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년 1 월 20 일 화요일  기온 - 9 ~ - 2
맑은 겨울 날 거기에 바람도 거의 없다. 거기에 낮은 기온으로 눈도 녹지 않으니,,,^*-*^

 

러셀 상황
익근리 - 명지4 봉 갈림길 
러셀 잘 되어있고,  4 봉 갈림길- 정상 - 2 봉 눈이 무릎까지 오는 곳이 많고 러셀은 되어있지만 바람으로 중간에 끊긴 곳이 많아 큰 도움은 안 된다.  2 봉 - 안부 사거리(백둔봉 전) 단체가 지나간 듯 의외(?)로 러셀이 잘 되어있는 편이고 바람 영향도 크지 않았다,  안부 - 백둔봉 - 명지폭포 러셀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눈이 종아리에서 깊은 곳은 (명지폭포 내림길) 허벅지까지

 

산행길
익근리 - 4 봉 갈림길- 정상 - 2 봉 - 백둔봉 - 명지폭포 - 익근리
( 도상거리 약 13 km )

 

교통편
가평 - 익근리 9 시 버스
익근리 - 가평 4 시 20 분(오늘은 올 때 익근리에서 혼자 온 분 승용차 얻어 탔습니다.또 다른 홀로 산객 한 분과)

 

구간별 시간
익근리 9 시 43 분 출발
승천사 9 시 58 분
명지폭포 갈림길 10 시 28 분

 

명지,사향 갈림길 11 시 50 분 출입금지 표지판 오른쪽이 4 봉 방향, 왼쪽이 명지산
명지산 12 시 22 분 도착, 12 시 52 분 출발
전망바위 1 시 5 분 도착, 1 시 11 분 출발. 청계산에서 국망봉 방향 멋지다.

 

명지 2 봉 1 시 34 분 도착, 1 시 45 분 출발. 출금 표지판 뒤로
갈림길 1 시 50 분 이정표 오른쪽은 백둔리 방향, 왼쪽이 명지폭포,백둔봉 방향으로(조심)
갈림길 1 시 55 분 이정표 왼쪽은 도대리(익근리) 방향. 오른쪽 백둔리 방향으로

 

암봉 1 시 59분 왼쪽으로 돌고
바위 구간 시작 2 시 14 분 오른쪽 9 부 능선으로 가다 보면 
바위 구간 끝나며 2 시 17 분  길이 다시 오른쪽으로 반원을 그리며 내려간다.
 
안부 사거리 2 시 32 분 도착, 2 시 37 분 출발. 러셀은 오른쪽 양짓말 방향으로 뚜렸
헬기장 2 시 58 분
백둔봉 3 시 3 분 도착, 3 시 7 분 출발. "생태보존구역" 알림 말뚝

내림길부터 본격적인 눈 눈,,,,,


암봉 3 시 11 분 그러나 나무들로 조망은 없고 이 곳에서 왼쪽으로 내려서야 했는 데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덕에  약 5 분 트래버스

벌목지대 만나고 3 시 27 분


756 봉 3 시 40 분 오른쪽으로
계속 능선을 따라 내려가니 바위들이 장난이 아니다.

계곡 내려섬 4 시 6 분 왼쪽 계곡 바로 위가 명지폭포다. 제대로 내려섰다.


익근리 길 올라섬 4 시 9 분 왼쪽 바로 위가 명지폭포,명지산 갈림길
승천사 4 시 29 분

주차장 4 시 44 분

 

새로지은 멋진 화장실에서 산행 정리. 아침에는 난방 중이었는 데 지금은 난방이 꺼져있다. 

 

산행 시간    7 시간             휴식 시간     약  1 시 간 10 분
 
(평소 보다 약 1 시간 30 분 정도 더 걸렸습니다.)




▣ manuel - 가슴시릴 정도의 외로움도 느끼게 되는 백둔능~계곡으로 ... 참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강건한 입산활동 되시길 바랍니다.
▣ 김남연 - 모처럼 설산을 다녀오셨네요,,금년 소원 성취??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