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 검단산 (657m) - 경기도 하남시,광주시


2.산행일시 : 2004. 4. 30 (금) 10:00~12:45


3.산행자 : 산초스 홀로


4.산행코스 및 시간


   10:00 하남시 에니메이션 고교앞- 10:22 호국사 입구- 10:50 약수터- 11:15 검단산 정상(657m)- 11:39 585봉 (서봉)- 12:04 안부- 12:13 약수터- 12:25 안부- 12:45 안창모루


5.총산행 시간 및 거리


   ** 총산행 시간 : 약 2시간 45분


   ** 총산행 거리 : 약 8km


       에니메이션고교- 호국사 입구 1.2km - 약수터 1.5km- 검단산 0.84km - 안부 2.0km-약수터왕복1.2km-안창모루 1.4km


▶▶▶ 검단산 (657m) 경기도 하남시의 동쪽 한강변에 가파르게 솟은 이산은 백제시대 검단선사가 이곳에 은거하였다하여 검단산이라 불리게 되었다하며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전망이 트여 북으로는 예봉산과 운길산이 잡힐듯 솟아 있고,


서쪽으로는 대도시의 시가지가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면서 팔당호를 이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새삼느끼게 하며 용문산과 백운봉, 유명산과 중미산 앞으로 양평 청계산등이 보이고 남쪽으로 남한산성과 성남 검단산이 조망됩니다.


저희 산초스팀의 동네인 강동구에서 가까워 동네뒷산이라 여기며 자주 찿았었지만 사진 산행기는 지난 1.11 용마산까지 종주한것만 있어 산님들이 주로 찾은 코스인 호국사입구-정상-서봉-유길준묘-안창모루 코스를 알려드리고자 혼자 산행하였습니다. 


산초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제 약700여회의 산행을 접어야 되기때문데 약2주정도 남은기간동안 여러곳을 산행하여 마지막으로 산행기를 올려 아름다운 우리산을 알리고자 하며 5월 하순부터는 개털도사님이 산초스팀을 인도하여 산행하고 산행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검단산 입구 사거리에서 본 검단산 전경



안창모루의 검단산 그림지도


1.호국사 입구 10:00~10:22 어제 산미남님과 함께 이슬이를 과하게 마셨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도 풀리고 몸 상태가 괜찮아 가볍게 워밍한다는 생각으로 동네 뒷산이라 여기는 검단산을 가려고 버스를 타고 10:00 하남시 아파트단지 지나 검단산입구에서 하차하여


평소 다니던 안창모루에서 유길준묘소 올라가는길을 하산코스로 잡고 일반등산객들이 많이 올라가는 호국사 입구에서 약수터지나 정상을 가는코스로 올라갑니다. 버스에서 내려 건널목을 건너가 직진하다 한국일보 장강재회장 묘소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송전탑 아래를 지나 좌측의 현충탑을 끼고 소나무숲을 지나 약 1.2km정도 올라가니 호국사입구에 10.22 도착합니다.



한국일보 장강재회장 묘소앞에서 우측길로 가야됨



송전탑아래를 지나 호국사입구로 가는길의 신록이 푸르릅니다



호국사 입구 못미쳐 좌측의 현충탑



등산로는 좌측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정주영,정몽헌회장님 묘소가 있습니다.



호국사입구 삼거리의 검단산 설명문



호국사입구의 이정표


2.약수터 10:22~10:50  저는 원래 꽉막혀 답답한 계곡으로는 하산할때 이용하지 올라갈때는 시원한 조망이 있는 능선길를 애용하지만 오늘은 많은분들이 잘 모르셔서 안창모루보다 이코스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올라가는데 연두빛 깨끗하고 싱싱한 나뭇잎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데 평일임에도 많은 산님들이 쭉쭉뻗은 낙엽송 숲길을 올라가고 계십니다.



약수터로 오르는 낙엽송 숲길



딱한군데 건너야할 계곡물


날은 흐려 햇빛이없어 따겁지는 않지만 바람이 없어 땀을 쏟으며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니 돌탑있는곳을 지나 어느정도 높아지니 아래로 하남시의 아파트단지가 보이고 곧 약수터에 도착하여 시원한 약수물 한바가지를 마시고 잠시 전망을 감상하다 헬기장으로 올라갑니다.



