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전에 엄홍길 대장에 히말라야 14좌 완등 기록인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30권을 구입하여 각 산악회 대장들에게 선물 한적이 있다.

나도 그동안 30년 세월을 산에서 보내면서 수없이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엄대장의 산의 인생을 보고싶었다.

나는 엄홍길 대장의 히말라야 14좌 등반의 기록을 읽으면 너무나 가슴이 져려

여러번 눈물을 흘려다.그의 히말라야 14좌 등반은 아시아에서 처음 기록한

업적이고 세계에서 8번째 기록이다.

산을 다니게 되는 기회는 사람들마다 다르지만 학창시절 바위를 시작하면서

무한한 세계를 꿈을꾼다.저멀리 있는 히말라야의 흰산들을....

선배들이 올라던 히말라야의 산의 세계를 들으면 나도 언젠가 그 산을 간다는

꿈으로 밤을 새운적이 있을것이다.

나는 가끔 엄대장과 술한잔하면서 엄대장이 부럽다는 애기를 한적이 있다.

나도 히말라야의 등반이 꿈이였던 추억이 있어기때문에 그런애기를 한것이다.

결국은 그 언저리에서 맴돈 추억만 있어서.....

하지만 나는 엄대장 의 히말라야 8000 미터의 희망과 고독의 책을 읽고서

엄홍길대장이 한국인 이라는 사실에 무한한 자부심을 갔는다.

나보다 나이는 몆살 어리지만 엄홍길 대장을 존경한다.산악인으로써....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미사여구 없이 써내간 등반 기록에 엄대장 마음을 얼마

나 이해할수 있을까...생각해본다..너무나 처절한 등반의 세계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14좌를 등반 기록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등반세계를 온 세

계 알리고 산악 선진국가로 발돋음 시켜다.

엄대장의 히말라야 등반은 85년 에베레스트 부터 시작된다.

산선배에게 발탁된 엄대장은 85년 86년 두번에 도전을 했으나 실패를 했다.

88년 88올림픽 기념 사업으로 추진되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선발되여 에베레스

트 8848 를 올라가면서 엄대장 히말라야 14좌 등반이 시작된다.

1993년에는 초오유 8201 과 시사팡마 8027을 해치우고 1995년도에는 마칼루

8463 브로드피크 8047 로체 8516등 세봉우리를 오르면서 엄대장의 히말라야

등반은 절정에 올랐다.(여기까지 오는동안 수많은 역경이 있어다)

1996년에는 다울라기리 8167과 마나슬루8163을 등정하고 1997년에는

가셔브룸1봉 8063과 가샤브룸2봉 8035을 1999년에는 안나푸르나8091과

낭가파르바트 8125를 등정했다.

여기서 안나푸르나는 4번에 도전끝에 등정에 성공한다.

안나푸르나 네번을 도전하면어 있어던일들은 아마다 엄대장에게 끔찍한 추억

으로 남아 있을것이다. 너무나 처절한 등반이였고 아까운 희생을 치루면서 이

른 상처뿐이 영광이였다. 세번째 도전에는 8천고지에서 추락하는 세르파2명

을 구하고 자신은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입었고 베이스로 귀한하는 72시간

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승리였다.

요즘 우리나라에 네팔 사람들이 들어와 3D업종에서 일하면서 한국 업체에서

제대로 대접을 못받아 네팔에서 한국 이미지가 안좋을때인데 엄대장의 살신

성인 정신으로 추락하는 세르파 2명을 구한 사실이 대서 특필이되면서 한국을

다시보게 됬다는 소식이다.

안나푸르나는 네번만에 정상에 올라갔지만 여기서 지현옥대원이 실종 사망하

는 아픔을격는다.

2001년도에는 칸첸중8586과 K2봉 8611을 오르면서 히말라야 14좌 등반을

성공한다.

특히 칸첸중가 등반시 8000고지 나이프리찌에서 비부아크을 (아무런 장비없이

않자서 밤을새우는일) 하는 고통끝에 등반에 성공한다.

나는 이기록을 읽으면서 무하한 감동과 눈물이 났고 이위대한 등반을 성공했

어도 결코 웃지 못하는 엄대장이 너무나 안타깝다.

술한잔 하면서 이제는 뭐를 할거야 하고 물어더니 8000봉2개를 계획한다고 한

다 이 끝없는 엄홍길대장에 산세계를 어찌 존경 않할수 있을까.....

한국의 산하 산악인 여러분들도 서점에가면 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을 사서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거기에는 우리 자랑스런 산악인이 있습니다.

이구올림.


▣ 곽연기 - 이대장님! 반갑습니다. 엄홍길씨의 인간승리 감동적입니다. 8000m의 희망과 고독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직 읽어보지 못한 자신이 미워집니다. 갑신년에도 행운과 안전산행 활발하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 은잠 - ♡친구의소개로 저도 지금 읽고 있습니다.너무나 가슴벅차고 감동적인 글입니다.♡
▣ manuel - 년말을 정리하며 읽어 본 책입니다. 입산자들에게 큰 지혜와 감동이 있을겁니다.
▣ 알펜글로우 - 구해주고 결국은 칸첸중가에서 목숨을일으다..세르파 다와다망 이라는친구는운명이라기보다는너무나꿈같은이야기다. 그때일이생각나서이글을적어본다. 때는2001년 나는그때 혼자서출발하여 매라피크에갈괴획을하고 카트만두로출발하였다그때 다와다망은 나하고등정하기로 약속이된상태였다 그때마침 엄대장이일주일전에 다와를동행하여 칸첸중가로떠나고 나와약속을하지몾해서미안하다는말을 고향선배셀르파에게전달하고그곳으로가서 그런사고를당하고말았다 참안타까운심정이다 나와약속을하였으면지금도아마 세르파로있어을것을 나는그가죽은후로등정할맞이 나질안한동안 네팔을접어두고있다가지금은또다른셀파를만나서 히말나야를떠날준비중이다 ....
▣ 신경수 - 안녕하세요 신경수입니다 너무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니 죄송한 마음이 앞을 서는군요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다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소개해 주신 책 오늘 당장 구입하겠습니다 활기찬 날들 이루시기를...
▣ 신경수 - 안녕하세요 신경수입니다 너무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니 죄송한 마음이 앞을 서는군요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다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소개해 주신 책 오늘 당장 구입하겠습니다 활기찬 날들 이루시기를...