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06:00 |
부산 출발 방아재까지의 계획을 무더위 때문에 과치재로 잡고 충분한 물을 준비하고 출발한다...
09:17 - 금과동산도착....출발준비... |
2 |
09:19 |
금과동산 출발 - (정맥 산행 시작)... 금과동산이란 표지판 건너 오른쪽 세멘트포장길을 따른다....
09:27 - 밭길 가장자리로 능선을 따른다...건테이너 박스쪽으로 든다... |
3 |
09:37 |
88 고속도로
88고속도로로 내려서는 길이 미끄럽다...길을 따라 시그널을 찾아야 하는데 가도 가도 시그널이 안보인다...지나쳤는가...어쨌든 햇볕 쏟아지는 88도로 가장자리 따라 걷는다...정맥길 따라가는 것이 도로따라 국토대장정에 나선 것인지...그런데 시그널이 안보인다...
09:58 - 절개지쪽 위 세멘트길로 오른다...그런데 나무에 코팅용지로 88고속도로를 건너 절개지를 오르면 마루금이 이어진다라고 붙혀놓았다...그렇다면 여긴 내려오는길...올라가는 길을 못찾았다는 얘기인데....아니 반대로 올라가는 길이 맞는지도...배낭을 내려 놓고 지도를 본다...코팅용지따라 88도로를 건너 절개지쪽은 풀도 무성해 사람다닌 흔적은 없으나 시그널은 달려 있다...무성한 풀섶을 헤치며 절개지 위로 오른다...
10:28 - 절개지 위 마루금이 이어진다...314.5봉은 지나친 것 같다...지금은 할 수 없다...그대로 진행한다...반대쪽에도 코팅용지에 똑같이 적혀 있다...아쉬움은 산이름을 적어 놓았으면...
10:45 - 인삼밭 옆...
10:57 - 능선봉... |
4 |
11:13 |
봉황산
프라스틱에 봉황산...전망은 없다...잠시 물한모금 휴식...
11:30 - 출발...임도같은 길에 나무를 이리저리 베어 길을 막아 걷질 못하겠다...계속해서...그렇다...길다니는 사람도 생각을 해 나무를 잘라 버려야하는데 진짜 짜증이 난다...
11:42 - 대나무 숲이다...
11:48 - 아스팔트 2차선도로에 내려 선다...총소리가 멀리서도 들리더니 여기다...복숭아 과수원 옆에서 빵빵거린다...아무래도 물이 모자를 것 같아 도로따라 민가로 가 물을 채운다...바람도 없다...
11:54 - 물을 채우고 출발...전라북도 순창군 표지판 위쪽으로오른다...서암산이 전체모습이보인다...대나무 숲길을 내려선다....
12:17 - 복숭아과수원 집에서 수도꼭지가 유혹한다....시원하다....올라가며 과수원길이다...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어찌 보면 빨리 따야 할 것도 같은 데 시기가 지나는 것은 아닌지....숨가쁘게 오른다... |
5 |
12:49 |
산불초소봉 - 점심 식사
산불초소에서 전망을 본다....전망이 좋다...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펴는데 물배라서인지 통 입맛이 없다...배가 그득...시원한 수박으로 목을 축인다....밥은 그대로 배낭에 넣는다...나중에 시장끼가 돌면 먹어야 되겠다...시그널이 많이 달린 쪽으로 내려간다... |
13:09 |
6 |
13:26 |
서암산 정상
정상표시가 없고 전망도 없다...잠시 둘러 보다 내려간다....옆으로 돌아 내려가니 바로 초소쪽으로 오르는 갈래길에 시그널이 보인다..
13:40 - 임도에 내려선다...
13:49 - 확실한 임도에 내려선다...가로질러 능선쪽으로 오른다...날이 너무 덥다...
14:07 - 능선봉...능선길은 평탄하다....
14:38 - 능선봉 휴식...제법 올라온 봉우리 배낭을 내려 놓는다...
14:50 - 출발...
14:52 - 철탑...
14:53 - 시그널전시장 같이 줄을 매놓은 곳에 주렁주렁...여기가 민재인가?...다시 오르막... |
7 |
15:05 |
설산어깨 갈림길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내려간다....
15:08 - 임도...넓은 길을 따른다...
15:14 - 능선봉...
15:20 - 능선봉...
15:26 - 오르막길에 뒤돌아 전망을 본다...
15:29 - 바위능선봉...계속되는 암능길...
15:34 - 바위능선봉...전망을 본다...괘일산인줄 알았더니 아니다... |
8 |
15:46 |
괘일산(455m) 괘일산 정상표지가 나무판에 새겨 있다...프라스틱도 있다...소나무...전망이 좋다...잠시 배낭을 벅소 과일을 먹는다...바람이 시원하다...
15:58 - 출발...바위길을 내려 앞 바위산능선을 따른다...
***길이 왼쪽으로 뚜렷하다..다른시그널도 있고....그길로 따라 몇발가니 옆으로 도는 느낌이다...능선으로 되돌아 와 흐미한 능선길로...나무밑에 정맥시그널이 숨어 있다...
16:22 - 임도에 내려서 임도길을 따른다...
16:29 - 능선봉... |
9 |
16:40 |
무이산
소나무에 무이산 표시가 달려 있다...그늘을 찾아 한발더 진행하여 배낭을 내려 놓는다...
16:57 - 능선봉...
17:08 - 능선봉...괘일산에서 볼 때 두산만 넘으면 될 것아 다온 느낌이다...차소리도 들리고...
17:18 - 능선봉...가도 가도 끝이 없는 느낌...휴...
17:24 - 전망을 보며 물을 먹는다.... |
10 |
17:36 |
과치재 - (정맥 산행 끝) 와이프가 혼자 앉아 기다리고 있다...차는 어디 있느냐고 물으니 옆 주유소에서 물을 못쓰게 해 제법 떨어진 신촌포도원에서 씻고 차는 신촌포도원에 있단다...전화를 하여 차를 부른다....
무정 신촌포도원에서 포도도 사고 먹고 목욕도 하고...더위를 식힌다... 뒷풀이 고기, 수박으로 갈증도 해소한다...신촌포도원은 한우 사육장이다...한우들이 셀 수도 없이 많다.... |
11 |
소요시간 |
정맥 8시간 17분(식사 휴식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