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의 남산속살을 더듬다 – 남산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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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남산정의 서울타워를 담은 묵화
유래 없이 지글대는 폭염을 피한다고
8월 첫 주말을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묵었다.
월욜(8월6일)새벽 5시 반에 호텔과 연계된 육교를 건너 남산공원에 들어선다.
어스름한 새벽,
꼬부랑소나무군락도 열대야의 후텁한 기온을 걸러내지 못한 채였다.
출처: http://pepuppy.tistory.com/810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