약수터 가는 중간의 돌탑들



약수터- 여름에는 하산시 아래쪽 배수구에서 머리감으면 시원합니다



약수터의 검단산 詩


 


헬기장으로 오르는 나무계단길


3.검단산(657m) 10:50~11:15 한강이 보이는 헬기장 한쪽에 산불감시 초소가 생겨 한분이 지키고 계시고 바로위에 가장 좋은 쉼터인 전나무지대를 지나 급경사 돌계단길을 힘들게 올라가는데 이곳은 지반이 약하여 2~3년에 한번씩 보강공사를 하여도 돌계단이 무너져 내리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간에서 우측으로 약간 우회하는 길로 능선을 타고 올라가게 하면 지반도 튼튼하고 경사도도 낮기때문에 더 쉽게 올라갈수 있는데 왜 길을 위험한 급경사지역에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헬기장에서 올려다본 검단산 정상과 옆의 바위봉



넓은 헬기장과 새로생긴 산불감시초소



가장 편히 쉴수있는 전나무아래 -전에는 막걸리파는 젊은친구들이 있어서 좋았는데...



쉼터지나는 등산로의 철쭉꽃



첫번째 너덜지대를 횡단하며



안부로 오르는 급경사길이 시작되고..



이제 저위에 보이는 안부를 향해 힘들게 오르고있는 산님들



안부의 이정표- 정상 120m앞


 


안부에서 정상오르는 길- 하남시에서 잘 설치한 계단


11:15 정상에 오르니 넓은 공터에 많은 산님들께서 계십니다. 날씨가 흐렸지만 그래도 전망은 어느정도 잘 보입니다. 동쪽으로 용마산(596m)이 보이고 한강건너 북쪽으로 예봉산(683m)좌측의 예빈산뒤로 운길산(610.2m)이 보이고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여 팔당호의 넓은 호수뒤로 청계산과 용문산 백운봉(940m)이 뾰족하게 보이고 동북쪽으로 중미산과 유명산이 보입니다.


남쪽으로는 남한산성과 성남 검단산의 시설물이 보이고 잠시 쉬며 수정과와 오이 한쪽을 먹고 처음 올라오신 부부에게 지도를 보며 585봉(서봉)하산코스를 알려주고 사진을 찍고 서봉으로 향합니다.



내려다본 산곡초교와 용마산가는 길



동쪽으로 한시간 정도 걸리는 용마산(596m)




검단산 정상(657m)과 많은 산님들



북쪽의 예빈산 너머로 운길산도 보이고



양수리 팔당호뒤로 멀리 보이는 우측의 백운봉과 좌측의 중미산



서봉방향에서 올라오고 있는 산님들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헬기장과 아래쪽의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톨게이트


4. 안 부 11:15~12:04  서봉방향으로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 패러글라이딩 타는곳을 지나 11:39 서봉(585봉)을 지나니 철쭉꽃이 많이 피어있고 전망좋은 바위봉에서 예봉산과 팔당대교 지나 하남시와 덕소방향을 보며 검단산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니 12:04 안부에 도착하여 그동안 한번도 가보지 않은 우측의 약수터를 가보기로 합니다.



바위봉에서 하남시와 우측의 미사리 조정경기장



서봉으로 가는 등산로변의 철쭉



서봉가는 중간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좌측으로 하산하면 약수터전의 돌탑있는곳 이지만 출입금지됨




585봉(서봉)에서 바라본 팔당댐과 양수리방향


서 서봉에서 바라본 검단산 정상방향



바위전망대에서 본 좌측의 하남시와 팔당대교 우측의 덕소방향





검단산 유일의 바위위를 통과하는곳



가파른 돌계단 하산길



한강건너 중간의 예봉산(683m)과 좌측옆의 철문봉(630m)



안부의 이정표


5.안창모루 12:04~12:45 약수터까지 600m의 평탄한 오솔길을 가니 바위지대에서 약수물이 3곳의 호수에서 나오고 있어 시원한 약수물을 두바가지를 마시고 쵸코파이를 하나 먹으며 쉬다 다시 안부로 오니 12:25입니다.


