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민둥산-화암약수-아우라지까지

 

청량리(22:40) - 증산도착(02:24) - 역내에서 한시간휴식, 역앞 식당에서 새벽식사 - 증산초등학교 이동 - 들머리(5:17) - 중간 임도 만나는 곳에서 30분휴식(6:00) - 정상(7:28) - 삼내약수갈림길(8:46) - 날머리 구슬동(10:26) - 불암사 - 화암약수(10:56) - 장승바위,거북바위(11:37) - 화암버스정류장(지서옆)(12:30분버스) - 정선 - 아우라지 - 아우라지역에서 열차17:30분 - 증산(18:47분기차) - 청량리(22:38)도착


 현재 민둥산은 야생화 천국입니다.(초롱꽃등 15여종이 넘습니다)

억새풀이외의 지역에는 온 산이 산딸기밭입니다.

등산객이 거의 없어 동틀 때부터 온갖 새소리를 듣습니다.

화암약수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수량도 풍부하고 4군데 샘물 맛이 다 다르다는 것을 맛볼 수 있습니다.)


 화암에서 정선시간표

7:40, 9:00, 9:50, 10:40, 11:30, 12:30, 14:40, 15:10, 16:10, 17:10, 18:40, 20:00, 20:30


 정선에서 아우라지 시외버스(강릉방향)

7:10~19:10까지 1시간 간격(13:10분 만 없슴)

정선에서 아우라지 시내버스

6:10, 6:20, 6:30, 9:20, 11:30, 12:00, 14:05, 15:05, 17:05, 17:35

식사는 아우라지 터미널에서 임계방면으로 조금 올라와 두꺼비식당에서 곤드레 나물밥을 먹었습니다(6000원).  반찬이 정갈하고 맛이 있습니다(곤드레 짱아치 등). 밥을 바로 해주기 때문에 15분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아우라지에서 서울 오는 길은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아우라지 - 제천행기차가 이용객이 적어 7월부터는 운행하지 않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

폐쇄되기 전에 이용해 보십시요.


 

민둥산은 가을 억새도 좋지만 지금도 좋습니다.(억새 크기는 50cm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