雉岳山 東쪽인 부곡리에서 곧은치까지 새로운 코스가 만들어 지고 있군요. 혹시 무례골에서 다리골 거쳐 곧바로 毘盧峯 頂上으로 만드는건 아니지요? 野生花도 아주 이쁘게 피어 있구요, 두번씩이나 갈대숲이라 한 것은 조릿대가 맞는거 같은데요? 主로 海拔이 높은 곳에 피는 것은 억새이고요, 갈대는 濕地에 피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쪽 코스가 만들어지면 다녀와야겠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6.09.19 16:51
들꽃향기
제가 갈대와 조릿대(시누대)를 착각 했군요.ㅎㅎ 바로 수정해 놓았습니다. 예전에 전 이곳을 다릿골로 알고 있었는데 이정표를 보니 큰무례골 이더군요. 다리골은 고든치방향으로 더 올라가서 있는 계곡인 것 같아요. 큰무례골과 다리골이 연결되지는 않는 듯합니다.
2016.09.19 21:52
담바우
같은 날 황골에서 비로봉을 올랐는데 부곡리 쪽으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공사 현장이 보여 궁금했더니 새로운 등산로를 개척하는 중이었군요.
언제쯤 공사가 끝날지 모르지만 10월 단풍 때 쯤 부곡리로 넘어갔다가 새로 만든 코스로 비로봉을 오를 수도 있겠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가을산행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16.09.20 09:43
들꽃향기
담바우님께서도 같은 날 오르셨군요. 제가 황골코스를 알기 전까지는 자주 오르던 코스였는데 이번에 정규코스로 개방 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기뻣답니다. 공사진행 상태로 보아선 아마도 10월 중에는 개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코스는 자연 그대로 보존이 잘 되어 있고, 숲도 우거져 아마도 단풍철이면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줄 듯 합니다.
혹시 무례골에서 다리골 거쳐 곧바로 毘盧峯 頂上으로 만드는건 아니지요?
野生花도 아주 이쁘게 피어 있구요,
두번씩이나 갈대숲이라 한 것은 조릿대가 맞는거 같은데요?
主로 海拔이 높은 곳에 피는 것은 억새이고요,
갈대는 濕地에 피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쪽 코스가 만들어지면 다녀와야겠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