200m정도 내려오니 조선말 개화사상가인 유길준선생 묘소가 나오고 곧 가파른 길을 내려오는데 등산로 양쪽에 잣나무를 심어놓아 보기도 좋고 여름에 올라올때도 시원한곳을 지나 왼쪽으로 현충탑을 끼고 걸으니 12:45 안창모루 입니다.


평소에 2시간이면 가볍게 산행할수 있는곳이지만 오늘은 반대방향으로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걷고 안부에서 약수터까지 왕복 1.2km를 다녀왔으니 기분도 좋고 몸이 풀렸으니 내일 산초스팀의 주금산 산행과 모레 남도 산하가족 합동산행을 무리없이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약수터



약수터에서 안부로 다시 오는길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유학생인 유길준선생 묘소



안창모루 하산길의 잣나무길




안창모루의 검단쉼터-무료화장실과 매점



베트남 참전 기념비



안창모루 삼거리-좌측이 유길준묘소 방향, 우측은 현충탑으로 가는 아스팔트길


▣ 길문주 - 산초스님! 무슨일이신지는 몰라도 산행을 접으시겠다니 너무 섭섭하군요. 그동안 님의 산행기로 서울, 경기도쪽의 산들을 두루 살펴보며 하나하나 다녀올날을 잡고있었는데 말입니다. 어떤일인지는 모르지만 빠른시일내에 계속해서 좋은산행기 접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저만 개인사업에 전념하고자 시간이 없어 산초스팀과 산행을 당분간 못하고 다른팀원들은 개털도사와 함께 계속 산행하며 산행기 올릴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미시령 - 그동안 산초스님의 훌륭한 산행기록을 접하며 산하의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곤했는데, 어인 일이십니까? 산초스님 없는 산하는 앙꼬 없는 찐빵... 흑흑흑... 아마도 좋은 일로 우리의 산하를 잠시 비우시지 않나 막연히 추측해봅니다. 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아직 10회정도 더 산행할 기회를 보고있고 계속 산초스팀은 산행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인 - 도약을 위한 재충전하는 기간이신 모양이군요!화이팅!...아무리 여유로운 산행이라지만 3일 연짱 산행을 ...대단하십니다.일요일 사당역에서 뵙겠읍니다.                ###한국인님 뵌지가 꽤 되었는데 이번 일요일 반가운 만남을 기다리겠습니다.


▣ 김정길 - 따끈따끈하고 싱싱한 방금전의 산행기로군요? 틈만 생기면 좀 쉬지않고서 산을 오르는 아우님을 존경합니다.                                     ### 김정길 선배님 아직 10회정도 더 산행하려고 하는데 될지 모르겠습니다, 산하산장에 공지를 하겠습니다.


▣ 똘배 - 좋은 산행기를 접하지 못해 섭섭할것 같습니다. 한국의 산하에서 다시뵐 수 있겠죠? 항상 좋은일 있으시길....


▣ 주왕 - 검단산 다녀오셨네요. 알고 있었지만 글로 막상 대하고 나니 너무 아쉽고... 2일날 뵙겠습니다.                                    ### 일단 오늘은 몸풀기와 동네 뒷산 소개로 내일 주금산,모레 의상봉 산행을 준비했습니다. 일요일 봅시다 .


▣ jkys - 사진중에 예봉산 사진이 인상 깊었읍니다.어디 외국이라도 다녀 오신는가요?        ###jkys님 아닙니다. 개인사업을 준비중인데 5월하순부터 시작하게 되어 당분간 시간이 없을것 같습니다.


