅎㅎ

.

.

.

    난---

남푠이 기쁜맘으로 빨간 반지갑 사러 다녔을 생각하니

그 작은 소박한 맘이 전달되어 너무 너무 행복하다--

이번 생일도--칭구들의 많은 축하 메세지와 사랑을 받음으로

감사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