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쌍령지맥 이란 한남정맥 문수봉 에서 김포로 가시다가 쌍령지맥

분기점 에서 갈라져 바사리고개 쌍령산 쌍영산 금병산 봉황산 천덕산

백련봉 덕암산 불악산 을 지나 평택 진위천 우측에 맥을 다하는

도상 거리 43.6 킬로미터 거리의 산줄기를 말합니다. 너무 추운

날씨 속에 룰루랄라 하고 아름다운 길을 가다가 금병산 전 갈림봉

에서 두어번의 빽을 하고 (마에스트로 골프장 공사로 지맥이 망가짐)

하며 뱃고개 까지 가려한 1구간 계획이 아쉽게도 차질이 생겨

공사중인 골프장 넘어의 방고개 에서 시간이 어려워 1구간을 마무리

하게된 어려움이 있었던 1구간 이었습니다. 지도상 에도 골프장은

없었는데 얼마전 부터 공사를 하여 지맥을 못찾아 왔다 갔다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시간만 허비 하고 계획 대로 못하는 1구간 이었네

요. 선답자 들도 아마 이 구간 에서는 꼬리표도 못 붙이고 많이 들

헤매신 것 같습니다. 너무 추워서 동태가 될 뻔한 어제 1구간 주파

하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역시나 지맥이 쉽게 길을 허락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공사중인 골프장(마에스트로) 구간 말고는 휘파

람을 불며 정상대로 간 아름다운 구간 이었기에 그나마 조금 위로

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시) 01월 11일 일 04시32분 부터 21시02분 까지

(산행지) 용인시 원삼면 곱든고개 부터 안성시 고삼면 방고개 까지

(걸은거리) 약 11.7 킬로미터 내외

(교통편) 7726버스 2호선 3호선 5001버스 10-4버스 50-3버스

(교통편) 금호고속 6호선 270번버스 이용

(경비) 33,000 원

(맛집) 안성막국수 031-674-7559 안성시 고삼면 가유리 788-2

(다음) 노기산(487.7) 01월 13일 화 06시49분 청량리역  5 시간

(다음) 보루메(018.0) 01월 14일 수 15시03분 능곡역 앞 2 시간

(다음) 운길산(610.2) 01월 17일 토 10시08분 운길산역 5 시간

(다음) 대룡산(899.3) 01월 18일 일 07시20분 지에스건너 4 시간

(다음) 구름산(237.7) 01월 20일 화 10시08분 철산역2번 5 시간

(다음) 대덕산(236.8) 01월 21일 수 15시03분 수색역 앞 3 시간

(다음) 별립산(399.0) 01월 26일 월 10시08분 신촌터미널 5 시간

(기록) 저의 840 번째 산 ...... 74.13 %

 

(일정) 기상 04:32  7726버스 05:22  양재역7번 07:18  5001버스 07:22

용인터미널 07:56  10-4번 버스 08:12  곱든고개 08:36  문수봉(403.2)

09:05  지맥갈림길(좌로) 09:45 (벤치2개)  상원봉(삼각점) 10:30

쌍령산(502) 11:21  쌍영산(378.4) 11:48  갈림봉(236) 12:59  빽 13:30

다시갈림봉 14:40  금병산(244) 14:55   마에스트로CC  15:30

방고개 16:05  안성막국수 16:10  이동 17:10  가유리정류장 17:35

50-3 버스 18:15  안성터미널 18:35  금호고속 18:40  강남터미널 19:48

3호선 19:58  약수역 20:14  수색역4번출구 20:48  귀가 21:02 

(후기) 용인에서 10-4번 버스로 곱든고개 에서 내려 바로 능선에

붙으면 한남앵자지맥 인데 좌로 문수봉 까지 간 다음 다시 우로

한남정맥길을 김포 방면 으로 오르다 쌍령지맥 갈림길 에서 좌로

가시면 바사리고개 입니다. 시간을 아끼느라고 쉬는 시간도 별로

없이 계획대로 금병산 갈림봉(조삼국 리본) 까지는 잘 갔으나

거기서 부터 두어번의 빽을 하며 시간도 낭비하고 매서운 칼바람

을 맞아가며 갈림봉 에서 좌로 보이는 금병산 을 다시 다녀 오는

등 하며 어렵게 쌍령지맥을 이어 갑니다. 결론은 갈림봉(436) 에

서 우측 희미한 좋은 길로 골프장 으로 내려서서 (공사중) 계속

직진 하여 능선에 오르면 (마대자루 있음) 남충희님 리본 보이고

바로 방고개( 고삼면 과 양성면 경계 )(베스테크 가건물 있음) 입

니다. 공사중인 마에스트로 CC 를 가로질러 뒤 능선에 붙어야

지맥길을 이어가는데 없어진 능선을 이리저리 찾다가 시간만 보

내고 계획대로 뱃고개 까지 가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선답자 들도 자신이 없었는지 그 많던 리본 들이 이 구간에는 별

로 없어서 후답자 들이 많이 헤매는 구간 이었나 봅니다. 간식

거리 등이 모자라서 모두 고생 하셨고 추위와 싸우느라 힘도

두배 이상 들었습니다. 다음 구간이 어렵지 않기를 기대 하면

서 용인 에서 안성 평택 으로 아름답게 이어지는 한남쌍령지맥

1구간 을 어렵게 다녀 왔슴을 보고 드립니다. ( 체감 온도 영

하 18 도 정도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