▣ 산너울 - 산행기 메인 화면을 보고 '어느새 또 다녀오셨나' 하고 저혼자 미소를 머금었는데 산행기를 읽어보니 너무 서운한 말씀을 하시네요. 불가피한 사정이 있으시겠지요. 남은기간 부지런히 산이야기 전해주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 산너울님 감사합니다. 남은기간 동안 정신없이 다니고 당분간 못다녀도 곧 다닐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불암산 - 선배님, 저 불암산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식을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전화도 제대로 들이지 못하고 송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물론 하시고자 하는 사업은 일취월장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선배님주위에 좀 응원단이 많습니까? 산하가족모두다 선배님 팬이고, 또 연가팀도 있구요. 무엇보다도 소중한 선배님 가정이 있지 않습니까? 시간이 허락할때 언제든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것입니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불암산님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고 다시 산행도 빨리 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윤도균 - 여러번 그지역을 지나다니면서 저산은 무슨산인가 하였는데 알고보니 나의 고향마을에 있는 산의 이름과 동명의 검단산이었네요 산쵸스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신다구요 당부드립니다 사업도 열심히하시고 그리고 틈을 내서 산행도 열심히 하시길 설말 절필을 하시지는 않으시겠죠 자주 님의 글을 기대합니다 소원성취 이루시기를...                                 ### 윤도균 선배님 저는 지난번 파주의 검단산 산행기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검단선사와 관련있는 산이라 이름도 똑같은 검단산이구나 하였는데 , 당분간은 산행을 못하겠지만 열심히 댓글이라도 달며 감각을 잊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일요일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 물찬제비 - 최근들어 연일 올라오는 님의 산행기를 보면서,산행도 좋지만 아직 일을 놓을 때가 아니신것 같은데....역시 기우였군요.저도 개인사업을 결정을한 이후 설악산을 5박6일 야영하며 많은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부디 구상하신 사업 빠른 시일에 안정궤도에 올려 놓으시고,다시 멋진산행과 산행기를 올려 주시기를....무엇보다 건강이 최고             ### 며칠 남은 준비기간동안 여러곳의 산행을 하고 잠시 산행을 잊고 열심히 일한다음 다시 산행 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밤안개 - 사진으로 길을 안내하는 멋도 괜찮네요.마치 내가 다녀온듯 잘 감상합니다.          ### 사진으로 보고 산행하면 기억이 잘 날것같아 사진장수가 조금 많습니다만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한울타리 - 이럴 때 ... 섭섭하다고 해야하나요? 축하드린다고 해야하나요? 하시는 사업, 하루빨리 본궤도에 올려놓으시고 산쵸스님의 정감어린 산행기... 빠른 시일내에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잠시 산행접고 다시 자리잡은 다음 산행을 재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일 남도산행에서 한번 뵙고 인사드리고 싶군요.


▣ 운해 - 연이은 산행에 걱정이 앞서는군요. 뭔가 보이지 않는 것에 도전하시는것 같은데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인생이란 한 번은 꼭 넘어야 할 장벽인것 같아서.........                    ###운해님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한번 도전하고 빨리 자리잡은 후에 함께 산행하도록 하겠습니다.내일 뵙겠습니다.


▣ 김용진 - 여가가 있을 때 즐겨 찾는 검단산이지만 님의 산행사진을 보니 또 다시 새로움을 느낌니다. 사긴 잘 보고 갑니다.. 의상봉도 잘 다녀 오셔서 좋은 사진 많이 올려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 김용진님 뵙고자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이번에 사정상 못 오시는 모양입니다. 님 몫까지 보고와서 좋은사진 올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 ssikll(죽화산인) - 산초스님-안녕하세요 님자를 붙이면 스님이되시고 붙치지않으면 서부시대 무법자 이름같네요-아무튼 번번히 산행기를 읽어주시고 리플을 달아주어감사드립니다 늘 즐거운산행하세요
###ㅋㅋㅋ 지난번 2월 관악산 합동산행시 봉천산 고문님께서도 스님인줄 알았다고 하셔서 한참 웃었는데 , 산초스-**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약자입니다. 전직장 산악회에서 1970년대 말부터 사용하던것을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왕성한 산행 잘 보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 산모퉁이 - 산초스님 산행기 덕분에 이산 저산 다녀 왔었고 정성스런 산행기 늘 잘 읽고 있었는데 산행을 접으신다니... 재발 언넝 계획하신 사업 성공하시고 빠른시일내에 이곳에서 또 뵙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산초스님 화이팅!!!
###산모퉁이님 감사합니다. 왕성한 산행 계속 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저희 산초스팀은 개털도사님의 인도로 계속 산행을 하여 산행기를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OLO - 아주 섭섭하게 되었군요.. 아주 산행을 접으신 것은 아닐 것 같은데요..가끔 다녀오시고 산행기좀 올려주시죠 머..
###solo님 감사합니다. 일찍 복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